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우리 해군의 첫 훈련함인 한산도함(ATH-81) 진수식이 16일 오후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열린다. 한산도함은 교육·훈련을 목적으로 건조된 함정으로 전장 142m, 배수량 4천500t, 최대속력은 24kts(44km/h)다. 순항속력 18kts(33km/h)로 1만2천km 이상 항해할 수 있다. 사관생도의 연안 실습, 순항훈련, 보수교육 등을 전담하게 될 한산도함은 400여명 이상의 거주공간과 200명 수용이 가능한 대형 강의실 등을 갖췄다. 이 함정은 전력화 과정을 거쳐 2021년 초 실전 배치된다. 한산도함은 유사시 전투함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76mm 및 40mm 함포와 대유도탄 기만체계 등도 장착하고 있다. 또 국내 군함 중 최대 규모의 의무실과 병상을 갖춰 구조·치료함(CRTS)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이날 진수식은 건조 경과보고, 함명 선포, 유공자 포상, 축사, 진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건조 경과보고는 문기정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함명 선포는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기념사는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축사는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이 한다. 안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순신 제독이 한산도에 설
[KJtimes=김승훈 기자]CJ제일제당[097950]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KB증권이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KB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목표주가 42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미국 냉동식품업체 쉬완스 인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쉬완스 지분 80%를 18억4000만달러(약 2조1000억원)에 인수했다. 쉬완스는 미국에서 냉동피자 시장 점유율 2위, 냉동 파이와 냉동 아시안 애피타이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 날, KB증권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기존의 ‘중립’(Hold)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자회사 손익 개선 등으로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한항공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늘고 영업이익은 4018억원으로 13.0%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16.0% 상회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CJ제일제당의 미국 가공식품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8.5% 증가한 3606억원으로 예상되며 이 중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철강[104700]이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NH투자증권은 한국철강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8600원에서 62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한 1953억원, 영업이익은 67.0% 감소한 1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계절적 비수기와 철근 가격 담합 과징금 반영으로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현대차증권은 한국철강의 목표주가를 8100원에서 75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회사는 올해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21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80억원 대비 12% 늘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3억원 대비 40.2% 줄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새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에 해당한다”며 “3분기 말 기준 3700억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변 연구원은 “4분기 철근 판매는 계절적인 수요로 2
[KJtimes=이지훈 기자]'이수역 폭행' 사건에 대해 여성들이 시비 원인을 제공했다는 취지의 목격자 진술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 오전 4시께 서울 동작구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인근 한 주점에서 A(21)씨 등 남성 일행 3명과 B(23)씨 등 여성 일행 2명이 서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15일 경찰이 확보한 폐쇄회로(CC)TV와 주점 관계자의 진술 등을 종합하면 B씨 등 여성 2명은 주점에 있던 다른 남녀커플과 알 수 없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다. 주점이 소란스러워지자 A씨 일행은 주점 직원에게 B씨 등을 조용히 시켜달라고 요청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 남녀 커플이 먼저 주점을 떠나고 A씨 일행과 B씨 일행의 말다툼이 심해졌다. B씨 일행은 휴대전화로 A씨 등을 촬영하기 시작했고, A씨가 '몰래카메라'라고 항의하면서 서로 고성과 욕설이 오갔다. 이 과정에서 A씨 일행도 휴대전화로 당시 상황을 촬영하면서 양측의 감정이 격해졌다. 당시 주점 내부 현장 CCTV에는 여성이 먼저 남성의 목 부위에 손을 접촉한 뒤 서로 밀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사를 받은 주점 관계자는 여성들이 시비의
[KJtimes=이지훈 기자]오비맥주가 수능일 오후 수험생들의 음주 예방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능시험장 부근에서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오비맥주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건전음주 봉사단과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 대원들은 수능시험장인 경기고등학교 앞에서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음주 OUT! 성인이 되어 당당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청소년 음주 예방 문구가 적힌 기념품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건전음주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또한 ‘수능 스트레스’와 ‘미성년 음주 유혹’을 날려버리자는 취지의 ‘블록치기’ 게임을 통해 수험생들로 하여금 성인이 되기 전까지 금주를 약속하도록 유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능이 끝난 후 음주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매년 수능 날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주류 선도 기업으로서 건전하고 올바른 음주문화가 자리매김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전문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가 김장철을 맞이해 다음달 4일까지 절임배추, 양념소, 완제품 김치, 수육용 돼지고기 등 김장 필수품을 최대 48%까지 할인 판매한다. 우선, 기존 19,500원에 판매하던 ‘찬우물 절임배추’ 10kg은 100개 한정으로 18% 할인된 가격인 16,000원에 판매한다. 찬우물 절임배추는 화학적 검사를 통과한 물과 국산 정제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HACCP인증 시설에서 3회 이상 세척한 뒤 12시간 이상 절인 ‘李가네 절임배추’ 10kg은 기존 20,000원에서 100개 한정 25% 할인된 15,000원에 판매하며, 해풍으로 속이 꽉 찬 화성 배추를 수확해 청결하게 절인 ‘화성가공생산자 협동조합 절임배추’ 20kg은 기존 32,000원에서 300개 한정으로 16% 할인된 27,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국산 원재료로 시원하고 맛깔스러운 ‘李가네 완제품 포기김치’ 4kg을 기존 25,000원에서 16% 할인된 21,000원에, 김장에 빠질 수 없는 수육용 돼지고기 삼겹살500g+500g(총1kg)을 기존 19,500원에서 300개
[KJtimes=이지훈 기자]법무부는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살해한 피의자 김성수(29)의 정신감정 결과, 심신상실 또는 심신미약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지난 22일 국립법무병원(공주치료감호소)에 입소한 김성수의 정신감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시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국립법무병원은 박 장관 지시 이후 이날까지 김성수를 상대로 정신과 전문의 등 감정 전문요원을 지정하고 각종 검사와 전문의 면담, 행동 관찰 등을 통해 정신감정을 해왔다. 김성수의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었다는 의학적 결과가 나옴에 따라 법정에서도 재판부가 정신병력이 범행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할 개연성이 줄게 됐다. 법정에서 심신미약이 인정되면 양형기준에 따라 형량이 절반가량 줄어들 수 있다. 정신감정을 받은 김성수는 조만간 사건을 수사 중인 강서경찰서로 다시 이송될 예정이다. 경찰은 김성수의 신병을 넘겨받는 대로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교통카드 ‘캐시비’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비(대표이사 이근재)는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무민’을 교통카드에 담은 ‘무민 캐시비교통카드’ 3종을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5일밝혔다. ‘무민 캐시비교통카드’는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무민’을 교통카드에 디자인한 교캐시비교통카드로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무민 캐릭터는 핀란드의 작가 토베 얀손이 핀란드 신화의 트롤(숲속의 요정)을 바탕으로 한 하마모양의 캐릭터로, 청소년과 여성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다. 마이비는 '무민 캐시비교통카드'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200명에게 무민 퍼즐 및 무민 볼펜을 랜덤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는 11월 15일(목)부터 세븐일레븐에서 ‘무민 캐시비교통카드'로 결제후 캐시비홈페이지 이벤트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또한,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간 캐시비카드로 세븐일레븐에서 삼각김밥을 결제하고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에 7회 적립한 고객에게는 바나나우유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무민 캐시비교통카드’는 전국 대중교통을 기본으로 편의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의 밤하늘에서 영감을 받은 ‘2018 해피니스 스파클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랑콤의 ‘2018 해피니스 스파클 컬렉션’은 로즈 핑크 컬러의 골드 케이스에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을 연상 시키는 금빛 글리터가 더해진 화려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연말 파티에서 빛나는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줄 ‘홀리데이 쿠션 컴팩트’와 ‘홀리데이 압솔뤼 루즈’, ‘홀리데이 립 아트 팔레트’를 비롯해 메이크업에 은은한 화사함을 더해줄 ‘홀리데이 로즈 스파클링 파우더’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홀리데이 쿠션 컴팩트’는 화려한 크리스마스의 밤하늘처럼 반짝이는 글리터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별한 케이스에 포함된 리필은 랑콤의 베스트셀러 쿠션인 ‘블랑 엑스퍼트 쿠션’과 ‘땡 이돌 롱라스팅 쿠션’ 중 선택할 수 있다. ‘홀리데이 압솔뤼 루즈’는 압솔뤼 루즈의 베스트 컬러 3종이 골드 글리터가 더해진 케이스를 만나 화려하게 변신했다. 이번 컬렉션은 한국 시장 내 MLBB 립 열풍을 이끌며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컬러인 ‘#264 100일 마른 장미’를 비롯해 ‘#132 레드클릭’, ‘#3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새로운 형태의 음식 문화 공간인 ‘그로서란트’가 주목 받고 있다. 그로서란트란 식재료를 뜻하는 영단어 그로서리(Grocery)와 음식을 먹는 레스토랑(Restaurant)이 결합된 신조어로 고기나 해산물 등의 식재료를 구입한 매장에서 바로 요리한 음식을 레스토랑처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그로서란트는 고객이 선택한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 즉시 매장에서 바로 조리해 제공해 주므로 매장에서 장보기와 식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식재료 값에 소정의 조리비만 내면 되기 때문에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에 편의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로부터 크게 각광받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그로서란트 매장을 확대하며 소비의 주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 ‘프리미엄 블랙 앵거스’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스테이크를! 앵거스박 라운지 최근 스테이크가 대중화되고 보다 고급스러운 품종의 소고기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스테이크 전문 그로서란트 매장이 인기다. 먹고 싶은 부위의 소고기를 직접 고를 수 있을 뿐만 아
[kjtimes=견재수 기자]얼마 전 호남지역 출신 아르바이트는 채용하지 않겠다는 공고문을 붙여 파문을 일으킨 GS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GS25’가 이번에는 고객을 향한 욕설과 폭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GS리테일은 허연수 대표가 불공정 거래와 근접출점 문제로 지난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국정 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조윤성 편의점사업부 대표를 대리 출석 시키는 등 여러모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던 터였다. 지난달 11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트에는 'GS25 점주한테 폭언(X년 욕설 수차례) 듣고, 귀가 동선 관찰당함 + 경찰 부름'이라는 글이 게시판에 올라왔다. 소비자 A씨가 하루 전날인 10일 GS25 편의점을 찾아 제품을 구입하면서 일부 금액은 충전식 선불카드인 ‘모바일팝’으로, 나머지는 신용카드로 결제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편의점 점주로부터 욕설과 폭언을 들었다는 내용이다. 게시 글에 따르면, A씨는 편의점에서 과자를 구입하면서 여성점주에게 모바일팝으로 1500원을 결제해 달라고 했지만 여성점주가 1350원을 결제하자 A씨는 다시 재결제를 요구한다. 그러자 여성점주는 “언제 최종결제가 1500원이라고 말했냐, 그…
[KJtimes=김승훈 기자]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수험생의 선전을 기원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재충전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빕스·계절밥상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 진행, 수험표 또는 학생증 제시 시 특별 할인가 적용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와 계절밥상은 수험생을 비롯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마이 넘버원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는 2019 수능수험표나 학생증을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샐러드바를 평일 런치 1만5900원(정상가 2만19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 2만1900원(정상가 2만9700원)에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16일까지로 이용 횟수 제한은 없으며 학생 할인 금액 외 추가 금액은 당일 1회에 한해 제휴 할인(통신사, 카드사 등)이 가능하다.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은 12월 21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 제시 후 평일 점심 1만2900원(정상가 1만4900원), 평일 저녁 및 주말 1만8900원(정상가 2만3900원)에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수험표 제시 후 음료 주문 시 조각케이크 50% 할인 등…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자동차는 미국 현지법인(KMA)을 통해 2019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은 2013년 진일보한 감각의 2세대를 거치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을 바탕으로 기아차 브랜드의 상징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세계 자동차 모델들의 각축장인 미국 시장에서 매년 10만대가량 판매되며 2018년 상반기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기아차의 수출 효자 차종이자 북미 대표 모델로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4년 교황 방한 시에는 ‘포프 모빌(Pope Moblie, 교황의 차량)’로 선정돼 전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3세대 쏘울은 이전 모델보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개발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쏘울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세련되고 모던하게 변화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신형 쏘울은 이번달 LA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2019년 초로 예정돼 있다. 기아차는 달라진 모습의 신형 쏘울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준중형 세단
[KJtimes=이지훈 기자]예스24 11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예스24 11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의 에세이 <골든아워> 1편이 지난 주보다 세 계단 상승해 1위에 재등극했다. <골든아워> 2편도 네 계단 껑충 뛰어 올라 2위에 안착하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줄지어 석권했다. <골든아워>는 생과 사의 경계에 놓인 중증외상센터의 기록을 담고 있다. 전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조던 피턴슨의 신간 인문서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2주 연속 3위를 기록했고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9년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전 주 대비 세 계단 떨어져 4위에 머물렀다. tvN 요리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 등장한 50개의 손맛 레시피를 담은 <수미네 반찬>은 세 계단 내려가 5위에 자리했다. 에세이 분야가 순위권에 다수 포진한 가운데, 백세희 작가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와 현대인을 위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
[kjtimes=견재수 기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을 회계산업의 ‘세월호’로라고 지적하며, 정부 차원에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제기된 모든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을 통한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삼성전자 지분 확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가 고의적인 분식회계를 통해서 부풀려졌다면,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치에 근거하여 제일모직의 가치가 삼성물산의 가치보다 더 크다고 평가한 것 역시 추가 감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문재인정부가 내세운 경제정책 중 하나가 공정경제이며,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등 재벌개혁 없이는 공정경제를 이룩할 수 없다”고 전하면서 문재인정부는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