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광명역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광명역 푸르지오는 지하 5층 ~ 지상 38층 아파트 5개동과 14층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루어진 주상복합 단지로 전용면적 59㎡ 210세대, 84㎡ 320세대, 103㎡ 110세대 등 주상복합 아파트 640세대와 전용면적 24㎡ 오피스텔 143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광명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있어 편리한 교통과 교육 환경 등 광명역세권 택지지구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지구에는 코스트코가 입점해 이미 운영 중이고 올해 말에는 이케아 광명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지구 내에 롯데아울렛과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석수스마트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사업이 여전히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스템반도체 매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이후 전망은 나쁘지 않다. 20일 시장조사기관 IHS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시스템반도체 매출액은 23억1400만 달러로 1분기(25억6100만 달러)에 비해 9.6% 감소했다. 시장점유율은 3.9%로 전분기(4.6%)보다 0.7%포인트 낮아졌다. 점유율 순위는 변동없이 4위지만 상위 업체들과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같은 기간 1위 인텔은 118억7400만달러로 1분기보다 8.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점유율도 20.0%로 전분(19.7%)보다 0.3% 상승했다. 이어 퀄컴은 49억5700만달러 16.8%로 대폭 증가하면서 점유율이 7.6%에서 8.3%로 뛰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도 29억6200만 달러로 10.6% 늘면서 4.8%에서 5.0%로 점유율이 올랐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에 휴대전화 공장을 짓고 현지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삼성전자의 해외 휴대전화 공장은 중국, 인도, 베트남, 브라질에 이어 모두 5곳으로 늘어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와 휴대폰 공장 설립에 대해 협상 중에 있다.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현지에 휴대폰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인도네시아에 들어서는 생산시설은 휴대폰 생산과정 전 단계를 담당하는 베트남·중국 공장 등과 달리 완제품 생산 직전의 조립 공정 라인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현지 내수시장을 겨냥한 모델만을 생산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4에서 신규 스마트TV 콘텐츠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9월 5일부터 6일간 열리는 IFA 2014에서 '펀앤이지(Fun Easy)' 콘셉트로 스마트 존을 구성, 삼성 스마트TV에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IFA에서 선보이는 주요 스마트TV 콘텐츠는 게임 사용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Need for Speed Most Wanted)', '리얼 풋볼(Real Football)', 그리고 '골프 스타'다. 이들 게임은 삼성 스마트TV의 게임 패널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삼성 TV의 생생한 화질로 고퀄리티 그래픽과 스포츠 게임 특유의 속도감을 보다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삼성 스마트TV에서 스마트 컨트롤과 전용 게임 패드로 게임을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10대 재벌이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 토지와 건물 31조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절반은 재계 1위 삼성그룹의 몫으로 조사됐다. 19일 재벌닷컴이 국내 10개 대기업그룹의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소재 노른자위 부동산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6월말 기준), 10대 그룹의 토지‧건물 보유 전체 평가액은 30조86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10개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전체 토지 규모는 30만7900평(101만6천110㎡)으로 17조3000억원의 가치로 평가됐다. 건물은 13조 5630억원의 가치를 갖고 있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올해 공정위 기준 자산 순위 15대 그룹 중 토지와 건물 평가액이 2000억원 이상인 총수가 있는 10대 재벌그룹이다. 재계 1위인 삼성그룹은 강남 3구 노른자위 토지 14만 7700평(48만7천500㎡)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평가액은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확대한 ‘우리창조 기술우수기업 대출’을 출시했다. 우수 기술력 확보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대출 대상은 우리은행 신용등급 BBB0 이상이며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등급 T6 이상의 중견·중소기업으로 기술신용평가기관(TCB) 발행 기술신용평가서를 활용해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기술형 기업들이다. 특히 우수기술 보유 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하여 출시일 현재 신용대출 최저 연 3.23%(3개월 코리보 기준)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고, 기술평가관련 수수료 또한 은행이 전액 부담한다. 총 1,000억원 한도 내에서 판매할 예정으로, 기업당 대출한도는 별도로 없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시중은행 최초로 특허청과 지식재산금융 활성화
[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가 18일 부산 해운대구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 서비스센터는 733㎡에 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하루 평균 12~15대의 차량 점검이 가능하다. 또 이탈리아 본사 가이드라인에 따라 매뉴얼과 첨단 전문기기 및 장비를 배치해 정확하고 세밀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이탈리아 현지의 마세라티 아카데미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마세라티 차량만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기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신규고객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세라티 공식 딜러 ㈜FMK 관계자는 "부산 및 경남지역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마세라티의 급격한 성장세에 따라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시설 및 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예정"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105형 커브드 UHD TV의 판매를 시작하며 유럽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삼성 105형 커브드 UHD TV는 세계 최대 크기의 커브드 TV로 21대 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을 채택해 영화관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풀HD 보다 5배 높은 5120×2160의 해상도와 독자적인 화질 기술로 어떠한 콘텐츠라도 생생한 UHD 화질로 구현해 시청자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적용된 피크 일루미네이터 기술은 밝은 화면에서도 미세한 밝기 차이까지 쉽게 구분되도록 명암비를 강조하는 핵심 기술이다. 밝기를 표현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 영상의 어두운 부분까지 세밀하게 보일 수 있도록 처리하는 기술로, 인간의 눈이 인지할 수 있는 한계 수준의 명암비를 제공한다. 실제 현실 세계에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으로 거실 인테리어를 한층 돋보이게 해주며, TV에 내장돼 있는 스피커는 160와트의 출력으로 실감나는 사운드를 제공해 몰입감을 더욱 높여 준다. 삼성전자는 9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KJtimes=견재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챙기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주말 중국 휴대폰 공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중국 고위직들을 잇따라 만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휴대폰 판매의 최대 시장이자 삼성전자에게 글로벌 전략의 승부처인 중국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8일 관련업계와 중국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5일 광둥(廣東)성 후이저우(惠州)와 둥관(東莞)의 휴대폰 생산공장을 방문, 생산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 부회장은 현지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후 이 부회장은 후춘화(胡春華) 광둥성위원회 서기 등 고위직들과 면담을 통해 중국 투자·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의 대중국 기여도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협력강화에 대한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이후
[kjtimes=견재수 기자] 브리지스톤 코리아가(대표: 신구 진) 강남구 역삼동 GS타워로 확장 이전했다. 국내 수입타이어 시장의 성장과 함께 국내에서의 보다 적극적인 경영 활동으로 사무실 등 업무 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신구 진 브리지스톤 코리아 사장은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수입타이어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왔다"며, "이번 사무실 확장 이전은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또 다른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오늘부터 21일까지 국가 비상 및 재난사태에 효율적 대처를 위한 범정부 차원 훈련인 ‘을지연습’이 전국에서 실시된다. 이번 연습은 시·군·구(일반구 포함)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지정업체 등 3700여개 기관에 총 48만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금년들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형 재난사고를 비롯해 비상 안보상황 및 위기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보위협과 재난위험을 동시에 대비하는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에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세종청사 이전기관의 전시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북한 장사정포, 미사일, 화생방 공격에 대비한 수도권 지역 대피훈련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방사능과 유해화학 물질 누출, 해양사고 등 복합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이내 인명피해와
[kjtimes=정소영 기자] 삼성SDI[006400]가 세계 2위이자 중국 1위 태양광 인버터기업인 선그로우와 (ESS·energy storage system)합자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SDI는 지난 14일 중국 허페이에서 선그로우와 합자법인 설립 MOU에 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양사는 중국 ESS 시장을 공동 개척하고 투자한다. 삼성SDI는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는 공장에서 하반기부터 ESS배터리 팩과 시스템을 생산해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또 시안(西安)에 있는 자동차전지 공장의 고성능 셀을 사용해 자동차전지 사업과의 시너지도 강화할 방침이다. 양사가 설립한 합자법인 ESS는 개발과 생산, 판매를 맡게 될 예정이다. 중국 선그로우는 전력장비와 신재생에너지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중국 태양광 인버터 시장의 30% 이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서울시 석촌지하차도에서 싱크홀과 공동이 발견됨에 따라 전국 대형 굴착공사 현장과 주변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17일 국토교통부는 이달 18~31일 사이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반공학회 등의 전문가들과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전국에서 시행되는 지하철공사와 도심지 대형건축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을 진행하게 될 특별점검반은 공사 주변지역의 지반과 지하수 변위, 굴착 안전성 등 시공 상태, 그리고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곧장 조치하고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는 현장은 GPR(지표면투과레이더)탐사 및 보링 조사 등 정밀검사를 벌일 계획이다. 국토부는 싱크홀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 민간 전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오늘 하루 일손을 놓았다. 사실상 파업에 가까운 최악의 사태에 직면한 것이다. 거제조선소 직원들은 인권유린과 강압적 구조조정 등 그동안 사측이 보여 온 탄압이 단초를 제공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일각에서는 이 상황까지 온 것은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살피지 않은 박대영 사장의 책임도 적지 않다는 시각이다.14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노동자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회사로 출근한 거제조선소 직원들이 이영준 위원장의 퇴근 권유로 인해 출근 직후 집회를 갖고 곧바로 퇴근했다. 앞서 협의회는 쟁의발생 직후쟁의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총 5554명 가운데 4980명(90% 이상) 이 투표에 참여해 83.9%(4170여명)가 쟁의에 찬성했다. 이에 협의회는 쟁위 발생 신고 후 금일 오전 8시 30
[kjtimes=견재수 기자] 브리지스톤이 지난달 일본에서 공개된 ‘렉서스 NX’의 기본타이어를 제공한다. 핸들링과 안정성, 연비 성능까지 강화돼 레벨-업 효과가 기대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SUV 차량 렉서스 NX는 브리지스톤의 ‘듀얼러 H/L 33(DUELER H/L 33)’를 신고 전 세계 순차적 출시 예정이다.!--[if !supportEmptyParas]--!--[endif]-- 브리지스톤 타이어 ‘듀얼러 H/L 33(DUELER H/L 33)’은 핸들링과 안정성, 연비 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SUV용 타이어로 일반 도로부터 오프로드까지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if !supportEmptyParas]--!--[endif]-- 렉서스NX200t와 NX300h에 각각 장착되며 시장 특성에 따라 225/60 R18 100H와 235/55 R18 100V 두 가지로 나뉘어 장착된다. 한국에서 판매될 렉서스NX 모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