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일)
[kjtimes=김한규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다. 최근 펀드 수익률 저하와 직원이 수십억원의 고객돈을 횡령한 사실이 적발되는 등 연이은 악재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그동안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의 성공신화를 이끌어 왔던 미래에셋 펀드의 수익률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이 내놓은 국내주식형액티브펀드의 최근 3년간 운용수익률이 -6.91%를 기록했다. 자기자본 1000억원 이상의 국내 6대 자산운용사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반면 함께 전성기를 이끌었던 구재상 대표가 한화투자증권과 손잡고 만든 국내주식형펀드인 ‘구재상 랩’ 이 지난달 판매 600억원의 계약고를 돌파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어 더욱 속이 쓰리다.이달 4일 미래에셋 직원이 수십억의 고객돈을 횡령한 사실
[kjtimes=김한규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보유 중이던 삼성생명(032830)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로 했다.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1.14% 상승한 26만6500원에 거래돼 5거래일째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CJ제일제당은 화사가 보유하고 있던 삼성생명 주식 300만주를 3038억4000만원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생명 지분 처분가격 3038억원은 이 회사 자기자본의 11.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처분 후 CJ제일제당의 삼성생명에 대한 지분율은 1.49%(298만5850주)로 낮아진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HSBC증권 등을 주관사로 지분 매각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에 돌입했다.CJ제일제당이 지분 매각 대금으로 지금까지 쌓인 빚 일부를 갚으면 이자 비용 절감 효과와 재무구조를 개선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
[kjtimes=김한규 기자] 포스코건설은 포스코엔지니어링의 발전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한 발전설계회사 (주)뉴파워텍을 흡수합병한다.4일 공시에 따르면 포스코건설과 뉴파워텍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 비율은 1:0이다. 합병 기일은 오는 11월 30일이며 합병 절차가 완료되면 뉴파워텍은 해산된다.뉴파워텍의 자산은 232억1300만원이며 올해 7월말까지 매출액은 258억7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7억4800만원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DLS(파생결합증권) 4종과ELS(주가연계증권) 9종을 6일(금)까지 판매한다.‘신한금융투자 DLS 5443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 런던 은 고시가격, 서부텍사스유 최근월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을 판매한다.이 상품은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연 11.2%의 수익으로 상환되며 최초기준가격 미만이더라도 전체 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동일하게 연 11.2%의 수익으로 상환된다.반면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신한금
[kjtimes=김한규 기자] 애플이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릴 행사에 언론들을 초청했다. 이에 현지 복수매체에서는 새로운 버전의 아이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애플은 초청장에서 행사가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1시에 시작된다고 밝혔으며 행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초청장에는 녹색, 파란색, 보라색, 빨간색, 노란색 등의 작은 원들이 여러 개 있고 가운데 애플 로고가 찍혀 있다. 작은 원들 밑에는 “이것이 모든 사람의 하루를 밝게 한다(This should brighten everyone's day)” 는 문구가 적혀 있다.미국 언론들은 이날 행사에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아이폰과 함께 저가형 아이폰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업계에서는 애플이 초청장에 다양한 파스텔 색깔의 원들
[kjtimes=김한규 기자] 쌀시장 개방에 따른 농민들의 소득안정을 위한 정부지원책인 쌀직불금에 대한 부정 수령자 발견됐다. 부정 수령자 명단에는 농촌진흥청 등 정부 공무원과 공사의 직원들이 상당수가 포함돼 있다.최근 한국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청송·영양지사 등 2013년 신청된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 신청농지에 대한 이행사항 위반여부를 가리기 위해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 다는 발표가 무색해졌다.4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춘진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2 쌀직불금 직장인 수령자 6만387명 현황’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농림축산식품부는 총 243만여명에 2조5900여억원의 쌀직불금을 지급했는데 이중 약 8%인 6만387명이 농사를 겸하고 있는 직장인으로 드러났다. 직장인 쌀직불금 수령자 중에는
[kjtimes=김한규 기자] STX(011810)그룹 채권단이 강덕수 회장의 사임을 요구했다. 이에 STX그룹은 강 회장의 사임에 반발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산업은행에 따르면 STX조선해양(067250) 채권단은 강 회장과 신상호 대표이사 사장의 사임을 요청하고 오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규 경영진을 선임할 계획이다.산업은행 관계자는 “채권단이 STX조선해양의 회사의 원활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선임해 새로운 경영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채권단은 신규 경영진 선임 관련 주주총회 안건 상정에 대한 이사회 결의도 요청했다.STX그룹 채권단은 STX중공업, STX엔진과 경영 정상화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대로 이들 회사의 경영진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강 회장은 STX조선해양이 자율협약을
[kjtimes=김한규 기자]우리카드가 강조하고 있는 ‘윤리경영’에 대한 따가운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카드 직원이었던 오모(41)씨가 경찰에 붙잡혔다는 게 그 이유다. 오씨의 혐의는 지난 2004년 400억원 회삿돈 횡령 사건의 주범이라는 것. 우리카드는 윤리경영, 윤리강령, 행동강령, 우리도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횡령사건 주범이 잡힘으로써 흠집이 나고 있는 모양새다. 경찰에 따르면 회사 자금 약 400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우리카드 전 직원 오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그는 지난 2003년 12월 2일부터 이듬해 3월 29일 사이에 회사 자금부 대리로 재직하면서 같은 회사 과장이던 공범 박모(45)씨와 공모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빼돌린 돈을 다른 공범인 친구 김모(41) 씨 명의
[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은 LNG선 2척과 드릴십 1척 등 1조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2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유럽 FLEX로부터 LNG선 2척과 드릴십 1척을 각각 4465억원, 6103억원에 수주했다. LNG선 2척은 최근 소송이 붙었던 유럽 선사와 중재 합의 대신 수주한 계약이다.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날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6103억원 규모의 드릴십 건조계약도 체결했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4.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계약으로 인도될 드릴쉽은 한 척이다. 납부기한은 2015년 12월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116억 달러를 수주했다. 연간수주목표 130억 달러의 8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의 부채가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기관장의 평균 연봉은 2억원에 달해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한표 새누리당 의원이 산업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산하 41개 공기업·공공기관의 부채는 198조1680억원으로 자산 대비 부채비율이 62.81%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부채 규모는 2008년 81조5847억원(49.2%), 2009년 89조7764억원(50.3%), 2010년 150조523억원(55.5%), 2011년 175조9270억원(59.7%) 4년 만에 2배가 넘게 급증했다.기업별로는 한국전력공사가 95조886억원으로 부채금액이 가장 높았고 한국가스공사 32조2527억원, 한국수력원자력 24조773억원, 한국석유공사 17조983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석탄공사로 자산(6772억원) 대비 부채(1조4702억원) 비율이 217%에 이
[kjtimes=김한규 기자] PC용 D램 가격이 큰 변화 없이 두 달째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2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D램 주력제품인 DDR3 2Gb 256Mx8 1천333MHz의 8월 하반기 고정거래가격을 1.58달러로 책정해 지난 7월 상반기와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이는 지난 2011년 7월 하반기(1.59달러)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앞서 PC용 D램 가격은 반도체 업체들이 모바일 D램 생산에 집중함에 따라 PC용 D램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전망 속에 7개월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업계에선 PC용 D램의 가격이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 성장에 따른 모바일 D램 전환 추세가 계속되면서 PC용 D램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업계 관계자는 “불황에 빠진 PC 산업의 회복과 그에 따른 실질적인 D램 수요 증가가 뒷받침되지 않는 한 상승세를 더 이상 지속하기는 어렵다” 며
[kjtimes=김한규 기자] OCI(010060) 주가가 국세청의 3000억원 규모의 법인세 추징금 부과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OCI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9%(2500원) 하락한 15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OCI는 법인제세 통합조사(과세기간 2008∼2012년) 결과 법인세 추징금 3084억원을 부과받았다고 지난 30일 공시했다. 추징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8%에 달한다.앞서 2008년 OCI가 5월 인천공장을 주고받는 형태로 DCRE와 기업을 분할하면서 당시 법인세법에 따른 적격분할로 신고돼 지방세를 모두 감면받았다 하지만 2011년 인천시는 재조사를 벌여 적격분할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결과를 냈고 이에 따른 추징금이다.OCI는 "자회사인 DCRE 물적분할 당시 적격 분할 요건을 충족해 이연한 법인세에 대한 추징금이 포함된 금액으로 올해 2분기 결산까지 재무제
[kjtimes=김한규 기자] AIA생명이 고령자 전용 암보험을 출시했다.2알 AIA생명에 따르면 AIA생명 한국지점이 61∼75세까지의 고령자 전용 암보험인 10년 만기 '꼭 필요한 100세 암보험'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고령자들의 가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노년층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해 무심사를 적용한다.일반암 진단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주계약 2000만원 최초가입 기준으로 보험료는 65세 기준 남성 6만1400원, 여성 2만5000원이다. 여기에 암 사망, 고액암, 5대 특정암 등의 특약을 최대 보장 금액으로 추가 가입하면 월납 보험료는 남성 8만4650원 여성 3만4520원이다.단, 보험 가입 후 만 2년 이내 지급사유 발생 시 위의 보장 사항에 해당하는 각각의 보험금의 50%가 지급된다.
[kjtimes=김한규 기자] 보험사의 대출이 확대되고 있다.2일 금융감독원은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이 6월 말 현재 118조3000억원으로 5월말 보다 1.6%(90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험사 대출 가운데 79조8000억원은 가계대출이었고 나머지 38조5000억원은 기업대출이었다.주택담보대출 증가세에 힘입어 가계대출은 약관대출이 4000억원 늘어난 47조7000억원, 주택담보대출은 8000억원 늘어난 25조1000억원이다. 반면 기업대출은 38조5000억원으로 전달 대비 4조원줄었다. 다만 중소기업대출은 26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1000억원증가했다.같은기간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은 0.73%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개선됐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연체율은 각각 0.02%와 0.01%씩 감소했다.가계대출 연체율은 0.54%로 5월보다 0.02%포인트 내려갔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74%로 5월과
[kjtimes=김한규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의 대출금리 격차가 확대됐다. 지난 7월 금감원의 동일 담보에 대한 대출 금리를 차별하지 말라는 당국의 지침이 무색하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은행이 대기업에 빌려준 자금의 평균 대출 금리 격차는 작년 2월 0.55% 포인트를 정점으로 6월까지 16개월간 감소하다가 지난 7월 0.23% 포인트의 차이를 보였다.올해 대기업의 대출 금리는 연 4.86%인데 비해 중소기업 대출은 5.09%로, 0.23%포인트의 차이를 보여 17개월 만에 확대된 것이다. 7월 중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 취급 대출 금리가 4.90%로 전월의 4.83%보다 높아진 반면 대기업은 전월 4.48%에서 4.38%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금리차가 벌어졌다.실제로 올해 6월 중소기업 대출 증가액은 3조2000억원이었지만 7월에는 1조1000억원으로 감소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중소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