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이하 인기협)가 중국 대륙을 뒤흔들고 있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한류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특별 포럼을 가졌다. 지난 29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돼 10만여명의 관람객을 모은 ‘별그대 특별전’대해 각계 인사들이 한류 문화콘텐츠의 새 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인기협과 《기자뉴스》, 《데일리코리아》 공동주최로 김선동 SBS 신사업개발 TF 팀장(경영학 박사)이 발제를 맡았고, 김철관 인기협 회장, 이매리 장안대 연기영상과 교수, 문형주 서울시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철관 인기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의 한류 관련 방송 콘텐츠의 수익은 프로그
[KJtimes=김봄내 기자]이마트는 지난 9월 선보인 안드로이드용 가상스토어에 이어 아이폰 전용 가상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 가상스토어는 오프라인 매장 상품 전시를 그대로 모바일 화면에 구현해 소비자가 매장과 같은 환경에서 쇼핑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앱에 접속하면 화면에 식품매장과 생활매장이 나타나며, 각 매장에 있는 상품군을 클릭하면 매장 진열대에 있는 해당 상품의 실물 사진을 볼 수 있다. 가상스토어에 진열되지 않은 이마트 상품은 검색으로 찾으면 된다. 가상스토어 접속은 기존 이마트몰 아이디로 가능하다. 이마트는 가상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앱 설치 고객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교환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 ‘CJ알레스카 연어’ 제품의 연어 캔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9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시장 점유율이 52.7%에 이른다. 이 점유율은 10월 누적 실적을 기준으로 시장조사 전문업체 링크아즈텍이 집계한 결과다.CJ제일제당은 1위 입지를 굳히기 위해 ‘CJ알래스카 연어’ 관련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후발주자들이 ‘알래스카 연어’ 제품을 속속 출시하면서 ‘CJ알래스카 연어’의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으로 올해 매출 400억원 돌파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실제 CJ제일제당은 우선 18일 CJ제일제당 본사 백설요리원에서 ‘CJ알래스카 연어를 활용한 아이들 겨울방학 영양간식’을 주제로 요리교실(쿠킹클래스)을 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4일까지 CJ제일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율을 최대 80% 우대하고 이벤트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환전하GO! 우대받GO! 환전이벤트’를 실시한다9월 1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환율우대 외에 펀(FUN) 기능을 더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우리은행에서 환전하고 받은 영수증을 들고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고 해시태그(HashTags)를 하면 이벤트가 종료된 후 추첨을 통해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환율 맞추기 이벤트에 선정된 당첨자에게도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한편, 이번 이벤트기간 동안 인터넷이나 스마트뱅킹을 통해 미화 300불 상당 이상을 환전할 경우, 위비모바일페이 보관함 번호를 입력하면 최대 80%까지 환율을 우대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설 선물세트 가격이 한우, 굴비, 배 등의 시세로 인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마트가 주요 인기 상품의 가격을 동결하거나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작년보다 시세가 30%가량 오른 한우의 경우, 이마트는 사전 비축을 통해 '횡성한우 1++ 갈비세트'와 '횡성한우 갈비세트', '한우 갈비 1++ 등급세트' 등 총 6종의 냉동갈비 선물세트 가격을 동결했다. 사전 비축이 어려운 한우 냉장 선물세트는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지난해 설보다 가격을 15% 안팎 올리기로 했다. 명절 대표 과일인 배 시세는 전년보다 20%가량 상승했지만 이마트는 '한알한알 고른배 VIP'와 '맑은 향기 배 VIP' 등 주요 인기 상품의 가격 인상 폭을 약 10%로 최소화했고 '천안 100년의 향기'는 지난해 설보다 가격을 낮췄다. 시세가 낮아진 사과는 지난해 설
[KJtimes=서민규 기자]대한항공이 특별기로 특별한 손님을 맞이했다. 전세계 20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희귀동물 ‘판다’가 그 주인공이다. 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다 한 쌍이 대한항공 특별화물기(B747-400F)를 타고 중국 청두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이번 판다 수송은 생동물 운송 전문항공사인 대한항공이 나섰다. 이는 적절한 기내 환경과 동물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운송을 위해선 다년간의 생동물 운송의 노하우와 경험이 필수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실제 대한항공은 지난 2005년 중국 정부, 2011년 러시아 정부가 양국 우호관계의 상징으로 기증한 백두산 호랑이를 안전하게 수송했다. 이에 앞서 1983년 돌고래, 상어, 악어 등 동물 418마리를 한꺼번에 운송하기도 했다. 현재는 열대어 같은 애완동물부터 경주용 말, 종돈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