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3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4)’에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 기술을 선보였다 ENVEX 2014에는 국내외 3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쌍용차는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코란도 C EV-R’을 전시했다. ‘코란도 C’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코란도 C EV-R’은 100kW급 전기모터와 34kWh 420V 고전압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조합돼 최대 150km까지 순수 전기에너지(EV 모드)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10kW 용량의 고효율 엔진 제너레이터가 자가 발전하여 별도의 충전 없이 최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Range extender)로, 최대 300km(최고속력 150km/h)까지 주행할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향후 전기 구동 기술을 더욱 발전시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품 이벤트와 휴가용 시승차 제공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유튜브에 올라온 아이 러브(LUV) 코란도 광고를 감상한 후 영상 캡쳐 이미지를 순서에 맞게 배열하는 ‘코란도 CF 보고 경품 받고!’ 이벤트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UHD TV(1명) ▲2등 제주 왕복항공권(5명, 각 2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8월 18일(월)까지 실시하며 쌍용차 영업소에서 행운권을 수령해 번호를 확인한 후 참가할 수 있다. 안전한 휴가를 위한 ‘러브 서머 바캉스 시승단’도 모집한다. 2차에 걸쳐 6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시승에는 ‘코란도 투리스모’(20대)와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10대)이 주유권과 함께 제공된다. 7월 17일(목)까지 역시 행운권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1차 시승단은 7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제 4회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FROM IDEA TO STARTUP’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FROM IDEA TO STARTUP’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글로벌 기업가센터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대학(원)생 대상의 창업 경진대회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첨단 분야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번 대회의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전담 멘토링제’를 통해 전문가로부터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술과 비즈니스 분야의 멘토 2명을 지원해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효준 이사장은 “미래재단은 ‘책임 있는 리더 양성’에 기여하고
[kjtimes=견재수 기자] BMW가 6월 출고 모델을 대상으로 BMW온라인 기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ConnectedDrive)’를 탑재한다. 차량에 장착된 이동통신장치를 통해 차와 운전자, 외부를 연결하는 BMW의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으로,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초로 적용하는 것이다. 오버헤드 콘솔에 있는 ‘SOS’ 버튼 하나로 24시간 운영되는 BMW E콜(emergency call)은 각종 사고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콜센터와 연결되고 콜센터는 수집한 차량 위치정보를 통해 신속한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각종 긴급 상황을 돕게 된다 또 응급상황에서 운전자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담을 하고, 차량 운행이 필요한 경우 견인차가 출동하는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경찰서 또는 소방서 등에 도움을 요청한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체어맨 W 서포터즈를 초청해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소외계측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된다. 9일 쌍용차는 경남 남해군의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에서 ‘체어맨 W’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고 서포터즈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체어맨 W 인비테이셔널(Chairman W Invitation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LPGA 한설희 선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8홀 1라운드로 진행되며 ‘체어맨 W’ 서포터즈 12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우승자에게는 유럽 오페라 여행 패키지가 주어지며 준우승자는 최고급 아이언 세트를 부상으로 전달한다. 특히 홀인원을 달성한 참가자는 ‘코란도 C’를 제공받는다. 한편, 행사장에는 ‘체어맨 W’ Summit과 리무진, 세단 등 ‘체어맨 W’ 전 라인업이 전시돼참가자 및 갤러리들이 대한
[kjtimes=견재수 기자]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지난 6월 3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로 안드레아 발디(Andrea Baldi)를 임명했다. 안드레아 발디는 앞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세일즈, 마케팅 및 애프터 세일즈를 총괄하며, 한시적으로 중국 시장 사장직까지 겸한다. 올해로 38세인 안드레아 발디 아태지역 대표는 지난 2001년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Ducati)에서 처음 커리어를 쌓기 시작해 그 곳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니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그는 2010년 람보르기니에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시장 대표로 부임했으며 그 이후 2013년 중국시장 사장으로 임명됐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효과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올해 1192억원 규모의 협력사 대출지원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인 1차 협력사 중심의 892억원과 별도로 300억원 규모의 2차 협력사 전용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한다. 2차 협력사가 1차 협력사와 거래에서 발생한 매출채권(세금계산서)을 담보로 대출받을 때, 신용보증기금의 보험증권을 받으면 현대커머셜에서 저렴한 대출금리를 적용받는 방식으로, 신용보증기금 및 현대커머셜과 이달 초 300억원 규모의 ‘동반플러스 매출채권 담보대출(이하 동반플러스)’ 협약을 맺고 2차 협력사 대출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1년 560억원, 2012년 760억원, 2013년 892억원 등의 기금을 조성해 1차 협력사 중심의 대출지원 프로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이 필리핀에 세계 최대규모의 돔 공연장을 준공했다. 9일 한화건설을 지난달 말 필리핀 마닐라 북쪽으로 27km 떨어진 블라칸 지역에 연면적 7만4천㎡, 지붕면적 3만5천948㎡, 5만1천여석 규모로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1만5천석)의 3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공연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1억7500억달러 규모인 이 프로젝트는 한화건설이 지난 2011년 필리핀 최대 건설사인 EEI와 중국 지앙수 인터내셔널 등과의 경쟁 입찰에서 따낸 공사다. 설계와 조달, 시공을 모두 한 회사가 맡는 디자인 빌드 방식의 이 프로젝트는 준공까지 30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됐다.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돔 지붕 시공 등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한화[000880]의 기술력과 공사수행능력을 모두 인정받았다"면서 "앞으
[kjtimes=견재수 기자]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러시아 모스크바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2014’ 6차전에서 각각 대회 1·2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8일까지 양일간(현지 시각 기준)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6차전 1라운드 우승자 로페즈는 현재까지 총 4번의 우승을 거머쥐며 209 포인트로 드라이버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WTCC 첫 출전한 중국 출신의 마칭화가 2라운드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칭화는 2011년 차이나 투어링카 챔피언십(China Touring Car Championship)에서 우승한 바 있다. 시트로엥 레이싱팀은 지난 4월에 있었던 1차전 모로코 대회부터 이번 6차 대회까지 총 10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만 총 90 포인트를 획득해 누적 포인트 502로 2위 팀과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와 공식 딜러 8개사가 뜻을 모아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아픔을 겪고 있는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 및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세월호’ 사고 피해 가족 지원 및 사회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와 공식딜러 8개사는 공동 기부를 통해 성금 10억을 마련했으며 애도의 뜻으로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4’ 국내 대회 및 월드파이널 참여’를 취소한 바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의 남성과 여성근로자의 임금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운데 가장 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김준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 환경노동팀장은 ‘임금격차의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OECD 통계를 근거로 남녀 전일제근로자 임금 중위값의 격차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각국 남성 전일제 근로자 임금의 중위값을 100으로 볼 때 지난 2010년을 기준으로 한국의 성별 임금격차는 39.0%로 자료가 있는 주요 25개국 가운데 1위였다. 일본이 2위를 차지했지만 한국과는 10.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이어 핀란드(21.2%), 네델란드(20.5%), 터키(20.1%)가 뒤를 이었다. 조사 대상국 중 남녀의 임극격차가 가장 작은 곳은 헝가리로 3.9%에 그쳤다. 주요 대상국 가운데 영국과 미국이 각각 19.2%와 18.8%였으며
[kjtimes=견재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지배구조가 개편된다. 단위조합에 대한 감독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지적에 따라 그동안 중앙회장에게 집중된 권한을 신용공제 대표·지도감독이사·전무이사 등 3명에게 분산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차기부터 비상근직으로 전환하고 신용공제 대표이사와 지도감독이사, 전무이사의 업무 전담체제를 마련하는 내용의 새마을금고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공포했다. 전국에 1400여개의 새마을금고 단위 조합을 이끄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지배구조가 수술에 들어간 것이다.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안행부의 지도·감독 체제 아래에서 단위 조합 대부분에 대한 감사권을 갖고 있다. 1400여개 금고 가운데 1100여곳은 중앙회의 감사권한이 미치며, 나머지 300여곳은 외부 회계 법인에게 감사권이
[kjtimes=정소영 기자] 세무조사 편의 대가로 코스닥 상장사 임원으로부터 뒷돈을 챙긴 세무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또 재건축 시행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전·현직 세무공무원들도 적발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6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김범기)는 세무조사 대상 업체로부터 3000만원의 금품을 받는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인천지역 모 세무서 권모 과장(48·5급)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또 1000만원을 챙긴 국세청 본청 소속 최모(44·6급)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500만원을 받은 중부지방국세청 박모(56·4급) 과장에 대해서는 비위사실을 국세청에 통보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들의 비위 행각은 검찰이 N사 경영진의 횡령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세무공무원의 뇌물 혐의 첨보가 입수돼 적발된 사례다. <!--[if !supportEmptyPar
[kjtimes=정소영 기자] 삼성그룹이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 21주년을 맞는 7일을 전후해 별도의 행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여러 기념행사를 가졌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지난 3일 사내 방송을 통해 신경영 21주년 기획 프로그램을 내보냈고, 5일 사내 인트라넷 싱글 로그인 화면에 이 회장 사진과 쾌유 기원 메시지가 올라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캠핀스키 호텔에서 당시 그룹 임원진을 모아놓고 불량부품을 kf로 깎아 조립하는 생산관행에 격노하며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는 신경영을 선언했다. 삼성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21주년 행사는 이 회장의 입원과 관계없이 별도의 행사를 기획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지난해와 사뭇 다른 모습이다. 삼성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이 1일부터 판매된 컴팩트 세단 제타의 편의사양을 강화하고 가격은 200만원까지 인하했다. 제타는 쿠페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과 뛰어난 연비, 동급 최고의 품질과 공간 효율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960만대 이상이 팔리며 폭스바겐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다. 현재 한국시장에는 스타트-스탑 시스템과 에너지 회생 시스템 등이 적용된 1.6 TDI 블루모션과 2.0TDI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1.6 TDI 블루모션의 경우, 최고출력 105마력(4,400rpm), 최대토크 25.5kg.m (1,500~2,500rpm)의 1,598cc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DSG 변속기를 탑재했다. 19.1km/l의 연비도 매력적이다. 차량가격은 3190만원에서 200만원 인하된 299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낮췄으며 59만원 상당의 멀티펑션 가죽스티어링 휠의 추가로 사실상 259만원이 할인된 효과로 구입할 수 있다. 2.0 TDI는 최고출력 140마력(4,200rpm)에 1750~2,500rpm 사이 구간에서 32.6kg.m의 토크를 뿜어내며 다이내믹한 디젤 세단의 성능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