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협업을 강화하고 더욱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MS워드'로 전환한다.삼성전자는 3개월의 병행 사용기간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MS워드'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그동안 자체 개발한 '정음 글로벌(Global)'을 문서작성 프로그램으로 써왔으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면서 다양한 사무기기 운영체제(OS)를 아우르는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전환하기로 결정했다.'MS워드'는 세계 시장점유율이 90%에 이르는 프로그램으로,글로벌 협력사를 상대로 한 대외 업무에서 호환성을 확보하기 좋다.또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 다른 사무용 소프트웨어(SW)와 완벽하게 호환을 이뤄 글로벌 업무과제를 더 원활히 진행할 수 있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사회적기업 글로벌투게더경산은 30일, 경북 대구대 캠퍼스 내에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영하는 카페이음을 오픈했다.이 날 오픈식에는 장익현 글로벌투게더경산 이사장, 홍덕률 대구대 총장, 최영조 경산시장,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8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대구대 카페이음은 대구대학교 제2학생회관 1층에 약 61㎡ 규모의 카페와 학생들을 위한 휴게공간 112㎡를 조성하여 커피와 쥬스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글로벌투게더경산은 2013년 2월 플라워이음을 오픈하며 결혼이주여성 플로리스트 20명을 양성하여 4명을 고용했고, 카페이음을 위해 올해 2월부터 6개월간 결혼이주여성 12명에게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해 그 중 4명을 고용했다.대구대 카페이음에서 근무하게 된 라노씨(우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가 시스템에어컨 기술경쟁력으로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의 에너지 분야 'SW융합혁신센터' 국책사업의 수행 업체로 선정됐다. 공조부문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솔루션 개발과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추진한다.삼성전자는 30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미래부 관계자와 생활가전사업부 김상학 부사장, 한국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협회 신동호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SW융합혁신센터'를 연다.삼성전자는 향후 2년간 'SW융합혁신센터'를 운영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핵심기술을 기획·개발하고 유망 중소 SW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에너지 수요 관리 산업의 SW융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특히 삼성전자는 연구개발 과제 기획과 중소기업에 대한 멘토링 실시, 시제품 개발·상용화 지원을 위한 전문가와 테스트 시설을 지원한다.김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SDI[006400]가 북미 지역 최대의 상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美 에너지솔루션 업체 GCN(Green Charge Networks)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25MWh 규모로, 이정도면 약 1만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GCN은 2009년 설립된 미국 에너지저장 솔루션 분야 선두기업으로 향후 삼성SDI에서 공급받은 ESS를 2년간 미국 전역에 위치한 대형마트와 병원, 호텔, 학교 등 상업용 건물에 설치할 계획이다. 미국은 연중 최고 전력 사용량에 따라 기본요금이 책정되기 때문에 전력 사용이 많은 빌딩이나 상업용 건물은 ESS가 필수적으로 설치된다.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일부 지역에서는 2100달러까지 설치비를 지원하는 등 ESS 설치를 장려하고 있다. 상업용 ESS는 전력 사용이 몰리는 시간대에 전력 공급 부담을 완화해 전기료를
[kjtimes=견재수 기자] 뉴 MINI 해치백이 독일의 유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선정한 소형차 부문 ‘2014년 가장 아름다운 차’로 뽑혔다. 뉴 MINI 해치백은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엔진을 장착, 강력한 미니멀리즘 기술을 적용해 스포티한 성능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공기역학적 특성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한층 더 최적화되는 등 혁신적 디자인과 핸들링, 주행 안정성,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헤드램프와 후미등의 디자인은 이전 MINI 모델에서 볼 수 없던 성숙함을 뽐내며 MINI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LED 헤드램프 등 차별화된 옵션까지 갖췄다. ‘2014 가장 아름다운 차’ 투표는 총 10개 카테고리, 94개 모델을 대상으로 1만7378명의 독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뉴 MINI 해치백은 7개의 타사 모델을 제치고 1위로 등극했다. 앤더스 워밍(Anders Warming) MINI 디자인 총괄은 “이번 수상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소비자와 팬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됐다”
[kjtimes=정소영 기자]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 방문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장성택 센터장(왼쪽)이 1만번째 내방고객 이영준씨 가족에게 축하화환을 전달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대표 모델을 전시하는 로드쇼를 진행한다. 호텔 1층 로비에는 마세라티 창립 100년 만에 최초로 선보이는 디젤 모델 콰트로포르테 디젤과 가솔린 사륜구동 ‘기블리 S Q4’ 차량을 전시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比 705%의 성장률을 달성한 마세라티는 하반기에도 서울과 분당 부산지역 전시장을 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네트워크 확충 차원에서 지난 8월 부산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했고 11월에는 분당 지역에 공식 서비스 센터 오픈을 앞두고 있다.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 관계자는 "이번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 로드쇼는 비거점 지역인 전남지역의 가망 고객군을 확보하고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로 하여금 브랜드 체험의 기회를 통하여 앞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가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미래언론 컨퍼런스’를 갖고 인터넷 언론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관 인기협회장은 행사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포털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앞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를 밝히는 컨퍼런스를 하게 됐다"며 "오늘 토론회가 인터넷 미디어와 포털의 보도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인터넷미디어의 진로와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컨퍼런스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한찬희 공동미디어연구소 연구원은 ‘포털사이트를 넘어서 인터넷언론 재점화하기'란 주제로 컨퍼런스의 문을 열었다. 한 연구원은 “포털 사이트는 뉴스의 주요한 소비 창구가 되었기 때문에 많은 언론사들이 포털사이트의 자체 정책에 직·간접적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마이크로소프트(MS)의 ‘MS워드’로 변경한다. 삼성전자는 종전까지 자체 개발한 ‘정음 글로벌’을 사용해 왔다. 이 같은 변화는 글로벌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복안으로, MS워드 사용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3개월간 병행 사용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완전히 전환한다. 글로벌 기업으로 다양한 사무기기 운영체제(OS)를 아우르는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변환이라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MS워드는 이미 세계시장 점유율이 90%에 달하고 엑셀과 파워포인트 등 다른 사무용 소프트웨어와 완벽하게 호환된다. 특히 윈도와 안드로이드, 리눅스 등 거의 모든 OS를 지원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활용에도 유용하다. 삼성전자는 사내 집단지성스스템인 ‘모자이크
[kjtimes=견재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기업들로부터 징수한 과징금이 전년의 3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공정위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한 2013회계연도 과징금 세입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위의과징금 징수 결정액인 5589억원 가운데 실제로는 3329억원을 징수했다. 결정액과 실제 징수액의 차액은 납부기한(60일)이 남아 기업들이 내지 않은 1020억원과 파산 등의 위험에 직면한 기업이 납부기한을 연장했거나 분할납부하기로 한 금액(872억원)이다. 여기에 기업이 파산·부도에 이르러 내지 못한 금액 360억원과 기업 해산으로 인해 과징금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8억원도 포함돼 있다. 공정위는 2010년 5074억원, 2011년 3473억원 2012년 9115억원, 그리고 지난해에는 3329억원의 과징금을 실제 징수했다. 지난해 징수액은 전년 대비 36.5% 수준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부산시수협 전 간부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30일 부산지법 형사합의7부(부장판사 노갑식)는 회삿돈 17억원을 빼돌린 부산시수협 전 기획검사실장 김모(41)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부산시수협 기획검사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내부 문서를 위조해 공금을 차명계좌로 이체하는 수법으로 9억원을 횡령했다. 또 고객 예탁금을 담보로 1억원을 대출받아 횡령하는 등 모두 1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김씨가 장기간에 걸쳐 전표 등을 허위로 작성한 뒤 부산시수협의 육성자금 등을 임의로 인출하는 방법으로 17억원이 넘는 자금을 횡령했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프랑스 감성 ‘푸조’의 미래가다음달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4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다. 푸조의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는 파리 모터쇼 현장에서 미래지향적 모델인 프리미엄 콘셉트카 쿼츠(QUARTZ)를 비롯해 208 하이브리드 에어 2L, New 푸조 308 GT 등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푸조는 자국에서 열리는 만큼 4,000㎡의 대규모 전시 공간에푸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40여대 차량을 대거 전시한다는 복안이다. 차세대 SUV 모델로 업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콘셉트카 쿼츠(QUARTZ)는 날렵한 라인과 스포티한 감성 등 미리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PSA 그룹의 EMP2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New 푸조 308에 적용한 아이-콕핏(i-Cockpit) 인테리어 시스템을 채택하고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1.6ℓ 가솔린 터보 THP 엔진과 2개의 85 kW 전기모터가 더해져 최대 500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파워크레인을 바탕으로 ZEV 모드, 로드 모드, 레이스 모드 등 세가지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외관은 카본과 23인치 휠로 강인한 인상을
[kjtimes=견재수 기자] ‘D-3’을 남겨둔 폭스바겐 신형 시로코 R-Line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시로코 R-Line(Scirocco R-Line)는 유로6를 충족하면서 더욱 강력해진 고성능 2.0 TDI 엔진과 6단 DSG를 탑재하고 내달 2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로코는 올해로 1세대가 첫 선을 보인지 40년을 맞이했다. 1974년 1세대 데뷔 이후 역동적인 성능과 민첩성에 합리적인 가격을 더해 오랜 기간 스포츠카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국내 첫 공개를 3일 앞둔 시로코 R-Line은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그 베일을 벗었다. 고성능 2.0 TDI 엔진과 6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184마력 (3,500~4,000rpm)과 최대 토크 38.7kg.m(1,750~3,250rpm)의 힘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이전 모델 대비 0.6초 빨라진 7.5초이며 안전 최고 속도는 228km/h다. 그럼에도 도심(13.3km/ℓ)과 고속(17.1km/ℓ)을 합친 복합연비는 14.8km/ℓ를 보이고 이
[kjtimes=견재수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이 포스코 제1직장주택조합 아파트 ‘구리 더샵 그린포레’ 분양에 나셨다. 합리적 일반 분양가로 가격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조성되는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74~114m², 총 407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28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구리시 내에서도 교통, 교육, 문화시설 등 이미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도심권역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접근성은 매우 우수하다. 광화문이나 서울역, 시청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강변북로는 물론,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강남·북 어디로든 진입이 수월하다. 사업지 반경 500m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정책이 활발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용인 서천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제7회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기술전(Samsung Software Membership Technical Conference)'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199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멤버십 소속 대학생들 470명이 주인공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멤버십 내에서 수행한 다양한 과제들이 전시됐다.기술전에는 올해 소프트웨어 멤버십에서 수행한 창의과제 300여건 중 타이젠을 활용한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되는 작품,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구현해주는 작품 등 창의적인 15건의 과제가 전시됐다.이날 전시된 '스마트 자전거'는 사용자가 손잡이를 놓아도 스스로 균형을 잡아 주고 주변 상황을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