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와 함께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8일 저녁 7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일본, 스페인, 한국 3개국 대표 불꽃팀이 참여한다.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리는 축제다. 오프닝은 일본 다마야사의 타상 불꽃쇼로 열고, 이어 스페인팀은 강렬한 태양]을 연상시키는 골든 컬러로 율동적인 불꽃을 선보인다. 스페인 이구알사는 리우올림픽 불꽃 제조사다. 피날레를 장식할 한화팀은 '마법 같은 불꽃'을 주제로 내레이션, 영상, 불꽃, 특수효과음을 스토리텔링기법으로 펼쳐보인다. 올해 처음 글자불꽃, 볼케이노불꽃, 투스텝 UFO 불꽃, 타워불꽃 등을 선보인다.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불꽃바지선을 설치해 여의도 전체를 아우르는 와이드한 불꽃쇼를 펼친다. 주최 측과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한강사업본부 등은 안전한 행사 진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극심한 혼잡지역인 여의동로는 당일 14시부터 21시30분까지 통제되며 행사 전날인 10월7일 23시부터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이 폐쇄된다. 대중교통 이용 유도를 위해 지하철 운행량을 대폭 증편한다. 한편, 한
[KJtimes=김봄내 기자] 모유 수유 산모가 복용하면 산모뿐 아니라 신생아에게도 심장문제 발생의 우려가 있어 의약품안전당국이 처방에 신중하도록 주의하라고 강력 경고한 약이 경고 후에도 산부인과에서 7만8천건이나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더민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산부인과 돔페리돈 처방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돔페리돈은 오심, 구토 증상의 완화에 사용하는 먹는 위장관운동촉진제(기타 소화기관용용약)다. 이 약을 투약 후에 모유 수유를 하면 산모와 신생아에게 부작용, 특히 심장 문제 발생의 우려가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애초 임신부나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복용 금지했고, 이 약을 복용 중인 여성은 수유하지 못하도록 했다. 식약처는 2015년 1월에는 허가사항을 변경해 돔페리돈은 모유를 통해 분비돼 신생아에 전달되는 만큼 모유 수유로 아이가 얻을 이익과 산모가 이 약으로 치료받아서 얻을 이익을 고려해 두 가지 중에서 하나는 중단하도록 했다. 사실상 모유 수유 산모는 이 약을 먹지 말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식약처가 이처럼 돔페리돈을 '모유 맘'에는 처방하지 말도록 사
[KJtimes=이지훈 기자]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지역에서 침수차 피해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차가 갑작스럽게 물에 잠기면 당황하기 쉬우므로 미리 대처법을 알아두면 유용하다. 6일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브랜드 오토벨의 침수차량 예방·관리법을 정리했다. 일단 침수 피해를 줄이려면 집중 호우에 물에 잠길 수 있는 저지대 주차를 피해야 한다. 주차장 안에서는 비상시 차를 바로 견인하거나 나갈 수 있도록 차량 앞면이 출구 쪽으로 향하게 주차하는 것이 좋다. 운전할 때에는 물이 고인 곳을 피해야 한다. 물이 고인 곳에서는 브레이크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데 이때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2~3회 끊어서 밟아 제동해야 한다. 차량이 침수된 상태에서는 시동을 걸지 말아야 한다. 침수 후 엔진을 켜면 엔진과 주요 부품에 물이 들어가 큰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운전 중 차량이 침수되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우선이다. 여유가 있다면 누전을 막기 위해 배터리 연결을 차단하고 차를 안전 지역으로 견인한다. 침수차량은 최대한 빨리 정비를 맡겨야 한다. 재고장이 나기 쉽기 때문에 정비내역서를 보관해두는 것은 필수다. 침수차량을 관리할 때에는 각종 배선의 커
[KJtimes=이지훈 기자]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1,102명을 확정해 6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했다. 월 27일 치러진 올해 7급 공채 필기시험은 모두 3만 7,964명이 응시했으며, 선발예정인원 대비 43.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 평균점수는 79.99점으로 지난해(77.74점)보다 2.25점 높아졌다. 일반 모집단위에서는 행정(인사조직)의 합격선(86.21점)으로 가장 높았고, 출입국관리직(85.28)이 뒤를 이었다. 장애인 모집단위에서는 외무영사직(76.00)으로 가장 높았다. 여성 합격자는 총 411명(37.3%)으로 지난해(359명, 36.9%)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9.1세로 지난해(29.4세)와 비슷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일∼10일(월) 오후 6시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별도 안내에 따라 반드시 면접시험 등록을 해야 하며, 면접(제3차)시험은 다음달 8일(화)∼12일(토)까지 킨텍스(경기 고양시)에서, 최종합격자는 같은 달 25일(금)에 발표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청년 실업, 저성장 터널 진입, 구조조정, 가계부채 사상 최대, 노후 파산 등 늘어만 가는 경제관련 부정적 단어들이 심리적 추위를 더해주고 있다. 경제 불황으로 우울한 경제 지표 시대에 팍팍한 삶을 헤쳐나가고 있는 한국인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시장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세대별(고등학생, 대학생(취업 준비생 포함), 2030직장인, 40대 직장인, 50대 직장인)로 5개 그룹 각 200명씩, 총 1천 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온도’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심리적 추위’와 ‘계절적 추위’ 중 어느 것이 더 견디기 힘든 추위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5%가 ‘심리적 추위’가 더 춥다고 답했으며 ‘계절적 추위’라고 답한 응답자는 9.2%에 불과했다. (심리적 추위와 계절적 추위가 같다는 응답자 15.8%) 특히 조사 대상 세대 중 고령화 시대 퇴직을 고민하는 50대 직장인 세대 응답자가 심리적 추위를 가장 많이(79.5%)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은퇴, 자녀 결혼비용, 열악한 재취업 시장, 준비 안 된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각 세대별로 응답자 본
[KJtimes=김봄내 기자]중증 부작용 발생으로 논란이 일었던 한미약품의 '올리타정'(성분명 올무티닙)의 판매허가가 유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올리타정의 판매허가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 의사의 전문적인 판단하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을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복용 동의를 받아 제한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당초 식약처가 공개한 안전성 서한에서 신규 환자의 처방을 제한했던 것과 달리 신규 환자도 처방받을 수 있게 했다. 중앙약심은 올리타정에서 중증 부작용이 발생했으나 기존 치료에 실패한 말기 폐암환자에서 해당 제품의 유익성이 위험성보다 높다고 판단했다. 투약을 중단할 경우 급격한 증세 악화 우려가 있어 기존 투약자에게는 올리타가 지속해서 제공될 필요가 있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식약처는 또 올리타정을 처방받은 적은 없으나 다른 항암제가 더는 듣지 않는 환자에게도 치료기회가 제공돼야 한다고 권고했다. 신규 환자라도 의사의 판단과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본인의 동의만 있으면 올리타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원식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은 "안전성 정보와 중앙약심 자문결과, 대체 치료방법이 없
[KJtimes=김봄내 기자]개천절인 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서울, 경기도를 시작으로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수확률은 60∼80%로,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북부·강원 북부가 20∼60㎜, 그 밖의 전국은 5∼30㎜다. 일부 중부 지방에는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차차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 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북상함에 따라 밤에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겠다. '차바'의 진로와 이동속도의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와 해상 풍랑, 해안 강풍 등의 변동성이 매우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기상청은 전
[KJtimes=장우호 기자]사모아는 현지물가가 저렴해 자유여행자와 추위를 피해 따뜻한 곳에서 롱스테이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환경과 비용 모두 만족스러운 나라다. 장점이 뚜렷해 2015년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남태평양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꼽히기도 했다. 3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사모아는 호주와 뉴질랜드인들이 겨울을 피해 몰려드는 7-8월 성수기를 피해 가는 것이 비용면에서 더욱 유리하다. 우기도 1~2월로 짧아 5월부터 10월 사이 건기에 가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9월부터 12월에는 각종 축제가 몰려 있어 전국적으로 흥이 넘치는 ‘꿀’ 방문 기간이다. 9월에는 사모아의 가장 큰 축제인 테우일라 축제와 미스 사모아 선발대회가 있다. 10월과 11월에는 사모아와 하와이에서만 발견되는 '희귀 보양식’ 팔롤로가 물 위로 떠오르는 팔롤로 축제가 진행되고, 11월에는 걸출한 재즈아티스트가 모여 신명난 공연을 벌이는 사모아나 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12월에는 축제는 없지만 ‘세상에서 가장 먼저 뜨는 해’를 볼 수 있고, 새해를 두 번 맞을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는 거리상으로 가장 가깝고, 한 때는 한 나라였던 두 개의 사모아가 날짜…
[KJtimes=김봄내 기자]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닷컴이 민관 합동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의 개막을 기념해 대규모 기획전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역대 최대 쇼핑 축제로 기록될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규모에 걸맞게 에누리도 풍성한 혜택을 담아 최대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획전과 이벤트는 ‘메가 세일상품’, ‘메가 히트상품’, ‘10만점 메가 혜택’으로 구성했다. 에누리와 제휴몰 제품으로 구성된 ‘메가 세일상품’에서는 바디프랜드의 뉴크루즈 파워 전동 안마의자를 에누리 최저가인 163만원보다 42% 저렴한 98만 9천원에 판매한다. 이피씨존, 영웅컴퓨터와 같은 조립PC 메이커의 경우 코리아 세일 페스타 전용 특가로 판매 중이다. ‘메가 히트상품’에서는 2016 상반기 ‘에누리 히트 브랜드’에서 선정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에누리 히트 브랜드’는 2016년도 상반기 동안 높은 판매량을 보인 제품 중에서 소비자 만족도 및 관심도를 반영해 선정됐다. 컴퓨터, 가전, 디지털, 라이프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총 60개 제품이 최종 선정된 상반기 인기 제품들이다. ‘10만점 메가혜택’은 위의 두 기획전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
[KJtimes=김봄내 기자]청소년에게 흡연 습관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문제가 제기되는 '피우는 비타민'은 10월부터 의약외품으로 지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1년 동안의 고시 기간에 허가를 신청한 업체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당장 내달부터 판매되는 피우는 비타민은 모두 불법이다. 식약처는 10월 1일부터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분류되는 피우는 비타민에 대해 지난 1년간 허가 신청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단 한 건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대부분 영세한 해당 제품 제조업체가 '흡입 독성 시험' 등 의약외품 허가의 필수 요건을 갖추기 어려워 신청을 미뤘을 것으로 보인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식약처는 업체들이 고시 변경을 제때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10월 16일까지는 관련 업체가 변경된 고시를 확실히 파악할 수 있도록 단속계도 기간을 가질 방침이다. 하지만 10월 17일부터는 허가받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적발해서 사법 기관에 고발하기로 했다. '피우는 비타민'은 비타민이 든 용액을 전자장치로 기화해 흡입하는 기기다. 원리나 겉모습 등이 일반 전자담배와 비슷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주말인 10월 1일 서울·경기도·강원도는 구름이 많고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남부지방에는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제주도에서 낮부터, 그 밖의 지역에서 저녁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충청도에는 흐리고 오후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8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30일 오전 5시부터 10월 1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30∼80mm, 전남(남해안 제외), 경남(남해안 제외), 제주도 20∼60mm, 충청도, 전북, 경북 5∼30mm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광약품이 자사의 '안티프라그', '시린메드' 등의 치약에도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우려돼 자진 회수하기로 했다. 해당 치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진회수 대상이 아니지만, 가습기 살균제 성분의 일종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회사 측이 판단했기 때문이다. 부광약품은 최근 문제가 된 아모레퍼시픽의 치약에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와 동일한 곳에서 원료를 공급받는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안티프라그', '시린메드', '부광어린이치약' 등의 치약 제품에 대한 자진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최근 문제가 된 치약과 원료공급업체가 동일해 가습기 살균제 물질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해 선제 조치에 나선 것"이라며 "당초 원료를 공급한 업체로부터 받은 시험성적서에는 해당 성분이 기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성분의 함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선 결과에 상관없이 제품을 회수하고 이후에는 환불 조치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
[KJtimes=김봄내 기자]백종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가맹사업) 외식업체들이 '음식점'이 아닌 '도소매 중소기업'으로 분류돼 부당한 혜택을 누린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찬열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백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현재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신규 사업 진출 과정에서 법적 제약을 거의 받지 않는 반면 세제 혜택 등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홍콩반점·새마을식당·역전우동·원조쌈밥집 등 여러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를 거느린 더본코리아가 음식점업에 비해 대기업 지정 기준 '문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도소매업으로 분류되는 것 자체가 부당하다는 게 이 의원이 주장이다. 지난해 1월 개정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르면 도소매업에서는 3년 평균 매출액이 1천억원 이하, 음식업에서는 400억원 이하면 중소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다. 더본코리아의 2013~2015년 평균 매출액은 980억원으로, 도소매업 기준으로는 중소기업이지만 음식점업 기준으로는 대기업으로 분류돼야한다. 이 의원실 관계자는 "더본코리아 매출액 가운데 도·소매업의 비중이 높다는 이유로 지난
[kjtimes=정소영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단장 박영숙)과 함께 어린이 방과후 돌봄 시설 개선을 위한 ‘해피 라이브러리(Happy Library)’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오비맥주는 이를 위해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서울·광주광역시·충북 청주 소재 지역아동센터 3곳을 우선 선정, 교육 공간을 리모델링 하고 교육 기자재와 권장 도서를 지원하는 등 전반적인 교육 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는 ▶서울 ‘푸른공부방 지역아동센터’, ▶광주광역시 ‘민들레 지역아동센터’, ▶충북 청주 ‘청주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시설 개보수를 통해 ‘해피 라이브러리’로 재탄생하게 된다.‘해피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의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단장해주는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오비맥주는 지난 6월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 ‘해피 라이브러리’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7월 한 달간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이 운영하는 온라인 후원 사이트 ‘나눔플러스 I-ON’을 통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들로부터 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사연을 응…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에 동참하는 뜻으로 쏠라티에 대한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는 29일부터 미니버스 쏠라티를 100대 한정으로 최대 10%까지 할인하는 KSF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현대차는 최근 대표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에 대해 5~10%까지 할인을 예약하는 이벤트를 선보이며 국가적인 축제에 동참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날 현대차는 쏠라티에 대한 추가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내놓으면서 KSF의 성공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쏠라티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6.5%~10%로, 가격으로 따지면 400만원에서 6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율은 생산 월에 따라 차등, 기타 조건 추가 적용 불가) 실례로 지난 6월 생산된 쏠라티 스탠다드(14인승) 모델은 KSF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총 50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아, 정상가 5,582만원 대비 약 9% 할인된 5,08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쏠라티에 대한 K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