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세미솔루션(대표 이정원)이 오는 29일 오후 6시 15분 공영홈쇼핑에서 명품 블랙박스 ‘차눈’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차눈은 차눈 페가수스 1채널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장착이 가능하며 모든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가 모두 국내에서 진행되는 100%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다. 소니 엑스모어 CMOS 이미지 센서를 채택하여 풀-HD(Full-HD, 1080p) 화질을 구현함은 물론 빠른 정보 처리 성능과 주야간 선명한 화질을 보장하며 사람의 시야각과 거의 흡사한 122도 시야각을 확보, 넓고 풍부한 영상을 제공한다. 3.5인치 LCD 터치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촬영 영상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 GPS와 비교해 위치오차와 시스템 오류를 개선한 초고감도 GPS를 장착했다. 특히, 5단계로 민감도 조절이 가능한 3축 지-센서(G-Sensor)를 채용해 사고 발생 시 놓치는 영상 없이 정확한 사고 정보를 녹화한다. 공영홈쇼핑 론칭은 최저 판매가로 온오프라인 전 구매처에서 판매되는 제품보다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되는 것이 확인될 경우 차액의 1000배를 보상하는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 세미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블…
[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이 국내 최초 락토프리 우유 브랜드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신제품 ‘오리지널 멸균제품’을 출시하고, 고객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평소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하고, 배탈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로 지난 2005년 우유 소화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유당불내증 및 소화 기능이 약한 소비자들을 위해 매일유업만의 차별화된 락토프리 공법으로 유당(lactose, 락토스)만 분리해 제거하고, 우유 본연의 맛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인에게 부족한 칼슘을 2배로 강화해 누구나 배 아픔 없이 더욱 건강하게 우유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지방 함량을 낮춘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도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오리지널 멸균제품(190ml)은 무균포장 기술을 적용해 상온에서도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고, 살균우유와 달리 유통기한도 제조일 기준 10주까지 간능해 여름철 야외활동 시 즐기기에 편리한 제품이다.매일유업은 출시 기념으로 6월
[KJtimes=김봄내 기자]어느덧 2016년도 거의 절반을 지나고 있는 이 시점, 지나간 시간보다 더 빠르게 느껴지는 것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20대 트렌드다. SNS의 보편화로 20대의 트렌드 변화가 점점 가속화 되고 있지만 20대가 아니고서야 그들의 트렌드를 따라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20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2016년 20대 하반기 트렌드를 예측하고 변화의 흐름을 진단한 ‘2016 20대 트렌드 리포트 하프 에디션’을 발간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간 단위의 트렌드 예측서를 발간하며 미리 그 다음 해의 20대 트렌드를 예측해왔다. 2015년부터는 빠른 트렌드 변경 주기를 고려해 반기별 트렌드 리포트 발간을 시작했다. 이번에 발간한 2016 20대 트렌드 리포트 하프 에디션은 2016년 상반기 동안의 20대 트렌드를 되짚어보고, 남은 하반기를 전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가지 분야에 걸쳐서 ▶편의점 표류기, ▶신(新)방 살이, ▶테이스트 소비, ▶벙커 전략, ▶젠더 르네상스, ▶똑똑해진 덕후, ▶헬조선 생존법 등 7개의 트렌드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2016 20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든 화장품을 위탁 제조해 판 제조판매업자를 화장품법 위반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기고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구속된 박모(54)씨는 베타메타손(Betamethasone) 등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는 원료를 중국에서 수입해 양의 태반이 들어있는 원료(실크 단백질)라고 속여 화장품 제조업체에 공급, 에센스·아이크림 등 8종의 화장품 2만369개를 2014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위탁 생산하도록 했다. 박씨는 이렇게 제조한 화장품을 양태반 추출물이 들어있는 것처럼 허위 표시해 자신이 운영하는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아이브'를 통해 시가 10억 상당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정식 제조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자신의 사무실 뒤편에 있는 창고에서 다른 제조업체가 만든 분말 마스크팩 ‘리제너레이팅 마스크'(800g짜리)를 소량으로 나눠 포장하는 방식으로 684개(1천500만원 상당)를 만들어 팔았다. 이온정수기로 단지 수돗물을 정수해 만든 '옥시데이션 워터' 2천814개(1천500만원 상당)도 판매했다. 회수대
[KJtimes=김봄내 기자]목요일인 2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낮 동안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낮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그러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전날부터 축적된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과 대기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권은 '보통', 그 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민국은 브랜드 전성시대다. 특히 각종 해외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소비자 선택권도 더욱 다양해졌다. 해외 브랜드들은 글로벌 프리미엄 이미지와 파격적인 마케팅, 높은 인지도 등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수많은 해외 브랜드 속에서 브랜드 철학, 확고한 정체성, 그리고 끊임 없는 노력 등으로 업계 대표 브랜드로 우뚝 선 국내 브랜드들이 있다. 설립 이후 자신만의 스토리로 각 업계를 대표하고 있는 국내 토종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 ‘의미 있는 작은 차이’를 만드는 대한민국 최초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 올해로 브랜드 설립 18주년을 맞은 할리스커피는 대한민국 최초의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을 개점한 순수 국내 브랜드다. 설립 이후 생두를 직접 로스팅하여 공급함으로써 OEM 로스팅에서 오는 한계를 극복하고, 품질의 고급화와 안정화를 꾀하는 등 국내 커피 업계 발전을 리드해 왔으며, 탁월한 맛과 편안한 분위기로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 에스프레소 커피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2014년 6월에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프리미엄 핸드 드립 커피 브랜드 ‘할리스 커피클럽’을 오
[KJtimes=김봄내 기자]인사혁신처(이하 인사처)는 25일 오전 201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5천652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 합격선은 행정직군 가운데 일반행정직(전국)이 396.25점인 것을 비롯해 출입국관리직 392.35점, 통계직 392.08점이고, 기술직군의 경우 임업직(산림자원) 83.50점, 시설직(일반토목) 83.00점, 농업직(일반농업) 82.00점 등이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5세로 지난해와 비슷하다. 연령별로는 23∼27세가 50.0%(2천827명)로 가장 많고, 28∼32세 27.2%(1천539명), 33∼39세 14.1%(799명) 등의 순이다. 이번 시험 최고령 합격자는 57세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18세이다. '여풍(女風) 현상'도 계속돼 여성 합격자는 2천990명으로 전체의 52.9%를 차지했다. 여성합격자의 비율은 2011년 40.5%, 2012년 40.7%, 2013년 44.3%, 2014년 51.7%, 2015년 50.7%였다. 특정 성별이 일정 비율에 미달하지 않도록 합격자 수를 조정하는 양성평등채용 목표제에 따라 일반행정, 세무(장애인)
[kjtimes=정소영 기자]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이 지난 20일 풀무원과 손잡고 개장 후 첫 신규 체험시설인 ‘바른먹거리 스쿨’을 오픈했다.풀무원 바른먹거리 스쿨을 통해 식생활과 관련된 건강, 환경 등의 포괄적인 분야를 다루는 바른먹거리 전문가인 ‘푸듀케이터(food+educator)’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바른먹거리 스쿨은 지난 2014년 8월 서울에서 먼저 오픈했고 개장 이후 하루 평균 15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키자니아 부산도 아이들에게 이 같은 올바른 식습관을 일깨워 주기 위해 동일한 시설을 신설한 것이다. 아이들은 푸듀케이터로서 직접 선택한 신선한 식재료를 오감으로 탐구하고, 100% 생과일로 만든 주스와 물에 착향료를 넣어 만든 과즙 주스를 비교해보는 등 자연에서 온 건강한 식재료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시설은 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후에는 푸듀케이터 수료증과 직접 만든 아임리얼 순수착즙 오렌지 주스 1병을 제공받을 수 있다. 키자니아 부산의 풀무원 바른먹거리 스쿨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idzania.co.kr)에서 확인
[KJtimes=이지훈 기자]홈플러스의 5대 매장이 매물로 등장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가좌점, 김포점, 김해점, 동대문점, 북수원점 등 총 5개 점포가 그것이다. 5개 점포의 매각가격은 6000억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금융투자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들 5개 점포를 일괄 매각하기로 하고 오는 25일 본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각은 ‘세일즈 앤드 리스백(Sales Lease Back·매각 후 재임차)’ 방식으로 이뤄진다. 세일즈 앤드 리스백은 기업이 자금 조달을 위해 부동산·시설을 매각하고서 다시 임차해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고정자산을 줄여 현금을 확보할 수 있지만 임차료 등 판매관리비 상승 같은 위험(리스크) 요인이 생기는 부작용도 있다. 그러면 이들 5개 점포를 일괄매각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현재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지난해 말 인수한 홈플러스의 5개 매장을 활용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자산 유동화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 업계에선 이번 매각의 경우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뒤 부족한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MBK 한
[KJtimes=이지훈 기자]신세계의 명동 면세점이 개장에 따라 업계의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중 하나로는 신라면세점의 수성이 꼽힌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면세점 대전’에서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따낸 후발주자지만 다른 신규 업체와는 무게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까닭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면세점시장이 롯데, 신라, 신세계의 ‘빅3’로 재편됐다고 보고 있다. 여기서 시선을 끄는 대목은 후발주자인 신세계면세점을 ‘빅3’에 포함시키고 있는 이유다. 업계에선 신세계의 경우 이미 부산과 인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을 거느린 ‘유통 공룡’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면 신세계면제점의 경쟁 상대는 어디가 될까. 업계 일각에선 정작 신세계의 경쟁 상대는 신라면세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신세계의 유통사업 역량과 롯데 소공점과의 시너지 효과로 쇼핑 1번지 명동이 더 부각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신라면세점을 위협할만하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은 대부분 쇼핑을 먼저 명동에서 하고 다른 곳으로 간다”며 “명동에 면세점이 늘어나면 신라 등 강북권 다른 면세점이 타격
[KJtimes=김봄내 기자]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크 켈러)는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의 아동 영양 교육 프로그램 ‘쿡앤쑥쑥’에 2천만 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 증진에 나섰다. 뉴스킨 코리아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후원회는 19일(목) 대구 월드비전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식을 갖고 후원회에서 모은 기금 2천만원을 성장기 저소득층 아동의 올바른 영양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지난 4월 14일부터 시작돼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쿡앤쑥쑥’은 영양교사의 지도 하에 어린이 식습관과 영양 상태를 점검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고 건강한 음식을 선택해 먹을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직접 요리를 하며 건강한 재료를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게 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김하수 상임위원은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식재료 손질부터 요리 체험, 설거지까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함께 교육에 참여,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며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는…
[kjtimes=견재수 기자]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가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신규 매장을 지난 13일 오픈했다. 신세계사이먼 파주점은 아크테릭스의 국내 두 번째 아울렛 매장으로 116㎡ 규모의 독립 공간에 기존 아크테릭스의 의류, 배낭, 장비는 물론 이탈리아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스카르파 제품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아크테릭스의 퍼포먼스 남성복 컬렉션인 아크테릭스 베일런스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1989년 밴쿠버에서 태어난 아크테릭스는 세계 최초 방수지퍼를 적용한 고어텍스® 재킷을 선보이는 등 혁신과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현재 직영점, 백화점, 대리점 및 전문취급점을 포함 국내에서는 총 60여개 매장이 문을 열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들어 처음으로 20일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10시를 기해 서울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서울과 경기도 군포·성남·가평·광명·양평·이천·하남·수원·고양·동두천·부천·과천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된다. 폭염경보의 경우에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7일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하면 된다. 24시간 내내 신청이 가능하지만 마감일인 6월14일은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재학생은 반드시 이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신청 기간을 놓쳤다면 8월 말∼9월 초로 예정된 복학생을 위한 2차 신청 기간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1학기에 1차 신청 기간을 놓쳐 2차 신청 기간을 이용했다면 이번에는 2차 신청 기간에 신청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나 배우자)의 정보제공에 동의해야 한다. 이전에 가구원 정보제공에 동의했고 이후 가구원 변동이 없다면 추가로 동의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된다. 국가장학금 Ⅰ 유형은 소득 8분위 이하 중 성적 기준(80점)과 기준 이수학점을 충족하는 학생에게 지원된다. 소득분위에 따라 최대 520만원이 지원된다. 장학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등록금 고지서에 장학금 지원으로 감면된 액수가 기재돼 국가장학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 교육부 관계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도 부천시는 7월부터 부모의 생활·양육 여건에 따라 0∼2세 영아에 종일반(오전 7시 30분∼오후 7시 30분)이나 낮반(오전 9시∼오후 3시)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종일반은 맞벌이 가정이나 특별히 돌봄이 필요한 가정(장애·한부모·조손·임신과 산후관리·간병·학업 등), 취업준비 가정, 저소득층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이 이용한다. 그 외의 가정은 낮반을 이용하게 된다. 낮반 이용 가정이라도 오후 3시 이후 이용을 원하면 매월 15시간의 긴급보육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부천의 0∼2세 영아는 2만1천700여명으로, 종일반 또는 낮반 보육을 신청한 영아는 1만470여명이다. 나머지 1만1천300여명은 가정양육 수당을 받고 있다. 보육서비스 신청 영아 1만470여명 중 절반 남짓이 종일반을, 나머지는 낮반을 이용한다. 시 관계자는 19일 "부모와 애착관계 형성이 중요한 영아에 적정 시간만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가능한 한 부모와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자 두 가지 보육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를 보면 알 수 있다. 문의: ☎ 032-625-4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