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맛있는 것을 먹고 공부하고 재미있게 노는 것이다. 온천에서 자주 목욕을 하고 단 것을 즐겨 먹는 것이다.” 일본 최고령 생존자 후쿠오카시에 사는 다나카 가네(115)씨가 말한 장수비결이다. 일본에서는 다나카씨처럼 장수를 누리는 100세 이상 고령자가 7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사상 최다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14일 NHK는 후생노동성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일본에서 생존 중인 100세 이상 고령자 수는 지난해보다 2014명 많은 6만9085명이며 이들 중에는 여성이 6만1454명(88.1%)으로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인구수는 시마네현(101.02명), 돗토리현(97.88명), 고치현(96.5명) 순으로 대도시 밀집 지역보다는 농어촌, 시골이 많은 지역에서 많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내달부터 뇌·뇌혈관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 때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지금보다 4분의 1수준으로 낮아진다. 보건복지부는 13일 건강보험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15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라 10월 1일부터 MRI로 뇌·뇌혈관(뇌·경부)을 검사하는데 대해서도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지금까지는 뇌종양·뇌경색·뇌전증 등 뇌 질환 의심으로 MRI 검사를 하더라도 중증 뇌 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만 보험혜택을 누렸을 뿐 나머지는 보험적용을 받지 못해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뇌 질환이 의심되는 모든 경우에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검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만 뇌 질환을 의심할 만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나 검사상 이상 소견이 없는 등 의학적 필요성이 미흡하면 기존대로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못한다. MRI로 뇌·혈관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뇌 질환 진단이나 추적관찰을 위해 특수검사로 뇌 부위를 MRI로 촬영하는 경우(흉부, 복부 등에 촬영하면 건강보험 미적용)에도 보험 적용을 해주기로 했다. 기존 보험 적용을 받던 중증
[KJtimes=이지훈 기자]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수 혜은이씨 남편 배우 김동현(본명 김호성)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최미복 판사는 14일 열린 김씨의 선고 공판에서 사기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최 판사는 "피고인이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면서 반성하지 않고 있고, 피해 금액이 적지 않은 데다 합의하지도 못했다"며 "다만 빌린 돈을 전부 사용하지는 않았다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2016년 피해자 A씨에게 "돈을 빌려주면 경기도에 있는 부동산 1채를 담보로 제공하겠다"며 "해외에 있는 아내가 귀국하면 연대보증도 받아 주겠다"는 등의 거짓말을 해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당시 김씨가 거론한 부동산이 담보로 제공할 수 없는 상태였고, 부인 혜은이씨도 국내에 머물고 있음에도 보증 의사를 묻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김씨는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했으나, 최 판사는 "담보로 제공할 수 없는 부동산이었고, 서류를 작성한 것을 보면 아내를 보증인으로 하겠다며 기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앞으로 일률적으로 절전 목표를 제시하지는 않을 것이다.” 일본 정부가 홋카이도 강진 피해지역을 위해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지역에 교부금 144억엔(약 1437억원)을 조기 지원하기로 한 게 그것이다. 14일 교도통신은 총무성이 최근 지진 피해를 본 홋카이도의 26개 시초손(기초지방자치단체)에 당초 오는 11월 지급할 예정이던 교부금을 내주로 앞당겨 배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대상 지역은 액상화로 피해를 본 삿포로시, 대규모 토사 붕괴가 발생한 아쓰마초와 아비라초 등이다. 한편 경제산업성은 홋카이도 강진 이후 대규모 정전이 재연될 가능성에 대비해 현지 기업과 가정에 20% 절전을 호소해와 전력 공급이 일정 수준 회복됐다고 보고 이날까지만 20% 절전을 당부하기로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영화 촬영 중 상대 여배우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 배우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3일 강제추행치상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배우 조덕제(50·본명 조득제)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조씨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사전에 합의하지 않은 채 상대 여배우인 반민정씨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같은 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문제가 된 장면은 조씨가 극중 배우자인 피해자를 때리고 성폭행하는 내용이었다. 1심은 "피해자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수위가 높은 폭력과 성폭행 연기에 대해 감독과 조씨가 충분히 사과하지 않자 억울한 마음을 다소 과장한 것으로 보인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반면 2심은 피해자 증언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해 유죄를 선고했다. 피해자가 사건 직후 촬영장에서 눈물을 흘리며 사과를 요구하자 조씨가 잘못을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못한 점, 이 일로 조씨가 영화에서 중도 하차한 점 등이 판단 근거가 됐다. 대법원은 2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홋카이도에 최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삿포로시 오도리공원에서 매년 200만명이 참가했던 가을축제는 지난 7일 개막될 예정이었지만 오는 15일로 연기되고 이 지역 숙박 취소 인원이 50만명에 달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피해규모에 관심이 모아진다. 13일 아사히신문은 일본여관협회 홋카이도지부 연락회가 지진으로 인한 1주일간 피해규모를 추산한 결과 이 지역 숙박 취소 인원이 50만명에 달하며 피해액이 100억엔(약 1007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홋카이도에선 관광시즌인 가을을 맞았지만 이번 지진으로 각종 이벤트가 중지되거나 연기돼 피해 규모는 이보다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여관협회 홋카이도지부 연락회의 하마노 고지 회장 등 관광 관련 단체 대표들은 이날 오전 홋카이도청을 방문한 집권 자민당의 기시다 후미오 정조회장에게 현지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홋카이도에 따르면 2017년도 이 지역 관광객은 사상 최다인 5610만명으로 이 중 외국인이 279만명이었다. 아사히신문은 보도를 통해 홋카이도관광진흥기구의 세키하라 요시히로 회장이 “숙박 취소는 50만명으로 끝나지 않을 것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가 추석 명절을 맞아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캔 제품으로 구성한 실속형 추석 선물세트를 13일부터 대형마트에 선보인다. ‘함께 나눌수록 더욱 풍요로워집니다’라는 문구를 새긴 ‘스텔라 아르투아 추석 선물세트’는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과 황금색이 조화를 이루는 스텔라 로고를 중앙에 배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휴대하기 편하도록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쇼핑백도 함께 구성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330ml 캔 12개로 이루어진 스텔라 아르투아 추석 선물세트는 이마트에서 1만 7천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도 캔맥주와 전용잔을 조합한 추석 선물세트를 14일부터 주요 대형마트에 선보인다. ‘호가든 추석 선물세트’는 파란색 하늘 바탕에 호가든의 주원료 오렌지, 코리엔더, 밀에 둘러싸인 호가든 캔 제품을 배치해 자연친화적 디자인을 연출했다. 호가든 500ml 캔 6개와 250ml 전용잔 1개로 구성한 선물세트는 이마트에서 1만 3천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호가든 500ml 캔 8개와 500ml 전용잔 1개로 구성한 선물세트는 롯데마트와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핑크 리사가 완벽한 인형미모로 뉴욕을 매료시켰다. 지난 9월 12일(뉴욕 현지시각) 뉴욕의 Pier 17에서 열린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의 스프링 2019 뉴욕컬렉션에 참석한 리사는 사랑스러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이클 코어스의 레드 도트 원피스와 장미꽃이 새겨진 토트백으로 귀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 리사는 인형과도 같은 모습으로 이날 컬렉션에 참석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감탄을 자아냈다. 리사와 더불어 이날 컬렉션에는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니콜 키드먼과 캐서린 제타존스과 그의 딸인 모델 캐리스 제타 더글러스, 셰이 미첼, 일본의 배우 겸 모델인 혼다 츠바사, 한국의 모델 아이린, 패션디렉터 니나 가르시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글로벌 겟어웨이(Global getaway)’를 테마로 진행된 마이클 코어스의 뉴욕의 역사적인 장소이자 새로운 활력의 장소가 되어가고 있는 씨포트 디스트릭트의 Pier 17의 공간을 배경으로 현대의 글로브-트로터(세계 여행을 즐기는 사람)의 스타일과 그 정신을 기념하며 크리스티나 지멜(Christina Zimpel)의 독창적인 작품들과 함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는 부드럽고 달콤한 피넛 버터 아이스크림 속에 고소한 캐러멜 코팅이 된 땅콩 알갱이를 함유한 신제품 ‘피넛 버터 크런치 (Peanut Butter Crunch)’를 출시했다. 올 가을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이는 ‘피넛 버터 크런치’는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롭고 유니크한 플레이버로, 오직 하겐다즈만이 가능한 풍부하고 리치한 맛으로 피넛 버터의 중독적인 진한 맛과 향을 선사한다. 이번 신제품은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땅콩과 벨벳처럼 부드러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의 황홀한 조화로 더욱 진한 땅콩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피넛 버터 소스가 들어 있어 더욱 달콤한 피넛 버터 아이스크림이 입 안에서 달콤하고 부드럽게 녹아 내리고, 한 스푼 먹을 때 마다 아이스크림 속에 숨은 바삭한 캐러멜라이즈 된 땅콩 알갱이를 발견하는 즐거움과 함께 고소한 맛은 한층 더해준다. ‘피넛 버터 크런치’는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의 피넛으로 만든 달콤한 피넛 버터 소스와 고소한 맛이 일품인 아르헨티나산의 달콤하고 짭짤한 캐러멜 소스가 코팅된 땅콩이 함유되어있어 입 안 가득 진한 땅콩의 풍미를 선사한다. 또한 낮은 공기 함량과 높은 유지방…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첨단소재㈜가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리는 제 12회 광주비엔날레에 카페트를 후원했다. 효성첨단소재㈜의 카페트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국내·외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된 전시관 바닥에 활용되었다. 비디오가 상영되어 흡음 기능이 필요하거나, 작품의 특성상 구조물 설치에 카페트가 필요한 경우 등 총 2,255m²(약 682평)의 면적에 효성의 카페트가 제공되었다. 효성이 기부한 롤 카페트는 이음새가 없고, 두껍고, 밀도가 높아 풍성하여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보행감이 좋아 전시장의 품격을 높이며 소음과 부유 먼지 분산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어 광주비엔날레의 전시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 인테리어PU는 ‘스완카페트’라는 브랜드로 원사에서 완제품까지 생산 설비를 갖춘 아시아 유일의 카페트 전문업체다. 호텔, 웨딩홀, 오피스 빌딩 등 상업시설에 쓰이는 상업용 카페트와 자동차용 카페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이다. 자동차용 카페트는 흡음 기능, 경량화 등으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사탕수수를 원재료로 한 카페트를 전기차에 납품하는 등 친환
[KJtimes=김봄내 기자]4050세대 이상의 연령층이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여겨져 온 음식들이 최근 2030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관련 업계가 이른바 ‘아재 입맛’을 좇는 젊은 세대들을 겨냥하여 다양한 맛과 정갈한 플레이팅, 저렴한 가격 등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30 세대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맛집을 검색하는 것이 일반화되면서 독특하거나 콘셉트가 있는 음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 ‘감성 포차’에서 즐기는 돼지 특수부위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에 따라 삼겹살, 목살에 집중됐던 돼지고기 소비가 부산물이나 특수부위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를 겨냥하여 한돈 브랜드 도드람의 자회사 도드람FC(도드람에프씨)는 지난 7월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맛의 거리에 돼지 특수부위 전문점 ‘야돈’을 열었다. 야돈은 기존 특수부위 전문점과 차별화하기 위해 감성 포차 콘셉트로 기획되어 젊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야돈의 대표 메뉴인 ‘돼지 한 판’은 덜미살, 토시살, 막창, 대창, 소창 등 한돈 부산물 및 특수부위와 각종 채소로 구성되어 평소 먹기 힘든 한돈 특수부위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도래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추석을 맞아 17일부터 '칭따오 어른이 비어키트'인 철제 틴케이스 패키지 2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레드와 화이트 컬러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는 '칭따오 어른이 비어키트'는 칭따오 라거(500ml*6캔)와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틴케이스로 구성됐다. 먼저, 패키지 외형부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캔의 곡선을 그대로 딴 독특한 형태의 틴케이스에 우수한 수납성까지 갖춰 일상에서 다용도로 재활용하거나 장식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패키지 안에는 칭따오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위트를 담은 스티커를 동봉해 재미 요소까지 추가했다. 레드와 화이트 2종의 패키지에 각각 다른 구성의 스티커가 포함되어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두 배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한정패키지는 일회용 비닐이나 플라스틱 소재의 포장재 사용을 지양하는 친환경적인 분위기가 확산되는 점을 고려해 다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는 철제 소재 틴케이스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단순히 일회성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실용성을 고려한 틴케이스 패키지로, 최근 사회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환경…
[KJtimes=김봄내 기자]“헌혈과 백산수로 사랑 나눠요” 농심은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위한 ‘사랑나눔 헌혈’을 진행하고, 이날 모은 헌혈증 100 장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 초부터 펼치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우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백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차원에서 이번 헌혈을 진행하게 됐다. 농심은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이 마시는 물 선택에 예민하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 초 백산수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환우들은 면역력이 약해 끓인 수돗물이나 정수기물 또는 생수를 마셔야 하기 때문이다. 농심은 병원에서 퇴원하고 통원 치료중인 환우 200가정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운영하는 전국 9개의 지원시설에 매달 백산수를 보내주고 있다. 현재까지 제공된 백산수의 수량은 약 7만 9천병에 이른다. 농심 관계자는 “환우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보내오고 있다”며 “오는 10월 한국소아암부모회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진행하는 국토순례 행사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의 관문인 나리타국제공항 2개의 활주로 가운데 한 개가 3시간가량 폐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활주로 주변 녹지대에 불발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에 따른 것이다. 13일 NHK와 교도통신 등은 문제의 물체는 A활주로 주변 녹지대에서 작업을 하던 공사 관계자들에 의해 발견됐으며 이들 관계자가 공항운영사인 나리타국제공항회사(NAA)에 신고했고 NAA측은 이날 항공기 이착륙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 5시께 A활주로를 폐쇄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후 나리타현 경찰 등이 이를 철거함에 따라 A활주로는 폐쇄 3시간만에 정상화됐다. NAA와 국토교통성의 점검 결과 발견된 물체는 둥글고 긴 관의 형태로 일부는 땅에 묻혀 있고 50㎝가량이 밖에서 보이는 상태였다. 이들 언론은 보도를 통해 나리타현 경찰은 이 물체가 나리타공항 건설 당시 이에 반대하던 시위대가 사용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의 대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킷캣 쇼콜라토리 (KITKAT Chocolatory)’에서는 오는 9월 13일, 선물로도 널리 사랑받는 거봉 맛 ‘킷캣 쇼콜라토리 그레이프’를 새롭게 출시한다. 매번 다양한 에디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있는 킷캣. 이번 킷캣 쇼콜라토리의 선택은 탐스럽고, 풍부한 과즙이 일품인 포도의 대명사, ‘거봉’이다. 거봉은 1937년, 후지산의 한 연구소에서 최초로 개량한 포도 품종으로 커다란 산 이라는 뜻의 ‘Kyoho’에 비롯되어 Kyoho Grape라고도 불린다. 킷캣 쇼콜라토리에서는 이렇게 엄선된 거봉의 맛과 향을 화이트 초콜릿에 담아 달콤함이 가득한 ‘킷캣 쇼콜라토리 그래이프’을 선보인다. ‘킷캣 쇼콜라토리 그레이프’는 9월 13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및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킷캣 쇼콜라토리 오프라인 스토어와 킷캣 쇼콜라토리 온라인 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거봉 패턴이 들어간 한정판 에디션 손수건을 증정할 예정(선착순 증정)이다. 킷캣 쇼콜라토리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가지 과일 맛을 선보였었는데, 이번에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