[KJtimes=김필주 기자]한국씨티은행(이하 씨티은행)이 미국 비자신청 시 내야하는 수수료 수납 대행 업무를 실시한다.
9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미국 비자 영수증을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미대사관의 비자업무 수행 대행기관인 CGI의 홈페이지(www.ustraveldocs.com)에서 ‘미국비자신청수수료 납부신청서’를 인쇄해 씨티은행에 제시하면 미국비자신청 비용을 납부할 수 있다.
미국대사관과 가까운 한국씨티은행 지점으로는 종로지점(종로구 공평동 1번지 한미빌딩, T. 02-731-8100), 광화문지점(종로구 내수동 95, T. 02-3210-3700), 서울지점(종로구 신문로2가 89-29, T. 02-2004-2155) 등이 있다.
씨티은행은 또 이번 업무 시행을 기념해 비자영수증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달러 여행자 수표 100% 환율우대 및 미국 달러 현찰구입 70% 환율우대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최저 1불의 해외출금 수수료인 국제현금카드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상품을 함께 제공하는 씨티은행이 본 업무를 시행하게 됨으로써 미국방문 예정 고객들의 금융 생활이 더욱 편리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