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결혼·이사·신학기 시즌에 맞춰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 봄맞이 인테리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년 봄은 연간 인테리어 물량의 50% 가량이 집중되는 성수기다.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 이사를 앞둔 가족, 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방을 꾸미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셀프 홈 스타일링’으로 계절과 기분에 따라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인테리어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SSG페이는 봄 시즌과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 가구부터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는 ‘까사미아’, 가전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마트’와 손잡고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2월 1일(금)부터 28일(목)까지 까사미아에서 KB국민카드,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오프라인 매장만 적용)를 SSG페이에 등록해 50/100/300/500만 원 이상 결제 시, 2/4/8/10만 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SSG카드를 발급받아 SSG페이로 생애 첫 결제를 까사미아에서 하면 결제 금액별 최대 13만원 캐시백…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이 6일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아메리카노와 딸기 음료 6종을 한정 수량 특가로 선보이는 11번가 타임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6일 19시에서 23시까지 11번가 타임딜을 통해 드롭탑 아메리카노와 새콤달콤한 딸기 본연의 맛과 화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딸기 시즌 신메뉴 5종, 딸기라떼를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메뉴는 신선한 딸기가 가득 올라가고 요거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딸기 탑 요거트’,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에 딸기를 더한 ‘딸기 치즈케이크 드롭치노’, 초콜릿 음료와 딸기가 달콤하게 어우러진 ‘딸기 초코케이크 드롭치노’, 딸기 젤라또와 더불어 상큼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딸기 젤라또 드롭치노’, 딸기 과육과 쫄깃한 천연 딸기버블이 조화를 이루는 ‘딸기 버블 라떼’ 총 5종이다. 판매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드롭탑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보다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11번가 타임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신메뉴 개발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KJtimes=조상연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정한 건설산업 환경 구축 의지에 따라 경기도가 페이퍼컴퍼니(실체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기업) 등 부실·불법 건설업체 퇴출을 추진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설 연휴가 끝나는 즉시 도가 발주하는 관급공사 에 입찰한 건설업체 가운데 100여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점검을 실시하고, 페이퍼컴퍼니로 의심될 경우 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할 계획이다. 이재명 지사는 최근 “관급공사 수주만을 목적으로 가짜회사를 설립, 공사비 부풀리기 등 건설산업 질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부조리한 관행을 완전히 근절해야 한다”면서 “면허대여·일괄하도급 등 건설산업의 불공정 거래질서를 조장하는 ‘페이퍼컴퍼니’를 대대적으로 단속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자본금·기술자 미달 혐의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만 하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이번 단속부터 기존 실태점검에서 빠졌던 사무실을 무작위로 선정해 법적 요건(독립된 사무실 보유, 임대차계약서 등) 구비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도 발주 건설공사 하도급에 대한 조기 실태점검을 함께 실시해 무등록 건설업자나 하도급 관련 대금지급 부조리 발생 여부도…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5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초청됐다. 한국 가수가 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이 소식을 전했으며 빌보드 등이 버라이어티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Recording Arts and Sciences·NARAS)가 주관하는 '그래미 어워즈'는 팝, 록, R&B, 힙합, 재즈 등 대중음악 전 장르를 망라하는 팝계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올해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을 디자인한 회사 허스키폭스가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Best Recording Package) 부문 후보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는 시각디자인 측면에서 앨범 패키지의 수작을 가리며 아트 디렉터에게 시상하는 부문이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국내 대중음악 앨범으로 스태프가 후보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다. 정체는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7일 오전 3∼4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오전 7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총 21.5㎞ 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총 23.6㎞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 또 평택화성고속도로 화성 방향 5.5㎞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총 13.9㎞ 구간에서도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광주 3시간 50분, 대구 3시간 50분, 대전 1시간 50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소통이 대체로 원활해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88만대
[KJtimes=이지훈 기자]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인 4일은 전날보다 쌀쌀하고,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짙게 낄 전망이다. 기상청은 "아침에 차가운 북서풍이 불면서 전날보다 4∼10도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다"고 전망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2도, 수원 -1.7도, 춘천 -0.9도, 강릉 3.2도, 청주 0.0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2.1도, 제주 6.8도, 대구 3.0도, 부산 5.9도, 울산 5.2도, 창원 4.1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온도는 2∼11도로 예보됐다. 전국은 중국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는 약한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의 영향을 받아 충북권, 호남권, 제주권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는 이날 한때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이기도 하겠다.
[KJtimes=이지훈 기자]설 연휴 기간인 4∼6일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 기간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통행권을 뽑아 요금소에 그냥 내면 되고, 하이패스 차로도 그냥 통과할 수 있다. 고속도로 귀성 차량은 설 전날인 4일 오전 가장 많은 25.6%가 몰릴 전망이고 4일 오후 11.4%, 5일 오전 19.8%, 5일 오후 10.8%, 6일 오전 14.0% 등으로 예측됐다. 귀경 차량은 설 당일인 5일 오후 32.7%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오후 31.2%, 6일 오전 16.2%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경할 전망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서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12m 높이의 난간에서 추락해 숨졌다. 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인천시 동구 송현동 동국제강 인천제강소 내 창고형 공장에서 크레인 신호수인 A(55)씨가 작업 중 12m 높이의 난간에서 추락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가로 50m·세로 2㎞·높이 15m인 대형 공장 내에서 철근을 화물차에 옮기는 크레인 기사에게 신호를 보내던 중 12m 높이 난간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안전관리자와 크레인 기사 등 공장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지난 1월 코스피 상승률이 주요 20개국(G20) 대표지수 중 7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증시의 반등이 계속 이어질지 여부에 쏠리고 있다. 특히 수급 여건을 가늠하는 지표인 투자자예탁금이나 신용융자 잔액이 동시에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기대감 역시 올라가고 있는 분위기다. 투자자예탁금과 신용융자 잔액의 최근 동반 증가세는 증시가 반등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현재 투자자예탁금은 한 달 전보다 13.5%(3조3583억원) 늘은 28조2083억원이다. 월말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5월(28조8171억원) 이후 8개월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증시의 대기성 자금으로 불리는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에 맡겨놓았거나 주식을 판 뒤 찾지 않은 돈을 말한다. 또한 증시의 투자심리와 맞물려 움직이는 신용융자 잔액은 개인 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산 빚 투자 규모를 일컫는다. 이 같은 투자자예탁금은 지난해 5월 이후 감소세를 보여 11월 말 22조6677억원까지 줄었다가 12월 말 24조8500억원으로 증가하는…
[KJtimes=이지훈 기자]인천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50대 남성이 기계에 끼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인천 서부경찰서와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2일 오후 11시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A(51)씨가 작업 중 컨베이어 기계에 끼였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유압 장비를 이용해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A씨는 의식불명 상태였다가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오작동을 일으킨 기계를 점검하려고 상체를 사다리 형태의 컨베이어 기계 입구에 넣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자동차 알루미늄 휠을 만드는 업체로 직원은 300명가량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기계에 상체를 넣은 상태에서 발이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현장에 도착해 보니 바닥이 많이 미끄러운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만간 공장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수칙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등도 확인할 방침이다.…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가장 많은 소비를 하는 곳은 편의점으로 전체건수 중 24%를 차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일 경기도 데이터정책담당관실이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부천시내 만 18세에서 34세 청년의 신용카드 매출집계정보 약 1천만 건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월평균 편의점 지출건수는 총 137만5,254건으로 전체 월평균 지출건수 579만7,392건의 24%를 차지했다. 두 번째는 슈퍼마켓이 62만4,032건(11%), 외식업체 49만1,022건(8%), 일반한식점 39만7,847건(7%), 커피숍/음료 28만4,705건(5%)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도는 행정안전부와 통계청 인구통계정보를 분석한 자료도 공개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약 4만 명의 청년이 매년 경기도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2013년에는 3만8,157명, 2014년 3만1,715명 2015년 3만9,248명, 2016년 4만9,680명, 2017년 3만9,970명, 2018년 5만1,398명이다. 2018년 말 기준 경기도내 청년 인구는 291만8,148명으로 도 전체인구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설 성수식품’이 방부제, 중금속, 잔류농약, 방사능 등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도내 백화점, 공영도매시장, 재래시장 등에서 과자류, 식용유지류, 농산물 등 ‘설 성수식품’ 488건을 수거해 각종 유해물질 포함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고 3일 밝혔다. 다만, 과자류 등 2건이 ‘용량 미달’ 등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돼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유해물질이 포함된 식품으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 본원과 북부지원, 수원.구리.안양.안산 농산물검사부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방부제, 중금속, 잔류농약, 방사능 등 ‘유해물질’ 전반에 대해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연구원 본원과 북부지원은 ‘가공식품’ 354건을 대상으로 방부제, 중금속, 인공색소 등의 포함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수원.구리.안양.안산 농산물검사부는 ‘농.수산물’ 등 134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과 ‘방사능’ 검출 여부를 확인했다. 검사…
[KJtimes=김승훈 기자]“지난해 4분기 전 세계적으로 하락한 증시가 회복하고 있다. 다만 경기 전망이 좋지 않은 상황이어서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한 증시전문가의 분석이다. 이 전문가의 분석처럼 지난 1월 우리나라 코스피에는 ‘청신호’가 켜진 모습이다. 실제 이 기간 코스피 상승률은 주요 20개국(G20) 대표지수 중 7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월말 2,204.85로 장을 마감했는데 이는 한 달 전인 지난해 말보다 8.02% 오른 수준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이 기간 G20 국가의 대표지수 중 코스피 상승률이 7번째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예커대 1위는 아르헨티나(19.92%)나 차지했으며 그 뒤는 터키(14.02%), 러시아(13.63%), 브라질(10.81%), 사우디아라비아(9.36%), 캐나다(8.50%) 순으로 이어졌다. 이밖에 다른 나라들은 G20의 대표지수가 오르기는 했지만 코스피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탈리아(7.67%), 미국(7.16%), 독일(5.81%), 멕시코(5.63%), 프랑스(5.53%), 인도네시아(5.46%), 유럽연합(5.26%), 호주(3.9
[KJtimes=이지훈 기자]3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항공편 지연 등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이 예상된다. 항공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제주공항에 강풍 특보를 발효했다. 오전 7시 현재 제주공항엔 순간풍속 초속 12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강풍 특보는 오전 11시께 해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공항에는 순간적으로 바람이 여러 방향으로 바뀌고 풍속 차이가 나타나는 윈드시어(돌풍) 현상이 발생해 이날 오후 3시까지 이착륙 양방향에 윈드시어 특보도 내려진 상태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도 구리시내 한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1명이 2일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 확진을 받았다. 이 신생아는 전날 콧물을 흘리고 열이 나는 등 의심 증상이 있어 정밀검사 후 RSV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인근 종합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함께 입실해 있던 다른 신생아 1명이 RSV 의심 증상을 보여 같은 병원 응급실에서 정밀검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해당 산후조리원을 폐쇄하고 함께 입실해 있던 신생아들과 근무자들을 상대로 감염 여부를 조사했으며 희망자는 귀가시켰다. 그러나 RSV 잠복기가 2∼8일인 만큼 증상 발현 여부를 관찰 중이다. RSV는 감염이 되면 성인의 경우 감기 같은 약한 증상만 보이나 면역이 약한 신생아나 노약자는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전염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