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삼성디스플레이가 베트남에 대규모 생산기지 설립을 추진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하노이를 방문해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를 만나 투자의사를 밝혔다. 다각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투자규모와 대상부지 등을 담은 세부 투자제안서를 베트남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투자규모가 약 1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베트남에 휴대폰용 모듈 공장 설립과 관련해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라면서 "투자금액이나 부지 면적 등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박닉성 옌퐁공단에서 연산 1억2000만대의 휴대전화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다. 타이응웬성에도 20억 달러를 투자해 같은 크기의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음성으로 조작 가능한 풀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KG900 Voice(아이나비 KG900 보이스)’를 출시했다. ‘아이나비 KG900 Voice’는 팅크웨어 계열사인 ‘파워보이스’에서 연구 개발한 음성인식 기능인 ‘마하 보이스’를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수동녹화 및 볼륨 조절, LCD화면 ON/OFF 등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Full HD화질에 3.5형(대각 8.89cm)LCD와 고성능 이미지센서, Cortex A5 CPU를 탑재해 안정적인 녹화는 물론 주간 및 야간에도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전•후방 2채널로 전방 1920x1080 해상도와 후방 1280x720 해상도의 HD급 영상으로 녹화가 가능하다. 실시간 전·후방 녹화영상 확인은 물론 블랙박스 설정을 LCD 화면에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도 있다. 특히 LCD 화면 터치만으로 메모리 포맷, 충격감
[kjtimes=견재수 기자]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16일 열린 세계기자대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세계기자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박 시장이 주최한 환영 만찬에 초청돼 박 시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기자협회 박종률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한국기자협회와 함께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13일 6·15공동선언 제14돌을 맞아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해 남북언론교류가 절실하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며 한반도 화해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한다.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16개 도시에서 연말까지 총 16회의 이동과학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은 실습을 통해 기초적인 과학 원리들이 어떻게 기술로 구현되는지 아이들 스스로 깨닫게 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와 주니어 공학교실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고 있는 한양대 청소년기술센터 관계자들은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봉화초등학교에 방문해 첫 번째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고 본격적으로 전국 투어를 시작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로부터 진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주니어공학교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주최하는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가 16일 공식 개막했다. 오는 20일까지 한반도 평화통일과 글로벌 저널리즘을 주제로 서울을 비롯해 경주, 독도, DMZ 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22개국 40명, 아프리카 6개국 10명, 아프리카 4개국 4명, 유럽 15개국 18명, 오세아니아 2개국 4명, 국내 외신기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박종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이어 2번째로 열린 세계기자대회 5대륙의 언론인들이 함께 모였다”며 “국적, 성별, 피부색, 이상 등 여러 가지가 다르지만 우리는 언론인이라는 중요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전 세계 기자들이 ‘한반도 평화통일과 글로벌 저널리즘’을 위해 모였다”며 “진실과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의 가치를 위
[kjtimes=견재수 기자] BMW가 지난 14일 고객 참여 포토 콘테스트 예선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진행된 이번 포토 콘테스트는 ‘순간의 발견(DISCOVER THE MOMENTS)’을 주제로 BMW 공식 딜러 8개사(도이치, 그랜드, 바바리안, 동성, 코오롱, 신호, 한독, 내쇼날 순으로 진행)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BMW 6시리즈 그란 쿠페를 피사체로 출사를 진행하며 참여 시 라이카 사진 전문가의 출사 전 촬영 교육, 가족과 함께 즐기는 카라반 베이스 캠프에서의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예선을 통과한 최종 작품은 7월 개관 예정인 BMW 드라이빙 센터에 전시되며 결선 최종 우승자에게는 라이카 카메라를 증정한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포토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BMW 6시리즈 그란 쿠페의 역동적인 우아함과 세련미를 느끼는 동시에 가
[kjtimes=견재수 기자] 람보르기니의 사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이 이탈리아 공화국으로부터 최고 훈장인 기사 대십자 훈증을 받았다. 피아트 그룹 내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온 스테판 윙켈만 사장은 1998년부터 람보르기니가 소속된 아우디 그룹 내의 시너지를 활용해 자동차 및 럭셔리 산업에서 가장 용감한 회생 프로젝트를 실행해왔으며, 지난 2005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CEO로 임명됐다. 스테판 윙켈만 사장은, “이 영광스러운 훈장은 나뿐 아니라 우리 람보르기니 전체를 인정해주는 것이며 우수한 제품은 열정과 노력을 통한 혁신의 가치를 믿는 우수한 직원들에 의해 만들어 것”이라며 “람보르기니의 성공 스토리는 이탈리아 산업 전체를 인도하는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지난 2월, 이탈리아 로마의 저명한 로펌 코라텔라(Coratella)가 주최하는 “기업들의 형사책임 연례회의(Annual congress on the Criminal Responsibility of Entities)” 위원회가 수여하는 어워드의 “윤리기업” 상을 수여 받았다.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여름방학과 휴가 등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환전 고객 모두에게 환율우대 및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화 500불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주요통화(USD, JPY, EUR)는 60%, 주요 여행국가통화(CNY, HKD, THB, SGD, CAD, AUD)는 40%, 기타통화(GBP, CHF, NZD, DKK, SEK, NOK)에 대해서는 30%를 우대하는 이번 이벤트는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최근 2년간 우리은행에서 환전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10% 우대하여 최고 70%까지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또한, 환전 시 신라면세점 할인쿠폰북과 미화 환산 500불 이상 환전고객에게는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해주는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항과 서울역 환전소를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실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우리은행 환전 실적만 있으면 최대 70%까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16일부터 최대 47%까지 저렴하게 아이나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보상판매를 시작했다. 아이나비 블랙박스, 아이나비S/W가 탑재된 전 제품이 대상이며 오는 30일까지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최신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보상판매는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중 유일하게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하는 ‘아이나비 RS+마하’와 2중 안심 녹화기능인 ‘듀얼세이브’가 적용된 ‘아이나비FXD900 View’ 등을 포함한 최신제품 총 9종이다. 주요 모델 별 보상판매 가격은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S+ 마하’(32GB) 53만 9천원 → 40만 9천원 ▲’아이나비 마하R11 AIR’(32GB) 64만 9천원 → 34만 9천원,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 View’(32GB/후방카메라포함) 37만 9천원 → 27만 9천원, 내비게이션과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16일부터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한 아베오 세단 ‘스포츠 패키지’ 판매에 들어갔다. 17인치 알로이 휠, 전면과 사이드 스커트, 고강도 스포츠 바디 킷, 대구경 크롬 팁 머플러, 리어 스포일러 등이 적용됐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아베오 스포츠 패키지는 아베오RS, 아베오 펀(FUN) 에디션과 더불어 젊고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반영한 제품으로 최상의 ‘펀(Fun)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베오 세단 스포츠 패키지는 뉴욕 레드, 러시안 블랙 등 총 2종의 세련된 외장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1,706만원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준영이는(16세, 발달장애 2급) 장애아동 오케스트라를 통해 악기를 처음 접하게 된 단원이다. 일주일에 두번씩 개인 레슨과 앙상블 연습을 위해 정기적으로 아트센터를 오가는 준영이는 경기 안산 집에서 수원 아트센터까지 이른 아침 먼 거리를 가야 해야 하는 수고로움에도 연습하러 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준영이 곁에는 어머니가 그림자처럼 붙어 있다. 시작부터 현재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어머니가 연습에 참여하고, 아버지가 악기 튜닝도 직접 할 만큼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지지해줘서 지금은 정기연주회 때 유일하게 독주 무대를 가질 만큼 실력이 성장했다.이 같은 놀라운 변화는 준영이만의 일이 아니다. 창단 초기, 산만하고 집중력이 낮아 연주는 커녕 5분 이상 악기연습에 집중하지 못했던 아이들이지만 지금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애플의 음성 인식 서비스인 ‘시리(Siri)’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뉘앙스커뮤니케이션즈에 대한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드웨어 기반의 삼성전자에게 음성인식 기술은 향후 스마트폰은 물론 스마트홈 사업 등에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 협상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16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삼성전자와 일부 사모펀드가 올 초부터 뉘앙스에 대한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에 이날 뉴욕증시에서 뉘앙스의 주가는 10% 가까이 급등했다. 다만 협상 진행 정도나 인수가격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1992년 설립된 뉘앙스는 음성인식 기술 로열티로만 매년 1조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글로벌 음성인식 업체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가 이런 뉘앙스
[KJtimes=견재수 기자]김봉영 삼성에버랜드 사장이 지역사회 주거개선을 위해 직접 팔을 걷었다. 삼성에버랜드는 17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업장이 위치한 용인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에버하우스’ 활동을 펼쳤다. 에버하우스사업은 삼성에버랜드가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활동은 올해 첫 에버하우스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로 김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임직원 40여 명과 집고치기 작업을 함께 했다. 또한 한국해비타트 유태환 대표와 지역 국회의원인 이우현 의원(용인 갑, 새누리당)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에버하우스 활동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정태범(가명, 43)씨의 27년 된 주택이 대상이다. 안전과 위생상 위협이 될 정도로 낡은 환경에 정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말리부 디젤과 수입 디젤 모델의 비교시승 행사를 가졌다. 14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인터넷 참여를 통해 180명의 고객을 초청, 말리부 디젤과 BMW 320d·폭스바겐 파사트 디젤 간 비교 시승을 진행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에 합류한 안재모 선수가 함께 한 서킷 비교시승은 트랙 주행과 슬라럼 드라이빙 비교 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말리부 디젤의 실연비를 체험하는 총 28km 국도 구간 연비 체험 코스도 마련됐다.
[kjtimes=정소영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최근 발발한 이라크 사태와 관련해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혹시 모를 사태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당부했다. 16일 윤 장관은 서울 염곡동 코트라 10층 영상회의실에서 석유공사와 가스공사, 쿠트라, 무역보험공사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니파의 급진 무장세력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이라크 제 2도시로 알려진 모술을 공격한 이후 이라크 현 정부와의 내전으로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현지 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자리다. 현재 이라크에서는 가스공사의 유전 및 가스전 개발, 석유공사의 유전 사업, 한화건설의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 등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윤 장관과 긴급회의 참석자들은 석유가스전 사업 등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