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드루킹 특검’ 수사기한 연장여부에 대해 여야 지지층과 이념성향에서 따라 서로 상반된 인식을 보이는 가운데, 찬성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다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8월 25일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드루킹 특검’이 두 달동안의 수사기한을 마치게 되어 기한 연장 여부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드루킹 특검’ 수사기한 연장 여부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장 찬성’응답이 45.5%로. ‘연장 반대’응답(41.3%)보다 오차범위 내인 4.2%p 다소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3.2%. 세부적으로는 영남과 충청권, 서울, 20대, 50대와 60대이상, 보수층과 중도층,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찬성 여론이 우세한 반면, 호남, 30대와 40대, 중도층,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은 반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찬성 81.8% vs 반대 8.3%)과 바른비래당(69.2% vs 22.2%)에서는 특검 연장 찬성 여론이 대다수였고, 무당층(59.7% vs 20.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2일 180억불 규모 유럽 빌트인 시장에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 Funkausstellung) 2018’에서 전시장 야외 정원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만을 위한 900제곱미터(㎡) 규모 단독 브랜드관을 마련한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LG전자가 선보인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다. 혁신적인 성능과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디자인은 물론 차별화된 스마트 서비스가 경쟁업체들의 빌트인과 차별화된다. 유럽은 밀레(Miele), 가게나우(Gaggenau) 등 정통 빌트인 브랜드들의 본고장인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유럽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에서 데뷔하는 것이라 의미가 크다. 유럽은 주방 면적이 좁아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고객들의 니즈가 큰 시장이기도 하다. 따라서 가전과 가구를 일체감 있게 설치할 수 있는 빌트인에 대한 수요도 높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유럽 빌트인 시장은 180억불 규모로, 글로벌 시장 가운데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2일 이산가족을 위한 특화상품인 ‘KB 북녘가족애(愛) 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 북녘가족애 신탁’은 북한에 두고 온 가족을 위해 고객이 은행에 미리 자금을 맡겨두면 은행이 이 자금을 관리하게 되며, 고객 본인 사후에 북한 가족에게 상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최저 가입 금액은 500만원 이상으로 가입기간은 가입시점부터 고객 본인 사망 후 10년까지이다. 또 사전에 북한 내 가족을 찾을 수 있는 ‘통일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서 이산가족찾기 신청 후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이 은행에 맡긴 신탁자금은 통일 이후 또는 남북간 원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등 자금 이동이 가능한 시점에 북한 가족의 신원확인 후 전달된다. 만일 고객 본인 사후 최장 10년 동안 북한 가족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거나, 상속자금 전달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고객이 생전에 지정한 남한에 있는 가족에게 전달하거나 통일 관련 단체에 기부할 수도 있다. 더불어 ‘KB 북녘가족애 신탁’에 가입하는 고객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북한의 가족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남기면 추후 북한의 가족에게…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가 지난 19일까지 가평 캠프통 아일랜드에서 진행한 피치 라인업 출시 기념 ‘Let’s peach part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하겐다즈의 ‘Let’s peach party’는 총 10일 동안 약 2만3천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Let’s peach party’는 바쁘고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시원한 물에서 즐기는 짜릿한 액티비티, 뮤직 페스티벌과 함께 하겐다즈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젊은 타깃을 공략한 재미있고 신선한 참여형 이벤트로 프리미엄한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하여 주목을 받았다. 하겐다즈는 100% 리얼 복숭아 과육이 든 신제품 피치 아이스크림 샘플링을 진행했으며, 11일과 18일에는 ‘피치 파티 콘서트’를 개최했다. ‘피치 파티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는 공연 티켓은 하겐다즈 SNS 이벤트를 통해 제공하였으며, 화려한 라인업 공개 후 폭발적인 관심으로 신청자가 몰려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피치 파티 콘서트는 타이거 JK, 윤미래, 치타, 도끼, 면도 등이 참석하여 총 2시간에 걸쳐 뜨거운 공연
[KJtimes=김봄내 기자]유례없이 이어진 폭염이 한풀 꺾이고 막바지 여름에 접어들었다. 시원한 맥주가 잘 어울리는 날씨에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칭따오 라인업을 소개한다. 필스너, 라이트 등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칭따오는 매년 여름 중국 청도의 골든 비치 비어 시티에서 열리는 ‘칭따오 국제 맥주 페스티벌’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 페스티벌은 전 세계 유수의 맥주 기업들과 수많은 관광객들을 하나로 잇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다. 특히 칭따오 라거와 위트비어, 스타우트 외에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보다 다양한 칭따오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축제에서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칭따오라면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인 라거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마련이지만, 전세계 100여개국으로 수출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는 알려진 것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쌉쌀하면서도 깔끔한 피니시를 느낄 수 있는 필스너(Pilsner),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라이트(Light), 보다 깊은 맛의 스트롱(Strong) 등의 제품은 라거
[KJtimes=김봄내 기자]달콤한 휴가 시즌이다. 계획대로라면 파라솔 아래에 느긋하게 누워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야 할 터. 하지만 여행지에서의 행복을 깨트리는 방해꾼이 꼭 하나씩 있다. 한 번쯤 받아본 적이 있지 않은가? 바로 휴가 중 직장에서 오는 업무 관련 연락이다.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지난 2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4명 중 3명은 휴가 중 업무 관련 연락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 중 받는 직장에서의 연락은 재충전의 시간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함께 여행을 떠난 이들에게도 민폐를 끼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올해 휴가도 이렇게 망쳐야만 하는 걸까? 휴가지에서 온전히 재충전에 집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트립닷컴이 전 세계에서 와이파이가 잘 터지지 않는 숙소가 많은 해외 여행지를 소개한다. 남미 여행의 중심지 ‘칠레’, 와이파이 없는 숙소 비중 17% 트립닷컴이 지난 7월 자사에서 검색되는 전 세계 120만여개 숙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숙소 중 와이파이 서비스가 없는 숙소 비중이 가장 컸던 국가는 남미 여행의 중심지 ‘칠레’였다. 트립닷컴에서 검색되는 칠레 숙소 중 17%가 와이파이를 서비스를…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해리포터 시리즈를 테마로 한 신제품 12종을 출시했다. 레고 해리포터 시리즈는 2001년 영화 개봉과 함께 처음 출시된 이후 2011년까지 매 편마다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제품군이다. 오는 11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후속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개봉을 앞두고 7년만에 신제품을 선보인다. 호그와트 성채와 연회장, 급행열차, 퀴디치 시합 및 아라고그의 은신처 등 영화 속 주요 시설과 장면을 담은 기존 인기 제품은 한층 정교하게 재탄생했다. 비행 자동차를 타고 마법에 걸린 버드나무를 탈출하는 박진감 넘치는 상황을 연출한 ‘레고 해리포터 호그와트의 커다란 버드나무(75953)’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테마로 한 제품 2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6,020개에 달하는 부품으로 완벽하게 재현된 ‘레고 해리포터 호그와트 성(71043)’은 정교한 내부와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해리포터 시리즈의 핵심을 이루는 모든 것을 갖췄다. 호그와트의 상징인 설립자 4인 미니피겨와 학생, 교수, 디멘터 등 27개의 마이크로피겨가 포함돼 마법…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오는 8월 24일(금)부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4주년을 기념하여 제품 구매 고객대상으로, 특별하게 디자인된 패치워크를 붙일 수 있는 ‘서울, 크리에이티브 캔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은 물론 여러 커뮤니티와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벤트에 사용될 패치워크는 ‘서울, 크리에이티브 캔버스’라는 주제 아래 서울 도시와 스트리트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디자인, 나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하는 메시지의 타이포 그래픽, 레터링을 포함해 홍대, 이태원, 압구정동 등 지역을 대표하는 핫 플레이스와 커뮤니티, 크리에이터들의 아트워트가 필름 마킹, 와펜 등의 형태로 준비 될 예정이다. 또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셀러브리티에 연관된 아트워크와 디자인도 팬들을 위해 준비된다. 이벤트 기간 중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제공된 패치 워크를 원하는 대로 선택해 각자의 개성에 맞게 제품에 DIY 형태로 디자인 할 수 있어, 식상함을 거부하는
[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이 22일부터 28일까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탭 S4’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 탭 S4’의 출고가는 88만원으로 ‘T Tab 24(월 2만 6,400원, VAT 포함)’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20만원을 받아 6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2종이다. ‘갤럭시 탭 S4’는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두루 갖췄다. 갤럭시 태블릿 최초로 6GB램과 7,3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16대 10 비율을 적용한 10.5인치 대화면은 전작 대비 약 32% 커졌다. ‘갤럭시 탭 S4’는 문서작업에 도움이 되는 S펜 등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태블릿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TV나 큰 화면에 연결해 데스크톱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덱스’도 지원한다. ‘갤럭시 탭 S4’를 사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0명은 키보드 커버(13만원 상당)와 블루투스 마우스, ‘배틀그라운드’ 아이템 쿠폰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내년 7월 장애등급제가 폐지되고 장애인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아니한 장애인'으로 구분된다. 정부는 장애인이 활동지원급여,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등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장애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10월 2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7월 장애등급제를 없애고, 등록 장애인을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종전 1∼3급)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아니한 장애인'(종전 4∼6급)으로 구분한다. 지금까지는 의학적 상태에 따라 1급부터 6급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각종 서비스 지급 기준으로 활용해 왔기 때문에 개인의 서비스 필요도와 서비스 목적이 불일치하는 문제가 있었다. 앞으로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인지특성,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는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통해 수급 자격과 급여량을 결정한다. 서비스가 꼭 필요한 장애인을 골라내기 위한 장치다. 내년 7월부터는 활동지원급여,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장
[KJtimes=이지훈 기자]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22일 오후 제주공항에 항공기 운항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23일에도 내륙에 태풍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보돼 운항 차질 우려가 더 커졌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정오까지 남동풍이 초속 12∼13m로 불었으며 본격적으로 태풍 영향을 받는 오후 4시께부터는 바람의 세기는 더욱 세질 것으로 예보됐다. 낮 12시 현재 집계된 국토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4시 이후부터 운항할 예정인 출·도착 항공기 85편이 태풍 영향을 우려, 운항을 취소하고 결항 조치한 상태다. 오후 4시 45분 제주공항 출발 예정인 울산행 에어부산 BX8306편은 태풍 영향을 우려 운항을 취소, 결항 조치했다. 오후 6시 제주 출발 김해행 대한항공 KE1010편도 태풍 영향으로 결항 조처됐다. 23일에는 무안·광주·김포공항도 태풍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항공기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며 공항에 오기 전 항공사에 항공편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이 물류, 식품 가공 분야 등에서도 외국인 인력 고용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는 저출산 고령화로 만성적인 일손부족 현상을 탈피하기 위한 고육책이다. 뿐만 아니다. 일본 정부는 외국인 노동자 증가에 대비해 고용·의료·입국관리 절차 등 각종 상담창구의 일원화, 일본어 교육 강화, 의료 정보의 다국어 안내, 재해 정보 제공 등의 대책을 검토 중에 있다. 지난 21일 삿포로 한 강연에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어느 편의점에 가도 점원 절반은 외국인이고 도시락 공장은 외국인 없이는 안 된다”며 “일본에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고 일본의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22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내년 4월 일손이 부족한 분야에 일정 기술이나 일본어 능력을 가진 외국인에게 최장 5년간 일본에서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체류 자격제도를 신설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식품 가공과 수산, 외식산업, 물류 분야에서도 외국인 인력 고용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당초 외국인 인력 고용 대상 분야를 건설, 농
[KJtimes=이지훈 기자]졸업생들의 폭로로 교사 성폭력 사실이 드러난 서울 노원구 용화여고에서 사건에 관련된 교사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게 됐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용화여고는 최근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학생 대상 성폭력에 연루된 교사 18명을 징계하기로 결정했다. 징계 수준은 파면과 해임 각각 1명, 기간제교사 계약해지 1명, 정직 3명, 견책 5명, 경고 9명(정직과 중복해 받은 2명 포함) 등이다. 학교 측은 교육청이 특별감사 결과를 토대로 한 징계요구를 거의 그대로 받아들였다. 징계대상에는 성폭력을 직접 가한 것으로 확인된 교사 외에도 교육청에 신고를 늦게 하는 등 학교 성폭력 대응절차를 지키지 않은 교사들도 포함됐다. 용화여고 졸업생들은 올해 3월 '용화여고 성폭력 뿌리뽑기위원회'를 꾸린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설문조사를 벌여 교사들의 성폭력을 세상에 알렸다. 당시 337건의 응답이 접수됐으며 이 중 성폭력을 직접 경험했다는 응답만 175건 나왔다.…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올해 대세 과일로 떠오른 ‘복숭아’를 활용한 ‘완전 주스’ 시리즈 신 메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빽다방 ‘완전 주스’ 시리즈는 맛과 영양을 지닌 과일을 주재료로 달콤함을 선사하는 빽다방의 시그니처 음료 라인이다. 고객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수박, 망고, 아보카도, 파인애플, 자두와 같은 인기 과일들을 활용한 주스 6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완전복숭아’는 요즘 가장 맛있는 복숭아를 주스 형태로 맛볼 수 있는 음료로, 복숭아 과육을 갈아 넣어 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늦더위 갈증 해소와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스 음료이며, 가격은 4천 5백 원이다. 빽다방은 올 여름 폭염으로 과일을 활용한 블렌딩 음료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2%가량 상승했다. 특히 ‘완전수박’의 경우 작년 대비 10만잔 이상 판매 증가를 보이는 등 폭염으로 인해 주스 음료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신메뉴 ‘완전복숭아’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빽다방 관계자는 “출시되자마자 품귀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던 ‘완전자두’의 후속 메뉴로 선보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이 인도네시아에 1억4,000만원의 지진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포스코1%나눔재단과 포스코대우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각각 1억 1,000만원과 3,000만원의 성금을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지용 포스코 인도네시아 대표법인장과 오정우 포스코대우 자카르타지사 부장, 인도네시아 적십자 총재대행인 기난자르 카르타사스미타(Ginandjar Kartasasmita)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5일 롬복섬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480여 명이 사망한데 이어 19일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추가 사상자가 나오는 등 지진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생수∙수건∙의약품 등 긴급 구호품 구매와 지진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2005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해 3억원을 기탁한 이래 각종 재해 발생 시 구호성금이나 구호키트를 지원해오고 있다. 2014년에는 한국국제협력재단(KOICA)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 포스코제철소내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사회적 기업 PT.KPSE를 설립해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