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운전 정착을 위한 7개월간의 대국민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펼친다. 12일 현대모비스는 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10년타기시민엽합과 함께 ‘친환경·안전운전 대국민 순정부품 캠페인’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친환경운전의 중요성과 안전운전법, 차량관리 요령 등을 홍보에 돌입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교통안전공단 산하 58개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는 운전자들은 친환경·안전운전법이 소개된 홍보책자와 순정부품 차계부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전국 150개소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지정정비센터를 통해서는 11월말까지 친환경 무료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점검항목은 엔진오일 및 필터, 부동액, 타이어공기압, 변속기오일, 배터리 및 케이블, 에어컨 및 히터, 그리고 전조등과 브레이크등 점등에 이르는 총 10가지 항
[kjtimes=견재수 기자] 다음달 10일부터 공회전 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돼 사전 경고 없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게 된다. 휘발유·가스 차량은 3분 경유 차량은 5분 이상이면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12일 서울시는 7월 10일자로 ‘서울시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안’의 안내 기간이 끝남에 따라 공회전 차량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월 9일 운전자가 없는 차나 중점 공회전 제한 장소에 서 있는 차가 공회전ㅇ르 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를 개정·공포했다. 사전 경고 후 실시하는 단속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터미널과 차고지, 주차장,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등 공회전을 하지 말아야 할 장소를 이달 말까지 확정하고, 확정된 구역에 대해서는 경고 없이 단속될
[kjtimes=견재수 기자]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조아제약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에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맨유 공식파트너가 돼 맨유의 심볼과 관련 이미지를 사용하는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자사의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광고·홍보·프로모션에 맨유 소속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 제작 및 맨유 공식 사이트에 조아제약 브랜드 노출, 축구교실 개최 등 맨유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트너 계약 체결과 연계해 국내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아제약 조성환 대표이사는 “세계적 축구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딜러 클라쎄오토가 TDI 모델 누적판매 2만대 돌파를 기념해 ‘평생 엔진오일 무상 서비스 쿠폰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클라쎄오토의 서울 및 수도권 지역 5개 전시장(강남신사, 압구정, 역삼, 수원, 일산)에서 폭스바겐 차량을 구매, 출고하는 고객과, 이를 소개한 기존 폭스바겐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폭스바겐의 TDI 엔진은 높은 연비뿐만 아니라, 운전의 재미와 친환경성까지 갖추며 가솔린 모델 위주였던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특히 기존 디젤 자동차의 단점인 진동과 소음을 극복하고 높은 토크와 뛰어난 가속 성능을 발휘해 디젤 엔진만의 강점을 어필해왔다. 파사트 2.0 TDI는 지난해 미국에서 평균 33.1km/l의 연비를 기록하며, 기네스 세계기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0일자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단기간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법인 설립 9년 만이다. 11일 폭스바겐은 6월 10일자로 서울 신사전시장에서 출고된 제타 1.6TDI 블루모션 기준 누적 판매 1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평균 성장률(CAGR)로 환산 시 무려 62.2%에 달하는 기록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폭스바겐 코리아는 한국 수입차 시장의 3대 메가트렌드인 소형차, 디젤, 수입차 대중화를 선도해 온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주도적인 역할은 해치백의 대명사 ‘골프’다. 실용성과 연비를 앞세워 누적판매 3만대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2009년 6세대 골프 출시 이후 매년 빠지지 않고 수입차 베스트셀링 Top에 오른 유일한 모델이다. 골프에 이어서는 폭스바겐의 성장을 이끈 것은 바로 TDI 엔진이다. 지난 2005년 골프, 투아렉, 페이톤 등을 시작으로 ‘디젤’을 국내 수입차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제시했으며, 탁월한 드라이빙과 연료 효율성으로 시장을 파고들었다. 2005년 124대에 불과했던 폭스바겐의 디젤 판매는 지난해 2만3853대까지 치솟으며 전체 판매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의 자회사 ‘GS이니마’가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6940만유로(한화 약 1006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튀니지 건설시장에 첫 진출이자 북아프리카와 유럽 등 새로운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11일 GS건설은 “GS이니마가 튀니지 상수공사가 발주한 6940만유로 규모의 제르바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수처리업체 스페인 이니마를 인수한 이후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수처리사업 분야에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번 수주는 GS이니마와 스페인 수처리업체 아쿠아리아社가 50대 50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GS이니마의 수주금액은 3470만유로(한화 약 503억원)이다. 제르바섬은 튀니지 남쪽 휴양지로 유명한 곳으로 GS이니마는 이번 수주를 통해
[kjtimes=정소영 기자] 종근당이 출시한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이 화제다. 물에 타서 쉽게 복용할 수 있어 흡수가 빠른데다 감기 회복에 필요한 수분까지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종근당은 최근 물에 타서 마시는 감기약 ‘모드콜플루 코프’와 ‘모드콜플루 노즈’ 두 제품ㅇ르 출시했다. 두 제품은 공통으로 해열진통에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을 공통으로 함유하고 있다. 우선 ‘모드콜플루 코프’는 기침을 억제하는 중추성 진해제와 가래를 제거하는 거담제, 기관지를 확장시켜주는 성분을 함유해 기침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모드콜플루 노즈’는 콧물 등으로 막힌 코의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비충혈제거제와 알러지 반응을 억제해주는 항히스타민제를 복합 처방해 코감기에 효과적이다. ‘모드콜플루 시리즈’는 물에 타서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국내 은행 최초로 지점을 개설했다. 향후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의 진출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10일 개설된 두바이 지점은 중동지역과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무역 중심국으로 향후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를 잇는 금융과 물류의 중심지로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우리은행은 두바이 지점을 통해 현지진출 한국계 기업에 대한 수출입업무 및 무역금융을 지원한다. 이순우 은행장은 개점식 환영사를 통해“국내은행 최초로 두바이에 지점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한국기업의 두바이 투자 활성화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장기적으로 현지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양국의 경제발전에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두바이 부통치자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 MICE 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KOREA MICE EXPO 2014’가 6월 19~20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KINTEX 제 1전시장 4홀 및 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난 2000년에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KOREA MICE EXPO’는 해외 바이어, 전시참가업체, 비즈니스 상담 횟수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해 대한민국 MICE산업을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하는 큰 발판이 됐다. 특히 올해에도 해외바이어를 위한 MICE 유치설명회 및 오찬을 비롯 MICE 교육세션, K-MICE포럼, 대학생 MICE 아이디어 공모전 등 참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채워질 예정이다. 국내바이어 유치설명회는 2014년 6월 19~20일 12시에서 오후 1시30분까지 KINTEX 305호에서 초청 국내 바이어 1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같은 시간 KINTEX 306, 307호 에서는 초청 해외 바이어 200여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경기지역에 위치한 2차 협력업체들을 방문해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동반성장 의지를 실천한 것이다. 한국지엠은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로위나 포니카 부사장 등이 10일 오후 경기도 지역의 2차 협력업체 ‘태상’과 ‘유노테크’를 방문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오늘의 한국지엠이 있기까지 우수한 협력업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면서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계속해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위나 포니카 구매부문 부사장도 “지난 3월, 글로벌 지엠이 ‘올해의 협력업체(SOY; Supplier of the Year)’ 시상식을 가진 바 있는데, 전 세계 총 68개 수상업체 중 19개가 한국 업체였다”
[kjtimes=정소영 기자] 경남제약이 매출을 허위 기재한 혐의로 1억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11일 경남제약은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로 수원지법 성남지원으로부터 벌금 1억원을 선고받았다고 공시했다. 경남제약은 5개 업체의 매출 49억원을 허위로 기재한 지난 2008년 4분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혐의로 4월초 기소됐다. 회사 측은 벌금을 줄이기 위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증가하는 역외탈세를 막고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역외탈세 제보 포상금을 최대 20억원까지 올렸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외국인이나 외국 법인 명의로 해외 자산을 은닉한 내국인을 신고할 경우 최대 20억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보다 2배 높인 것이다. 해외현지법인 등을 통해 소득을 국외로 부당하게 이전하거나 해외 투자를 빙자해 기업 자금을 유출하는 행위 등이 역외탈세의 대표적 유형이다. 또한 뚜렷한 수입원 없이 해외에서 호화사치와 도박을 일삼는 사람이나 세금 문제로 해외 교민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기도 한다. 세무당국은 역외탈세에는 특징적 유형이 있는 만큼 탈세 혐의자들에 대한 제보가 이를 추적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근 국세청은 역외탈세 제보를 통해 모 기업의 대주주
[kjtimes=견재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국방부(장관 김관진)가 10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3회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방산업발전협의회는 국방산업 육성과 방위산업 수출을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국방부장관이 공동의장이며 국무조정실, 기재부, 외교부, 국방부, 산업부, 방위사업청 등 관계부처 차관급 공무원과 한국국방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관련기관 전문위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절충교역 발전방안’, ‘민군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부처 간 협력 방안’, ‘해외 방산시장 정보제공 활성화 방안’, ‘국방 로봇의 민군협력 발전방안’, ‘무기체계 국산화 추진 전략’ 등 5개 과제에 대해 부처 간 협의가 이루어 졌다. 금번 협의회에서 산업
[kjtimes=정소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과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기업)가 당뇨병으로 인한 환자의 삶의 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건보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2년~2004년에 발생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013년까지 추적 조사한 국가단위 당뇨병 코호트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합병증 발생 등 인과관계 분석, 의료비용 추계 등 당뇨병 관리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당뇨병은 약물치료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질병이다. 하지만 현 의료체계는 약물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어 조절률이 미흡하고, 이로 인한 진료비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는 등 국민의료비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
[kjtimes=정소영 기자] 여름철 야간에도 유지되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불면증을 일시적 증상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면 위험하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특히 장기적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겨울철보다 해가 긴 여름 특성상 기상시간을 당겨 자는 동안 빨리 뜨는 해로 인한 수면 방해를 받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낮 시간 동안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충분히 햇볕을 쬐는 것은 몸의 생체리듬 시계가 낮과 밤의 시간을 구분할 수 있게 되어 몸에서 비타민이 생성되고 이로 인해 수면에 도움이 된다. 자신에게 맞는 맞춤운동으로 적어도 하루에 30분 이상 충분히 땀을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