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장학재단은 31일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모금한 기부금으로 맞춤형 ‘푸른등대 기부장학생’을 신규로 선발한다. 2017년 1학기에는 구찌코리아, 넥슨코리아, 대한LPG협회,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한국화웨이, 말남장학금, 한국투자공사 등 7개 기관이 총 350명의 신규장학생을 선발한다. 구찌코리아의 경우 패션·의류·섬유·의상 관련 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500만원 규모 6명에게 한학기 등록금을 지원한다. 넥슨코리아는 세월호 피해 유가족 15명에게 졸업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어 대한LPG협회는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기사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264명에게 2개학기동안 200만원을 지원하고 월곡주얼리 산업진흥재단 귀금속·주얼리·보석 관련 학과 전공자에게, 한국화웨이는 IT·컴퓨터·통신·전자 관련 공학계열 전공자에게 생활비를 지원한다. 푸른등대 기업기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2월 17일 18시까지이고, 선발결과는 4월에 발표한다.
[KJtimes=장우호 기자]이니스프리가 중국 청두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31일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중국 청두 신규매장은 청두(成都) 내 대규모 복합 쇼핑몰인 ‘타이쿠리 몰’ 내 마련됐다. 타이쿠리 몰은 30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갖추고 있어 2030 세대에게 인기있는 쇼핑 명소다. 이니스프리 청두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327m2(약 99평) 규모로, 매장 내외부의 수직 정원과 현무암 돌담 등 제주 헤리티지를 살린 다양한 구조물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지상 1층에는 솔루션별로 제품을 진열해 피부 고민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휴식을 위한 카페 미니바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2층은 그린카페와 테라스, 태양열 휴대폰 충전기, 재활용 종이접기를 통해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그린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중국 서부 중심지인 청두에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K-뷰티 리딩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연휴 마지막날이자 월요일인 30일 중부지방에 추위가 시작돼 이튿날인 31일엔 더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주요 지점의 기온은 서울 -2.8도, 수원 -1.5도, 인천 -4.2도, 청주 -2.9도, 대전 -0.4도, 광주 1도, 부산 7.4도, 제주 4.1도 등이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다. 같은 시간 기준 체감 온도는 서울 -6.7도, 수원 -5.6도, 인천 -9.6도, 청주 -7.9도, 대전 -4.3도, 광주 -2.6도, 부산 5.5도, 제주 -0.6도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예보됐다. 31일의 경우 아침 최저 기온은 -19∼-2도, 낮 최고 기온은 -3∼9도로 이날보다 더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31일을 기점으로 추위는 차차 풀려 목요일인 2일 오후에서 3일 무렵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밤까지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31일 새벽까지는 전라도 서해안 지방에 눈이 날리겠다. 눈이 내리는 지역의 예상 적설량은 1∼5㎝다. 그동안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어 도로…
[KJtimes=김봄내 기자]월급으로 7천810만원 넘게 받는 고소득 직장인이 3천4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직장가입자의 보수에 매기는 월 최고 건강보험료(본인부담금 기준 월 239만원)를 내는 고소득 직장인은 2016년 12월 현재 3천403명에 달했다. 이들 고소득 직장인은 2012년 2천508명, 2013년 2천522명, 2014년 2천893명, 2015년 3천17명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건강보험은 소득에 일정 비율로 매기는 세금과 달리 사회보험이기 때문에 소득에 비례해 보험료가 무한정 올라가진 않는다. 소득이 아무리 높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이면 상한 금액만 낸다. 현재 건보공단은 월 보수가 7천810만원을 초과하는 고소득 직장가입자에게 최대 월 239만원의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는 2010년 직장가입자 평균 보험료의 30배 수준으로 2011년 이후 지금까지 계속 묶여 있었다. 복지부는 고소득 직장인의 부담을 높이고 저소득층의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건보료 부과체계를 개편하면서 월보수 7천810만원 초과 고소득 직장인에 대한 보험료 상한액을 월 301만5천원(2015년 기준)으로 올
[KJtimes=김봄내 기자]24일 출시된 유명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가 최근 한 주 동안 국내 안드로이드폰 게임 중 가장 많은 이용자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앱(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분석기관인 와이즈앱은 23∼29일 한 주 전국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2만3천명을 표본 조사해 통계 추정한 결과 이 기간 포켓몬고앱을 실제 썼던 이들(주간활성이용자)이 698만4천여명으로 관측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안드로이드폰 게임 중에서 최대 규모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23∼29일 1주 사이 사용자가 가장 많던 안드로이드폰 앱 10개 중 포켓몬고는 게임 중에서 유일하게 10위로 이름을 올렸다. 포켓몬고 바로 위인 9위는 사용자 862만여명인 페이스북이었다. 1위는 카카오톡(3천102만여명)이 차지했고 네이버(2천18만여명), 유튜브(1천893만여명), 크롬 웹 브라우저(1천269만여명) 등이 뒤를 이었다. 포켓몬고의 일일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출시일인 24일 약 291만명, 25일 384만명, 26일 428만명, 27일 490만명, 28일 524만명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설 연휴 때 게임을 써보려는 이용자가 계속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안드로이드폰은
[KJtimes=김봄내 기자]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명절이지만, 좋은 뜻으로 덕담 삼아 했던 말이 듣는 이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연 구직자와 직장인이 올 설에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무엇일까?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와 직장인 927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구직자(312명)들은 ▲ ‘취업은 했니?’(20.8%)를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꼽았다. 올해도 심한 구직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는 발언에 거부감을 가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래?’(11.2%), ▲ ‘살 많이 쪘네! 관리도 좀 해야지’(9.3%), ▲ ‘네 나이가 몇 살인데’(9%), ▲ ‘누구는 대기업 들어 갔다던데’(8%), ▲ ‘결혼은 언제 하려고?’(7.7%), ▲ ‘너무 고르지 말고 아무데나 들어가’(6.4%), ▲ ‘왜 취업이 안 되는 거야?’(5.8%), ▲ ‘차라리 기술을 배우는 건 어때?’(4.5%), ▲ ‘자리 한 번 알아봐줘?’(3.5%) 등이 있었다. 반대로 설
[KJtimes=김봄내 기자]2017년 대졸 신입사원의 전체 채용 규모가 전년보다도 5.2% 가량 더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113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올 한 해의 채용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조사에 응한 기업은 918개사로 이 중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힌 기업은 45%에 그쳐 올 한 해에도 신입 채용시장의 한파가 지속될 것임을 암시했다. 채용의사를 확정한 상장사들이 밝힌 총 채용규모는 4만 5,405명으로, 이 역시 지난 해 새로 만들어진 4만 7,916명 규모의 일자리 수에 비해 5.24% 줄어 든 수치다. 업종별로 보면 채용문의 축소 경향이 뚜렷하다. 전년 대비 채용규모를 13.31% 늘리는 식음료 업종을 제외하고는, 모든 분야에서의 채용이 줄어들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채용 규모가 크게 줄어드는 대표적인 업종으로는 ‘교육·여행·숙박·예술 등 기타서비스’(14.40%), ‘건설·토목·부동산·임대업’(10.89%), ‘금융·보험’ 분야(10.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16년 1월 9일부터 1월 23일까지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등 상장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KJtimes=김봄내 기자]가족이 만나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명절이지만, 오히려 즐거워야 할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많다. 특히, 차례상을 준비하는 등 일이 많은 여성들이 남성보다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성인남녀 966명을 대상으로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1.1%가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62.3%)이 남성(44.2%)보다 18.1%p 높았다.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이유로는 ‘듣기 싫은 말을 들어야 해서’(38.7%)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남들과 비교당하는 경우가 많아서’(16.2%), ‘보기 싫은 가족, 친지들을 봐야 해서’(15.4%), ‘전 부치기, 설거지 등 일이 많아서’(9.7%), ‘귀성길이 너무 멀어서’(4.3%), ‘쉬지 못하고 출근이나 공부해야 해서’(2.8%), ‘용돈을 줄 조카, 동생들이 많아서’(2.2%) 등이 있었다. 그러나 성별에 따른 이유를 살펴보면, 1위는 같았으나 2위의 경우 남성은 ‘남들과 비교당하는 경우가 많아서’(18.9%)인 반면, 여성은 ‘전 부치기, 설거지 등 일이
[kjtimes=권찬숙 기자] 최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슈퍼푸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계종버섯 인공재배에 성공, 제품화한 농업회사법인 ‘티엠파트너스’가 예약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티넴파트너스는 계종버섯 배양 관련 국내 유일의 재배기술 특허 3종을 획득·등록했다. 향후 3년간 국내 계종버섯의 생산과 판매, 수입 등에 대한 일체의 독점적 배타적 권리를 취득했으며, 버섯 소비국인 일본과 유럽, 미국 등에 수출 길도 마련했다.앞서 서울대 의생명연구원과 가톨릭대학을 통해 국내 식품원료 등록에 필요한 1년간의 독성 안전성검사를 거쳐 지난해 7월 22일 버섯으로는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계종버섯에 대한 한시적 식품원료등록을 인정받았다. ‘계종버섯’은 맛과 식감이 좋고 영양이 풍부해 중국 황실 진상품으로 쓰였다. 명나라 때 이시진이 저술한 약학서 ‘본초강목’에는 계종버섯이 위장에 이롭고 정신을 맑게 하며, 장암과 위암을 예방하고 혈당을 낮춰줘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티엠파트너스 관계자는 “대부분의 약용버섯은 식용으로 먹기에 편하지 않은 맛을 가진 반면 계종버섯은 달고 아삭한 식감을 지녔으며 영양면에서 필수아미노산 10종을 모…
[KJtimes=김봄내 기자]밤새 내린 눈으로 인해 출근길 교통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지하철 1호선이 고장나 시민들의 발이 묶였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20일 8시 40분께 제기동에서 신설동 방면으로 가던 1호선 열차가 ‘동력운전불능’으로 멈췄다. 곧바로 동력이 회복돼 승객이 비상하차하지는 않았으나 승객들은 열차가 신설동역에 도착하자 모두 하차했다. 이후 열차가 출발하려는 순간 2차 고장이 일어나 8시 55분 현재 다른 열차를 이용해 견인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단순 기계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大寒)인 20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서울·경기(가평·포천·연천·동두천 제외)·인천 등 수도권과 서해5도, 충청남북도, 대전, 세종, 경남 함양, 전북 순창·정읍·익산·군산·부안·고창 등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오전 중에 강원도·전라남북도와 경남 일부 지역으로 확대되고, 오후에는 경상북도·제주도 산지 등에도 발효된다. 오전 4시 현재 주요 지점 적설량은 백령도가 12㎝, 인천·서산이 4㎝, 수원이 3.5㎝, 서울·대전이 2.5㎝ 등이다. 밤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제주도 산지·울릉도·독도가 5∼20㎝, 강원 영서·경북 북동산지·경북 북동해안이 3∼8㎝, 그 밖의 전국은 1∼5㎝다. 낮이 되면 눈은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고 날씨가 갤 전망이지만,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추워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다만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밤까지 눈이 내린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3.2도, 인천 -3도, 수원 -2.5도, 춘천 -3.2도, 강릉 0.6도
[KJtimes=이지훈 기자]20일 새벽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발생해 3시간째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22분께 충남 서산시 운산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251km 지점에서 22t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를 가로막았다. 이를 25t 화물차가 들이받는 등 승용차, 25t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25t 화물차 운전자가 크게 다쳤지만, 차량이 심하게 부서져 구조를 하지 못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물차 앞쪽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끔 찌그러져 접근조차 못하고 있다"며 "운전자는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들 차량이 전체 차로(2개)와 갓길까지 가로막으면서 차량 흐름이 전면 차단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부터 구조해야 견인장비 등을 동원해 화물차를 옮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서산 쪽에서 진입하는 차량은 우회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액이 2016년에 총 916억 크로네(NOK, 약 12조 7천억원)를 달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3% 증가한 수치로,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액이 900억 크로네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orwegian Seafood Council, NSC)는 이 같은 성과를 세계적인 수요 증가로 인한 고무적인 결과로 분석했다. 전체 수출량이 지난해 대비 약간 줄었음에도 수출액이 높아진 요인은 연어 등 주요 수출어종의 단가 상승이다. 특히 노르웨이는 연어 양식의 선구자로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끊임 없는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기준을 높여나가며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노르웨이 수산물 중 수출 규모가 가장 큰 어종은 단연 연어다.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영양을 갖춘 연어는 유럽이나 미국, 주요 아시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유럽으로의 수출량은 약 5% 감소했지만, 수출액은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서는 높은 단가에도 불구하고 수출량과 수출액 모두 성장하는 흐름을 보였다. 미국은 수출량과 수출액 모두 전년대비 6%,
[kjtimes=권찬숙 기자] 식품업계가 전공을 살린 전문성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함을 제공하는 배려형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식품알레르기 관련 독자적인 기술력을 더한 아기 과자부터, 아이의 피부 면역력을 위한 유산균, 희귀 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까지 다양하다.맘마밀 요미요미, ‘알러체크시스템’을 적용한 아기 과자로 식품알레르기로부터 안심! 모유나 분유만 먹던 아기가 이유식과 간식을 먹게 되는 생후 6개월쯤에는 식품알레르기 유발 성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맘마밀의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은 국내 최초(2016년 6월 기준)로 식품알레르기 유발 성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알러체크 시스템’을 적용한 아기 과자로 엄마가 직접 분석결과를 체크해 아기에게 식품알레르기 걱정 없이 먹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까다롭게 관리하고자 매일유업만의 노하우로 구축한 알러체크 시스템은 제품 패키지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후, 식품알레르기를 유발하는 5개의 식품(우유, 계란, 대두, 밀, 땅콩)의 함유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조일자 별로 파악할 수 있어 아기과자의 신뢰도를 높였다.대부분의 과자는
[KJtimes=이지훈 기자]본격적인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오면서 절세 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라면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절세 안내를 주목하자. 국세청은 18일부터 개통되는 홈택스(www.hometax.go.kr)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에서 맞벌이 근로자 예상세액 계산하기 등을 통해 절세 안내를 제공한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놓치지 말아야 할 절세 팁을 챙기면 소득·세액공제에서 부부합계 결정세액을 쉽게 낮출 수 있다. 의료비의 경우 연봉이 낮은 배우자에게 몰아주면 더 많이 공제받을 수 있다. 연봉의 3%를 초과하는 분부터 의료비가 공제되기 때문이다. 배우자 중 한 명이 육아휴직 상태라면 일하는 쪽의 카드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육아휴직 상태라면 대부분 연봉이 면세점 이하일 가능성이 커 세금이 0원이고 그에 따라 공제받을 금액도 없기 때문이다. 역시 배우자가 중도에 퇴직하는 경우에도 다른 배우자의 신용카드를 써야 신용카드 공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중도에 퇴직한 경우 퇴직 이후의 신용카드 사용액은 공제받지 못한다. 배우자 한 명이 사업자나 기타소득자이고 다른 한 명은 근로자라면 근로소득자의 카드를 쓰는 편이 유리하다.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