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이례적인 폭염으로 홈쇼핑이나 마트, 편의점의 간편 보양식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HMR)이 급성장 중인데다가 간편식도 보다 프리미엄한 식재료를 사용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HMR시장 규모가 지난 해는 3조 원을 넘어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최악의 폭염으로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보양 대표음식으로 손꼽히는 삼계탕이나 갈비탕 외에도 장어, 오리구이 등 간편식 메뉴도 다채로워지고 있다. 여기에 ‘가심비’, ‘소확행’과 같이 하나를 먹더라도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소비 심리까지 생겨 나면서 간편식제품도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해 고급화하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홈쇼핑이나 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계에서는 16일 말복 특수와 함께 8월 말까지 폭염이 계속된다는 예보로 인해 간편 보양식의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n 가정 간편 보양식 프리미엄화, 편의성과 영향 모두 잡아 완판 행렬 잇달아 지속되는 폭염으로 보양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올 가을 신제품으로 드라마틱한 매트 포뮬러의 립스틱 ‘압솔뤼 드라마 마뜨’를 출시한다. ‘압솔뤼 드라마 마뜨’는 랑콤의 베스트셀러 ‘압솔뤼 루즈’ 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기존 매트 립스틱보다 한층 강렬해진 매트함, 가볍고 편안한 밀착력, 지워지지 않는 지속력이 특징이다. 파우더와 오일을 결합한 포뮬라로 완성한 텍스처가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면서 입술의 미세한 주름을 매끈하게 감싸주고 무광의 우아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립스틱 케이스에도 제품의 특성을 담아냈다. 기존 압솔뤼 루즈의 매끈한 유광 케이스와 달리 ‘드라마 마뜨’만의 매트한 특성을 살린 무광의 블랙 케이스로 제작된 것. 특히, 메인 컬러 4가지 중 3가지 컬러(#157, #388, #507)의 경우 립스틱 컬러와 동일한 컬러의 케이스로 한정 판매된다. ‘압솔뤼 드라마 마뜨’의 메인 컬러는 ▲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로즈 코랄 컬러의 #157 수지 네온 코랄 ▲ 강렬한 핑크 컬러의 #388 이터널 러브 ▲ 레드 컬러의 정석 #505 레드 본드 ▲ 매혹적인 버건디 컬러의 #507 버건디까지 4종이다. 이와 함께 산뜻한 핑크 컬러부터 차분한 브라운 계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맥주 칭따오는 오는 18~19일 양일간 열리는 걸그룹 마마무의 2018 단독 콘서트 ‘4 Season s/s’를 공식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칭따오와 마마무의 조우는 앞서, 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멤버 화사가 칭따오 맥주와 간장 게장, 김부각 조합으로 시청자의 식욕을 자극하며 온·오프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운전면허시험에서 낙방한 화사가 집에서 칭따오 맥주에 평소 즐기던 음식을 곁들이며 기분을 전환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시원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걸그룹 마마무와 특유의 청량감과 깔끔한 목넘김으로 사랑받는 칭따오가 2018 마마무 단독 콘서트를 통해 만난다는 소식으로 팬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콘서트 ‘4 Season s/s’는 봄(spring)과 여름(summer)을 표현하는 동시에 2014년 데뷔 이래 발표곡과 멤버 개별 무대 구성으로 음악적 색깔을 뚜렷하게 선보이는 콘서트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청량한 이미지의 칭따오와 풍부한 가창력의 마마무가 만나 콘서트장을 찾은 관
[KJtimes=김봄내 기자]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이 온가족용 ‘드시모네 데일리’와 13개월 이상 유소아를 위한 약국전용 ‘드시모네 키즈 200’을 각각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오일레븐은 자사의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의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소비자의 필요와 편의를 고려해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드시모네 데일리는 전연령대가 섭취 가능한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장 면역력을 강화함으로써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수험생, 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건강한 장내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드시모네 데일리는 천연 바닐라향이 첨가된 스틱형 분말 제품으로 보관과 섭취가 용이하며, 하루 1포 복용으로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또한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2,000억 CFU를 보장하는데, 제품을 실온에서 7일 정도 보관해도 균수에 변화가 없다. 드시모네 데일리는 GS몰, 롯데닷컴, 11번가, SSG 등 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비롯해 현대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드시모네 키즈 200은 약국 전용으로, 원료부터 200억 보장균수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신소율이 신생 기획사 모먼트(MOMENT)와 새로운 출발을 한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다양한 장르에서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 변신을 소화하며 배우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꾸준히 광고와 예능계에 러브콜 까지 받으며 스타성 또한 검증 받았다. 올해 신소율은 SBS ‘키스 먼저 할까요?’, MBC 에브리원 ‘단짠 오피스’에서 활약하였으며 현재 JTBC4 ‘미미샵’에 출연 중이다. 또 영화 ‘더 펜션’에도 출연 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소율은 “든든한 새 보금자리에서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먼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소율이 대형 기획사 러브콜을 뒤로하고, 회사의 신뢰와 비전을 믿고 함께해줘 영광이다. 앞으로 더 좋은 환경 속에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배우의 꿈과 함께 성장하면서 팬들과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게 되겠다”라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적으로 계속되면서 집에서 실내피서를 즐기는 '홈캉스(Home+Vacance)족'이 늘고 있다. 이에 집에서도 간편하게 휴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이 인기다. 홈캉스에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맥주는 더위를 잊게 해주고 휴가지에 온 듯한 기분도 낼 수 있어 홈캉스족이 많이 찾는 아이템이다. 특별한 홈캉스를 위한 독특한 개성의 맥주를 소개한다. 호가든 오리지널은 정통 벨기에 밀맥주로 오렌지 껍질과 코리앤더가 만들어 내는 깊지만 은은하고 산뜻한 풍미가 특징이다. 풍성한 구름거품과 밀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맛은 상쾌함을 선사해 더운 여름철에 즐기기 좋다.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라즈베리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핑크빛 과일 맥주 ‘호가든 로제’는 색다른 홈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알코올 도수 3%의 저도주로 무더운 여름 집에서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샴페인 모양의 750ml와 작고 귀여운 250ml 두 종류로 출시되어 여럿이 즐기기에도 좋고 혼술로도 제격이다. 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양조 기술로 만들어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균형 잡힌 맥주 맛을 자랑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컨버스(CONVERSE)에서 ‘RATED ONE STAR – 누구도 나를 평가할 수 없어’ 캠페인의 새로운 모델로 레드벨벳 슬기와 주영을 발탁했다. 슬기와 주영 개개인의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야 하는 별 다섯개의 관습적인 가치보다, 타인의 평가에 상관없이 자신만의 가치와 기준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길을 만들어가는, 별 점 (RATED ONE STAR)하나짜리 젊음의 용기를 지지한다. 최근 앨범 발매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는 컨버스 코리아의 첫 여성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수많은 경쟁과 부담 속에서 남들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자세로 존재를 증명하고 싶다는 그녀는 캠페인과 함께 공개한 화보 속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특유의 에너지를 가득 담아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주영은 지난3월 자신이 모든 곡을 작곡, 작사하고 프로듀싱한 미니앨범 '파운틴(Fountain)'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다재 다능하고 소신 넘치는 젊은 아티스트로써 끊임없이 창의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에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14일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일본의 위안부 역사왜곡을 꼬집는 영어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어 영상은 2분 30초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에 만들어 지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소녀상 및 기림비를 일본 정부에서 없애려는 작업을 고발하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2012년 타이완에서 열린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이 처음 지정됐고, 올해 대한민국에서 첫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것을 기념하여 이번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아직도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또한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은폐하려고만 하는 일본 정부를 비판하고자 영어영상을 퍼트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방송인 안현모는 "이런 의미있는 영상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며, 하루 빨리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진심어린 사죄와 보상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영상은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백여 곳
[KJtimes=김봄내 기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맞춤 조절이 가능한 새로운 커피 머신 인피니시마(INFINISSIMA)를 15일(수) 출시한다. 인피니시마는 매뉴얼 시스템을 갖춘 커피 머신으로, 캡슐 추출 시 물 양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커피 맛 조절이 가능하다. 카페에서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음료를 집에서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독창적인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무한함(infinite)’에서 영감을 받아 머신 이름을 붙였다. 소비자들은 바리스타처럼 섬세하게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을 통해 커피를 만드는 즐거움과 마시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고압력 추출 시스템도 커피의 질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인피니시마는 최대 15바의 추출 시스템을 갖춰 50ml의 에스프레소부터 300ml의 롱블랙 아메리카노까지 진하고 풍부한 크레마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스타일리시한 인피니시마의 외형은 무한대를 표현하는 아이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워터 탱크 분리가 보다 간편해졌으며, 3단계 트레이 조절이 가능해 커피 잔의 크기에 맞추어 편리하고 깔끔하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인피니시마는 네스카페 돌체
[KJtimes=김봄내 기자]절기상 가을의 시작이라는 입추(8월 7일)가 지났지만 폭염의 기세는 여전하다. 연일 높은 기온의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고, 기상청은 더위를 식할만한 큰 비 소식이 없어 폭염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예측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하고 있다. 계속되는 더위에 아이에게 어떤 옷을 입혀야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그런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성인보다 기초체온은 물론 활동성까지 높은 아이들이 시원하게 더위를 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들이 인기이다. 네파 키즈는 아이들의 활동성을 고려해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담은 핫썸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보기만해도 시원함이 물씬 느껴지는 컬러와 부드러운 감촉, 흡속속건 기능까지 우수한 아이템들을 활용해 아이들이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치지 않는 강철체력의 남자 아이를 위한 경쾌한 스포티룩 남자아이들의 열정은 40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날씨도 꺾을 수 없다. 밖으로 나가 뛰어 놀기 좋아하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남자 아이들에겐 기능성 제품이 제격이다. 이들에겐 땀을 빨리 흡수해 신속하게 건조시키는 흡속속건 기능이 우수하고 통풍이 잘 되는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광복 73주년 및 대한제국 선포 121주년을 기념해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2018 코리아 머그’(355ml, 17,000원), ‘2018 SS 코리아 텀블러’(473ml, 33,000원), ‘2018 코리아 스푼 포크 세트’(18,000원) 등 광복절 MD 3종을 8월 15일 광복절 당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2018 코리아 머그와 텀블러는 대한제국 시절 널리 사용한 문장[1]인 오얏꽃(이화, 자두나무 꽃), 최고의 훈장 문양인 금척, 우리나라의 꽃 무궁화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럽게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1인 1개 구매 한정) 아울러, 2018코리아 스푼 포크 세트 또한 오얏꽃 무늬가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있는 손잡이 부분이 인상적이다. 상품이 담긴 우드 케이스는 작은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역사적 의미에 실용성을 더했다. (1인 2개 구매 한정) 또한 마찬가지로 오얏꽃과 무궁화를 새겨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선불식 충전카드인 ‘2018 코리아 카드’도 같은 날 함께 출시한다. 스타벅스 박현숙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이번 광복절 MD는 대한제국 선포 121주년과 함께
[KJtimes=김봄내 기자]코스메틱 브랜드, 에이프릴스킨(공동대표 이주광, 김병훈)이 오는 9월 10일, 자사 헤어 모델로 활동 중인 워너원 박지훈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사인회는 워너원 박지훈을 헤어 모델로 발탁한 후,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보내준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77명의 팬들을 초청할 계획인 이번 팬사인회에서는 박지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준비돼 현장을 찾은 박지훈의 팬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워너원 박지훈 팬사인회의 응모 이벤트는 8월 13일(월)부터 28일(화)까지 진행되며, 에이프릴스킨의 온라인 자사몰 공식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에이프릴스킨 헤어 제품 구매 금액 15,000원 당 응모 기회 1회가 주어지며, 이후 추첨을 통해 총 77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장소 및 시간 등 팬사인회의 세부사항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박지훈 팬사인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프릴스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프릴스킨 관계자는 “워너원 박지훈은 에이프릴스킨의 제품을…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이 지난 4월 말부터 최근까지 열사병을 비롯한 온열 질환 증세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같은 증세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이 7만8000명을 넘어 사상 최다로 나타났을 정도다. 이에 따라 일본 총무성 소방청은 실내 온도를 자주 점검해 냉방을 적절히 사용할 것과 수분 역시 자주 보충해야 하며 특히 고령자 등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14일 NHK은 총무성 소방청 집계 결과 지난 4월 말부터 이달 12일까지 온열 질환 증세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총 7만8345명으로 파악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이들 중 14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이 중 지난 6~12일 최근 1주일간 온열 질환 증세로 이송된 인원은 7079명이었으며 연령별로 살펴보면 65세 이상이 3437명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14일 리콜 대상이면서 아직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못한 BMW 차량에 대해 운행중지 명령을 내리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점검 명령과 함께 운행정지 명령을 발동해 달라"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공식 요청했다. BMW는 리콜 직후부터 사고 가능성이 큰 차량을 선별하기 위해 긴급 안전진단을 벌였지만, 기한으로 설정한 이날까지 2만7천여대는 여전히 안전진단을 받지 못했다. 국토부 집계 결과 전체 리콜 대상 10만6천317대 중에서 13일 24시(14일 0시)까지 2만7천246대 차량이 진단을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평균 7천 대 정도가 안전진단을 받은 점을 감안할 때 이날 자정까지 안전진단을 받지 못해 운행중지 대상이 되는 차량은 2만대 내외로 추산된다. 김 장관은 "15일부터 대상 차량 통보 등 행정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며, 지자체장이 발급한 명령서가 차량 소유자에게 도달하는 즉시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점검 명령이 발동되면 차량 소유자는 즉시 긴급 안전진단을 받아야 하며
[KJtimes=이지훈 기자]앞으로 모든 학교도서관에는 사서교사나 사서를 학교당 1명 이상 의무적으로 두게 된다. 정부는 14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월 학교도서관진흥법 중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나 사서 등을 둘 수 있다'는 조항을 '∼사서 등을 둔다'라는 의무조항으로 개정, 이달 22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정부는 사서교사나 사서의 정원을 학교당 1명 이상으로 규정하고, 총정원은 '국립의 각급 학교에 두는 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과 '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공립의 각급 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을 따르도록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교육부는 당초 '사서교사 등의 총 정원을 학생 1천명마다 최소 1명 이상으로 산정한다'는 내용으로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나, "1천명 미만 학교는 어떻게 하느냐"는 반발이 거세 '학교당 1명 이상'으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