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떡볶이(대표 나상균)가 PB제품 ‘매운소스와 찰순대’를 강남 장애인 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죠스떡볶이가 꾸준히 해온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몸이 불편한 장애우와 직원들이 좀 더 편하게 죠스떡볶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PB제품 ‘매운소스와 찰순대’ 8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죠스떡볶이는 기업 차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강남 장애인 복지관의 경우 지난해 11월 죠스푸드 창립기념일을 맞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복지관과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매운소스와 찰순대’는 지난해 5월 GS25 편의점을 통해 출시해 쫄깃한 찰순대 속에 매운소스와 매직오일, 바삭토핑이 들어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품으로 복지관의 장애우와 직원들의 호응도 높았다.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죠스떡볶이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니만큼 이를 사회에 되돌려 주는 기부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비타민D가 감기, 독감 등 급성 호흡기 감염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메리대학 호흡기질환 전문의 에이드리언 마티노 박사 연구팀이 지금까지 영국, 미국, 일본, 캐나다, 인도, 벨기에, 이탈리아, 호주 등 14개국에서 총 1만933명(0~95세)을 대상으로 진행된 25건의 비타민D 관련 임상시험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6일 보도했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이 매일 또는 매주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면 감기, 독감, 기관지염, 폐렴 등 급성 호흡기 감염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마티노 박사는 밝혔다. 이러한 효과는 특히 비타민D의 혈중 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이 비타민D 보충제를 어쩌다 한 번씩이 아니고 매일 또는 매주 꾸준히 복용했을 때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비타민D의 혈중 수치가 10ng/ml(밀리리터 당 나노그램) 이하로 아주 낮은 사람이 비타민D 보충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호흡기 감염 위험이 50%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타민D 수치가 이보다 높은 사람이 비타민D를 복용했을 땐 10% 정도의 호흡기 감염 위험 감소 효과가 나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가 7∼9급 공무원 1천891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88명 증가한 규모다. 직급별로 7급 109명, 8급 34명, 9급 1천748명을 채용한다. 직군별로는 행정직 1천249명, 기술직 642명을 뽑는다. 올해 채용은 작년과 달리 공개경쟁과 경력경쟁으로 분리해 치른다. 공개경쟁으로 1천613명, 경력경쟁으로 278명을 선발한다. 공개경쟁은 3월 원서를 접수해 6월 24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경력경쟁은 7월 원서 접수, 9월 23일 필기시험을 본다.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력 10%인 184명, 저소득층은 9급 공채 인원 10%인 155명을 채용한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2%, 저소득층 1%)보다 훨씬 많다. 고졸자는 기술직 9급 공채 인원의 30% 수준인 101명을 선발한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110명 모집한다. 공개경쟁 시험 원서 접수는 다음 달 13∼17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올해 서울시 전체 신규 공무원 채용규모는 총 2천622명으로 작년 대비 560명 감소했다. 1차 채용에서 사회복지직 632명, 민간경력자·기술직군 추가 44명 채용이 진행 중이다. 3월…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발렌타인데이 남자 선물 1위는 ‘직접 만든 초콜릿’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성인남녀 333명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선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여자들이 발렌타인데이에 하고 싶은 선물은 ‘직접 만든 초콜릿’이 31%로 1위에 올랐다. ‘시중에 판매되는 값비싼 초콜릿’이 15%로 그 뒤를 이었으며, ▲향수(11%), ▲기타(7%), ▲커플링(6%), ▲옷(6%), ▲화장품(6%)으로 집계되었다. 여성들이 예상하는 발렌타인데이 선물 지출 비용으로는 ‘1만원 이상에서 3만원 미만’이 35%로 가장 많았으며, ‘3만원에 이상 5만원 미만’이 25%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 ‘5만원 이상 8만원 미만(13%)’, ‘8만원 이상 10만원 미만(10%)’, ‘10만원 이상(9%)’ 순이었다. 반대로 남자들의 입장은 어떨까. 먼저, 남자들에게 연인으로부터 선물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는지 물어봤다. 그 결과, 남성 53%는 기대한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47%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남자가 선물 받는 발렌타인데이지만, 선물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는 남자들도 만만치 않았
[KJtimes=장우호 기자]롯데홈쇼핑은 14일 온라인몰 ‘롯데아이몰’을 통해 TV홈쇼핑 방송종료, 리퍼∙전시상품 전문 판매코너 ‘창고털이’를 오픈하고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날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창고털이’는 장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 파트너사들의 재고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최근 늘어나는 고객들의 리퍼·전시상품에 대한 관심에 따라 마련된 전문 코너다. 기존 리퍼·이월상품 특가전과 달리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상품과 매장 전시상품을 비롯해 생방송 중 미처 구입하지 못했거나 방송이 이미 종료돼 구입경로가 마땅치 않았던 지난 TV홈쇼핑 히트상품들도 구매가 가능하다. 패션, 리빙, 가전 등 카테고리에서 매주 200여개의 상품을 선정해 최대 90% 할인가에 한정 판매한다. 이번 주에는 TV홈쇼핑에서 인기를 모았던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상품과 신학기 시즌을 맞아 리퍼 PC들을 집중 편성했다. 먼저 TV방송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모았던 캐주얼 브랜드의 ‘맨투맨티셔츠’ ‘롱니트 스웨터+워머 세트’ ‘알파카 니트 세트’ 등을 2~3종 다량 구성으로 최대 90% 할인된 9900원 초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뷰티&패션 프로그램 ‘정쇼’를 통해 높은 호응을
[KJtimes=김봄내 기자]아름다운 얼굴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안면대칭이다. 아무리 눈, 코, 입이 크고 화려할지라도 얼굴의 좌우·상하 균형이 맞지 않는 안면비대칭이라면, 얼굴 전체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안면비대칭은 어릴 때부터 몸에 밴 안 좋은 습관들로 인해 생기기도 해, 성장기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자녀들의 습관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은 아래턱 보다 위턱이 발달되어 있어 무턱에 가까운 얼굴형이다. 성장하면서 위턱은 10세 전후면 성장을 멈추지만 아래턱은 17~18세까지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위턱과 균형을 맞춰 성장한다. 이 성장기에 잘못된 습관으로 아래턱이 과하게 발달되거나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다. 주걱턱, 비대칭 얼굴, 돌출입, 사각턱 등이 이에 해당되며, 성장기에 이러한 증상은 외형적인 콤플렉스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자신감을 저하시키고 소극적인 성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성장기 자녀들의 안면비대칭을 부르는 나쁜 습관은 다음과 같다. 손가락을 빠는 습관, 돌출입이나 부정교합 유발 손가락을 빠는 버릇은 보통 6세 전후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심리적인 문제나…
[KJtimes=김봄내 기자]해마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발렌타인데이가 다가 오면서 어떤 선물로 좋아하는 남성, 혹은 현재 만나고 있는 연인에게 마음을 전해야 할지 고민하는 여성이 많을 것이다.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있는 여성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취업포털을 운영하고 인재파견, 헤드헌팅을 수행하는 HR리딩컴퍼니 ㈜MJ플렉스가 미디어 전문 취업포털 ‘미디어잡’ 남성 회원 중 530명을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 대신 진짜 바라는 선물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선물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0일까지 SMS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초콜릿 대신 남자가 진짜 바라는 선물은 응답자 31.8%가 선택한 △‘휴대용 스마트 기기(태블릿PC, 스마트폰)’가 1위로 꼽혔다. 이어 △의류, 지갑, 신발, 가방 등 패션잡화(18.1%)이며 △차량용 방향제, 스마트폰 거치대 등 차량용 액세서리(16.4%) △시계(9.8%), △초콜릿, 케이크(7.6%) 순이었으며 그 밖에 현금, 꽃, 손편지 등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그렇다면, 반대로 남성들이 발렌타인데이에 가장 받기 싫어하는 선물은 무엇일까? 미디어잡 남성 회원
[KJtimes=김봄내 기자]13일 오전 3시 8분 대전시 유성구 남남서쪽 3km 지점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나자 이른 새벽임에도 40여명의 주민들이 소방본부에 문의 전화를 하고, '대전 지진'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지진 규모가 2.0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기상청은 별도의 통보·안내 문자를 발송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규모 2.0 이하의 지진에는 별도의 통보문을 보내지 않는다"며 "새벽 시간이고 진앙의 깊이가 얕아서 예민한 사람은 흔들림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미혼 남녀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지출하는 비용으로 약 6만 3천원(1인 기준)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581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에 관해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남성은 밸런타인데이의 적정한 지출액으로 '10만원 이상∼13만원 미만'(33.9%), '7만원 이상∼10만원 미만'(28.6%)을 많이 꼽았다. 여성은 '5만원 이상∼7만원 미만'(35.6%), '7만원 이상∼10만원 미만'(29.9%)이 적당하다고 답했다. 1인 기준 밸런타인데이 적정 소비 금액은 남성 평균 약 7만 3천원, 여성 5만 3천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평균은 6만3천원이다. 가장 인기 있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은 '패션 액세서리 및 의류'(26.5%), '커플 반지'(19.6%), '과자, 케이크 등의 초콜릿 제품'(14.5%), '외식 예약'(1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55.4%)은 밸런타인데이를 '연인끼리 사랑 확인하는 날'로 여겼다. 이어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18.1%)
[KJtimes=김봄내 기자]설레는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날인 만큼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주목하자. 이날 만큼은 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기회! 남심을 저격할 매끈한 피부표현과 한 듯 안 한듯 청순하면서 러블리한 핑크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여성미를 뽐내보자. 이제 초콜릿처럼 달콤한 메이크업으로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만 하면된다. 완벽 커버, 매끈하고 깨끗한 피부 쏘내추럴의 커버 픽싱 쿠션은 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컬러가 잡티를 감쪽같이 커버해 완벽한 피부 바탕을 연출해주는 맞춤컬러 쿠션이다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0.5톤 컬러로 목 피부 색과 경계지지 않으며, 한 번의 터치로 피부 잡티는 물론, 모공 및 붉은기까지 매끈하게 커버해 보정이 필요 없는 피부 바탕을 연출해준다. 또한 밀착력이 우수해 수정 화장 시 퍼프로 톡톡 두드려 주기만 하면 방금 화장한 듯 온종일 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하루 종일 블링블링한 눈매 쏘내추럴의 컬러 코팅 젤 아이 틴트는 보송한 마무리 감의 리퀴드 섀도우로 밀착력이 우수하고 발색이 좋아 하루 종일 번짐 없는 또렷한 눈매로 연출해주는 섀도우이다. 차분한…
[KJtimes=김봄내 기자]다음주부터 일제히 대학생들의 졸업식이 치러지지만, 정작 대학생들의 마음은 홀가분하지 않다. 최근 인크루트에서 조사한 ‘2017 채용 전망’에 따르면 올 한해 신입 채용 규모는 5.24%p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 상반기 취업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올 상반기 취업을 원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의 신입 채용 소식을 정리해봤다. NH농협은행에서 2017년 6급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일반(신용) 1개 부문이며 지원자격은 학력, 연령, 전공, 학점, 어학점수에 제한이 없으며 병역을 마친 자 또는 면제된 자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합격자 발표 순이며, 접수는 2월 10일(금)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현대다이모스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중인 부문은 경영지원과 영업 2개 부문이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이며, 공통 자격요건은 학사 및 졸업예정자, 중국어 능통자다. 영업 직무는 전공이 무관하나, 경영지원 분야는 상경계열 전공자가 우대된다. 2월 12일(일)까지 현대다이모스 채용 홈페이지
[KJtimes=김봄내 기자]이틀째 대설경보가 발효된 제주 산지에 많은 눈이 쌓여 한라산 입산과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항공기는 지연 운항하고, 여객선 운항은 통제됐다. 1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윗세오름 48㎝, 진달래밭 40㎝, 어리목 25㎝, 아라 5㎝, 성산 2.5㎝, 제주 1.5㎝, 서귀포 1.5㎝ 등의 눈이 쌓였다. 이에 한라산 입산이 이틀째 전면 통제되고, 한라산을 횡단하는 1100도로(산록센터∼1100고지)의 대·소형 차량운행이 모두 통제됐다. 516도로(산천단검문소∼양마센터)는 월동장구를 갖춘 대형차량만 운행이 허용됐다. 제주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내 제설차량 22대와 65명을 투입, 도심권과 산간도로 등에 염화칼슘(50t)과 소금(100t), 친환경 제설제(20t)를 뿌리며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제주 산지에는 오는 12일까지 20∼50㎝, 산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5∼10㎝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 육상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지점별 최대순간풍속은 윗세오름 초속 30.5m, 고산 초속 29.3m, 마라도 초속 22.9m, 제주 초속 21.5m 등이다. 제주공항 상공에는 윈드시어와 강풍주의보
[KJtimes=김봄내 기자]강원도교육청은 9일 초중고 교사 1천644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초등 교사 633명, 중등 교사 803명, 보건교사 35명, 특수교사 80명, 유치원교사 48명, 영양 교사 33명, 전문상담교사 9명, 사서 교사 3명 등이다. 도 교육청은 순환 전보 원칙과 본인의 희망에 따른 시·도 간 교류, 퇴직 결원의 보충 차원에서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교감급 이상과 전문직은 오는 10일, 신규 교사는 오는 17일 각각 인사발령을 낼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올해 3월 인사를 당초 계획보다 1주일가량 앞당겼다. 9월 인사는 교사가 도중에 바뀌는 것을 막고자 올해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홍병식 중등인사담당 장학관은 "3월 인사의 특징은 순환 전보"라며 "공정한 인사를 위해 지난달 생활근거지와 희망지를 고려한 전보순위 명부를 사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9일 울산 지역 사회복지법인 어울림복지재단(이사장 윤운룡)이 운영하는 다드림카페(울산광역시 북구 연암동 1004-1울산북구청 건물 1층 소재)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재단장하고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7호점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장애인, 노인, 청소년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된 카페를 스타벅스 바리스타와 협력사가 함께 방문해 시설 및 인테리어 리노베이션,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지원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고용 확산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2012년부터 서울과 부산, 대전, 용인, 광주 등에 총 6곳의 재능기부 카페를 선보였다. 리뉴얼오픈 이후 월평균 매출이 32% 증가해 6개 카페 누적 매출이 12억원을 돌파했다. 취업 취약계층 고용은 60% 늘어나 현재 총 40명의 바리스타가 근무하며 이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재능기부 카페 3호점으로 대전혜광학교에서 운영하는 희망 바리스타 아카데미를 통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400명의 바리스타 교육 이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울산에 고용노동부 산하 한
[KJtimes=김봄내 기자]수입 과자가 인기를 끌면서 초콜릿·사탕 수입이 6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9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초콜릿·사탕류 수입액은 3억7천만 달러(약 4천200억원)로 1년 전보다 8.8% 늘었다. 초콜릿·사탕류 수입액은 2010년부터 매년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초콜릿 수입액은 2억2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3% 늘었고 사탕류는 1억5천만 달러로 16.1% 증가했다. 지난해 초콜릿·사탕류 수입 중량은 6만4천t으로 10.5% 늘었다.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초콜릿·사탕류 수입은 1천200만 달러로 전년보다 무려 51.2%나 성장했다. 2012년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입액(300만 달러)보다 무려 4배나 큰 것이다. 초콜릿·사탕류 수입은 주로 가을·겨울에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콜릿은 1월과 9∼12월, 사탕류는 1∼2월에 수입이 집중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앞서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수입이 늘어나는 1∼2월, 9∼12월에는 초콜릿·사탕류 평균 수입단가가 ㎏당 6.4달러로 3∼8월(㎏당 5.2달러)보다 고가제품이 수입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