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신메뉴 ‘마카롱설빙’(딸기마카롱설빙, 인절미마카롱설빙)을 출시한다. 먼저, ‘딸기마카롱설빙’은 화사한 색감과 비주얼을 내세운 여심저격 빙수로, 핑크톤 마카롱과 상큼한 딸기소스, 부드러운 바닐라아이스크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딸기, 레드벨벳, 프리미엄요거트 세 종류의 마카롱을 토핑으로 올려 고급스러운 풍미를 즐기기 좋다. ‘인절미마카롱설빙’은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설빙’에 쿠앤크 마카롱과 바닐라아이스크림을 더해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메뉴다. 이른바 프리미엄 버전 ‘인절미설빙’으로 스테디셀러 메뉴의 명성을 잇겠다는 포부다. 특히, 설빙에서 소비자패널을 대상으로 ‘마카롱설빙’ 사전 시식을 진행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패널 중 90% 이상이 구매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마카롱을 토핑으로 활용한 압도적인 비주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설빙은 ‘마카롱설빙’과 함께 ‘딸기마카롱스무디’를 새롭게 선보인다. ‘딸기마카롱스무디’ 역시 화려한 비주얼을 앞세운 메뉴로, 새콤달콤한 딸기요거트스무디 위에 쫀득한 마카롱 꼬끄를 얹어낸 것이 특징이다. 설빙은 디저트 단품 메뉴로 ‘딸기마카롱설빙’에 토핑되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의 대표 장수제품 ‘안성탕면’이 올해 출시 35주년을 맞았다. 1983년 9월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안성탕면은 구수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면서, 올해 8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150억개를 넘었고, 매출도 3조 5천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라면시장에서 단일 브랜드로 누적 판매량이 150억개를 넘어선 제품은 부동의 1위 신라면(300억개)과 안성탕면 두 가지뿐이다. 현재까지 판매된 안성탕면을 일렬로 이으면 둘레 4만km 정도인 지구를 75번 휘감을 수 있다. 또한, 5천만 국민이 안성탕면을 1인당 300개씩 먹은 것과도 같다. 농심은 안성탕면의 35년 장수 인기비결로 흉내 낼 수 없는 특유의 구수하고 진한 국물맛을 꼽았다. 실제로 안성탕면은 된장을 기본으로 소고기와 고춧가루가 어우러진 우거지장국 맛을 구현했다. 특히, 안성탕면은 1963년 이후 라면시장 정상을 지켜온 삼양라면을 제치고 처음 1위에 오른 제품으로, 농심의 시장역전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농심은 1985년 3월, 안성탕면의 인기에 힘입어 시장 1위에 올랐다. 안성탕면은 경남과 부산지역에서 인기가 높다. 이 지역에서는 전국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키즈가 2018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시티 이즈 얼라이브(City is Alive)’를 컨셉으로 도심의 모습을 아이들 시각에서 재미있고, 자유로운 무드로 표현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도심 속 건물, 자동차 등 도시의 상징물들이 일반적인 모습이 아닌 크거나 작게 또는 거꾸로 향하는 등 위트 있게 표현되어, 그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도심 속 상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활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아이답게 자유롭게’라는 네파 키즈 고유의 컨셉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한다. 네파 키즈는 화보를 통해 다가오는 FW시즌, 아이들에게 따뜻한 일상을 제공해 줄 긴 기장의 벤치다운과 사파리 스타일의 다운재킷을 경쾌하고 액티브한 스타일링을 통해 소개한다. 또한 가을∙겨울 시즌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필수품인 트레이닝 상하의 세트와 보온성과 실용성을 모두 살린 맨투맨 티셔츠, 스커트, 팬츠 등을 활용한 애슬레저룩도 세련되게 연출해 눈길을 끈다. 네파 키즈는 기능성과 활동성을 담은 키즈 특화 제품을 통해 실용성을 추구하는 부모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018년 4분기 장애인 채용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다. 입사 희망자는 모집 기간인 9월 2일까지 스타벅스 채용 사이트 또는 장애인고용포털사이트 간편 우리지사 채용정보를 방문해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지원자는 이후 면접 전형과 최대 5주간의 장애별 맞춤 바리스타 교육 과정 이수 후 최종 평가를 거쳐 11월 중 입사하게 된다. 바리스타 맞춤 교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나눠져 진행되며, 스타벅스 전문 강사진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전문 직무지도원과 함께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이론적 지식 교육부터 실습을 비롯해 장애별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8월 현재 청각, 지적, 정신, 지체 등 총 284명의 장애인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근로자수는 494명으로 전체 임직원 대비 장애인 고용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3.7%이다. 이 중 중증은 216명, 경증은 68명으로 차별 없는 동등한 승진 기회를 부여해 중간 관리자 직급 이상으로 48명이 근무 중이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장애인이 서비스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 청정원 ‘안주야(夜)’가 출시 2년 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 개, 누적매출 1,000억 원(소비자가 환산기준)을 돌파하며 안주 HMR 시장의 대세 상품임을 증명했다. 출시 이후부터 1분에 15개꼴로 판매된 셈이며, 길이 15cm의 ‘안주야(夜)’ 1,500만 개를 나열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3회 왕복할 수 있을 정도다. 특히 ‘안주야(夜)’는 일반 간편식과 달리 타깃이 한정돼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일반 간편식은 연령, 성별, 아침·저녁 등 시간과 관계없이 식사로 즐기는 만큼 제품 소비의 폭이 넓은 것에 반해, ‘안주야(夜)’는 안주라는 세분화된 카테고리 안에서 술을 즐기는 한정된 타깃만을 대상으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대상㈜은 국, 탕, 찌개 등 주식 위주의 HMR 시장에서 혼술, 홈술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에 없던 다양한 안주 HMR을 선보이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연구개발을 통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것이 ‘안주야(夜)’의 성공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대상㈜이 ‘안주야(夜)’ 출시 전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손질이 까다로운 부산물 원료 조리에 대한 연구개발이었다. 해동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가을을 맞아 편안한 레트로 데일리룩을 제안했다.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워너원은 리복과 시티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의 콜라보레이션 콜렉션 화보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가을남자로 변신했다. 화이트, 그레이, 블랙의 모노톤을 기본으로 노란색 원색 포인트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특히 트랙 재킷과 팬츠, 스웨트 셔츠 등 기본템을 사용한 워너원의 가을 데일리룩은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조하면서도 트렌디한 레트로 스트리트 패션을 보여준다. 의류는 컬러 포인트와 함께 볼드한 로고를 활용하고 레트로 무드를 강조한 리복의 DMX1200과 1600으로 가을맞이 데일리룩을 센스 있게 마무리 했다. 워너원이 이번 화보에서 착용한 리복 X 커버낫 콜라보레이션 의류는 개성 강한 두 브랜드가 ‘크로스오버(Cross Over)’를 키워드로 시대의 트렌드를 새롭게 해석하는 한편,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 DNA를 담아 신선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을 제시했다. 가을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트랙 재킷과 팬츠, 보아 재킷과 베스트, 크루넥 등 다양한…
[KJtimes=이지훈 기자]28일 오전 9시께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의 한 폴리에틸렌 파이프 이음관 제조공장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은 가스 배관 파이프 종류를 적재해 놓은 3층짜리 건물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창고 3개 동 약 6천600㎡가 불에 타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여분 만에 소방 경보령 최고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70대와 소방관 95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우디 A3가 할인된 가격으로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통해 일반인에게 판매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2018년식 A3 40 TFSI'를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AAP)를 통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4월 생산된 A3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7월 평택항에 입고된 신형 차량이다.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86마력, 최대 토크 30.6㎏·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09㎞/h,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h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초이며 복합기준 연비는 11.5㎞/ℓ다. 앞서 아우디 코리아가 신형 A3 3천여대를 40% 할인해 판매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 차량 구매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다. 이 정도 할인을 받으면 원래 4천만원 안팎인 이 차의 가격이 2천400만원대까지 떨어지면서 현대차 아반떼와 비슷한 수준이 되기 때문이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이미지 훼손, 중고차 가격 하락 등 기존 A3 차량 고객의 우려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인증 중고차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해미의 남편인 황민(45)씨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뮤지컬 단원 등 2명이 숨지고 자신을 포함한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께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황씨가 몰고 가던 크라이슬러 닷지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A(20·여)씨와 B(33)씨 등 2명이 숨지고 황씨를 비롯한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친 사람들은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경찰은 황씨가 음주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씨는 최근 아내 박해미와 함께 TV 종합편성채널의 한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또 박해미가 대표로 있는 해미뮤지컬컴퍼니를 함께 꾸리고 있다. 배우인 차량 동승자들은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아 봉사단 100명이 지난 8월 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봉사활동 시작을 알렸다. 해피예스는 ‘봉사는 나의 행복(Happy)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데 주저 없이 예스(YES)라고 하며 달려간다’는 모토 아래 지난 2009년 1기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 10년째 쉼 없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및 이웃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을 위해 출범한 해피예스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할 만큼 대학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피예스는 정기적으로 사회적 문제 및 이슈를 근거로 봉사활동 컨셉을 정해 운영하는데,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손수레 제작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9기 봉사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손수레 100대를 각 지자체의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제공했지만 아직 필요로 하는 어른들이 더 많다는 판단에서다. 올해는 지난해 제공한 손수레를 사용한 것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 지역별·사용자에 따라 다른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KJtimes=견재수 기자]“정신병자 XX 아니야. 이거? 야. 이 XX야. 왜 그렇게 일을 해. 이 XX야. 미친 XX네. 이거 되고 안 되고를 네가 왜 XX이야.” “너 이 XX, 일 되는 방법으로 안 찾고. 이 XX야. 변명만 하려고 해. 너 XX처럼 아무나 뽑아서 그래. 병X XX.”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 등의 ‘갑질’을 해온 것 내용을 녹취한 것이 YTN에 의해 알려지면서 그는 결국 ‘경영일선 사퇴’라는 카드를 선택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61년 설립 후 이어오던 ‘대웅’의 명성은 큰 흠집이 나게 됐다. 검사출신인 윤 회장은 대웅제약 창업주인 윤영환 명예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그가 2세 경영을 시작한 시기는 부사장으로 임명된 지난 1996년이다. 이에 앞서 1995년 대웅제약에 감사로 입사했다. 그러던 그는 올해 3월 대웅제약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를 이유로 꼽았다. 현재는 대웅제약 이사회 의장과 지주회사 대웅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다. 하지만 이번 갑질 물의로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윤 회장은 이들 자리에서도 물러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웅제약은 앞으로 전승호·윤재춘
[KJtimes=김현수 기자]‘고용천국’이라고 불리는 일본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내정률은 자국인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일본 정부는 외국인 인력을 받아들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자국 국민에게는 ‘이민 정책과는 다르다’고 강조하는 등 애매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취업정보회사 디스코가 내년 봄 일본 대학·대학원 졸업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 277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 취업이 내정된 경우는 42.6%였는데 이는 지난해 조사 때보다 4.4% 포인트 증가한 것이지만 같은 시점 일본인 학생의 취업 내정률인 81.1%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낮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외국인 학생의 80.7%는 취업 활동에 대해 ‘어렵다’, ‘매우 어렵다’고 답해 같은 대답을 한 일본인 학생의 비율 39.8%보다 두 배 가량 높았다. 사실 일본 정부는 일손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외국 유학생들의 일본 취업을 장려하고 있다. 일본에서 대학(원)을 졸업한 외국인은 2015년 8367명으로 이 중 35%가 일본에서 취직을 했는데 정부는 이를 50% 수준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디스코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설문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호텔 인근에 위치한 앰배서더 레지던스가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적용 등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로워진 모습을 선보인다. 3개 타입 객실의 총 19세대 프리미엄 단독 빌라 형태로 구성된 앰배서더 레지던스는 침실과 거실이 통합된 스튜디오 9세대, 독립된 침실과 거실로 이루어진 원 베드 룸 9세대, 두 개의 침실과 넓은 거실을 자랑하는 투 베드 룸 1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물론 풀 퍼니시드 (full-furnished) 시스템으로 TV, 에어컨, 세탁기뿐 아니라 오븐, 전기밥솥, 각종 식기류 등 각종 주방시설 및 세탁 시설, 가전제품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일반 주택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드 레지던스 콘셉트로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 및 철저한 보안, 객실 정비를 제공하여 호텔 서비스를 선호하는 장기 여행객 및 비즈니스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전 객실에 사물인터넷 (IoT) 기술을 적용해 생활 편의성을 대폭 높였으며 이를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와 연동시켜 사용자의 편리를 강화했다. 음성인식 및 터치스크린으로 조명, 온도, 커튼 및 TV 등을 제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가 ‘매수’를 추천한 종목은 어떤 것이 있을까. 28일 미래에셋대우는 28일 삼성SDI[006400]를, 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010130]을, 하나금융투자는 28일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를 꼽았다.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33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삼성SDI의 질적 성장이 시작됐다며 견조한 실적을 이끄는 것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 기존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방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신규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의 주주가치 환원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의 경우 지난해 조액공정 합리화, 전해공장 증설,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000억원 가량의 생산원가 절감이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그런가 하면 하나금융투자는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KJtimes=김승훈 기자]GS건설[006360]의 해외수주 회복세가 올해 하반기에 본격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유안타증권은 GS건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알제리 소나트랙 정유공장(25억달러), 인도네시아 발리파판 정유공장(40억달러), 롯데케미칼[011170] 타이탄NCC(40억달러) 등 대형 현장에서 의미 있는 수주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은 20조원 규모의 GS그룹 투자 계획과 더불어 안정적인 그룹사 물량 확보와 배당 기대감 역시 긍정적이라며 전환사채 전환에 따른 단기 수급 부담이 상존하나 최근 양호한 주가 흐름 등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사업 규모가 10조원으로 알려진 베트남 개발 프로젝트 시범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라며 “GS건설은 호찌민 3개 부지 중 투티엠과 냐베 신도시에 각각 약 300세대 규모의 빌라와 아파트를 착공할 예정으로 하반기 사전청약 절차 이후 더욱 구체적인 향후 일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