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증시가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3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90.31포인트(0.92%) 하락한 2만410.8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국발 관세전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291.31포인트(1.41%) 하락한 상태로 출발했다. 하지만 중국 증시가 크게 조정받지 않은 영향으로 하락폭을 줄이며 장을 마감했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3.32포인트(0.88%) 떨어진 1498.9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