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된 서울지방경찰청 경찰 간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우인성 판사는 검찰이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사건으로 서울지방경찰청을 압수수색할 당시 업무 데이터를 영구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박모 경감에게 징역 9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금융당국이 이달 말 각종 금융권 사고에 대한 징계를 마무리 짓게 된다. 시중 은행은 물론 지방은행들과 정보유출 물의를 일으킨 카드 3사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제재를 받을 전망이다. 또 하반기부터는 상기 감시 강화와 불시 및 기획 검사 등을 통해 금융사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는 최수현 금감원장이 물의를 일으킨 금융권에 대한 징계를 올해 상반기까지 마무리하라는 지침에 따른 것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2일과 26일 금감원의 제재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민·신한·하나·우리·기업·경남·대구·부산·한국씨티·SC은행 등 10개 은행에 대한 특별검사 또는 종합검사를 토대로 제재 내용이 결정된다. 1억여건의 고객 정보를 유출해 물의를 빚은 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농협은행도 이달 말 제재가 이뤄질 예정이다. 금융권 전반에 걸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전기장치 파손으로 인한 전동차 운행 중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6분 가량 전체 운행이 중단됐다. 5일 오전 6시34분쯤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애자(전기절연장치)가 파손돼 분당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의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이 사고로 후속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선로 위 전동차 안에서 약 20여분간 갇혀 있어야 했다. 코레일 사고가 발생한 전동차 안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을 후속 차량으로 이동시켰으며 사고 차량을 분당차량 기지로 보냈다. 코레일 측은 고압 스파크가 발생해 전동차와 전차선 등에 손상이 있을 수 있어 현장 상태를 점검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전력이 6.4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3일 한전은 지난달 13일부터 약 3주간 전국 252개 개표소와 1만3665개 투표소 등 1만 4325개소의 선거 관련 주요시설의 전기 공급 설비에 대해 정밀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환익 한전 사장도 3일 서울 성동구 개표소인 한양대학교 체육관을 방문해 상시 2중 전원 및 비상발전기 UPS를 포함한 4중 전원 구성 현황을 점검하고 전국에 위치한 투·개표소의 안정적 전력공급 및 불시의 정전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한전은 비상상황을 대비해 선거일 오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본사 및 사업소에 전력 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개표소 기술인력 파견, 투표소 공급선로 특별순시 및 긴급복구인력 비상대기 등 총 7603명이 비상근무를 시행한다.
[kjtimes=정소영 기자]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1.7% 각각 상승했다. 농산물과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과 비교해 0.3%, 지난해 5월보다 2.2% 올랐다. 같은 기간 식료품과 에너지 제외지수도 각각 02.%와 1.8% 상승했다. 이른바 장바구니 물가인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5월과 비교해 1.4% 올랐지만 전월과 비교해서는 변함이 없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1.4%, 전년 동월 대비 9.2% 각각 하락했다.
편집자주∥옛말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선 수많은 제품 혹은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구매에 대해 망설여지기 일쑤다. 자칫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심리에서다. 무엇보다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위험요소를 미리 알고 대비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정보다. 정보 하나에 따라 웃을 수도 있고 울 수도 있다. 이에 [KJtimes]에선 있다? 없다?란 코너를 마련했다. 이 코너에선 소비자들과 함께 출시되는 제품 혹은 상품들을 분석하고 ‘메리트’의 유무를 가려본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불모터스가 밀레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3일 푸조의 인기 SUV 모델 3008 밀레 에대션을 출시했다. 또 그동안 이어온 성장세로 오는 8월 워크아웃을 졸업하고 하반기에 출시되는 신차들로 라인업을
[kjtimes=견재수 기자] 쏘카(SOCAR)가 김포국제공항에 ‘쏘카존’을 오픈하고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과 알뜰한 여행객들 공략에 나섰다. 공항 이용객들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근처에 마련된 쏘카존을 통해 버스를 환승하듯 다양한 차종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출장과 여행이 많은 여름철 편리하게 나눔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쏘카는 이를 기념해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공항과 기차역, 너미널 쏘카존에서 활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 쿠폰 패키지를 제공한다. 특히 오픈 할인 행사로 최대 70%의 비용 할인을 통해 경형차의 경우 1시간에 1890원(유류비 미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쏘카는 현재 전국 주요 공항과 기차역, 버스터미널에서 총 20개의 쏘카존에 65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김포공항에만 10대의 소카 차량이 제주 국제공항에
편집자주∥옛말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선 수많은 제품 혹은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구매에 대해 망설여지기 일쑤다. 자칫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심리에서다. 무엇보다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위험요소를 미리 알고 대비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정보다. 정보 하나에 따라 웃을 수도 있고 울 수도 있다. 이에 [KJtimes]에선 있다? 없다?란 코너를 마련했다. 이 코너에선 소비자들과 함께 출시되는 제품 혹은 상품들을 분석하고 ‘메리트’의 유무를 가려본다.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뉴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뉴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은 스마트AWD 시스템과 다양한 사양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제주지역의 중국인 투자자 증가에 맞춰 신제주 지점에 중국고객 데스크를 신설하고 특화된 서비스인 중국인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신제주지점에는 중국어에 능통한 직원들로 전담팀을 배치하고 원화 예금과 해외송금 등 일반적인 은행업무 뿐만 아니라 부동산 구입과 투자이민제 등 외국인 국내 투자에 대한 상담업무도 함께 진행한다. 제주지역 투자를 원하는 중국 국적의 개인이나 법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중국고객 데스크는 외부에서 전용 창구로 이어지는 별도의 출입문을 만들고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세미나실 등을 설치해 중국인 고객들의 만족도까지 높인다는 복안이다. 금융거래 노출을 꺼리는 중국인 성향을 반영한 것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10년 투자이민제 실시 후 제주지역의 중국인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5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내수 5217대와 수출 6807대 등 총 1만207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比 5.1% 감소했다. 조업일수 축소가 생산 물량 감소로 이어졌지만 ‘뉴 코란도 C’ 등 주력 모델의 꾸준한 판매 호조로 누계 대비에서는 10.2% 증가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주력 모델인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가 전년 동월比 각각 14.7%와 31.7% 증가해 내수 전체로는 전년 누계 대비 18.6% 증가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比 8.8% 감소했다. 그러나 서유럽과 중국 지역 판매가 늘면서 전년 누계 대비 4.2% 증가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조업 일수 축소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소폭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판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수출 지역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강화는 물론 다양한 고객 참여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에버랜드가 내년 1분기 상장을 추진한다. 이에 따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3세 승계 작업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3일 삼성에버랜드는 이사회를 열고 상장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연내 상장되는 삼성SDS에 이어 삼성에버랜드도 상장을 결정함에 따라 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에버랜드와 삼성SDS는 90년대 후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통해 이재용·이부진·이서현 등 세 자녀에게 회사지분을 배분하며 경영권 승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현재 삼성에버랜드는 이 부회장이 25.1%의 지분으로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차녀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사장도 각각 8.37%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친인 이건희 회장은 3.72%의 지분을 갖고 있다. 삼성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6월 30일까지 BMW와 MINI의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소모품 교환 서비스 및 보증 연장 패키지에 대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BMW는 자사의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연장해주는 ‘BSI(BMW Service Inclusive) 플러스’를 30% 할인 판매한다. 기존 BSI의 서비스 혜택을 5년/10만km에서 10년/15만km로 연장한 것으로, 최초 신규 등록 후 5년/10만km 내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320d는 182만원, 520d는 20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VAT포함). 또한 차량의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워런티 플러스’를 1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워런티 플러스’는 기본 보증기간인 2년/무제한에서부터 3년/10만Km, 5년/10만km, 6년/20만Km로 기간을 다양하게 연장,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각 보증 기간에 따라 차체와 일반 부품, 엔진과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 배출가스 부품 등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2014 투명우산 나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의 주요 초등학교에 투명우산 10만개를 6월 중순까지 전달한다. 특히 이달 내에 중국 강소와 북경 법인 인근 초등학교에도 시범적으로 전달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첫 번째로 경기도 용인의 기술연구소 인근에 있는 중일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476명에 이르는 전교생에게 투명우산과 교통안전 필수지직이 담긴 알림장을 전달했다. 투명우산 나눔 행사는 판단력과 주의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의 빗길 교통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비오는 날에도 시야를 확보해주는 투명우산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으로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10만개씩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전국 총 706개 초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6월 한 달간 내비게이션·블랙박스·선루프 무상장착·장기저리할부 등 다양한 차량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로는 뉴 코란도 C·렉스턴 W 구매 시 선수율에 따라 3.9%~6.9%의 스마트 드라이빙 저리할부(24~72개월)를 운영하며, 36개월 이상은 내비게이션을 지급한다. 코란도 스포츠도 3.9~5.9%의 스폐셜 저리할부(24~60개월)를 운영한다.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 고객에게는 내비게이션을 무상지급하고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 구매 시 전동식 선루프를 무상 장착해 준다. 2014 Safety 저리할부(선수율 0~20%, 3.9%~6.9%, 36~72개월)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쌍용차의 SUV 전차종은 1년간 원금을 자유 상환하고 6.9% 저리 36개월 할부인 6.9% ‘내 마음대로 할부’도 추가 운영한다. ‘체어맨 W’ V8 5000 모델 구매 고객은 1000만원 맞춤형 가족
[kjtimes=견재수 기자] 오는 2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의학습관, 농촌정책관, 농촌체험관, 체험테마관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 거리로 꾸며질 계획이다. 농촌체험마을은 옛 정취를 간직한 농촌에서 소박한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체험거리와 농산물 수확, 전통놀이, 향토음식 체험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과 초·중·고등학교 체험학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국 9개 시·도, 80여 개 시·군에서 300여 개 농촌체험마을이 참가하며 행사장 내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예약 시 알뜰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