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2일 오전 4시 59분께 전남 순천시 평화병원 인근 대룡사거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A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명 모두 숨졌다. 경찰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사고 차량이 뒤에서 추돌했을 가능성 등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또 사고차량 운전자의 음주 여부와 사망자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사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표 크리에이터 부부인 대도서관과 윰댕이 그들만의 호캉스 준비 과정을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을 통해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랜선라이프’에서는 대도서관과 윰댕이 바캉스를 앞두고 <리더스 피부과학연구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리더스 피부과학연구소>는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이 한달 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로, 리더스의 대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곳. 호텔에서 둘만의 ‘호캉스’를 즐기기로 한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는 스토어에 방문해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스틱과 더위에 지친 피부를 달래 줄 수분 마스크팩을 추천 받았다. 이 외에도 대표 크리에이터 부부 답게 팝업스토어에 준비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승기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듯한 셀프 포토존에서 이승기와 쌍벽을 이루는 사진을 찍는가 하면, 게임 이벤트에 참여해 바캉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쿨링 팩을 획득하는 등 팝업스토어를 알차게 즐겼다. 이날 방송을 기념해 JTBC <랜선라이프>와 리더스코스메틱
[KJtimes=김봄내 기자]제 18 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양궁 세계 최강국인 한국 혼성 대표팀이 세계 기록을 경신하며 이번 아시안게임의 공식 타임키퍼인 티쏘(TISSOT)의 월드 레코드 어워드를 수상해 화제다. 티쏘 월드 레코드 어워드는 아시안 게임에서 세계 기록을 깨는 모든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한국 양궁의 남녀 단체 대표팀은 컴파운드 혼성 50m와 리커브 혼성 70m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하며 아시안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올해로 아시안게임 공식 타임키퍼로서 20주년을 맞이한 티쏘는 세계 기록을 세운 한국 남녀 대표팀 선수들을 축하하며 팀 대표인 장혜진, 최보민, 임동현, 김종호 선수에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을 위해 특별 제작된 한정판 에디션 중 티-터치 엑스퍼트 솔라와 PR 100 2018 아시안게임 에디션을 선물했다. 한편, 2018 아시안게임은 연일 세계 기록을 단축하며 스포츠 경기의 높은 질과 세계 최정상 선수들의 기량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한예슬과 함께한 FW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BRIT STYLE, IT STYLE’을 슬로건으로 힐크릭의 자산인 모던 브리티시 감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젊고 활기차면서 고급스러운 힐크릭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영상 속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경쾌한 사운드와 함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런던에서 날아온 공을 스타일리시한 라운딩 룩을 뽐내며 등장한 한예슬이 이어받아 멋지게 피니쉬 스윙을 날리는 모습을 통해 브리티시 스타일과 힐크릭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표현했다. 특히, 영상 속 한예슬은 힐크릭의 대표 캐릭터인 헨리 로고가 적용된 니트부터 체크 패턴 큐롯, 니삭스를 비롯해 유니온잭 패턴의 썬캡과 선글라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브리티시 감성의 라운딩 룩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힐크릭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힐크릭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모던 브리티시 감성을 영상과 제품 디자인을 통해 보다 시각적으로 담아내면서도 스윙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디자인을 함축해서 보여주고 있다”며, “T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기아차가 올해 연말까지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위해 ‘수해 차량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수해 차량 특별점검 서비스’는 현대·기아차가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차량 무상 점검 및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수해 차량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나가 침수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엔진·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 또한 무상으로 지원한다(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300만원 한도 내 지원).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기아차는 고객이 수해 차량을 폐차 후 기아자동차 차량을 재구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일 제주도 서귀포에 시간당 120㎜가 넘는 기록적인 물 폭탄이 쏟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제주도 남부 서귀포(서귀포기상대)에는 오후 한때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간당 강수량이 최고 120.7㎜를 기록했다.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에 전날 서귀포에서는 주택과 도로, 차량이 침수되는 등 일부 피해가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도 소방당국은 총 20곳에서 배수지원에 나섰다. 기상청은 이날은 약한 기압골 영향으로 제주에 흐리고 비가 조금 내리다가 오전에 차차 개겠으며, 산지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KJtimes=이지훈 기자]2일 오전 4시 14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나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물(연면적 956.74㎡) 1동과 식자재 등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7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소방차 22대와 소방관 51명을 투입해 오전 6시 26분께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종합 3위로 마무리했다. 한국의 이번 대회 성적표는 금 49개, 은 58개, 동 70개로 일본에 이어 3위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성적은 당초 개막 전 세운 목표에는 한참 못 미친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65개를 따서 6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한국이 하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0개를 못 채운 것은 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 이후 36년 만이다. 당시 금메달 28개로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던 우리나라는 이후 1986 서울 대회에서 9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금 개수를 3배 이상 대폭 늘렸다. 이후에도 1990년 54개, 1994년 63개, 1998년 65개, 2002년 96개, 2006년 58개, 2010년 76개, 2014년 79개 등으로 매 대회 빠짐없이 50개 이상의 메달을 수확해 왔다. 우리나라가 일본에 2위 자리를 내준 것도 24년 만이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5개, 은메달 56개, 동메달 74개를 쓸어 담아, 중국(금 132·은 92·동 65) 다음으로 많은 메달을 가져갔다.…
[KJtimes=이지훈 기자]일하는 저소득 가구에 지급하는 근로장려금이 당초 정부가 발표했던 3조8천억원을 넘어서 내년에 5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내년부터 지급방식이 바뀌면서 9월에 올해 소득분에 대한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데 더해 12월에는 내년 상반기 소득분에 대한 근로장려금을 앞당겨 지급하기 때문이다. 2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9년 조세지출계획서를 보면 내년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올해 1조3천473억원보다 3조5천544억원 늘어난 4조9천1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내년 지급액이 올해 대비 3.6배로 늘어난다는 의미다. 정부는 지난 7월 근로장려세제(EITC) 개편방안을 발표하면서 내년부터 근로장려금 지급대상은 2배로, 규모는 3배 이상으로 대폭 확대해 334만 가구에 3조8천억원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가구별로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재산과 소득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최대지급액을 인상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EITC 체계 개편에 따라 내년부터는 올해 소득 기준 단독가구는 연간소득 2천만원 미만, 홑벌이가구는 연 소득 3천만원 미만, 맞벌이가구는 연 소득 3천600만원 미만이면서 재산 2억원 미만이면 근로장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는 제82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9, 18, 20, 24, 27, 36'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2'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3명으로 각 59억3천9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9명으로 각 3천754만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153명으로 각 138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8천789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73만5천565명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주 남부에 1일 기습폭우가 내려 주택 등 건물과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AWS에서 시간당 최고 120.7㎜의 폭우가 기록됐다. 이 지역에는 오후 들어 3시간 만인 오후 4시까지 188.1㎜의 물 폭탄이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주요 지역 강수량은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177㎜, 태풍센터 124.5㎜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귀포시에서 오늘 오후 기록된 시간당 강수량도 이례적"이라며 "실제 강수량 조사를 거쳐 인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군기무사령부를 대체하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이하 안보지원사)가 1일 창설식을 하고 공식 출범했다. 기무사는 1991년 국군보안사령부에서 국군기무사령부로 간판을 바꿔 단지 27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날 오전 경기도 과천 옛 기무사 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새로운 군 정보부대인 안보지원사 창설식이 개최됐다. 송영무 장관은 창설식 훈시에서 "기무사는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정치개입, 민간인 사찰과 같은 불법행위로 군의 명예를 실추시켰으며 국민에게 배신감을 안겨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6·25전쟁 당시 창설된 특무부대로부터 방첩부대, 보안사와 최근 기무사에 이르기까지 과거의 부대들은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군의 정치개입이라는 오명을 남겼으며 국민의 신뢰는커녕 지탄과 원망의 대상이었다"고 비판했다. 송 장관은 "오늘을 계기로 과거를 통렬히 반성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면서 "대통령님의 통수이념을 깊이 새겨 국민을 받들어 모시는 봉사의 정신으로 충성해야 하고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6일부터 부대 창설준비단장을 해온 남영신(학군 23기) 전 특전사령관(중장)이 초대 사령관을…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에서 2012년 말 아베 신조 총리 취임 이후 편성한 2013년 방위비 예산이 이후 7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재무성에 접수된 방위비는 역대 방위비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2019 회계연도(2019년 4월~2010년 3월) 방위비 예산을 5조2986억엔(약 53조1500억원)으로 편성해 재무성에 제출했으며 이는 올 회계연도 당초예산 5조1911억엔보다 2.1% 많은 것이다. 내년도 예산안에는 2023년부터 운용에 들어갈 지상배치형 요격시스템(이지스 어쇼어) 도입과 관련한 비용 2352억엔이 포함됐으며 또 신형 요격미사일 ‘SM-3블록2A’ 취득비 260억원, 최신예 스텔스기 F-35A 6대 도입비 916억엔 등도 들어갔다. 내년 예산에는 우주·사이버 공간의 방어비용이 계상된 것도 특징이다. 우주상황 감시 시스템 도입비 268억엔, 사이버 관련 경비 231억엔, F-15 전투기 전자전 능력 향상 및 장거리 순항미사일 탑재 위한 개량비용 101억엔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예산은 모두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비를 명분으로 편성한 것이다. 하지만 올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는 정부가 개최한 “데이터경제 활성화 및 규제혁신 현장방문” 행사에서 빅데이타 활성화 사례로 가맹점 마케팅 플랫폼 ‘신한카드 MySHOP(이하 마이샵)’을 시연했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오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정부 주관 동 행사는 향후 데이터분야 규제혁신 정책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행사에 참가했으며, 신한카드는 금융업계에서 유일하게 참여했다. 신한카드가 금번 시연한 ‘마이샵’은 2,200만 신한카드 고객의 빅데이타 분석을 통해 중소 가맹점의 마케팅 솔루션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가맹점주용 모바일 앱(APP)인 ‘마이샵 파트너’를 지난 8월 론칭하고, 오는 9월초 대고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한카드는 우선 720개 지역 가맹점과 손을 잡고 오는 9월초 1차 대고객 마케팅을 통해 이들 가맹점에서 월 50억원 이상의 가맹점 매출액 증대가 예상된다. 또한, 협력 가맹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약 1만 5천점을 대상으로 마케팅 협력을 추진, 약 800억원 이상의 월 매출액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신한카드가 지난 4월부터 3개월
[KJtimes=김승훈 기자]전남 광양에서 최근 날생선과 어패류를 먹은 2명이 비브리오패혈균에 감염돼 숨졌다. 31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광양읍의 한 횟집에서 전어회를 먹은 A(59)씨가 발열과 복통을 일으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사흘 만에 숨졌다. 지난달 14일에도 광양에서 B(63)씨가 백합을 날로 먹은 뒤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숨졌다. 최근 남해안 연안의 해수 온도가 예년보다 높아 패혈증균 증식이 활발해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가 난 피부로 바닷물을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1∼3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과 혈압저하,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난다. 어패류 5도 이하에서 저온 보관하며 85도 이상 가열해 먹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간염 보균자나 당뇨, 폐결핵, 위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지 말고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며 "횟집이나 식당을 중심으로 지도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