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고객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혁신하고, 핵심 기술 확보 및 공유 ·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10일자로 시행한다. 우선 SK텔레콤은 ‘서비스위원회’를 신설한다. 위원장인 박정호 사장을 비롯 주요 임원 및 11번가 · SK플래닛 대표 등이 참여한다. 서비스위원회는 이동통신 혁신을 가속화함은 물론, ICT관계사 서비스 혁신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고객 인사이트 발굴, 서비스 품질 기준 정립, 관계사 경쟁력 제고, 내 · 외부 협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AI, 5G, 데이터 등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SK ICT관계사의 상호 기술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술위원회’를 신설한다. 위원장인 박진효 ICT기술원장과 인프라 · R&D관련 임원들이 참여한다. SK텔레콤은 서비스플랫폼사업부와 AI리서치센터를 ‘AI센터’로 통합한다. AI기술과 사업을 긴밀히 연계하기 위함이다. AI센터는 김윤 AI리서치센터장이 맡는다. 이상호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은 11번가 대표로 이동했다. 또, SK텔레콤은 ICT기술원에 ‘Security기술원’과 ‘New Mobility TF’를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코리아(대표이사 에드워드 닉슨)가 8일(토)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응봉체육공원 농구장에서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고양 오리온스 출신이자 현재 3대3농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전정규 선수, KBS 개그맨 정범균, 송준근, 이상훈과 함께하는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ADIDAS MIDREAM FOUNDATION CLASS)' 연합 농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어려운 환경으로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제공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농구 클리닉은 고양 오리온스 농구단에서 활약했던 전정규 선수와 KBS 개그맨 정범균, 송준근, 이상훈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농구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재미있는 농구 게임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정범균, 송준근은 최근 ‘슬램덕후’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농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날도 농구를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4,5,6 학년과 중학교 1학년으로 구성된 아동 100 여 명의 ‘아디다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매월 10일 진행하는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에 맞춰 개인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개인 다회용컵으로 음료 주문 시 구매할 수 있는 워터보틀 3종과 그리너 보틀 커버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단, 일부 시즌 매장 및 인천공항 T1 입국/출국/중앙 매장은 제외) 워터보틀 3종은 민트 서니 워터보틀, 라이트 그린 서니 워터보틀, 그레이 서니 워터보틀이며, 이 중에서 선택한 1종을 특별 제작한 ‘그리너 보틀 커버’와 함께 제공한다. 개인 다회용컵 주문 음료 개수당 1개 세트씩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1만원이다. 스타벅스는 판매 수익금 전액을 모아 친환경 캠페인 진행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올해 4월부터 매월 10일을 ‘일(1)회용컵 없는(0) 날’로 지정해 머그와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고 이어서 7월에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비닐 사용을 줄이는 대책을 담은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 캠페인을 발표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면서 자원재활용을 실천하는 친환경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서 개인 다회용
[KJtimes=김봄내 기자]‘월요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직장인들의 근무 피로가 만연한 가운데, 피로 회복을 돕는 ‘오피스 간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잡코리아가 2018년 30, 40대 남녀 직장인 54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피로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이 현재 ‘강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시간대별로는 직장인 31.1%가 오후 2시 및 3시를 꼽았다. 점심식사 후 식곤증과 더불어 체력적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시간대다. 피곤하면 자연스럽게 커피를 생각하지만 다량 카페인 섭취는 오히려 몸을 더욱 피로하게 만들 수 있다. 이때 사무실 책상에서 올려놓고 간편하게 즐기면서도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색다른 오피스 간식을 준비하면 영양 보충은 기분 전환을 통해 업무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다. 직장인들의 오후 업무 컨디션을 책임질 오피스 간식들을 유형별로 소개한다. ■맛은 물론 영양까지 한 번에 챙기는 ‘비타민 간식’ 식사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하거나 대충 때울 경우 영양부족과 면역력 저하로 몸에 이상이 오기 쉽다. 간식 섭취를 통한 적절한 비타민 보충이 중요한 이유다. 맛은 물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는 제82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2, 18, 24, 26, 39, 40'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8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5'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각 20억984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1명으로 각 4천942만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348명으로 각 128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2천6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79만5천737명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자신의 회사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을 추행한 중국인 대기업 회장을 국내로 입국하지 못하도록 한 출입국당국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박형순 부장판사)는 중국의 유통 대기업인 금성그룹 회장 A씨가 "입국을 영구히 불허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청구 기각 판결했다. A씨는 2016년 자신의 전용기 승무원과 비서 등으로 근무하던 한국인 여성 2명을 각각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검찰 수사를 받았다. 검찰은 수사 끝에 성폭행 혐의는 무혐의로 결론 내렸고 성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피의사실은 인정되나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했다. 검찰의 수사가 끝난 이후 출입국당국이 영구 입국불허 처분을 하자, A씨는 소송을 냈다. 그러나 재판부는 "검찰의 수사 과정을 보면 원고가 피해자를 업무상 위력으로 추행했다는 점은 합리적으로 증명된다"며 "대한민국 여성을 위력에 의해 추행한 외국인은 국익과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범죄가 발생한 장소가 중
[KJtimes=이지훈 기자]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54·馬雲·잭 마) 회장이 회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 회장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교육 독지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오는 10일 알리바바에서 물러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10일은 마 회장의 만 54세 생일이다. 마 회장은 "은퇴가 한 시대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교육에 초점을 두고 더 많은 시간과 재산을 쓰고 싶다"고 밝혔다. NYT는 마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더라도 이사회에는 남아 알리바바에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마 회장이 이끄는 알리바바는 바이두, 텐센트, JD닷컴 등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이다. 이들 기업을 창업한 후 이끌고 있는 경영자 세대들 가운데 마 회장과 같은 조기사퇴는 처음이다. NYT는 중국의 거물급 경영자가 50대에 은퇴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마 회장은 예전부터 자신의 인생을 모두 알리바바에 바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왔다. 영어교사 출신인 그는 2014년 마윈 재단(Jack Ma Foundation)을 설립해 중국 시골의 교육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맨홀에서 작업하던 근로자들이 질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8일 오전 10시 19분께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의 한 맨홀 안에서 광케이블 정비작업을 하던 근로자 A(59) 씨가 질식해 숨지고 동료 B(39)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A 씨는 다른 동료 1명과 맨홀 밖에 있다가 맨홀 안에서 작업 중이던 B 씨의 비명을 듣고 맨홀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맨홀 안에 산소가 부족했던 것으로 확인돼 근로자들이 산소결핍으로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조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여수밤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불꽃쇼 ‘2018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8일 열린다. 올해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의 주제는 ‘힐링 인 여수’다. 폭염을 보낸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는 이번 축제의 특징으로 불꽃과 해설을 이용한 전개, 음악 등 멀티미디어가 결합된 입체적 불꽃 연출, 스토리텔링 불꽃쇼 등을 꼽는다. 불꽃쇼는 크게 3막으로 펼쳐진다. 1막은 ‘볼케이노 불꽃’으로 호기심과 설렘, 행복이 가득한 여행을 표현한다. 2막은 사랑을 주제로 ‘오로라 불꽃’, ‘UFO 불꽃’ 공연이 펼쳐진다. 가장 절정인 3막에서는 불새모형에서 불꽃이 나오는 불새연출을 관람할 수 있다. 국내외 12곡의 음악에 맞춰 연출하는 불꽃쇼, 빨간색·파란색·노란색 등 다양한 색감의 불꽃을 쏘는 ‘멀티컬러풀 불꽃’ 등 지난해 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규 불꽃쇼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여수시는 축제 개최를 앞두고 교통 불편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축제 장소인 이순신광장 일원에 주차공간이 부족한 만큼 280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차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자동차전용도로와 중앙여고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옥외광고 인증 이벤트 ‘코야를 찾아서’를 진행한다. 김포공항 국내선 입국장,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그리고 9호선 전 역에서 호텔 광고를 만나볼 수 있는데, 호텔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옥외 광고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코야를찾아서)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는 보타닉 룸 1박 2일 숙박권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 VIA 커피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페이스북 계정에서도 동일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두 채널 모두 참여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KJtimes=조상연 기자]“센카쿠 열도는 일본 고유 영해로 영해 침입은 주권 침해에 해당해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 일본 외무성의 가나스기 겐지 아시아대양주국장이 7일 도쿄에 있는 중국대사관의 공사에게 전화로 거세게 항의한 내용이다. 이는 중국 해경국 선박이 이날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주변 일본 영해에 한때 진입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날 NHK는 일본 해상보안본부는 이날 오전 10시께 일본과 중국 사이 영유권 분쟁이 있는 지역인 센카쿠 열도에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잇따라 영해에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NHK는 보도를 통해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있는 정보연락실을 관저대책실로 전환해 정보수집에 나섰다고 전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7일 오전 7시 52분께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백제교 구간에서 SUV 차량이 다리 난간을 뚫고 다리 밑 강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인근을 수색하고 있으나 수심이 깊고 물살이 세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도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사고 장면 등을 파악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도로 옆 2m 간격으로 설치된 난간을 뚫고 추락했다는 신고에 따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처음 신고는 무쏘가 추락했다고 들어왔는데 정확지 않아서 차종과 탑승 인원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식약처는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제품을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학생이 7일 오전 9시 현재 1천1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의심환자가 발생한 지역별 집단급식소와 환자수는 부산 7곳(545명), 대구 4곳(167명), 울산 1곳(9명), 경기 1곳(31명), 전북 7곳(163명), 경북 3곳(98명), 경남 6곳(143명)이다. 보건당국은 풀무원푸드머스(유통전문판매업체)가 공급한 더블유원에프엔비(식품제조가공업체, 경기도 고양 소재)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제품을 식중독 발생 원인 식품으로 추정하고 이 제품에 대해 잠정 유통판매 금지 조치를 했다. 당국이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해 생산 및 유통 판매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8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이 제품을 7천480박스(총 6천732㎏)를 생산했고, 이 중 3천422박스(3천80kg)가 푸드머스로 공급되고 나머지는 보관·폐기됐다. 이 제품을 공급받은 급식시설은 학교 169곳, 유치원 2곳, 푸드머스 사업장 12곳, 지역아동센터 1곳으로 총 184곳이다. 식약처와 질병관리본부, 교육부 등은 제품을 제조한 더블유원에프엔비를 현장 조사해 원료 관리, 공정별…
[KJtimes=김승훈 기자]방위사업청은 7일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차기 군수지원함(AOE-II) '소양함'을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군수지원함은 운항 중인 함정에 탄약, 화물, 유류 등을 해상에서 공급하는 군함이다. 1만t급 군수지원함인 소양함은 140여 명의 승조원이 운용한다. 길이 190m, 너비 25m 크기에 최대 속력은 24노트(약 44km/h)로 연료유, 탄약, 주·부식 등 보급물자 1만1천50t을 적재할 수 있다. 소양함의 보급물자 적재능력은 천지함, 대청함, 화천함 등 기존 군수지원함의 2.3배에 달한다. 헬기를 이용한 보급도 할 수 있도록 비행갑판과 헬기 격납고를 갖췄다. 방사청은 "소양함은 기존 군수지원함보다 기동속력과 장거리 수송지원 능력 등도 향상됐다"며 "(소양함의 전력화로) 우리 해군 기동전단의 작전 지속능력이 향상돼 대한민국의 해양주권이 미치는 영역 또한 확장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소양함은 2015년 7월부터 건조되기 시작해 2016년 11월에 진수식을 했고, 시험평가 과정을 거쳐 이날 해군에 인도된다. 해군은 승조원 숙달훈련 등을 거쳐 올해 연말부터 소양함을 임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문기정 방사청 함정사업부장은 "
[KJtimes=김승훈 기자]1970년대 미국 할리우드 스타 영화배우 버트 레이놀즈가 6일(현지시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레이놀즈의 가족은 이날 성명에서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심장마비를 겪었으며 플로리다에 있는 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놀즈는 60년에 걸쳐 배우로 활동했으며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반 '서바이벌 게임'(Deliverance), '스모키 밴디트', '베스트 리틀 호하우스 인 텍사스' 등의 영화로 명성을 날렸다. 청룽(성룡)과 함께 출연한 영화 '캐논볼'은 한국에도 개봉돼 인기를 누렸다. 1997년 개봉한 영화 '부기 나이트'(Boogie Nights)에서 포르노 감독 '잭 호너' 역으로 골든글로브상 남우 조연상을 받고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