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2분기 IM 실적 악화 원인으로는 2분기 중 지속된 원화 강세,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판매 감소, 재고 감축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이들 원인 중 원화강세는 삼성전자의 경쟁력으로 보기는 어려운 원인으로 환율 변동외 실적 악화 원인 살펴보면 삼성전자 IM부문의 실적원인은 구조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는 것이 맞는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먼저 이번 IM부문 실적에 가장 큰 타격을 미친 것이 중저가폰의 실적 하락과 재고 감축을 위한 마케팅 비용 발생이 큰 부분이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경우 갤럭시S5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은 글로벌 판매확대를 통해 하이엔드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S5 광대역 LTE-A를 출시한데 이어 이달 중에 태블릿 제
[kjtimes=견재수 기자] BMW그룹이10억달러(1조 110억원)를 들여 멕시코에 새로운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8일 BMW는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 주(州)에 2019년부터 연간 15만대를 생산할 예정인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BMW 그룹은 1994년 멕시코 지역 판매를 시작한 이래 2013년에는 전년대비 18.3% 증가한 1만 3992대의 차량과 16.6% 증가한 2064대의 바이크를 판매했다. 이번 공장 건립은 최근 미국과 유럽 내 늘어난 자동차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며, BMW 그룹은 멕시코 지역 공장 건설을 통해 북미 지역 판매와 생산 모두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MW 그룹의 하랄드 크루거(Harald Krüger) 생산부문 총괄 사장은 "멕시코는 BMW 그룹과 다른 주요 공장을 잇는 생산 네트워크의 요충지”라며 “신규 공장은 2019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1500 개의 일자리를 창출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KSQI(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에서 판매부문 1위에 올랐다. 올해까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 정도로 한국지엠은 국내 자동차 산업이 포함된 고객접점부문 내 판매 부문 11개 항목 가운데 맞이 인사. 적극성 등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는 등 국내 완성차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이번 수상은 쉐보레가 추구하는 고객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지엠, 딜러사, 대리점, 그리고 영업 직원 모두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고객이 체험하게 되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함은 물론, 쇼핑 단계에서부터 오너쉽(ownsership)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열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회장 박용만)이 올해에도 브리티시 오픈으로 잘 알려진 ‘디 오픈 챔피언십(이하 디 오픈)’을 후원한다. 올해로 143회째를 맞는 ‘디 오픈’은 오는 17일~20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로열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다/ 지난 2010년부터 이 대회를 후원해 온 두산은 올해까지 5년 연속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회장 안팎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대회장 외부에 8m 크기의 초대형 LED 빌보드를 설치해두산의 비즈니스와 브랜드 스토리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굴삭기 시뮬레이터, 스크린 골프, 포토존 등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한다. 대회장 인근에 있는 맨체스터 공항 내외에도 두산의 ‘디 오픈’ 후원을 알리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동급 최대 실내 공간과 실속형 선택 옵션을 세분화한 2015년형 트랙스의 이달 중순 출시에 앞서 7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2015년형 트랙스는 블레이즈 레드(Blaze Red) 외장 색상을 새로 도입하고 18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특히 기존 최상위 등급 모델에만 제공하던 가죽 시트를 중간 등급부터 선택할 수 있도록 LT레더 패키지를 신설했다. 회사 측은 트랙스가 동급 최다인 6개 에어백 등 우수한 안전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고, 타 경쟁 모델 대비 낮은 보험료와 수리비로 경제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조인상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상무는 ”쉐보레 트랙스는 경쟁 제품을 압도하는 실용성과 안전성, 그리고 다양한 고객 편의 사양으로 차별화 된 가치를 선사해왔다”며, “앞으로도 트랙스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상품성 개발을 통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형 쉐보레 트랙스의 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 ▲LS 모델 1953만원 ▲ LS 디럭스 패키지 2028만원 ▲LT 모델 2103만원 ▲LT 레더 패키지 2184만원 ▲LTZ 모델 2302만원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8일 시장의 기대치를 대폭 하회하는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7.2조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당히 하회하는 상황 하에서 실적 발표일까지의 시장과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우려를 완화하고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공시를 통해 상황을 설명했다.설명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실적 약화의 원인을 ▲2분기 중 지속된 원화강세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판매 감소 ▲재고 감축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무선 제품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시스템LSI와 디스플레이 사업 약세 등의 영향이다. 환율의 경우, 달러와 유로화 뿐만 아니라 대부분 신흥국의 통화에 대해 원화 강세가 지속돼 전사 실적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무선 사업의 경우, 스마트폰은 시장 성장률 둔화 속에서 특히 중국과 유럽 시장 내에서 업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 브라질 현지 생산 공장에 무장 강도가 침입해 수십억원대의 전자기기를 훔쳐가는 대형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지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 미국 ABC뉴스는 현지시간으로 7일 브라질 상파울루州 캄피나스市에 위치한 삼성전자 공장에 무장 강도가 침입해 60여억원 규모의 휴대폰과 컴퓨터 등을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다. 무장 강도들은 회사버스를 타고 공장안으로 들어가던 직원 여러 명을 붙잡아 출입증을 빼앗은 후 이 가운데 2명을 인질로 삼고 공장안으로 진입, 경비원들을 무력으로 제압했다. 공장에 진입한 강도들은 직원들의 휴대폰을 빼앗아 신고를 할 수 없도록 배터리를 분리한 후 자신들이 범행을 저지르는 동안 직원들은 격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지 경찰은 무장 강도의 수가 20여명으로 보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국내 영업본부 임직원,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와 오토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지역본부별로 하반기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열린 이번 대회는 어려운 영업환경 극복을 위한 지역본부별 결의문 채택과 상반기 우수 대리점 및 우수 오토매니저 시상, 상반기 실적보고, 하반기 운영계획 발표, 회사 현황 및 비전 설명, 등반대회,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 상반기 ‘뉴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 모델의 내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년 대비 3만 3,235대(13.5% 증가)를 판매한 쌍용차는 하반기에도 전략 운영과 브랜드 역량 강화를 통해 올해 목표인 내수 6만9000대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내수시장 소비심리 위축과 수입차 공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의 8세대 신형 파사트 공개가 국내 수입차 시장을 넘어 자동차 시장 전반에 커다란 이슈를 몰고 오고 있다. 지난 4일 독일 포츠담에 위치한 폭스바겐 디자인센터에서는 2015년형 파사트가 공개됐다. 해외 매체를 통해 공개된 신형 파스트는 디자인과 엔진, 섀시 등이 모두 교체됐으며,LED램프와 헤드 업 디스플레이가 신규 품목으로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6·7세대에 사용된 ‘MQB 플랫폼’을 사용해, 연비는 20% 향상, 무게는 기존 대비 85kg이나 가벼워졌다. 세계 최초 10단 변속기를 탑재하고 디젤과 가솔린, 그리고 전기 모터를 적용한 플러그 하이브리드 라인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엔진은 125~150마력의 1.4ℓ TSI, 180마력의 1.8ℓ TSI, 220마력~280마력의 2.0ℓ TSI 가솔린 모델과 120마력의 1.6ℓ TDI, 150~240마력의 2.0ℓ TDIs 디젤 모델, 그리고 전기모드 만으로 50km를 주행 가능한 플러그십 하이브리드 모델(1.4ℓ TSI)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제로백 6.1초에 최고속도는 240km/h, 유럽 복합연비 18.8km/ℓ의 성능을 자랑하는 2.0ℓ TDI는
[KJtimes=견재수 기자]스마트폰 스펙 경쟁이 배터리 용량으로 옮겨가고 있다.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디스플레이에 이어 배터리를 얼마나 오래쓸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는 것이다. 배터리 용량 경쟁은 삼성과 LG가 주도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갤럭시S 시리즈의 배터리 용량은 지난 4년 동안 86% 증가했다. 2010년 6월 출시된 갤럭시S는 1500mAh였다. 이후 갤럭시S2(2011년) 1650mAh, 갤럭시S3(2012년) 2100mAh, 갤럭시S4(2013년) 2600mAh를 거쳐 올해 4월 출시된 갤럭시S5는 2800mAh로 늘어났다. 연평균(CAGR) 16.9%의 증가율을 보인 셈이다. 패블릿 제품인 갤럭시노트(2011년)는 2500mAh에서 갤럭시노트2(2012년) 3100mAh, 갤럭시노트3(2013년) 3200mAh로 용량이 확대되는 추세다. LG전자의 스마트폰도 배터리 용량이 차별화 전략으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2012년 8월
[kjtimes=견재수 기자]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가 올 상반동안 총 164대를 판매하며 지난 2006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최고의 반기 실적을 거뒀다. 벤틀리 코리아의 상반기 총 판매량 164대는 작년 한 해 동안 판매한 차량 수와 동일하며 전년 동기보다 173%나 상승한 것이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출시된 벤틀리 4도어 세단인 신형 ‘플라잉스퍼’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플라잉스퍼의 상반기 판매 대수는 98대로 전체 판매의 약 60%를 차지했다. 플라잉스퍼와 함께 컨티넨탈 GT V8도 수훈감이다. 스포츠가 세그먼트 배기량 대비 출력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며, 컨티넨탈 GT V8 Convertible과 함께 총 43대(26.2%)가 판매됐다. 팀 맥킨레이 벤틀리 코리아의 지사장은 “올 상반기 획기적인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고객들의 탁월한 안목에 벤틀리 고유의 브랜드 가치가 잘 부합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인기 캐릭터 올드독올드독(Old Dog)과 푸조-올드독 월페이퍼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푸조 브랜드의 개성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올드독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푸조 차량만의 매력을 친근하면서도 개성 있는 방법으로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조-올드독 월페이퍼는 월 1회 푸조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 웹툰 형식으로 제작되며, 별도의 웹 사이트(www.peugeot-olddog.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PC 및 각종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다양한 사이즈의 월페이퍼가 제공된다. 푸조와 올드독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계기로 캘린더 제작 등 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대상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드독 캐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오늘(7일)부터 2015년형 캡티바(Captiva)와와 캡티바 ‘어드벤처 패키지(Adventure Package)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2015년형 캡티바는 계기판 클러스터 LCD를 전 모델 기본 사양으로 채택하고, 속도감응형 파워스티어링을 확대 적용하는 등 고객 선호 사양을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오나이저 공기청정 기능을 확대 적용해 계절에 관계없이 실내의 쾌적함을 유지하고 후진 시야 확보에 필수적인 DMB 내장형 7인치 컬러 스크린과 연동되는 후방 카메라를 독립적으로 선택했다. 또 전 트림에 7인승 좌석을 적용해 실내 거주성을 향상했으며, 시트를 손쉽게 접고 펼 수 있는 이지 테크(EZ-Tech)가 적용된 분할 시트 폴딩으로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2015년형 캡티바에 함께 사전 계약에 돌입한 캡티바 ‘어드벤처 패키지’는 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 목적에 최적화된 편의사양을 채택, SUV의 다목적 활용성을 극대화시킨 모델이다. 기존의 루프 랙(Roof Rack)과 통합 설계된 루프 유틸리티 바(Roof Utility Bar)를 장착해 루프 박스와 루프 캐리어 등 다양한 형태의 야외활동 장비의 탑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도이치 모터스가 구리 통합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지난 4일 오픈한 구리 서비스센터는 구리시 벌말로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3층에 614평 규모로 BMW와 MINI의 A/S를 통합적으로 처리한다. 총 12대의 워크베이를 갖춰 일일 최대 5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최대 50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내부에는 고객 대기실과 작업장, 부품실, 주차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층과 3층은 작업장과 부품실 주차장 등으로 이뤄져 있다. 구리 A/S센터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오는 18일까지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유상수리 할인전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BMW 라이프스타일과 MINI 컬렉션 전 제품 20% 할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효준 BMW그룹 코리아 사장은 “구리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올해 전국적으로 총 12개의 서비스 센터를 추가 오픈함
[kjtimes=견재수 기자] 언론사 최초의 레이싱팀인 ‘채널A 동아일보 레이싱팀’이 지난 3일 인천 송도도시 도시서킷에서 2014년 출정식을 가졌다.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확대와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 2011년 창단한 동아일보 레이싱팀은 지난해 팀별 성적(출전 선수 2명의 포인트를 합산) 1위, 선수별 성적에서는 2위(윤광수)와 4위(석동빈)를 차지했다. 올해는 5~6일 송도 도심서킷에서 열린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의 ‘제네시스 쿠페 20클래스’ 1전 경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7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현대차,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의 후원을 받으며, 레이싱카의 기술적인 운영은 국내 명문 레이싱팀인 ‘바보몰 레이싱팀’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