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하루가 멀다 하고 ‘재난 문자’를 받는 요즘, 2016년 여름은 어느새 재난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숨 막히는 불볕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건 역시 물놀이가 아닐까.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20대들의 ‘물놀이 패션’에 대해 알아봤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지난 7월 전국 20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20대 여름 휴가철 최애 아이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대 남녀 모두 올 여름 휴가 중 가장 입고 싶은 물놀이(수상레저) 복장으로 ‘래시가드(45.3%)’를 1위로 꼽았으며, 응답자 중 73.7%가 래시가드를 ‘가장 트렌디한 물놀이 복장’이라고 답했다. 래시가드의 어원이 햇빛 등으로 인한 발진(rash)을 막아준다(guard)는 의미인 것처럼, 래시가드를 구매하는 주된 이유는 ‘자외선 차단(31.2%)’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키니나 삼각보다 몸매 노출에 대한 부담이 적고 체형을 보완해주는 ‘몸매 보정 효과’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래시가드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부분으로는 ‘디자인’을 선택했다. 래시가드는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멋스러운 ‘
[kjtimes=정소영 기자]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의 육류 소비가 급증한 반면 쌀 소비량은 반토막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식생활이 서구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5일 농협 축산경제리서치센터가 발간한 'NH 축경포커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은 평균 47.6㎏으로 지난 1970년 5.2kg 대비 9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반해 쌀 소비량은 크게 줄어 같은 기간 136,4kg에서 62.9kg으로 54%나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인당 우유 평균 소비량인 77.6kg 보다 적은 수준이다. 육류에 이어 소비량이 많이 늘어난 품목은 과실류로 1970년보다 약 7배가 증가했고 채소와 수산물은 각각 2~3배씩 증가했다. 이 같이 육류와 쌀 소비량의 명암이 엇갈린 것은 해방 이후 혼란기와 60~70년대 개발기를 거치면서 가격이 비싼 육류 식품이 우리 반상에 많이 오르게 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쌀 소비가 줄고 육류 소비가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신장 등 전반적인 체격도 향상 됐다. 1960년까지 20세 성인 남성의 평균 키는 166.4cm에서 지난해 174.9cm로 8.5cm…
[kjtimes=정소영 기자] 글로벌 판매 1위 주방브랜드 WMF가 룻데백화점 대구점에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오픈 기념 파격 세일을 진행한다. 독일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로 잘 알려진 WMF는 입점 기념으로 베스트셀러 브랜드 트렌드 냄비세트’를 5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인다. 또한 주방에서 활용도가 높은 웍과 미니 편수, 양수 냄비 또한 기존 가격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세일에서는 쿡웨어 이외에도 케이크포크 세트 등 테이블웨어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어 주부뿐 만 아니라 신혼부부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한편 이번 WMF의 롯데백화점 대구점 ‘WMF Summer 특가 세일’은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도 남양주시는 9일 북한강변에 있는 대형 카페 '봉주르' 일부 시설을 강제 철거했다. 시는 이날 오전 크레인을 동원해 불법으로 설치된 남녀 화장실 2동을 강제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진행했다. 철거작업은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경찰력이 배치됐으나 봉주르 측과 마찰은 없었다. 앞서 시는 지난달 8일 불법 시설에 대한 행정조치로 임시 휴업 중이던 봉주르의 영업 허가를 아예 취소했다. 그러나 봉주르 측은 바로 옆 자전거길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을 개방해 왔다. 시는 그동안 봉주르에 대한 단속을 벌여 무단 용도·형질 변경 등 37건, 5천여㎡의 불법 시설을 적발했다. 이와 관련해 봉주르 대표 최모(74)씨가 검찰에 고발돼 1심에서 징역 10월을,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기도 했다. 봉주르 측은 2심 재판 과정에서 재판부의 조정으로 일부 불법 시설을 자진해서 원상복구하거나 철거하기로 했다. 이에 11건에 대해서는 조치가 이뤄졌고 시는 나머지 25건에 대해 1∼3차에 걸쳐 원상복구를 명령한 상태다. 이행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을 진행하거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화장실은 이날 강제 철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경력직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이직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이 근속연수가 짧거나 이직이 잦은 지원자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 많아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는 근속연수 관리도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145명을 대상으로 ‘경력 채용 시 짧은 근속연수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77.2%)이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라고 응답했다. 부정적으로 보는 근속 연수는 ‘1년 미만’(50%)이 가장 많았고, 이어 ‘2년 미만’(27.7%), ‘6개월 미만’(11.6%), ‘3년 미만’(9.8%) 등의 순으로 평균 1.5년으로 집계됐다. 짧은 근속연수가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이유로는 ‘쉽게 이직할 것 같아서’(66.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책임감이 부족할 것 같아서’(54.5%), ‘조직 적응력이 떨어질 것 같아서’(52.7%), ‘인내심이 부족할 것 같아서’(37.5%), ‘신뢰하기가 어려워서’(32.1%), ‘성실하지 않을 것 같아서’(23.2%)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또한, 이들 중 절반이 넘는 65.2%는 업무 능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 국민들은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활약을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성인남녀 1,090명을 대상으로 ‘리우올림픽에서 가장 기대되는 대한민국 선수’를 조사한 결과(개방형 질문), ‘박태환’(14.8%)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체조요정 ‘손연재’(10.6%), 얼짱궁사 ‘기보배’(6.4%), 사격황제 ‘진종오’(4.4%), 윙크보이 ‘이용대’(4.3%), 손세이셔널 ‘손흥민’(4.2%) 등이 이번 올림픽을 빛낼 스타로 꼽혔다. 예상하는 대한민국의 종합 성적은 ‘10위’(23.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5위’(10.5%), ‘8위’(10.3%), ‘15위’(8.4%), ‘7위’(6.8%), ‘11위’(6.2%), ‘9위’(6%), ‘12위’(5.9%) 등으로 집계됐다. 우리 선수단이 선전할 것으로 예측하는 종목은 ‘양궁’(77.8%, 복수응답)이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계속해서 ‘태권도’(36.7%), ‘사격’(32.7%), ‘골프’(23.3%), ‘유도’(20.6%), ‘배드민턴’(18.2%), ‘레슬링’(12.2%), ‘펜싱’(11.5%), ‘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근대문화유산 보존 활동으로 8월 4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光復祖國(광복조국)’ 친필휘호 유물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한다. 이는 지난 2015년 백범 김구 선생의 ‘存心養性(존심양성)’ 친필휘호에 이은 두 번째 유물 기부 활동이다. ‘光復祖國(광복조국)’ 친필휘호유물은 백범 김구 선생이 대한민국 30년(1948년) 3월1일에 독립운동가 송재준 선생을 위해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벅스가 지난해 존심양성 텀블러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문화유산 보전기금의 일부로 그 동안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유물을 구입해 기부했으며, 향후 전시회를 통해 ‘存心養性(존심양성)’ 친필휘호와 함께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스타벅스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8.15머그, 텀블러, 카드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 친필휘호를 구매해 기부하고, 전국 매장에서 우리 문화재 보호 활동 기금 조성을 위해 존심양성 텀블러를 소개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힘써주신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휘호 유물을 지난해에 이어 기부해…
[KJtimes=김봄내 기자]금요일인 5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으면서 폭염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6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예측됐다. 바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5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간 5∼20mm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보건복지부가 서울시의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의 집행을 중단하는 직권취소 조치를 취했다. 복지부는 4일 "어제 시정명령을 내렸으나 서울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직권취소 조치했다"며 "서울시는 청년수당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복지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날 3천명의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중 청년수당 약정서에 동의한 2천831명에게 활동지원금을 우선 지급했다. 이에 복지부는 대상자 선정을 취소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지방자치법은 169조에 "지자체장의 명령이나 처분이 법령을 위반하거나 현저히 부당해 공익을 해친다고 인정되면 복지부 장관이 그 지자체장에 서면으로 시정할 것을 명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이를 취소하거나 정지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만약 지자체장이 취소·정지 처분에 이의가 있다면 처분을 통보받은 지 15일 이내에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청년수당 제도는 서울에 1년 이상 거주(주민등록 기준)한 만19∼29세 중 주당 근무시간 30시간 미만인 청년에게 최장 6개월간 월 50만원의 활동비를 현금으로 주는 제도다.…
[KJtimes=이지훈 기자]탤런트 견미리씨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에서 남편이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모(50)씨를 지난달 30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씨는 2014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부인 견씨가 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 40억원 상당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이 회사가 수차례 유상증자를 할 때 홍콩계 자본이 투자한다는 등 호재성 내용을 허위로 공시하며 주가를 부양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 회사 사내이사였던 이씨가 회사 내외부 관계자와 함께 허위공시에 가담해 주가를 끌어올리고 주식을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서울 논현동 보타바이오 본사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관련자 중 처음으로 이씨를 구속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다른 관련자의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며 "대주주인 견씨는 현재 참고인이지만 수사상황에 따라 소환 조사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화요일인 2일 전국적으로 한낮 수은주가 27∼34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계속되며, 다만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지방 등 일부에는 소나기가 내린다. 기상청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는 낮 동안에, 그 밖의 내륙과 강원 동해안, 경남 해안, 제주도 산간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로 폭염이 계속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 강원 동해안, 경남 해안, 서해5도, 제주도 산간 5∼50mm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며 "특히 여름철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피로사회’를 사는 직장인들은 쉬고 싶을 때 연차를 내는 것도 쉽지 않다. 실제로 직장인 2명 중 1명은 거짓말을 하고 회사를 쉬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579명을 대상으로 ‘거짓말을 하고 연차를 사용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46.1%가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 연차를 낸 요일은 ‘월요일’이 40.9%(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금요일’(36.4%), ‘수요일’(25.7%), ‘목요일’(18.1%), ‘화요일’(18%), ‘토요일’(5.6%), ‘일요일’(1.6%) 순이었다. 거짓말이나 핑계를 댄 이유로는 ‘솔직하게 말하면 못 쉴 것 같아서’(57.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쉬는 것이 눈치 보여서’(39.3%), ‘이직 면접 등 밝히기 어려운 이유라서’(34.9%), ‘말 못 할 사정이 있어서’(19.6%), ‘다들 그렇게 하는 것 같아서’(6.6%)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들이 연차를 내기 위해 한 거짓말 1위는 ‘몸살, 급체 등 몸이 아프다’(60.2%, 복수응답)였다. 뒤이어 ‘급한 집안일이 생겼다’(32%), ‘가족, 친지의
[KJtimes=김봄내 기자]부산 해운대 신도시에서 접촉사고를 낸 차량이 그대로 질주해 횡단보도와 교차로를 덮쳐 3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벌어졌다. 31일 오후 5시 16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문화회관 사거리 대천 램프에서 미포 방면 도로에서 김모(53)씨가 몰던 푸조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4명을 치었다. 이 차량은 이어 신호가 바뀌어 좌우에서 교차로로 진입하던 택시, 승용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맞은편 신호대기 차량과 부딪히고 나서 멈춰 섰다. 뒤따르던 차량도 갑작스러운 사고를 피하지 못해 총 7대의 차량이 뒤엉켜 교차로가 아수라장이 됐다. 푸조 차량에 치인 보행자 4명 중 40대 여성과 고등학생 1명, 중학생 1명이 숨졌다. 나머지 1명은 중상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중 고등학생과 40대 여성은 휴가차 부산에 놀러 온 모자지간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교차로에서 연이은 연쇄 추돌사고로 차량 운전자, 탑승객 1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사고 직전 사고 현장에서 300m 떨어진 곳에서 엑센트 승용차의 뒤를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은 29일 오전 11시 57분께 제주공항에 착륙 후 타이어가 터진 일본 나리타발 KE718편(737-900기종) 탑승객 147명은 모두 내려서 버스로 여객청사까지 이동했다고 밝혔다. 활주로에서 이동 중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 발생했으나 승객들은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곧 토잉카로 항공기를 계류장으로 이동시켜 타이어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사고로 활주로 한 곳이 폐쇄돼 항공기 10여 편이 착륙하지 못하는 등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22일, 고용노동부는 24개 직업 분야에 대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확정 ·고시했다고 발표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이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각 직무 별로 필요한 직업기초능력과 직업수행능력을 정하고 이 기준에 맞는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다. 이번에 고시된 NSC는 각 분야의 전문가 12,000여 명이 참여한 작업이며, 1만 599개의 능력 단위를 포함하는 방대한 직무능력표준 체계이다. 이에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NCS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공기관의 채용소식을 마련했다. 우체국금융개발원에서 NCS 기반 정규직과 계약직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보험지급 심사 조사이며 정규직은 일반직 6급, 계약직은 금융행정 6급의 직급을 갖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0세 이하인 자로서 장애인 및 취업지원대상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심사, 필기시험(NCS 기반 직업기초능력검사),. 면접심사, 임용 순이며 접수는 8월 2일(화)까지 우체국금융개발원 채용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