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하트 무늬로 사랑스러움을 더한 ‘2019 압솔뤼 루즈 발렌타인’을 공식몰과 카카오샵에서 한정 출시했다. 랑콤의 ‘2019 압솔뤼 루즈 발렌타인’은 스테디 셀러 립스틱인 ‘압솔뤼 루즈’에 발렌타인 데이의 로맨틱한 무드를 담은 것으로 케이스 디자인은 물론 립스틱 모양까지 하트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랑콤의 시그니쳐 핑크인 ‘#368 랑콤 로즈’ 컬러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입술에 광택과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크림타입의 제형으로 출시됐다. 또한 입술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안티에이징 성분인 ‘프록실린(ProXylane™)’이 함유되어 입술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밖에도 랑콤은 졸업·입학 시즌과 발렌타인 데이 등 2월의 특별한 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연령대 또는 피부타입 별로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스킨케어 세트는 물론 베스트셀러 메이크업 제품인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과 미니 파운데이션 브러쉬가 함께 구성된 세트도 선보였다. 특히 봄을 앞두고 한정 출시된 화사한 핑크 파스텔 컬러를 메인으로 한 ‘2019 스프링컬렉션’도 특별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간절기부터 일교차가 크고 변덕이 심한 봄 날씨까지 활용도가 높은 ‘다이나믹 웨이브’ 바람막이 자켓을 출시했다. K2 ‘다이나믹 웨이브’ 자켓은 액체 상태의 물방울은 차단하고, 기체 상태의 수증기는 통과시키는 ▲더미작스(Dermizax)3D 소재를 적용해 방수와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멤브레인 막 위에 단단한 기포 형태의 돌기가 3D 구조로 코팅되어 있어, 피부에 닿는 소재 면을 최소화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다른 방수 소재 대비 가볍고 터치감이 부드러워 활동성이 뛰어나며, 내구성이 강해 배낭 등으로 인한 잦은 마찰에도 손상을 최소화해준다. 구김이 잘 안 가는 유연한 소재로 작게 접어 가방에 넣을 수 있어 휴대성을 높였으며, 탈부착 후드가 적용되어 우천 시 등 날씨에 따라 활용 가능하다. 특히 쌀쌀한 간절기에는 경량 패딩이나 플리스 자켓과 레이어드해서 입고, 봄철에는 자켓 하나만 아우터로 입을 수 있다. 또한 앞면에는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웨이브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남성용은 블랙, 네이비, 애플그린 여성용으로는 레드, 마젠타, 애플그린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KJtimes=김봄내 기자]매년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의 달콤한 경쟁이 되풀이 되는 가운데 올해는 식음료업계가 달콤한 초콜렛에 딸기를 더한 핑크빛 달콤함으로 소비자 유혹에 나섰다. 반복되는 초콜렛 경쟁에서 차별화를 꾀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 초 딸기를 이용한 신제품이 화려한 비주얼과 상큼달콤한 맛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딸기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콜렛 보다 좀 더 특별한 것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과 한정 패키지 상품을 쏟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코에 딸기 더해 ‘달콤한 핑크빛 감성’ 물씬 지난 달 선보인 딸기 시즌 메뉴 4종이 2초에 한 잔씩 판매되며 역대급 판매 속도를 보인 공차코리아는 이번엔 발렌타인데이 시즌 한정으로 딸기를 이용한 밀크티를 선보여 딸기 라인업을 완성했다. 공차의 발렌타인 스페셜 메뉴는 ‘딸기&초코 밀크티’와 ‘딸기 쿠키 스무디’ 등 2종을 구성됐다. 핑크빛의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딸기&초코 밀크티는 상큼한 딸기 밀크티와 달콤 쌉싸름한 초콜렛 밀크티가 만나 색다른 달콤함을 전한다. 여기에 공차만의 달콤 짭조름한 밀크폼이 더해져 3가지…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지난해 11월 빨대 없는 리드를 전국 매장에 도입한 이후 월 평균 빨대 사용량이 도입 이전 대비 50% 가량 감소했다. 스타벅스는 아이스 음료 중에서 휘핑 크림이 없는 음료, 섞거나 저어 마시지 않아도 되는 음료에는 빨대 없는 리드를 적용해 불필요한 빨대 제공을 줄여왔다. 또한, 기존 상시 비치하던 빨대를 필요한 고객에게만 증정해 일회용 빨대 줄이기에 앞장서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난해 새로운 리드 도입 이전 월 평균 약 1,500만개가 사용되었던 일회용 빨대가 절반 수준인 월 평균 약 750만개로 감소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스타벅스는 상대적으로 빨대 사용량이 많은 하절기에는 빨대 없는 리드 제공을 통해 더 많은 일회용 빨대가 감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70% 이상 빨대 사용량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연중 진행되는 환경 캠페인인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의 2월 주제를 ‘일회용 빨대 줄이기’로 정하고 이번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고객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SNS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빨대 없는 리드, 다회용컵(텀블러) 등을 사용해…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가 오는 18일까지 ‘핫치즈 징거버거’ 구매 시 ‘징거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징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징거 페스티벌은 KFC의 시그니처 메뉴인 징거버거와 핫치즈 징거버거를 합리적인 가격에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핫치즈징거버거는 특제 치폴레 소스와 신선한 야채, 토마토, 두툼한 치킨 통가슴살 필렛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부드러우면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징거버거는 KFC의 스테디셀러로 핫치즈 징거버거와는 또다른 매콤함과 상큼함이 특징이다. 또, 같은 기간 동안 KFC는 점보스틱오븐치킨을 치킨나이트를 통해 1+1으로 제공한다. ‘점보스틱오븐치킨’은 닭다리만을 오븐에 구워내 진한 육즙과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본래 치킨나이트 제외 품목이나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FC 관계자는 “버거부터 치킨까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게 맛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KFC의 스테디셀러 핫치즈 징거버거와 징거버거, 그리고 점보스틱 오븐치킨까지 기분 좋은 가격으로 맛보길 바란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가 2월 21~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영유아용 시리즈인 레고 듀플로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은 레고 듀플로는 18개월에서 5세 아이들이 안전하게 브릭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일반 레고 브릭보다 큰 크기로 만들어져 어린 아이들의 손에 꼭 맞고, 삼키거나 분실의 위험 없이 쉽게 조립할 수 있다. 레고 듀플로 부스에는 마을 테마의 제품 체험존이 마련된다. 올 상반기 신제품인 소방서, 경찰서와 코딩의 기초 원리가 접목된 ‘스마트 기차 시리즈’ 등을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다. 특히, 소방차와 경찰차의 사이렌과 조명을 켜보고 기차를 작동시키며 상황극 놀이도 즐길 수 있다. 현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듀플로 50주년을 기념해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 매일 선착순 50명,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부스 방문 인증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는 선착순 50명에게 듀플로 체험팩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레고 보관함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박서준의 일상을 담은 호주 시드니 화보가 전격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는 12일, 전속모델 박서준과 함께한 2019 봄 화보를 공개했다. 시드니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박서준은 완벽한 수트핏으로 런웨이를 연상케 하는가 하면 이국적 풍경과 어우러진 편안한 캐주얼한 스타일링까지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관계자는 “지오지아 2019년 SS화보는 호주 시드니의 젊고 자유로운 감성을 담는데 집중하였다. 배우 박서준은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남자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컨트리 사이드에서 진행된 캐주얼 라인 화보에서도 한층 편안한 일상의 모습과 스타일링으로 전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배우 박서준의 시드니 일상을 담은 지오지아 봄 화보는 2월 12일부터 전국 매장과 지오지아 공식 온라인몰 및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가정에서도 이자카야의 국물맛을 낼 수 있는 일본식 어묵전골요리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냉동블록소스를 도입해 5분만에 전문점 수준의 진한 감칠맛을 구현할 수 있는 ‘찬마루 오뎅나베 가쓰오(520g/8,900원)’와 ‘찬마루 오뎅나베 해물(510g/8,900원)’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의 가정간편식 어묵탕 제품들은 주로 상온이나 냉장유통을 위해 분말이나 액상소스를 사용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소위 ‘분식집 오뎅 국물’ 스타일의 멸치 육수 국물 맛을 벗어나기 쉽지 않았다. 풀무원의 ‘찬마루 오뎅나베’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전골 육수를 그대로 농축해 얼린 냉동블록소스를 활용해 집에서도 5분만에 이자카야 수준의 오뎅나베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나베(鍋)는 일본에서 전골 등 냄비요리를 통칭하는 말로, 오뎅나베(おでん鍋)는 국내에서 이자카야나 일식전문점에서 접할 수 있는 정통 일본식 어묵 전골요리를 의미한다. 또한 풀무원의 ‘찬마루 오뎅나베’는 9가지 종류의 푸짐한 건더기가 특징이다. 먼저 6가지 다채로운 어묵들은 모양만 다른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배합으로 부드러운 식감의 어묵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15일 실속형 스마트폰 ‘LG Q9 one’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9만9500원이다. LG Q9 one은 구글의 순정 운영체제(OS) 인증 프로그램인 ‘안드로이드 원’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사용자는 구글이 만든 순정 OS의 사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고 구글이 배포하는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프리미엄 제품군에 적용된 다양한 편의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도 높게 담아냈다. 신제품은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췄다.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원음에 가까운 고품격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은 게임, 동영상을 즐길 때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LG Q9 one은 얇고 가벼운 LG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장점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제품 전면에 베젤을 최소화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6.1인치 대화면이 손안에 쏙 들어온다. 대화면임에도 무게는 156g, 두께는 7.9mm에 불과해 한 손으로 다루기에도 편하다. 신제품은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
[KJtimes=이지훈 기자]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 씨의 불륜설을 만들어 유포한 방송작가 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륜설을 최초 작성한 방송작가 이모(30) 씨 등 3명과 이를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에 게시한 간호사 안모(26) 씨 등 6명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또 관련 기사에 욕설 댓글을 단 김모(39·무직) 씨를 모욕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14∼15일 허위 불륜설을 작성·유포해 나 PD와 정씨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7일 '나 PD와 배우 정유미가 불륜 관계'라는 '지라시'(사설 정보지)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대량 유포됐다. 이틀 뒤 나 PD와 정씨는 불륜설이 허위 사실이라며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라시를 최초 생산한 정 작가 등은 소문을 지인에게 전했을 뿐 이렇게 문제가 커질 줄은 몰랐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입건된 피의자 10명 가운데 9명을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다만 피해자의 변호인이 중
[KJtimes=이지훈 기자]2조원대 다단계 판매 사기로 복역 중인 주수도(63) 전 제이유그룹 회장이 옥중에서 사기 행각을 벌이다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는 지난 8일 주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업무상 횡령,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법, 무고 교사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씨의 '옥중사기'를 도운 변호사 2명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구속기소 했다. 주씨는 옥중에서 측근들을 조종해 2013년부터 1년간 다단계업체 '휴먼리빙'을 운영하며 피해자 1천329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 등으로 1천137억원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휴먼리빙은 주씨 밑에서 일했던 이들이 경영진으로 있던 회사다. 주씨는 옥중 경영으로 끌어 모은 휴먼리빙 회사자금 1억3천만원을 제이유 관련 재심 사건의 변호사 비용으로 쓰기도 했다. 단기 대여금 명목으로 6억1천700만원을 끌어다 쓴 점 역시 검찰 조사에서 확인됐다. 주씨는 휴먼리딩에서 빼돌린 회삿돈 11억원을 차명 회사로 송금하고, 실체가 없는 가공의 물품대금 명목으로 31억원을 송금하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생태탕 판매를 금지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동해어업관리단은 최근 육상단속 전담팀을 운영해 국내산 명태 포획 및 유통 등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1일부터 명태 포획을 연중 금지하는 내용의 개정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이 시행된 것을 계기로, 해상 어획 단계에 집중하던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육상까지 강화한 데 따른 것이다. 개정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내내 명태 포획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명태의 연간 어획량은 1990년대 중반부터 급격히 줄어 2008년 이후로는 매년 0~5t가량에 불과하다. 다만 해수부는 이번 조치가 국내산 명태의 어획과 판매를 금지하는 것으로, 수입산 명태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해수부는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 명태를 활용한 생태탕 등의 유통·판매는 가능하다"며 "일부에서 생태탕 판매가 금지된다고 하는 것은 오해로서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12일부터 모집한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직장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국정과제로 도입됐으며, 2만 명 모집에 8천 5백 여 기업에서 10만 명 이상이 신청해 사업 첫 해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모집 규모는 전년보다 4배 증가한 8만 명이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를 우선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부담하면 기업 10만 원, 정부 10만 원을 함께 지원해 적립금 40만 원을 휴가시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3월까지 참여 기업과 근로자 모집 및 적립금 조성을 완료하고,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는 기업에서 신청하며, 참여근로자 인원을 포함한 신청서와 중소기업확인서를 사업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소득수준, 고용형태 등 근로자 자격 조건은 없으며, 기업내 일부 근로자로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근로자는 사업 전용 온라인몰에서 숙박, 교통, 입장권, 패키지 등 국내여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마쓰자카 다이스케(39·주니치 드래건스)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다 오른쪽 어깨를 다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은 11일 "마쓰자카가 팬들과 접촉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쳐 이날 캐치볼 등 팔을 쓰는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마쓰자카는 최근 일본 오키나와 차탄구장에서 스프링캠프 팀 훈련을 마친 뒤 몰려든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이 과정에서 몇몇 극성팬이 마쓰자카의 팔을 잡아당기면서 어깨를 다쳤다. 마쓰자카는 어깨에 불편한 느낌이 있다고 구단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다. 주니치 요다 츠요시 감독은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츠요시 감독은 11일 일본 취재진에 "이미 저질러진 일이니 할 수 없다"라면서도 "선수들과 팬들의 접촉을 완전히 차단할 수도 없고 (팬 관리가) 참 어렵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니치 구단은 최근 팬들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엔 홈페이지를 통해 "몇몇 팬들이 사인 공을 되파는 행위를 하고 있다"라며 "이런 모습이 반복될 시 선수들에게 사인 등 팬서비스를 제한시키겠다"고 밝혔다.
[KJtimes=권찬숙 기자]지난해 자동차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판매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일본 자동차업체 도요타의 중국판매량만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N 방송은 도요타의 지난해 중국 시장 판매량이 전년 대비 14%나 증가해 150만대에 육박했다고 11일 보도했다. 하지만 포드는 중국판매량이 37%나 급감했고 제너럴모터스(GM)와 폴크스바겐도 각각 10%와 2% 줄어드는 등 여타 자동차업체들은 중국 시장에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같은 일본의 자동차업체인 혼다도 중국판매량이 전년 대비 1% 감소했다. 산은 작년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 감소를 간신히 모면했지만 증가율은 3%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도요타가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요인으로 중국 시장 집중 공략, 새로운 관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꼽았다. 지난해 미중 간 무역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중국은 미국산 자동차에 부과하는 관세를 인상하는 동시에 일본과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는 낮췄다. 라이트스트림 리서치의 설립자인 가토 미오는 "대체재가 필요했던 소비자들에게 도요타는 매력적인 선택지 가운데 하나"라고 분석했다. 중국 정부의 전기자동차 장려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