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첫 설정 이후 6월 말까지 출시한 총 7개 상품 중 4개 상품이 10%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올해 주식시장 상승에 힘입어 KB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 상품 중 고위험 포트폴리오 상품2의 연 환산 수익률은 21%를 넘어섰다. 이에 더해 중위험 1호 15.42%, 고위험 1호 13.37%, 저위험 2호는 10.83%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또한 KB국민은행 디폴트옵션 고위험상품1의 경우, 7월 19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분기 기준 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수익률 중 1위 실적(3개월 5.83%, 6개월 14.16%)을 기록했다. 12일부터 본격 시행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는 가입자가 별도로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때 미리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투자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상품의 위험등급에 따라 초저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으로 나눠지며, 실적배당상품 비중이 높을수록 위험도는 커지는 반면, 수익률의 등락폭도 함께 높아진다. KB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은 이러한 포트폴리오별 예상수익률과 위험도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상품명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을 눈앞에 두고, 서울 용산구 남산 ‘N서울타워’에서 야간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광고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제품이 최상의 일상을 위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캠페인 메시지 ‘Join the flip side’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남산 ‘N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 야간 디지털 광고는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이달 28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을 이끄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언팩 행사는 26일 20시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된다.…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얼마 전 집중호우가 내린 지역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기업 마사회는 충북 청주 일대 말산업 기관의 시설들이 지난 폭우로 침수되고 유실되어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방세권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봉사단이 신속한 피해 복구 활동을 추진한 것.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방세권 부회장과 직원들은 먼저 태산승마타운 인근지역에서 유실된 토사 제거 및 울타리를 복구하고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들에 대한 철거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말들에 대한 검진을 실시하여 질병 발생 징후를 살피고 장제가 필요한 말들에 대해서는 긴급 장제를 지원했다. 이날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총괄한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마사회는 말산업육성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수해 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마사회는 전체 임직원으로 구성된 'KRA 엔젤스 봉사단'을 운영하며 평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지원 및 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재난 발생 시 현장 구호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은 20일 나주시와 ‘취업 청년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 MOU를 체결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취업 청년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은 나주시의 ‘청년 패키지 3대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취업 청년의 주거비 지원을 목표로 한다. 오는 9월 입주자 30가구를 우선 모집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후 2025년 100세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18~45세 청년으로 나주시에 소재한 사업장에 취업해 일자리를 유지해야 하며 나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어야 한다. 나주시가 임대 보증금을 지원하고 임차인은 매월 관리비만 내면 된다. 부영그룹은 삼영·송월동에 소재한 나주 부영 1·2차 아파트(49㎡)의 내부 씽크대·장판·벽지 등 시설물을 개보수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삼영동에 위치한 나주 부영 1차 아파트는 7개동, 전용면적 49~59㎡의 총 994세대며, 송월동 나주 부영 2차 아파트는 5개동 전용면적 49~59㎡로 1204세대로 구성됐다. 조충훈 부영주택 사장은 “지방 소멸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발전을 꿈꾸는 나주시에 뜻을 같이 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가 미국 신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7개 차급 1위를 달성했다. 기아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3 상품성 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 총 7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 메이커의 7개 차종 1위는 28년 상품성 만족도 조사 역사상 최대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사의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32개 브랜드 197개 모델) 구매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 조사는 내·외관 스타일, 주행 성능, 인포테인먼트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 등 감성적인 부분이 평가에 중요하게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며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상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기아는 △카니발(849점)이 미니밴 차급 △EV6(861점)가 준중형 SUV 차급 △포르테(K3)(841점)이 준중형 차급 △K5(875점)이 중형차급 △리오(807점)가 소형차급 △스팅어(884점)가 중형 프리미엄
[KJtimes=김봄내 기자]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모든 가치의 중심은 사람”이라며 “인재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회장은 21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 캠퍼스에서 열린 ‘미래인재 아카데미’ 개관 기념 타운홀 미팅에서 한국교통대학교(충북 충주시), 한국승강기대학교(경남 거창군)와 인재 육성 및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장학금과 실습 교육용 승강기를 기부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현 회장과 현대엘리베이터, 자회사, 협력사,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승강기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인재 아카데미’의 책임 △직무(영업 등 7개 트랙)스쿨 인재 육성 및 조직문화 방향 △자회사 및 협력사(설치·서비스·구매) 인재 채용 및 육성 △기업-대학 상생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사람’을 모든 가치의 중심에 두고자 한다”며 “우리 제품을 만드는 직원, 우리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 우리 회사의 미래에 투자하는 주주와 함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더라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지 못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집중 호우로 홍수, 산사태 등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식료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워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자사 생수 2만3000병 및 간편식 2000인분에 해당하는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신속한 전달을 위해 피해 지역 인근 아워홈 물류센터 전용 배송 차량으로 운반했다. 해당 물품은 각 피해 지역 이재민과 소방당국 등 현장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수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들과 현장에서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인력들에게 이번 구호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해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식료품뿐만 아니라 추가 생필품 지원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재해재난 시 구호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노후화 시설 개선, 장애인 생산 물품 구매 및 판로 확대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이 집중 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원을 출연한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재해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경상북도에 5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재난이 발생할 때 마다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4월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경북·강원 지역 산불 및 수도권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20억원의 성금을 출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 LG는 20일 장기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복구 성금은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 LG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모포류, 의류, 생활용품 등 재난 발생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도 전달할 계획이다. LG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계열사도 침수 가전 수리, 무선 통신 서비스 지원 등 긴급 구호에 나선다. LG전자는 폭우 피해가 심각한 충청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침수 가전 무상 수리 서비스 활동을 진행한다. LG전자는 16일부터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과 괴산군 불정면의 행정복지센터에, 17일부터는 충남 공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 수해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복구 활동을 시작했다. LG전자는 현장에서 제품과 제조사에 관계없이 침수된 전자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서비스 매니저가 피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은 20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각 계열사별로 경영위원회 등 대외 후원금 심의 절차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삼성은 구호성금 30억원 기부 이외에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가전제품 특별 점검 ▲카드 고객 금융 지원 등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7월초부터 이어진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청·전라·경북 등 지역 주민들에게는 삼성이 대한적십자사 후원을 통해 제작한 긴급 구호세트(담요·운동복·수건·세면도구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 1천여개와 텐트형 이동식 임시 거주공간인 재난구호 쉘터(Shelter) 270여동이 제공됐다. 삼성은 재난구호 장비 및 응급구호용품 구비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기부활동을 이어간다. 부영그룹은 19일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부영그룹 이희범 회장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 현금 3억원 및 ‘6·25전쟁 1129일’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서 부영주택이 3억원을,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사재로 설립한 우정문고에서 ‘6·25전쟁 1129일’ 도서 5만 3300부를 각각 기부했다. 이희범 회장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6·25 참전 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제복의 영웅들’이 존중 받는 보훈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중근 창업주를 대신해 기부의 뜻을 전했다. ‘6·25전쟁 1129일’은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펴낸 역사서로 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 1129일 간 일어난 사실 그대로를 우정체 기술 방식으로 집필했다. 우정체는 세계사의 중심을 한국에 두고 역사적 사건에 대한 해석을 배제한 채 양·음력과 간지, 요일, 일기를 그대로 나열하는 편년체 형식의 기술 방식을 말한다. ‘6·25전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 ‘FESTA’ 래핑 항공기를 운영한다. 제주항공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2023 BTS FESTA’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7월19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노선에 방탄소년단 래핑기를 투입한다. 항공기 동체에는 ‘2023 BTS FESTA’ 캠페인 슬로건인 ‘BTS PRESENTS EVERYWHERE’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을 항공기에 래핑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6월12일부터 제주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23 BTS FESTA’ 탑승권과 친환경 종이컵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7월말까지 진행되며 진행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세계 최대 규모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그리스의 캐피탈 마리타임 그룹(Capital Maritime Group)과 총 1,790억 원 규모의 2만 2,000입방미터(㎥)급 액화 이산화탄소(LCO2)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CO2운반선은 길이 159.9m, 너비 27.4m, 높이 17.8m 규모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은 이산화탄소(CO2)를 액화해 운송하기 위한 친환경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액화이산화탄소(LCO2) 외 액화석유가스(LPG), 암모니아(NH3) 등 다양한 액화가스 화물을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선박 운용상의 다양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향후 암모니아 추진 선박으로 변경 가능한 ‘암모니아 듀얼 퓨얼 레디(Ammonia DF ready)’를 적용해 미래 탄소 중립 실현이 가능한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된다. 탄소포집·저장 분야 연구기관인 글로벌CCS연구소(Global CCS Institute)에 따르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국내 건설사들과 협업해 개발한 ‘수직스티프너와 수평타이로 구성된 U형 강재보를 이용한 합성전이보(P-Girder) 공법’이 지난 7월 6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국토교통부건설신기술(966호)로 지정됐다. 이는 포스코가 주관하고 롯데건설, 신세계건설, HL D&I 한라, 한양, 호반건설, 피컴스가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해 3여 년간의 연구 끝에 이뤄낸 성과로, 공기단축과 현장 안전성이 높아 기존 주거용 건물의 철근콘크리트 전이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철근콘크리트 전이보는 시스템 서포트 설치가 필수적이고 고소작업이 필요한 거푸집과 복잡한 철근작업으로 인해 주거용 주상복합건물과 오피스텔 용도의 건물에서 공사기간이 가장 오래 소요되는 부재에 해당했다. 반면 합성전이보 공법은 철골 부분인 합성전이보를 공장에서 선제작해 현장에서는 단순볼트접합으로 설치한 후 콘크리트를 타설한다. 거푸집과 시스템 서포트를 생략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대비 공사기간을 약 40% 단축시킬 수 있고, 거푸집 및 시스템 서포트 설치 또는 해체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 HLD&I 한라 담당자는
[KJtimes=김봄내 기자]LG AI연구원이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3’을 열고 초거대 멀티모달(Multimodal) AI ‘엑사원(EXAONE) 2.0’을 공개했다. ◆고품질 학습 데이터 △비용 효율성 △맞춤형 모델 설계 등 '엑사원 2.0'의 경쟁력 소개 LG AI연구원은 2021년 12월 첫 선을 보인 ‘엑사원’의 진화한 모습을 소개했다.LG AI연구원은 LG 계열사와 국내외 파트너사들이 ‘엑사원’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각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이어왔다. 이번에 공개한 ‘엑사원 2.0’은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한 특허, 논문 등 약 4,500만 건의 전문 문헌과 3억 5천만 장의 이미지를 학습했다. LG AI연구원은 앞으로도 저작권, 신뢰성 등 AI 윤리원칙을 준수하며 데이터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LG AI연구원은 현존하는 전문 지식 데이터의 상당수가 영어로 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엑사원 2.0’을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는 이중 언어(Bilingual) 모델로 개발했고, 학습 데이터 양도 기존 모델 대비 4배 이상 늘려 성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