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복 더위의 끝자락인 말복이 지나며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졌다. 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아이스 멀티 스낵’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스 멀티 스낵’은 본래의 맛으로도 즐길 수 있고 차갑게 얼려 아이스 형태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아이스 멀티 스낵’은 아이스 형태로 즐길 시 본래 즐기던 형태와는 또다른 식감이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평소에 즐기던 간식들을 날씨와 취향에 따라 색다르고 시원하게 맛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세계 5대 건강 식품 ‘그릭요거트’, ‘얼려먹어도 맛있는 후디스 과일 그릭’ 그릭요거트는 美<Health지>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식품으로 국내에서도 건강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그릭요거트를 선보인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과일 그릭’은 얼리면 샤베트 형태의 아이스크림으로, 얼리지 않으면 부드럽고 진한 그릭요거트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700억 마리의 살아있는 生유산균이 장 건강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2배 단백질, 고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KJtimes=김봄내 기자]추석을 맞아 파크 하얏트 부산의 파티세리는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특급 호텔의 품격을 담은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추석 선물 세트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총주방장과 소믈리에가 엄선하여 구성한 육류 세트, 해산물 세트, 맥주 세트, 페스트리 세트, 클래식 수제청 세트, 와인 세트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바우처도 별도로 구성해 받는 분의 취향에 따라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고소한 맛과 향이 특징인 ‘안동 한우 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안심, 꽃등심, 불고기 부위로 구성하였다. 부산에서 난 전복, 아귀, 갈치, 바닷장어 등의 해산물로 구성된 ‘지역 특산 해산물 세트’와 부산에서 생산된 수제 맥주 4병과 여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건어물로 구성된 ‘부산 수제 맥주 세트’는 부산의 특성을 담은 선물 세트로 다른 지역에 있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공주 밤 페스트리 세트’는 당도가 높고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공주 밤으로 만든 밤 파운드 케이크, 밤 식빵, 밤 무슬리 바, 밤 쿠키, 밤 초콜릿 등으로 구성해 온 가족이 모인 명절에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국내산 대추, 꿀,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가 매년 품절 현상을 빚었던 우먼스 다운재킷 ‘연아 다운’에서 핏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연아 벨핏 다운’을 역시즌 선발매한다. 새롭게 발매되는 연아 벨핏 다운은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와 콜라보레이션한 ‘퀸즈 패키지(Queen’s Package)’를 통한 특별한 구성으로 미리 선보인다. 김연아의 ‘피겨 여왕’ 이미지를 담아낸 ‘퀸즈 패키지’는 연아 벨핏 다운과 제이에스티나 스페스타(SPESTA) 귀걸이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다. 24일부터 9월 6일까지 네이버 뉴발란스 브랜드관에서 20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2018년 연아 벨핏 구스 다운은 A라인의 벨핏 롱다운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풍성한 후드 에코퍼를 사용해 우수한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동시에 갖췄다. 향균 소취 처리된 친환경 구스 충전재 사용으로 불쾌한 냄새를 잡아 쾌적함을 선사하며, 탈착 가능한 넥 부분과 주머니 안쪽에 벨보아 소재를 적용해 더욱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블랙, 핑크, 라이트 그레이 등 3가지 컬러로 구성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성된 제이에
[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대표이사 김의열)가 영상제작 어플리케이션 틱톡(TikTok)과 함께 8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공차로 행복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독특한 언어유희를 사용해 공차로 행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공차를 경험함으로써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실제로 이번 캠페인의 주요 키워드인 ‘행복’은 공차코리아가 매년 진행하는 소비자 조사 및 브랜드 연관 키워드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공차와 연관 지어 가장 많이 사용한 키워드는 ‘맛있다’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좋다’, ‘행복’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실제 사용하는 키워드를 통해 소비자가 공차를 경험하고 느끼는 감정에 주목한 이번 캠페인은 공차를 마시고 행복한 기분을 자유롭게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틱톡으로 촬영해 표현하는 것이 관건이다. 영상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한 후 캠페인 페이지에 주소를 공유해 참여하는 것으로 총 두 차례에 걸쳐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1차 캠페인은 ‘#맛있어서행복행’이라는 주제로 8월 20일부터 9월 2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이 커피믹스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가성비를 내세운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을 통해 ‘My Office Coffee(마이 오피스 커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집으로ON_My Office Coffee_지함.jpg집으로ON ‘My Office Coffee’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사무실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가성비 좋은 달달한 커피’를 콘셉트로 한다. ‘My Office Coffee’는 동결건조(FD) 커피를 사용하여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렸으며, 텁텁하지 않으면서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또 산뜻한 단맛과 부드러움이 은은하게 어울려 무겁지 않다. 사무실 수요를 타깃으로 한 만큼 패키지도 눈에 띈다. 파스텔 톤 파란색과 분홍색의 감각적인 색감이 조화를 이뤄 사무실 한 켠에 두었을 때 소소한 디스플레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집으로ON ‘My Office Coffee’의 가격은 100개입이 9,900원, 160개입이 15,800원이다. 대상㈜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온라인 전 채널에서 판매된다. 대상㈜ 관계자는 “꾸준한 커피믹스 수요층을 감안해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
[KJtimes=김봄내 기자] 치킨 브랜드 bhc치킨이 사그라지지 않은 무더위에 배달의민족과 함께 단 5일 간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일(월)부터 오는 24일(금)까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대표 메뉴인 '뿌링클', '갈비레오', '맛초킹', ‘소이바베큐’ 등 bhc치킨 전 메뉴에 대해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입추가 지났음에도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더위를 잊기 위한 시원한 맥주와 함께 곁들일 치킨, 즉 치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할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바로결제로 bhc치킨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 시 쿠폰코드에 ‘달콤소이바베큐’라고 입력하면 자동으로 2,000원이 할인된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bhc치킨으로는 단연코 ‘맛초킹’을 빠트릴 수 없다. ‘맛초킹’은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에 숙성간장과 꿀을 담은 소스의 간장치킨이다. 홍고추와 청양고추, 다진 마늘 등을 위에 얹어 짠맛, 단맛, 매운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맥주 안주로 인기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야외로 나가기보다 실내에서 치맥을 즐기는 고객들이 많다고 한다”며 “전 메뉴를…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주최사 ㈜베페가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중소 육아용품 기업들과 함께 중국 대륙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기업 알리바바 그룹의 B2C 플랫폼인 티몰은 중국 주요 역직구몰로 중화권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연간 집계되는 활동 고객 수만 무려 5 억 명이 넘는다. 베페는 오는 8월 23일~26일간 열리는 ‘제34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티몰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베페는 육아용품의 중국 수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티몰 입점을 연결해주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베페는 티몰 입점 기업들의 제품 쇼케이스를 선보이는 한편, 별도 부스를 통해 티몰 입점을 원하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1:1 상담도 실시한다. 베페 이근표 대표는 “이번 베페와 티몰의 만남은 중화권 유통망을 확장하고 국내 육아 브랜드들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티몰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베페가 국내…
[KJtimes=이지훈 기자]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이 10월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두 차례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장면을 담은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을 10월 발행하고, 20일부터 1주일간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표첩은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와 정상회담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우표, 초일봉투로 구성된다. 2000년과 2007년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사진도 담았다. 우표첩 이미지는 20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우체국에서 공개된다. 사전예약은 온라인이나 우체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은 26일 밤 12시까지 가능하지만, 주말에 열지 않는 우체국에는 24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우표첩 판매가격은 2만5천원이며, 사전 예약 신청과 동시에 결제해야 된다. 신청 수량은 1인당 3부까지 가능하다. 기념우표첩은 10월 중 우체국을 방문해 찾거나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신청한 경우에는 우편으로만 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19호 태풍 '솔릭'이 일본 남부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진하고 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나흘 전 괌 부근에서 발생한 '솔릭'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85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상태다.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의 중심기압은 960hPa(헥토파스칼)로 강풍의 반경은 340㎞에 달한다. 현재 시속 19㎞로 이동 중인 이 태풍은 수요일인 22일 오전 9시께 제주 서귀포 남쪽 270㎞ 해상을 거쳐 목요일인 23일 오전 9시께 전남 목포 북북동쪽 20㎞ 부근 육상을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 우리나라를 관통해 금요일인 24일 오전 9시께 북한 함경북도 청진 동남동쪽 100㎞ 부근 해상에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에 따라 서해안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솔릭'이 접근함에 따라 22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23∼24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은 매우 강한 비와 순간 최고 풍속이 초속 40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예보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광주시, 전남도, 전남 무안군은 20일 오전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주체들은 무안공항을 국토 서남권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주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공항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양 공항 통합 시 무안공항 이용에 따른 시·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체제 개편 등 접근성 향상에도 노력한다. 무안공항 활성화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 노선 조기 완공과 주변 역세권 개발, 항공산업 단지 조성 등 현안과 관련한 국고 확보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시·도가 함께 공항 통합 계획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일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광주 공항이 이전하면 무안공항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통연구원 항공교통본부는 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을 토대로 제시한 무안공항 국내선 확대 시나리오별 예측에서 2020년까지 광주공항의 제주·김포 노선을…
[KJtimes=이지훈 기자]우정사업본부가 내년부터 4년간 우체국 택배원과 무기계약직 집배원(상시계약집배원) 2천여명 전원을 국가공무원으로 전환한다. 20일 우본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이철희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본은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상시집배원·택배원 2천252명 전원의 공무원 전환을 추진키로 했다. 공무원으로 전환되려면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야 하며 공무원 결격사유가 있으면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간 공무원 전환 인원은 공무원 증원 담당 부처, 예산 담당 부처 등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우본은 외환위기 직후 정부의 공무원 감축 정책에 따라 1999년부터 공무원 신분이 부여되지 않는 우편배달 인력을 채용해왔다. 그러나 공무원 집배원과 똑같은 일을 하는 상시집배원·택배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올해부터 공무원 전환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초 상시집배원·택배원 748명이 공무원 신분을 얻었다. 우본은 노동시간 단축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지난달 소포위탁배달원, 상시집배원, 우정직 집배원 등 집배 인력을 1천75명…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전소미(17)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0일 JYP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1등을 차지한 전소미는 차세대 아이돌로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프듀'를 통해 탄생한 11인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으며,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는 호텔 개관 11주년을 기념하여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 패키지 및 이벤트를 9월 한 달 동안 선보인다. 스위트 형의 객실 내 1박을 비롯, 파크카페 조식 2인, 파크카페 점심 또는 저녁 식사 시 20% 할인 혜택 및 수 스파 페이셜, 바디 등 모든 트리트먼트 1인 이용 시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통유리창을 통해 비치는 자연 채광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더 워터 뮤직 시스템 및 체온 조절이 가능한 자쿠지를 갖춘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및 사우나 2인 무료 이용, 키즈풀&키즈룸 무료 이용 및 메리어트 리워즈 멤버에게만 제공되는 객실 내 무료 인터넷이 무료 제공된다. 특히, 럭키 일레븐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께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되며 체크인 시 로비에 마련된 공간 내 주사위를 던져 숫자 11이 나올 시 호텔 개관 11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제작된 MEA 텀블러 1개를 증정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중국시장에서 ‘훨훨’ 날고 있다. 올 상반기만 글로벌 매출 중 중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섰을 정도다. 업계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완제품과 부품을 동시에 생산하는 종합 IT 기업이라는 이유로 이런 양상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중국업체가 삼성전자의 주요 고객사가 됐다는 것은 잠재적인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들린다. 이에 따라 중국시장에서의 삼성전자 약진이 ‘약’이 될지 혹은 ‘독’이 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20일 삼성전자와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의 매출액(별도 재무제표 기준)은 총 83조9217억원이다. 이중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중국시장 매출이 32.7%(27조4102억원)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주시장보다 높은 매출비중을 나타내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실제 삼성전자의 주력 시장이었던 미주는 지난 2016년 31.8%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해 30.2%로 줄었고 올 상반기에는 26.0%에 그쳤다. 처음으로 중국보다 뒤처진 것이다. 반면 중국 매출 비중은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사실 삼성전
[KJtimes=김현수 기자]착착 진행되는 일본의 중소기업 외국인 고용 지원체제 구축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일본 정부는 내년 4월부터 외국인 노동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하고 체류 자격을 건설, 농업, 간병, 조선, 숙박업 5개 분야 외에도 금속 프레스 등 일부 제조업으로 확대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20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내년 4월 외국인 노동자의 대폭 수용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체제 정비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외국인 고용 노하우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계 단체 등의 강연회나 현장 지도 등을 마련해 외국인 고용에 필요한 절차나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에 채용될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본 생활이나 행정 절차 등에 대해서도 조언해 줄 예정이다. 요미우리신문은 보도를 통해 이러한 지원은 법무성의 등록 절차를 거쳐 지역자치단체, 노무사, 지역별 업계 단체 등이 실시하게 된다. 경제산업성이 2017년에 실시한 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94%가 일손이 부족하다고 응답했으며 32%가 이로 인해 ‘사업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