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치러진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2만 5천200명 감소한 60만 5천987명이 지원했다. 시험은 17일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오후 5시40분까지 진행된다.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도 러시아워 운행시간이 2시간 연장되고, 운행횟수도 늘어난다. 시내버스 역시 수험생의 등교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배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수능부터는 휴대 가능 물품, 응시 영역 등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이 있는 만큼 수험생들은 유념해야 한다. 우선 시험장에 휴대 가능한 시계 범위가 축소됐다. 교시별 남은 시간 표시 기능이 있는 일명 '수능 시계'는 올해부터 일체 반입이 금지된다. 통신기능
[kjtimes=정소영 기자] 현대아이비티(048410) 비타브리드C12(www.vitabrid.com)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아이비티는 지난 8월 이후 미국 유명 클리닉과 마케팅, 유통회사와 함께 미국 진출을 준비해왔으며, 아마존에서 벤더 등급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유명 클리닉에서도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아마존 벤더 등급은 누구나 판매가 가능한 셀러 등급과 달리, 아마존에서 3~5년 이상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는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아마존이 직접 판매- 배송하는 특별한 파트너로, 뉴트로지나, 로레알 파리, 도브, 아비노 등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들이 아마존 벤더로 활동중이다. 현대아이비티는 2014년 합작법인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해 일본 인터넷 자사몰 판매를 통해 월 매출 기준 5억원(작년 10월 기준)을 달성한 이후 8개월 만에 10억원, 1년 만에 20억원을 돌파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한범욱 현대아이비티 해외사업부 전무는 "비타브리드C12 헤어 제품의 글로벌 가격이 85불 이상으로 고가임에도 일본 고객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교육청은 17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부근에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면서 승용차 이용 자제를 재차 당부했다. 15일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는 총 204곳의 시험장(4천952개 교실)에서 수능이 진행되며 전국 수험생의 21.8%인 13만2천257명이 응시한다. 2017학년도 수능은 1교시 국어영역(08:40∼10:00), 2교시 수학영역(10:30∼12:10), 3교시 영어영역(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17:00~17:40) 시험이 진행된다. 수능 당일에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많은 직장이 수능 때문에 출근 시간을 늦춘다고는 하지만, 직장인들의 일상적인 통근 시간과 겹치는 데다 13만명이 넘는 수험생이 한꺼번에 이동하다 보니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교육청은 "수능 당일 시험장 학교 부근의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자가용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당부했다. 올해 수능이 예년과 달라진 것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국사 영역이 필수로 지정됐다는 점이다.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을 경우 수능
[KJtimes=김봄내 기자]유통업계가 수학능력시험(17일)을 치르고 쇼핑과 여가를 즐기는 수험생들을 잡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17일부터 30일까지 '수능 대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15개 점포는 우선 20일까지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에게 베네통, 꾸즈, 탑걸 등 50여 개 영캐주얼 브랜드의 300억 원어치 상품을 10~40% 할인한다. 목동점은 30일까지 7층 문화홀 데스크에서 수험생에게 '김지윤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룸넘버 13' 등 문화공연 관람권 2장을 무료 증정한다. 아울러 17일부터 구매액에 상관없이 현대백화점 영수증을 지참한 수험생은 CGV 평일 관람권 1장(선착순 200명)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모든 지점도 17~20일 라인·케네스레이디·컨버스·닥터마틴·브레오·LG전자(노트북) 등 80여 개 영캐주얼·스포츠·식품·가전 브랜드의 상품을 수험표 제시 고객에게 최대 30% 싸게 판매한다. 수험생이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상품권 5천 원도 선물한다. 롯데아울렛은 점포별로 수험생들에게 음료·간식 이용권이나 핸드 경락마사지, 네일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버랜
[KJtimes=김봄내 기자]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인사담당자 3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인사담당자들이 면접장에서 만나는 지원자의 첫인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태도(64%)’였으며 ‘외모(21%)’, ‘분위기(9%)’, ‘목소리(5%)’ 등을 본다는 의견도 있다. 응답자들은 ‘밝고 긍정적인 표정(52%)’을 가장 선호했으며 ‘전체적으로 자신감 있는 표정(23%)’, ‘진지한 표정(14%)’, ‘약간 긴장한 듯한 표정(8%)’ 등을 선호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박선재 원장은 “면접관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인 ‘호감형 외모’는 주관적인 경우가 많다”며 “잘생긴 이목구비보다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얼굴이 스마트한 느낌과 함께 호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취준생들이 호감형 외모를 위해 가장 관심 갖는 부위는 눈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에 따르면 최근 상반기 취업 준비를 앞둔 취준생들이 비취업 시즌을 이용해 눈 성형 상담을 오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정량화된 학점, 어학점수를 보완하는 것과는 별개로 인상 개선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그 중에서도 매몰법은 시술방법이 간단하고 회복이 빨라…
[kjtimes=정소영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11일부터 경기도 성남시 농협성남유통센터 하나로클럽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친환경 축산 페스티벌에 참가해 우리돼지의 친환경 우수성을 알린다고 밝혔다.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농협중앙회와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는 친환경축산물 축제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주요 친환경축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축산물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며, 각종 할인행사와 요리, 시식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 진행된다. 한돈자조금은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리고 한돈 소비활성화를 위해 친환경에서 자란 우리돼지 한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한돈 떡갈비 시식을 비롯해 한돈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현장 홍보부스에서는 룰렛게임,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한돈 캐릭터 ‘한도니’를 모델로 한 피규어 세트와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병규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제 4회 대한민국 친환경 축산 페스티벌’은 친환경축산물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산인들의 축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산을 위해
[KJtimes=김봄내 기자]법무부는 11일 제58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10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3차시험 응시자 109명 중 1명이 심층면접에 회부됐지만, 전원 최종합격했다. 지난해에도 3차시험 응시지 전원이 최종합격했다. 성별로는 남자 69명(63.3%), 여자 40명(36.7%)이다. 2012, 2013년 40%를 넘어섰던 여성 합격자 비율은 2014년 33.3%로 떨어졌다가 지난해에는 38.6%를 기록했다. 최고 득점은 한국과학기술원에 재학 중인 정세영(22)씨, 최연소 합격은 서울대에 다니는 김기현(21·여)씨가 차지했다. 합격자 중 고졸 이하는 없었으며, 대졸 이상 85명(78.0%), 대학 수료·재학·중퇴가 24명(22.0%)였다. 대졸 이상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77.8%)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합격자는 전체의 22.0%로 지난해(12.4%)에 비해 10%포인트 정도 상승했다. 대학별 합격자는 서울대가 17명(15.6%)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14명), 연세대(11명), 이화여대(10명), 한양대(6명), 중앙대(5명)가 뒤를 이었다. 합격자를 1명 이상 배출한 대학은 30개였다. 합격자 평균 연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대한민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키워드는 ‘국정 농단’.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는 사건들과 풀리지 않는 의혹들은 국민들을 패닉으로 몰아넣고 있다.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청춘들은 과연 이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11월 8일 전국 1020세대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20대 10명 중 9명(92.6%)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가장 큰 책임이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 질문에 20대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이 제일 크다(56.5%)’고 응답하였다. 결과적으로 사건의 키를 쥐어준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응답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정치권 전반(21.3%)’, ‘최순실 일가(11.3%)’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가장 분노를 금치 못한 대상’을 묻는 질문에는 ‘박근혜 대통령(51.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최근 한국갤럽에서 발표한 박 대통령에 대한 2030세대의 지지율 또한 1%로, 역대 대통령 중 최저치다.…
[kjtimes=정소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가 주최한 쌀로 만든 디저트 무료 시식회가 22일 홍대 KTG 상상마당 6층에서 열린다. 이번 시식회에서는 지난 8월에 치러진 쌀 레시피 공모전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 결선에서 최고점을 받은 5가지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2030세대의 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쌀 디저트 시식회에서는 쌀 레시피 공모전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일떡이조'를 비롯해 '밤이 쌀쌀해요'(2위), '쉿! 시크릿 쇼콜라'(3위), '난 몰랑~米블랑'(결선진출), '내가 젤 잘라또'(결선진출) 등 5가지 메뉴를 모두 만날 수 있다. 공모전 당시 대국민 시식회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일떡이조'는 블루베리 떡 케이크와 고급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떡 파베의 조화가 일품이다. '밤이 쌀쌀해요'는 충남 공주의 밤과 쌀로 만든 고소한 파운드 빵이다. '쉿! 시크릿 쇼콜라'는 채식주의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글루텐프리 케이크다. '난 몰랑~米블랑'은 쌀로 만든 설산 형상의 케이크에 고구마 앙금과 곶감으로 속을 채워 보는 재미와…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 최고 권위의 식당 평가·안내서인 '미슐랭(미쉐린·Michelin) 가이드 서울 편의 첫 3스타(별) 주인공으로 한식당인 신라호텔 라연과 청담동의 가온이 선정됐다. 미쉐린코리아는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미슐랭 가이드 서울 편' 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미슐랭 가이드 서울 편에는 총 140여 개의 식당과 30여 개의 호텔이 수록됐다. 이 가운데 미슐랭 스타를 받은 식당은 24곳이다. 호텔 식당은 3곳이 포함됐다. 미슐랭 3스타를 한식당인 신라호텔서울의 라연과 광주요그룹이 운영하는 가온이 받았다. 2스타는 롯데호텔서울의 피에르 가니에르, 곳간, 권숙수가 받았다. 1스타 식당으로는 다이닝 인 스페이스, 라미띠에, 리스토란테 에오, 밍글스, 발우공양, 보름쇠, 보트르 메종, 비채나, 스와니예, 알라 프리마, 유 유안(포시즌스 호텔), 이십사절기, 정식당, 제로 컴플렉스, 진진, 코지마, 큰기와집, 품, 하모 등 19곳이 선정됐다. 미슐랭 가이드에서는 별 3개가 최고 등급으로,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미슐랭
[KJtimes=장우호 기자]지난 한 주 깜짝 추위를 겪은 소비자들이 입동을 맞아 본격적인 월동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올리브영에서 판매 중인 개인용 방한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완연한 가을 날씨였던 전 주(10월24~30일) 대비 매출이 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추웠던 지난 1일 매출이 가장 높게 치솟으며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갑작스런 추위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입동을 목전에 둔 주말까지도 방한용품 소비가 지속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것은 붙이는 핫팩, 흔들어 사용하는 손난로 등 일회용 제품이 인기를 끌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전자레인지용 손난로 인형, 발열 타이즈 등 재사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상승하는 등 구매 품목에 변화가 일어났다는 점이다. 이는 최근 난방비 인상을 의식해 보다 실용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기능성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패션을 포기할 수 없는 젊은 남녀를 중심으로 보온성과 패션 스타일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방한용 패션 아이템의 매출 증가세
[KJtimes=장우호 기자]K쇼핑은 미국 LA 소재 TVK 본사에서 미국 TVK와 미주지역 T커머스 시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첫 시험방송을 시작했다. TVK는 미국 내 한국어 방송사로 LA를 비롯해 미국 동부와 알래스카주 등 미국 전역의 3700만 가입 가구를 대상으로 2개의 채널 TVK1과 TVK2를 24시간 운영 중이다. K쇼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우수한 상품의 해외 판로를 개척할 방침이다. 우선 현지시간 4일 TVK1 채널을 통해 K쇼핑 영상을 총 5회에 걸쳐 시험 방송했다. 이번 시험 방송에서는 몽크로스 프라이팬, 메디니스 목안마기, 오토싱 청소기 등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군을 판매했다. 또한, 현지 전문 배송 서비스 및 고객 상담 서비스를 진행키로 했다. K쇼핑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 가전뿐만 아니라 패션, 침구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한 공급을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온ㆍ오프라인 판로 개척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절기상 입동(立冬)인 7일 비교적 포근한 가운데 오후부터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에 서울·경기, 강원 영서북부, 충남서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는 그밖의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7일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점 기온은 서울 11.8도, 인천 12.8도, 춘천 9.6도, 청주 11.8도, 전주 12.7도, 광주 10.5도, 대구 10.9도, 울산 12.1도, 부산 12.9도, 제주 16.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서울 16도 등 전국이 13∼19도로 전날보다는 조금 낮겠으나 강원·경상도는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하지만 기온은 비가 그치는 8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큰 폭으로 떨어져 평년보다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채용 과정에서 하루에도 수십에서 수백 명의 지원자를 평가하는 인사담당자들은 면접 중 언제 당락을 결정할까?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47명을 대상으로 ‘면접 중 당락을 결정한 경험 여부’를 조사한 결과, 75.4%가 ‘경험이 있다’라고 밝혔다. 당락이 결정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9분 가량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10분’(28.5%)이 가장 많았으며, ‘30분’(17.8%), ‘15분’(17.2%), ‘20분’(15.7%) 등의 순이었다. 당락 결정은 합격과 불합격 중 어느 쪽이 더 많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불합격이 많다’(48.1%)라는 응답이 ‘합격이 많다’는 답변(14.8%)의 3배 이상이었다. ‘둘 다 비슷하다’는 37.1%였다. 또한, 합격과 불합격 당락에 따라 면접 시간과 질문의 양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합격이 결정될 경우 면접을 끝내는 시간은 ‘예정대로 끝냄’(43.3%)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서 ‘질문을 추가해 늦게 끝냄’(41.5%), ‘예정보다 빨리 끝냄’(15.1%)의 순이었다. 반대로 불합격이 결정됐을 때는 ‘예정보다 빨리 끝냄’(63.5%)이라는…
[kjtimes=권찬숙 기자] 위스키 전문기업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국내 위스키 업계 최초로 35도 정통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Phantom The Original)’을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5월 새로운 위스키 음용층을 창출하고자 보드카 등 화이트 스피릿을 주로 마시는 고객을 위해 국내 최초 화이트 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를 출시했다. 그리고 이번 팬텀 디 오리지널은 2030세대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국내 최초 35도 위스키를 출시한 것. ‘팬텀 디 오리지널’은 ㈜골든블루가 가지고 있는 36.5도의 ‘골든블루’를 선호하는 기존 소비층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전한 음주문화를 지향하고 좀 더 부드럽고 좀 더 낮은 도수의 정통 위스키를 마시고 싶어 하는 새로운 소비층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35도로 출시된다. 팬텀 디 오리지널은 스코틀랜드산 원액만을 사용해 블랜딩 됐으며, 샷이나 언더락스로 음용시 은은한 오크향과 위스키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취하기보단 즐기는 음주문화를 선호하는 신세대에게는 토닉워터, 진저엘 등 다양한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하이볼’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위스키이다. 회사 측은 이번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