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판매 1위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토스터 2종을 선보인다. WMF는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프리미엄 소형 주방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한국 소비자의 깐깐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지난 해 주방가전 6종을 국내에 선보인데 이어,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겸비한 ‘로노 토스터’, ‘스텔리오 토스터’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스터 2종은 WMF의 고유기술로 개발된 ‘WMF 크로마간(WMF Cromagan)’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먼지 방지 뚜껑과 분리형 빵 부스러기 받침대를 장착해 위생적인 사용 및 보관이 가능하다. WMF 로노 토스터는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원통형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콤팩트한 구조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고급스러운 화이트 LED가 장착돼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굽기 모드는 7단계까지 조절 가능해 집에서도 다양한 빵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내장형 빵 데우기 받침대를 이용해 반죽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부가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해양 오염의 주범으로 불리는 플라스틱 양을 줄이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27일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환경성은 땅속에서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의 개발 위탁 사업, 일회용 제품 소재를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바꾸는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을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환경성은 이를 위해 이 부처 차원의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비용으로 50억 엔(약 502억원)을 배정했다. 아울러 수요를 넓히고자 친환경 플라스틱 비용을 줄이는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해외시장을 겨냥해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늘리려는 기업에 신규 설비 투자비용을 최대 절반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마이니치신문은 보도를 통해 일본 정부가 친환경 플라스틱 보급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한 것은 플라스틱 제품으로 인한 해양 등 환경오염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가 됐기 때문으로 2021년까지 플라스틱 면봉이나 빨대, 풍선 막대, 식기 등 플라스틱 제품 금지를 추진하는 유럽연합(EU) 등 세계의 규제 강화 흐름에 뒤처지지 않으려는 의도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에서…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랑스 아코르 호텔 그룹의 축제 ‘르 클럽 데이’ 행사가 8월 28일 전 호텔에서 열린다. 매년 전 세계 아코르 호텔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르 클럽 데이’는 꾸준히 아코르 호텔을 찾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르 클럽 회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르 클럽 데이를 맞아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열어, 르 클럽 포인트와 뷔페 할인권, 사우나 무료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골드와 플래티넘 회원들을 위한 깜짝 웰컴푸드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탁 트인 남산뷰를 감상할 수 있는 21층 루프탑 바에 칵테일과 핑거푸드를 준비하여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고, SNS 포토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끈다는 설명이다. 또 럭키 드로우 추첨을 통해 르 클럽 포인트, 해외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와인 등을 제공한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르 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를 진행하여 르 클럽 포인트와 뷔페 무료이용권, 공항버스 티켓 등을 증정한다. 더불어…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무제한 주류 프로모션 ‘스피릿 가든’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 1층에 위치한 라운지 바 더 라운지에서 주중, 주말 상관없이 120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더 라운지 프로모션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이다. 가든키친 디너 뷔페 이용 시에는 추가 20% 할인도 제공한다. 스피릿 가든 프로모션에서는 진, 보드카, 럼 등의 스피리츠부터 레드&화이트 와인, 생맥주, 그리고 막걸리까지 다양한 종류의 주류와 주스, 소프트 드링크 등의 음료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와 도쿄도, 업계가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운전자와 보조자가 타지 않는 완전한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도쿄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택시가 실제로 손님을 태우고 운행하는 실험이 시작돼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교도통신은 도쿄에 근거지를 둔 벤처기업 ZMP와 히노마루교통은 이날 도쿄 도심인 오테마치와 롯폰기 상업 지구에서 자율주행 택시 시험 운행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될 이번 실증실험을 통해 ZMP와 히노마루교통은 자율주행 택시를 실제로 운용하기 위해 보완해야 할 항목과 대책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실증실험에는 센서 등 ZMP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미니밴이 투입됐다. 미니밴은 오테마치와 롯폰기 사이 5.3㎞를 하루 4차례 왕복한다. 손님을 태운 뒤 출발하고 정지하거나 좌·우회전 등을 자동으로 하게 된다. 다만 안전을 위해 실증실험 기간에는 운전자와 보조자가 동승한다. 자율주행 택시를 예약한 뒤 택시 문을 열거나 요금 지급은 사전에 모집한 승객이 스마트폰에 설치한 전용 앱을 이용해 하게 되며 요금은 편도 1500엔(약 1만5000원
[KJtimes=김승훈 기자]CJ CGV[079160]의 중국 사업 적정가치를 하향 조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SK증권은 CJ CGV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7만3000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주가는 5월 이후 가파르게 하락했는데 그 이유는 5월 리라화 가치 하락에 따른 터키 법인 리스크, 6월 위안화 가치 하락에 의한 중국 사업 우려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국내 사업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최근 급락한 위안화 가치가 중국의 구매력을 떨어뜨려 소비 둔화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중국의 중·단기 관람객 성장 둔화를 이끌어 CJ CGV 중국 사업의 성장 속도를 일시적으로 둔화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베트남 법인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CJ CGV의 현지 스크린 점유율은 42%로 베트남의 높은 경제 성장과 그에 따른 극장 및 영화 배급 시장의 성장 수혜를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CJ CGV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그대로 재현한 그랜드 힐튼 서울 제12회 옥토버페스트 개최를 기념해 다음날까지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시그니처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옥토버페스트는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현지 느낌을 최대한 살린 축제 분위기와 독일 전통 음식이 좋은 호응을 얻으며 매년 1000명 이상 이용객이 찾는 서울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이다. 오는 9월 8일 오후 6시부터 단 하루간 펼쳐지며 한국에서 만나보기 힘든 독일 최고 브루어리 아잉거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원데이 올 나잇으로 진행되는 옥토버페스트를 더욱 실속 있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전용 패키지를 준비했다. 본 패키지는 옥토버페스트 입장권 2장과 안락한 객실 1박, 그리고 옥토버페스트 축제를 만끽 후 늦은 시간까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오후 2시에 체크아웃이 가능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수영장과 피트니스,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축제 후유증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가 앞으로 서울교통공사 직영으로 전환된다. 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2단계 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 3단계 8개 역사는 10∼11월 개통 예정)를 운영하는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노조는 지난 26일 밤 파업 계획을 철회했으며, 이에 따라 27일 첫차부터 9호선 전 구간 열차가 차질 없이 운행 중이다. 앞서 노조는 임단협 결렬로 27일 오전 5시를 기해 파업한다고 발표했으나, 사측과 9시간 마라톤 최종 협상 끝에 전날 밤 늦게 합의점을 찾았다. 지하철 9호선 2·3단계는 서울시가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산하 기관인 서울교통공사에 운영권을 주고, 이를 다시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인 서울메트로9호선운영에 재위탁을 주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노조는 2·3단계가 위탁 운영되면서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열악한 노동 환경에 놓여 시민 안전이 위협받는다며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직영을 요구해왔다. 이번 노사합의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위탁계약이 끝나는 오는 11월 27일 이후 서울메트로9호선운영 직원 전원을 고용 승계해 9호선 2·3단계를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임금인상률은 노조
[KJtimes=이지훈 기자]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 등의 갑질을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27일 언론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오늘 이후 즉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그는 입장문에서 "방송에 보도된 저의 언행과 관련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업무 회의와 보고과정 등에서 경솔한 언행으로 당사자뿐만 아니라 회의에 참석하신 다른 분들께도 상처를 드렸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저를 믿고 따라준 대웅제약 임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윤 회장이 물러남에 따라 대웅제약은 향후 전승호, 윤재춘 전문대표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 조현준 회장이 지난 25일 반포 사옥에서 위안자쥔 (Yuan Jia Jin, 袁家军) 중국 저장성(Zhejiang, 浙江省) 성장을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위안 성장이 저장성에 투자한 대표적인 한국 기업 효성의 조현준 회장에게 요청해 이뤄진 것이다. 저장성 최고 지도자가 효성을 방문한 것은 2005년에 시진핑 주석(당시 저장성 당서기)이 조석래 명예회장과 만난 것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회동에는 중국 저장성 측에서 위안자쥔 성장 외에 잉시옹(Ying Xiong, 应雄)부비서장, 셩치우핑(Sheng Qiuping, 盛秋平) 상무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효성 측에서는 조현준 회장, 조현상 총괄사장, 박준형 효성화학 대표이사, 이창황 중국 스판덱스 총괄 동사장, 황윤언 중국 산업자재 총괄 동사장,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 조 회장은 이날 만남에서 “저장성은 글로벌 효성의 초석으로 지난 20년간 함께 성장해온 곳”이라며 “앞으로도 저장성과 효성이 우호적 관계를 지속함으로써 100년 효성의 동반자로 함께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2022년까지 혁신도시 입주기업을 1천개로 늘리고, 고용인원 2만명 달성을 목표로 ‘혁신도시 기업 입주 및 창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혁신도시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도시 시즌 2’ 추진과 관련하여, 정부는 혁신도시에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자 8월 27일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 논의를 거쳐 ‘혁신도시 기업 입주 및 창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10개 혁신도시는 이전 대상 공공기관 113개 중 110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97.3%, 3만8천명)하고 도시의 모습을 갖춰 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기업, 연구소 등의 집적이 부족하여 산학연 생태계가 갖춰진 성장거점으로서의 역할은 미흡한 상황이다. *혁신도시 거주 인구는 공공기관 입주가 본격 시작된 ‘14년 이래 5만 9천명에서 ’18.6월 18만 2천명으로 3배 이상 증가 기업, 대학 등 집적을 위한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입주는 계획면적 대비 20%에 그치고, 혁신도시 입주기업은 대부분 지역 내 중소기업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나며 고용규모는 1만 1천명 수준에 불과하다. * 입주 기업 수 : (‘14년) 99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소비자원은 27일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인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이 들어있는 멜라루카 인터내셔날코리아㈜의 세정제 2종을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욕실 세정제 '텁&타일12x'(237㎖) 6만6천46개(판매 기간 : 2017년 6월∼2018년 5월) 및 유리 세정제 클리어파워12x(237㎖) 4천815개(판매 기간 : 2017년 6월∼2018년 4월)이다. 조사 결과 이들 제품에는 스프레이형 세정제에 사용이 제한된 메칠이소치아졸리논이 3.2∼3.3 ㎎/㎏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칠이소치아졸리논은 2016년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에만 0.01% 이하로 사용하도록 기준이 높아졌으며 스프레이형 세정제에는 사용할 수 없다. 멜라루카 인터내셔날코리아는 소비자원의 시정 권고를 수용해 해당 제품 2종을 즉시 판매 중단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을 자발적 회수하기로 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호텔그룹 아코르의 예약망과 멤버십 혜택이 적용되는 부티크 호텔인 알코브 호텔이 내달 말 오픈 예정이다. 글로벌호텔그룹 아코르는 그 동안 이비스, 노보텔, 머큐어 등 대중적인 체인호텔 위주의 시장전략을 펼쳐왔으나 최근 들어 페어몬트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SLS호텔 등을 잇달아 인수하며 특색 있는 고급호텔 시장에도 영역을 확대해오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행보 가운데 한국에서 부티크 호텔 브랜드와 손잡고 신규호텔을 오픈 하는 사례가 시도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서울 삼성동에 신규로 개발되는 부티크 호텔인 알코브 호텔이 그 주인공이다. 알코브 호텔 서울은 아코르의 글로벌예약망과 로열티프로그램이 모두 적용되며 경영을 위한 아코르의 관리역량이 총 집결된다. 로열티프로그램은 노보텔 강남과 동일한 등급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렇듯 이례적인 조건이 적용되는 알코브 호텔은 화려하고 트렌디한 컨셉 대신 ‘좋은 음식’과 ‘편안한 잠자리’라는 호텔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는 전략을 갖고 있다. 객실은 스위트, 슈페리어 룸을 포함한 총 108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몬스 최고급 라인인 프리미엄 뷰티레스트 매트리스와 순면 린넨과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 특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는 가을철 별미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라이브 다이닝으로 즐길 수 있는 스시&사시미 섹션은 영양 가득한 가을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대하, 가리비, 활 농어, 활 도미, 가을 고등어 요리, 그릴 섹션은 대하 구이, 양갈비 구이, 채끝 등심 구이, 와규 등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가을 꽃게 간장 게장, 가을 고등어 카르파치오, 연어 콩피, 문어 세비체가 준비된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에는 대표 명절 음식인 송편과 음료를 직원이 직접 고객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테이블 서비스로 제공한다.…
[KJtimes=김현수 기자]경영상 비밀 유지를 위해 업체명을 공개하지 않은 일본의 2개 기업이 한국 여수산단에 모두 500억원 규모 한일합작 투자를 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 6월부터 한국 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KITIA)와 공동으로 남해화학의 합작 투자 기업을 발굴해왔다. 27일 한국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2∼23일 남해화학과 함께 일본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해 도쿄에 본사를 둔 실리카 전문 제조업체, 특수비료 제조업체와 국내 투자를 확정했다. 해당 기업들은 남해화학과 함께 각각 300억원, 200억원 규모 한일합작 투자를 하게 되며 업체명은 이사회 의결 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실리카는 타이어, 치약, 식품, 의료용 방습제 등 합성고무 생산 시 첨가제로 사용되는 특수 화학소재를 말하며 특수비료 업체는 남해화학과 공동으로 한 번 사용에 효과가 오래가는 완효성 비료공장을 건립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