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이 11월 2일 롯데호텔사마라를 공식 개관한 가운데 이를 축하하는 오픈 기념 세레모니를 열었다. 이로써 롯데호텔의 세 번째 해외 위탁경영호텔이자 러시아 사마라시(市) 최초의 5성급 호텔이 탄생했다. 러시아에서 교통과 산업의 허브 도시인 사마라는 2018년 제21회 러시아 월드컵 개최 도시 중 하나로 최근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마라 미술관, 사마라 역사박물관 등 20여 개의 미술관과 박물관은 물론 사마라 국립 발레 극장, 사마라 국립 필하모닉 등 유수의 극장을 보유하고 있는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총 193실의 객실은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여유로운 볼가강의 풍경 혹은 역사의 정취로 가득한 사마라의 도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수려한 전망을 자랑한다. 객실 내부는 직선미를 강조한 아르데코 양식의 인테리어로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프레지덴셜 스위트 룸은 사마라 시내 호텔 객실 중에서 최대 규모인 145㎡의 면적으로 VIP 고객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각종 비즈니스 세미나와 국제 콘퍼런스에 최적의 장소인 크리스탈볼룸은 최대 1,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사마라시 연회
[KJtimes=이지훈 기자]방탄소년단이 애플뮤직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건을 돌파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애플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뮤직(Apple Music)은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누적 음원 스트리밍 횟수 10억 건을 돌파(BTS, 1st K-Pop Artist to break 1B streams)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가수 최초이자 최고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한국, 일본, 유럽, 캐나다, 호주,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고루 분포된 스트리밍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1월 13일과 14일 일본 도쿄돔을 비롯해 쿄세라돔 오사카,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LOVE YOURSELF’ 일본 돔 투어를 시작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살균 가전’이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환절기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호흡기 질환 및 비염, 피부염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살균 가전을 통해 예방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살균 가전’ 중에서도 의류 관리 가전이 중요한데, 외출 후 옷에 묻어온 미세먼지, 집먼지 진드기, 유해 성분 등을 없애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옷 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의류 살균이 가능한 스팀다리미 ‘로라스타, 고플러스’ 스위스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로라스타(Laurastar)’는 기존 스팀다리미에서는 볼 수 없는 패브릭 살균 케어가 가능해 살균 가전으로 부상하고 있다. 다리미판과 일체형 다리미인 ‘고플러스(Go Plus)’는 150도의 고온〮고압 스팀으로 살균기능이 뛰어나다. 실크, 니트, 린넨 등 모든 소재의 의류를 살균할 수 있고 침구류, 패브릭 소파도 스팀살균으로 99.999% 유해세균을 제거한다. 아이의 장난감 및 인형에도 스팀살균을 할 수 있어 아토피 및 알러지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 영국 알러지 협회(BAF), 스위스 Scitec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는 3일 오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18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의 시상식에서 본선 출품작 중 ‘제주의 겨울(White of Jeju)’을 ‘Landscape Jeju by Blackyak’상으로 선정했다. 2일(금)부터 사흘간 제주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2018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은 ‘3Days in Drone Island’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11개국 41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 이 페스티벌은 일반적인 영화제와는 달리, 드론과 예술을 융합해 드론 기술 육성은 물론, 색다른 문화적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블랙야크는 본선에 올라온 출품작 중 제주의 설경을 드론으로담아낸 성진현 감독(공동작업 한성진 감독)의 ‘Landscape Jeju by Blackyak’상으로 선정하고, 4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내년에 진행되는 러닝 인더 히말라야 캠페인 동행을 통한 네팔 히말라야 촬영의 기회를 제공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와 영화 ‘곤지암‘의 촬영감독인
[KJtimes=이지훈 기자]4일 0시 55분께 대전시 중구 태평동 삼부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아파트 주민 1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면서 연기 등으로 인해 아파트 주민 27명이 대피하거나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 아파트는 15층짜리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내년부터 2023년까지 ‘656개의 공동체 전문가 일자리 만들기’를 추진한다. 도는 상담원, 조력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활동가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동체 활동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2023년까지 656개의 공동체 전문가를 채용, 육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우선 내년도에 37명의 공동체 전문가를 채용한 뒤 향후 5년간 채용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 오는 2023년까지 611명의 공동체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어 도는 민간 중심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15개 시·군에 중간지원조직을 설립, 45명의 공동체 관련 전문 인력을 추가로 채용함으로써 총 656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낼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중 시군이 직접 인력을 고용하는 형태로 채용이 시작되며, 채용대상은 공동체 활동 경험이 풍부한 현장 활동가다. 채용된 공동체 전문가들은 임기제 공무원 등으로 근무하며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회계교육, 컨설팅 등의 지원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공동체 전문가들의 인건비 50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일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사회공헌 공모전인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의 최종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인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를 개최했다. 공모전 참가자와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 현안 해결책을 찾고 실행하는 공모전인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과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공모전인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노희찬 사장이 참석해 시상했고, 공모전에 참가했던 35개팀이 개발한 솔루션의 시제품 전시와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는 총 1,613개팀 6,546명이 지원했다. 시상은 아이디어 부문, 임팩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상 2팀을 포함해 총 12팀이 수상했다.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제품으로 효과가 검증되고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프로젝트에게 주어지는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재난구조 현장용 핸즈프리 통신장비를 개발한
[KJtimes=이지훈 기자]집 주차장에 무단으로 주차한 외부 차량을 발견하고 화가나 차량 바퀴에 쇠사슬을 묶은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박희근 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 25일 오전 10시 35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다세대 주택 주차장에서 무단으로 주차된 B씨의 그랜저 승용차 앞바퀴 휠 부분에 쇠사슬을 묶은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인근 건물을 방문했다가 주차할 공간이 없자 A씨가 사는 다세대 주택 주차장에 차량을 댄 것으로 조사됐다. 평소 외부 차량이 자주 주차해 불편을 겪던 A씨는 전날 마신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무단으로 주차된 B씨 차량을 발견하고 구청 교통과에 신고했다. 이후 주차장 입구에 놓인 쇠사슬을 끌고 와 B씨 차량 조수석 앞바퀴 휠 부분에 끼워 넣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주차장에 갔다"며 "피해자가 주차장에 갔을 때 쇠사슬은 차량 바퀴에 걸려 있지 않고 풀어져 있는 상태로 바닥에 놓여 있었으며 외관상 휠도 훼손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차량 바퀴…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하기 위해 4일 출국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공군 2호기를 타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하는 김 여사는 현지시간 5일 뉴델리에서 모디 총리를 면담하고 람 나트 코빈드 대통령의 부인 초청 오찬에 참석한다. 6일에는 아요디아에서 열리는 허황후 기념공원 착공식에 참석해 기념비에 헌화한 뒤 디왈리 축제 개막식과 점등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모디 총리는 인도의 대표적인 축제인 디왈리 축제를 허황후 기념공원 착공식과 함께 치름으로써 양국 협력과 역사를 기념하는 축제로 삼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청와대에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김 여사의 인도 방문에는 유송화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과 고민정 부대변인 등이 동행한다. 현직 대통령의 부인이 단독으로 외국을 방문하는 것은 2002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미국 뉴욕 방문에 이어 16년 만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민배우' 신성일이 4일 오전 2시 25분 폐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81세. 신성일 측 관계자는 이날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 이사장이신 영화배우 신성일께서 4일 오전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故)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전남의 한 의료기관에서 항암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끝내 숨을 거뒀다. 고인은 1960∼197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린 배우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1960년 신상옥 감독·김승호 주연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이후 '맨발의 청춘'(1964년), '별들의 고향'(1974년), '겨울 여자'(1977년) 등 숱한 히트작을 남기며 독보적인 스타 자리에 올랐다. 출연작품 편수도 다른 사람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출연 영화 524편, 감독 4편, 제작 6편, 기획 1편 등 데뷔 이후 500편이 넘는 다작을 남겼다. 그가 주연한 영화는 507편에 달한다. 유족으로 당대 최고의 여배우 부인 엄앵란 씨와 장남 석현·장녀 경아·차녀 수화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이며, 발인은 6일 오전 11시, 장지는 경북 영천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올 초 국내에 론칭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이언플라워’의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 최근 침대와 생리대, 달걀, 젓갈 등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제품들로부터 유해한 성분이 검출되면서 소비자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금 비싸더라도 심리적 만족을 중시하는 가심비와 제품의 성분과 품질을 꼼꼼하게 비교하는 체크슈머가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것도 이러한 사회현상에 기인한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언플라워가 기능성과 안정성에 심혈을 기울인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00% 국산콩을 통째로 담은 두유 원액에 현미와 찹쌀, 서리태, 귀리 등 17곡과 발아약콩을 더한 ‘아이언플라워 발아약콩 두유’는 설탕을 넣지 않고 천일염으로 간을 해 콩 본연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 유화제와 안정제, 증점제, 향료 등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5가지 비타민(B1, B2, B6, 나이아신, 엽산)과 2가지 미네랄(칼슘, 아연)을 첨가해 영양을 살렸다. 한 팩에 60kcal로 칼로리 부담을 줄였으며, 6겹 멸균팩에 담아 안심하고 휴대하며 마실 수 있다. 요리에 맛과 품격을 더해
[KJtimes=이지훈 기자]제19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오영준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탁 행정관에게 1심과 같은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반적으로 선거법의 절차적 위반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고, 대통령 선거에 미친 영향도 극히 미미할 것으로 보이며, 동종 범죄 전력도 없다"고 밝혔다. 탁 행정관은 대선을 사흘 앞둔 작년 5월 6일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프리허그' 행사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의 선거홍보 음성을 배경음향으로 튼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이 행사는 문재인 후보가 사전투표를 독려하면서 투표율이 25%를 넘기면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약속한 데 따라 진행됐다. 프리허그는 문재인 캠프 측이 아닌 제3의 기관이 주최한 투표 독려 행사에서 함께 이뤄지는 부대 행사였다. 신고된 장소에서, 신고된 선거원들이 할 수 있는 선거운동 성격의 행사가 아니었다고 검찰은 규정했다. 탁 행정관은 행사가 마무리될 무렵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주최 측에 부탁해 문 후보의 육성 연설이 포함된 2012년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제주의 환경과 관광자원 보호를 위한 기금 5천만원을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에 전달하고, 제주 지역에서 근무하는 스타벅스 파트너(임직원)들과 함께 올레길 꽃밭 조성 봉사활동을 11월 1일 전개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제주지역 스타벅스 파트너 및 제주올레 직원, 제주올레를 사랑하는 올레꾼, 효돈마을 및 하효어촌 주민 등 총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해 서귀포 해안길을 따라 멸종위기의 들꽃과 들풀을 심어 꽃밭을 조성했다. 스타벅스가 제주올레에 전달한 환경자원 보호 기금 5천만원은 스타벅스가 제주지역에서만 특별히 선보이고 있는 제주 특화 음료 수익금 중 일부로 조성됐다. 이 기금은 제주의 풍부한 식물 자원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올레길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쓰인다. 스타벅스와 제주올레가 함께 제작하는 ‘올레길에서 자주 만나는 들풀∙들꽃(제주 올레 식물 가이드북)’은 올레를 걸으며 여행할 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들꽃과 들풀의 삽화와 함께 각각의 특징, 서식지 분포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제주 올레 식물 가이드북은 도내 18개 스타벅스 매장과 제주올레 공식 안내소 및 제주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전 세계에서 100만대 이상 리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도요타자동차가 에어백 결함에 따라 전 세계에서 100만대 이상 리콜하기로 했으며 에어백 조정 장치를 교체할 계획으로 다음 달 중으로 차량 소유자들에게 통보할 계획이나 회사 측은 이 결함으로 충돌이나 부상 사고를 일으켰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도요타는 앞서 지난달 12일 충돌 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며 2018년과 2019년식 툰드라 픽업트럭과 세쿼이아 SUV 차량, 2019년형 아발론 승용차 등 16만8000여 대를 리콜한다고 밝힌 바 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미국에서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판매된 사이언 1만7000여 대를 비롯해 일본, 유럽 등지에서 판매된 아이시스와 어벤시스, 어벤시스 왜건, 알렉스, 코롤라, 시엔타 등으로 이들 차량은 2002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제조된 것들이다. AP통신은 보도를 통해 도요타는 전기적 단락이 에어백 회로를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그 때문에 에어백과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기
[KJtimes=김승훈 기자]LG유플러스[032640]가 올해 3분기에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미래에셋대우는 LG유플러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목표주가 2만1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미래에셋대우는 IPTV가 스포츠와 키즈 콘텐츠의 경쟁 우위를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긍정적이라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 등에서도 성장 기반을 잘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늘고 매출액은 2조9919억원으로 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학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매출은 예상에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예상을 소폭 상회한 수준”이라며 “재고 단말기 처분 프로모션을 했고 신규·기변·번호이동 가입자가 전 분기보다 7만명 늘었는데도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요금 경쟁력과 IPTV 사업 호조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일반이동통신(MNO) 사업은 LTE 무제한 요금제 경쟁 우위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