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주관하는 ‘2016 한국의경영대상'에서 경영품질종합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하림은 6일 오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사적 경영시스템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경영의 품질에서 탁월함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986년 하림식품으로 출발한 하림은 2014년 국내 축산물 최초로 미국에 자사 삼계탕 수출에 성공했으며, 올해 중국시장까지 진출했다. 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검역당국의 수출 허가를 통해 향후 중동과 유럽 시장 진출을 가시거리에 두게 됐다.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100여 개 농가로부터 건강한 병아리를 선별해 마늘과 호유실 등의 기능성 사료를 먹여 키운 건강한 닭고기로, 국내 축산물 최초로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안전관리통합인증(HACCP)을 받으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사육농가 인증번호를 통해 인터넷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생산이력관리제를 도입해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한편, 2012년 국내 최초로 유럽식 동물복지 생산시스템을…
[kjtimes=정소영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홍콩 한우 수출 1주년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2016 홍콩 한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주홍콩총영사관, 홍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홍콩 한우 수출 1주년을 기념해 홍콩 현지에서 우리 한우의 위상을 높이고, 현지 내 한우의 소비 확대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우자조금은 페스티벌 기간 중인 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홍콩 현지 유통바이어와 구매 담당자, 홍콩 현지 언론 등 100여 명을 초청, 수출 1주년 기념 유통 바이어 초청 리셉션을 개최한다. 특히 이 행사는 한우 수출 현황과 현지 마케팅 계획, 한우 공식 로고를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 소개와 함께 현지 8개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 공유를 통한 업무 협약 체결과 한우 판매 인증서 전달 행사를 통해 현지 유통업체들과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한우 품질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행사도 이어진다. 홍콩 현지 유명 쉐프인 앵그스 쉐프…
[KJtimes=장우호 기자]올리브영은 'E.G.O(에고)'를 올해의 건강∙뷰티 키워드로 선정했다. 이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트렌드 및 이슈를 분석에 따른 것이다. 2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혼자서 즐기는 문화, 라이프 트렌드가 사회 전반적으로 형성되면서 자신을 위한 ‘가치 소비’, ‘취향 소비’를 아우르는 ‘에고(자아, 자부심)’가 핵심 쇼핑 키워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E.G.O(에고)'는 가격 대비 성능을 중요시 하는 효율성(Effectiveness),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Go-Global), 소비자의 세분화한 취향과 생활 패턴을 빠르게 반영한 제품들을 한 곳에서 구매하려는 트렌드(One-stop lifestyle shopping)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마트 컨슈머들은 올 한해도 가성비를 꼼꼼하게 따지며 브랜드 보다는 뛰어난 제품력을 가진 제품에 열광했다. 유명 브랜드보다 품질로 입소문을 탄 제품들이 선전한 해였다. 특히 23years old 바데카실, 스타롤 충전식 열헤어롤,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스케일링 샴푸 등은 올리브영이 선정한 올해의 ‘루키’ 품목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런 가성비 트렌드에 힘입어 올리브영을…
[kjtimes=정소영 기자] 라로슈포제가 12월을 맞아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과 함께 피지를 컨트롤해 보송하고 산뜻한 피부로 가꿔주는 세로징크 미스트 제품을 할인해주고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올리브영이 진행하는 12월 브랜드 세일의 일환으로, 12월 1일부터 5일 사이에 라로슈포제 세로징크 미스트를 구매한 고객은 제품 10% 할인 및 CJ ONE 포인트 20%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다.지난 6월 출시된 라로슈포제 세로징크는 올 7월 10일부터 8월 10일 사이 올리브영 내 가장 많이 팔린 미스트에 등극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는 라로슈포제의 대표 미스트다. 라로슈포제 관계자는 “세로징크 출시 직후 고객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올 겨울에도 세로징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가 지난 28일 전국 대학생과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리 농수산식품산업의 미래를 여는 aT’라는 주제로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의 눈높이로 바라본 aT의 가치와 주요사업을 담아낸 다양한 UCC 영상이 접수됐다. 심사는 9~10월 사이 이뤄졌으며 최우수상은 “aT가 당신의 밥상을 책임집니다”라는 주제로 응모한 명지대학교 김은경, 박소연 학생 팀이 선정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우리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믿음”의 명지대학교 송은석 학생에게 우수상과 상금 70만원이, 장려상에는 고려대학교 최윤희 외 1명, 협성대학교 강훈 외 2명으로 구성된 총2개의 팀에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aT 여인홍 사장은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의 신선한 감각으로 우리 농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강화와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aT를 한 걸음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제작됐다”라며, “향후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aT를 알리고 이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aT가 수행하는 정부지원
[kjtimes=권찬숙 기자] SPC삼립이 운영하는 독일식메쯔거라이(Metzgerei, 독일식육가공 제품 판매점) '그릭슈바인'이 6번째 매장인 신사역점을 오픈했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 3번 출구 인근에 90석 규모로 오픈한 신사역점은 독일의 대표적인 돼지고기 요리인 슈바이네학센(독일식족발 요리)과, 슈바이네 바흐(독일식 삼겹살 요리), 슈바이네브라텐(독일식 목살 요리), 소시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릭슈바인 BBQ, 샐러드 등의 대표 메뉴와 독일 정통 맥주 ‘가펠퀠쉬’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그릭슈바인 신사역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정통 독일식신메뉴 2종(아이스바인, 롤소시지 BBQ)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스바인(Eisbein)은 돼지 정강이 부위를 맥주를 섞은 물에 삶아 육질이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내는 독일 브란덴부르크의 정통 족발 요리이며, 롤소시지 BBQ는 돌돌 말린 소시지에 크뇌델(감자를 뭉쳐 만든 완자 형태)을 넣은 전통 독일 요리다. 그릭슈바인 마케팅 담당자는 "그릭슈바인 신사역점은 가로수길을 찾는 2030 고객과 인근 오피스 고객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음료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층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kjtimes=정소영 기자] 동원FB가 운영하는 ‘동원몰’(www.dongwonmall.com)이 식품제조사 기반 방문자수와 주문 건수가 가장 많은 1등 쇼핑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PC·모바일 기반의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면서 접 발품을 팔지 않고 간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기존 유통사의 온라인몰과 소셜커머스 등 오픈마켓에서부터 최근 제조사 기반 온라인몰의 등장에 속도가 붙은 점도 이 같은 소비층이 점차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동원몰’은 식품제조사 기반의 온라인몰 중 2015년 연간 40만 건의 주문과 함께 방문자수가 가장 많은 인기 쇼핑몰로 품회사에서 운영하는 만큼 식품에 있어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달 회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이 뒷받침되면서 동원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서울에 사는 주부 김혜진 씨(34)는 여러 마트를 돌며 장을 보는 스타일이다. 원하는 상품이 특정마트에서만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하고 혜택까지 풍성한 동원몰을 이용한 후 단
[KJtimes=김봄내 기자]금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추위도 다소 풀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와 서해안에는 구름이 많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1도로 전날보다 다소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토요일인 26일에는 오후에 비가 오겠지만 추위가 더 풀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KJtimes=이지훈 기자]앞으로 국민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선정하거나 기존 주민과 재계약할 때 금융자산을 포함한 총자산을 따지게 된다. 현재는 소득과 함께 부동산과 자동차가액만 제한한다. 비싼 부동산이나 자동차만 보유하지 않았다면 통장에 수십억 원이 저금돼 있어도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선정 등에 적용하는 자산기준에서 '자산'을 부동산뿐 아니라 자동차와 부채를 비롯한 금융자산 등을 포함한 총자산으로 하는 공공주택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확정해 25일 고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정안으로 변경된 기준은 12월 30일 이후 공고되는 입주자모집과 내년 6월 30일 이후 이뤄지는 재계약에 적용된다.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영구·매입·전세임대주택은 총자산이 1억5천900만원 이하, 국민임대주택은 2억1천900만원 이하, 행복주택은 7천500만원(대학생)·1억8천700만원(사회초년생)·2억1천900만원(신혼부부 등) 이하여야 입주할 수 있다. 물론 입주를 위해서는 소득도 소득기준에 맞아야 하며 총자산과 별도로 따지는 자동차 가액기준(2천200만∼2천800만원)에도 걸리지 않아야 한다. 특히 대학생은 자동
[KJtimes=장우호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비선실세 국정농단 논란으로 검찰 조사까지 받게 된 가운데 ㈜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의 과거 5ㆍ16민족상재단 기부 사실이 확인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으로 박 대통령까지 검찰 조사가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박정희 탄생 10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출범해 박 전 대통령과 관련된 관변단체나 조직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조성되는 분위기여서 셀트리온도 따가운 시선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셀트리온과 5·16민족상재단 간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이 단체에 적지 않은 금액을 기부했다는 데 기인한다. 서정진 회장은 지난 2011년 과학기술개발 부문에서 5ㆍ16민족상을 수상했고, 그 해 5ㆍ16민족상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셀트리온은 평소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쳐 온 기업이 아니어서 논란은 가중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홀딩스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2010년 1000만원, 2011년 5000만원, 2012년 1100만원과 2013년 100만원, 2014년 100만원, 2015년 100만원이다. 5ㆍ16민족상을…
[KJtimes=장우호 기자]KTH K쇼핑이 추운 날씨를 이겨내는 따뜻함에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K쇼핑 모피대전’을 론칭한다. K쇼핑은 먼저 여성 패션의류 ‘아지오 스테파니’의 폭스 베스트와 머플러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아지오 스테파니 리얼폭스 베스트’는 날씬해 보이는 A라인의 허리 벨트 디자인으로 겨울시즌 아우터와 매치하여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앞면과 뒷면이 폭스 100%와 캐시미어가 함유된 니트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아지오 스테파니 실버폭스 머플러’는 어떤 스타일에나 잘 어울리는 베이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머플러 양끝에 자석이 숨겨져 있어 깔끔한 여밈 처리가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이다. 폭스 100%이며, 가격은 5만9000원이다. 두 상품은 오는 24일 13시40분 론칭 예정이며, 이날 방송을 통해 구매한 고객 중 1000명을 선정해 렉스머플러(렉스 100%)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방송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아울러 K쇼핑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는 ‘삼양모피’의 자체 브랜드 ‘리가(LEEGA)’에서 선보이는 ‘폭스 레이어드 코트’를 66% 할인된 11만84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삼양모피 브랜드의 워머, 머플
[KJtimes=김봄내 기자]면접장 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자행되는 기업들의 갑질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설문조사 결과, 구직자의 74.1%는 면접관의 갑질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작년 설문조사 결과(63.6%)보다 6.4%p 증가한 수치다. 면접관 갑질은 특히 중소기업에서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었다. 갑질이라고 느낀 면접 평가를 어디에서 치렀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2.3%가 ‘중소기업’을 꼽았기 때문. 이어 중견기업이 24.4%, 대기업이 19.6%로 지목되었다. 국가기관 및 공기업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서 갑질 면접을 경험한 응답자도 각각 6.5%, 6.4%에 달했다. 응답자의 17.6%는 면접관이 ‘고정관념과 편견으로 가득한 질문(을 했다)’는 내용을 주된 갑질 사례로 꼽았다. 인맥조사, 집안환경, 경제상황 등 ‘도를 넘는 사적인 질문(14.6%)’도 대표적인 사례였다. 이어 ‘무관심, 무성의한 태도, 비웃음 등 나의 답변을 무시’했다는 유형도 12.8%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구직자들에게 가장 큰 상처를 남겼던 질문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사진은 예쁘게 나왔는데 실물보다 사진이 이쁘네요?
[KJtimes=김봄내 기자]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小雪)'이자 화요일인 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져 낮에도 쌀쌀하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의 눈 및 강수 확률은 60∼80%다. 서울, 경기도, 충북, 강원 영서에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 확률은 60%다. 강원 산간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산간도로는 내리는 비나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울릉도와 독도에서 5∼20㎜, 중부지방은 5㎜ 내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간 2∼7㎝다. 제주도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주식거래와 은행영업 시작이 1시간씩 늦춰진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이날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코스닥시장의 개·폐장 시간이 각각 1시간씩 미뤄진다. 이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인 코스피·코스닥시장의 정규거래 시간이 이날 하루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바뀐다. 장 개시 전 열리는 시간외시장도 1시간 지연된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운영된다. 정규장 종료 후의 시간외시장 거래는 1시간 늦춰진 오후 4시 40분 시작되지만, 마감 시간은 오후 6시로 평소와 같다. 은행영업도 평소보다 1시간씩 늦춰져 오전 10시 시작해 오후 5시 끝난다. 은행 간 외환시장은 개장 시간만 평소보다 1시간 늦춰져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1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2만 5천200명 감소한 60만 5천987명이 지원했다. 시험은 17일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오후 5시40분까지 진행된다. 시험장에는 스마트 기기, 전자계산기, 디지털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휴대전화 등 모든 전자기기, 수능 시계와 통신기능 등이 있는 디지털 시계의 반입이 금지된다. 또 올해부터 4교시 한국사 영역이 필수로 지정돼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시험 전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 통지표도 제공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