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경기도 부천시에 중고차 쇼핑몰 ‘카스퀘어’를 짓는다. 케이앤에이치가 시행을 미래에셋증권이 주관사인 이번 프로젝트는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366-1번지에 건축면적 6636.34㎡, 대지면적 1만3329.60㎡, 연면적 8만7723.85㎡,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중고차 쇼핑몰을 짓는 거이다. 서희건설은 ‘카스퀘어’가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매매단지라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이에 걸맞는 최고의 시설을 완공하겠다는 포부다. 중고차 쇼핑몰 ‘카스퀘어’는 이며 현재까지 88개 업체가 임대계약을 완료한 상황이다. 16일 열린 기공식에는 케이앤에이치 하우정 대표이사, 서희건설 이재운 전무, 유명욱 부장, 주관사 미래에셋증권 김찬일 상무. FL건축 한오석 대표, 및 자동차 매매상사 양현주 대표 외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루카스 블랙박스(www.lukashd.com)가 급발진 여부를 알아낼 수 있는 블랙박스 ‘루카스 LK-9300 DUO’를 17일 출시했다. 그동안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 시 자동차회사와 운전자 간 책임소지 공방이 끊이 없이 발생했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블랙박스는 그동안 각종 차량 사고 시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는 덕에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까지 원인을 입증해 내지 못해 이에 대한 연구가 지소돼 왔다. 이런 가운데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 생산업체 루카스가 챠량의 각종 전자장치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OBD II와 연동, 급발진 추정 사고의 원인을 알아낼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루카스 LK-9300 DUO’를 출시했다. ‘루카스 LK-9300 DUO’를 OBD II 단자에 연동하면, 방향등과 풋 브레이크, 핸들회전각, 기어포지션 및 단
[kjtimes=견재수 기자] 워커힐아파트재건축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건축설명회를 갖는 등 한국 최초의 대형 고급 아파트 단지 ‘워커힐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 되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16일 단지 내 강당에서 안전진단, 경관심의 전문가를 참석시킨 가운데 14개동 576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재건축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1978년 서울 광진구 아차산 자락(부지면적 87,244 ㎡에 지상 12~13층 14개 동 576가구)로 건설된 대형평형대 아파트로 봄이 되면 만개하는 벚꽃으로 유명하며, 앞으로는 한강, 뒤로는 아차산이 펼쳐지면서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명성을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노후화와 부실한 기초로 인해 구조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준비위원회는 “현재 워커힐아파트의 용적률은 103%이지만 건축법상 190%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가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 ‘New 푸조 308 SW’를 출시하며 판매력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시장에서 이미 1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검증된 모델이라 다른 수입차 브랜드들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푸조의 공식 딜러인 한불모터스가 지난 16일 공개한 ‘New 푸조 308 SW’는 SUV와 해치백의 장점을 고루 갖춘 스마트 에스테이트 모델로 제네바모터쇼에서 ‘2014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4)’에 선정되기도 했다. 딜러사는 ‘New 푸조 308 SW’가 푸조 특유의 실용적인 공간 활용과 민첩하고 파워풀한 주행성능, 직관적인 주행을 돕는 인테리어 환경 등이 돋보이는 스마트한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트렁크 용량은 총 660L이며,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775L까지 공간이 확보되고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는 2.0 Blue HDi 디젤 엔진은 강력한 힘 자랑한다, 아이-콕핏(i-Cockpit)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더욱 스마트하게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설계됐다. 가장 스마트한 면은 PSA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는 20일부터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S펜'과 MBC 라디오가 만난 캠페인 '삼성 갤럭시 노트4와 MBC가 함께하는 디지털 예쁜 엽서전'을 시작한다.디지털 예쁜 엽서전은 소비자들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응모할 사연을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직접 S펜으로 작성하며 S펜의 자연스러운 필기감과 아날로그 감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기획한 캠페인이다. MBC의 20개 라디오 프로그램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으로 수많은 청취자들이 감성과 추억을 공유했던 'MBC 예쁜 엽서전'이 10년 만에 디지털로 부활하게 된다.디지털 예쁜 엽서전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 작성한 디지털 엽서를 출품하는 S펜 부문과 손으로 직접 작성한 아날로그 엽서로 출품하는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S펜 부문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사용자 누구나 'S노트'에 사연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월드IT쇼(WIS) 2014'에서 첨단제품과 차세대 기술들을 총망라하며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세상으로 가는 길을 열어 보인다.삼성전자는 'ICT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와 함께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대 전자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ICT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삼성전자는 '5세대(5G) 네트워크가 이끄는 혁신적인 미래가 시작되는 곳'이란 주제로 벡스코 제 2 전시장에 900㎡(273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전시관 입구에서는 최신 4세대(4G) LTE 기술과 차세대 5G 네트워크 기술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중앙 안쪽으로 '삼성 스마트홈' 서비스가 현실로 다가온 첨단 스마트 라이프를 펼쳐 보인다. 이러한 미래형 기술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TV, 모바일기기와 서
[KJtimes=견재수 기자]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소비자 평가 전문 매거진인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가 이번 10월호에서 2010년 이후 5년간 유럽 판매 1위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 전자레인지를 평가 1위로 선정했다.'알트로컨슈모'는 이번 평가에서 콤비 부문 12모델, 그릴 부문 26모델 등 다양한 브랜드의 총 38개 전자레인지를 테스트했으며, 2개 부문 1위 모델을 모두 삼성전자 제품이 차지했다고 밝혔다.특히 4개의 추천 모델(Best of test, Best buy) 중 삼성전자 전자레인지 3개 모델을 선정해 뛰어난 성능을 한 번 더 입증했다.'알트로컨슈모'는 삼성전자 콤비 전자레인지가 베이킹과 해동 성능이 우수하고 발열팬을 채용해 음식이 더 바삭하게 조리되며 내부 청소가 쉽다고 호평했다. 또 삼성전자 그릴 전자레인지는 조리 성능이 매우 뛰어나며 발열팬 및 어린이 잠금 장치가 적용돼 편리
△회장 김태원 △부회장 김홍규 △전문위원 이청송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하기 위해 우대금리와 문화·레저 제휴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스마트뱅킹 전용 ‘수요일이 즐거운-iTouch 문화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 1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영화관, 스포츠시설,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에 대해 무료 또는 할인입장이 가능하도록 지정한 것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 금융권 최초로 문화융성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금융상품 개발 및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수요일이 즐거운-iTouch 문화적금’은 월 30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 상품으로, 매주 수요일 입금금액에 대해서는 기본금리 연 2.1% 외에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차세대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엑시노스7 옥타'를 공개했다. 엑시노스7 옥타는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 노트4에 탑재됐다. 모바일 AP는 모바일 기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반도체로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 중 하나다. 엑시노스7 옥타는 성능과 효율을 크게 개선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엑시노스7 옥타를 공개했다. 기존 엑시노스5 보다 데이터 처리 성능이 57%나 개선된 제품이다. 엑시노스7 옥타는 고성능 빅코어(ARM 코어텍스-A57) 4개와 저전력 리틀코어 4개(ARM 코어텍스-A53)로 이뤄졌다. 8개 코어를 작업 환경에 따라 필요한 수만큼 작동시켜 칩의 성능과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옥타코어 빅리틀 멀티프로세싱 기술이 적용됐다.전력 효율성도 높아졌다. 엑시노스7 옥타는 20nm(나노미터) HKMG(하이케이
[KJtimes=견재수 기자]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최고경영자(CEO)와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경영진이 15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사의 성공 요인을 공유하는 교류회의 자리다.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삼성전자를 방문하는 저커버그 CEO는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CE, DS 등 전 사업 분야의 임원들과 업계 현황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양사의 '성공 DNA'를 공유했다. 저커버그 CEO를 비롯한 일행은 지난 4월 문을 연 전자산업 박물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을 돌아보며 전자산업의 역사와 삼성전자의 발자취를 살펴봤다. 저커버그 CEO는 뒤늦게 전자 산업을 시작한 한국에서 세계 최대 전자기업으로 발돋움한 삼성전자의 40년간의 성공 스토리와 전자산업이 인류에 기여한 바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또 페이스북 경영진은 화성 '삼성 나노시티'도 방문해 22년간 메모리 반도체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경쟁력과 최신 반도체 기술을 살펴보고 첨단 반도체 라인을 둘러봤다. 한편 샌드버그 COO는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해 중부·동서·서부·남동·남부발전 등 한국전력 산하 6개 발전공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사택구입에 5000억원이 비용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 같은 ‘돈잔치’를 벌이고도 그 과정이 석연치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사택을 대규모로 사들이면서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분양대행료 조차 깍지 못하는 등 매입 배경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 16일 국회 산업통장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새정연)이 한전 산하 발전공기업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 등 한전 산하 6개 발전공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본사직원의 사택으로 1833세대, 금액으로는 5136억원을 지출했다. 한수원은 경주, 동서발전은 울산, 중부와 서부발전은 각각 충남 보령과 태안, 그리고 남동발전과 남부발전은 진주와 부산에 사택
[kjtimes=견재수 기자] '클럽드셰프'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온 삼성전자는 세계 정상급 셰프를 가장 많이 배출한 프랑스 국립요리학교 '페랑디(Ferrandi)'에 삼성 주방 가전으로 구성된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Samsung Culinary Class)'를 열고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페랑디에서 삼성 CE부문 윤부근 대표이사와 페랑디 이사장 조지 넥투(George Nectoux), 프랑스 정재계·문화 인사, 언론 등이 참가한 가운데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의 개관식을 가졌다.요리계의 '하버드(Harvard)'로 불리는 페랑디는 1920년에 설립된 파리상공회의소 산하 국립요리학교로,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최고의 요리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문학교이다.'삼성 컬리너리 클래스'는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페랑디'가 기존의 요리전문가
[kjtimes=견재수 기자] 시공능력평가 71위 서해종합건설(회장 김영춘)이 하도급업체에 공사대금 일부를 지급하지 않고 대신 미분양 아파트를 강매하거나 어음으로 지급하는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로 인해 서해종건과 거래를 한 하도급업체들 가운데에는 불공정거래로 인한 자금난으로 사실상 폐업하거나 그에 준하는 상황까지 내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작 ‘갑’의 위치에 있는 서해종건은 지난해 국토부로부터 상호협력평가우수업체로 선정돼 정부의 우수업체 선정 과정에 대한 논란도 증폭되고 있다. 서해종건은 현재 하도급업체로부터 사기와 부당이득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해종건을 고소한 곳은 대물변제를 악용해 자신들에게 미분양 아프트를 강매했다는 내용 등으로 사정기관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3일 국토부 국정감사에서는 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문인식 서해종건 사장은 증인 신분으로 국감장에 출석했다. 현장에서는 서해종금이 하도급업체에 공사대금 대신 미분양 아파트를 강매한 대물변제 방식과 대금 일부분을 어음 또는 유보금 명목으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정황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김경협 의원(새정연)에
[kjtimes=견재수 기자] 금융위원회의 퇴직자 상당수가 금융권 재취업에 성공하는 등 ‘금피아’ 논란에 휩싸였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이냐는 우회적인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년전 저축은행 비리가 불거지며 금감원 임직원들의 금융사 감사 재취업이 제한돼 2012년 이후 금융기관 감사 재취업이 전무했으나, 금융위는 금융기관에 재취업해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보였다는 지적에 기인한 것이다. 15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앞으로 좀 주의하도록 하겠다. 과거 금융위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혜택을 받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실제 금융사에 재취업한 사례에 대해 "정부의 조치가 있기 이전에 나가신 분들이고 민간에서 특별히 모셨다가 3년 근무 후 다시 민간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