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원내대표 합의를 통해 국회 특수활동비(특활비)를 폐지하는 대신 영수증 처리를 원칙으로 유지하기로 한 것을 두고 표창원 의원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9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결정에) 실망이 많이 된다"며 "입법부가 특활비와 외유성 출장, 불체포 특권 남용 문제, 제 식구 감싸기 등 숱한 문제 속에 있는 상황에서 정면 대응, 정면 돌파를 했어야 한다"고 전했다. 표 의원은 "특활비를 사용하지 못해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과감하게 특활비를 포기하고, 꼭 불요불급한 예산 상황이 있다면 이것은 정식 예산으로 항목을 추가하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특활비가) 없어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한 2년 남짓 국회의원 생활을 한 입장에서 봤을 때 그동안 국회가 나쁜 관행에 너무 오래 젖어있었다, 그런 흔적들이 많이 보인다"고 말했다. 고(故) 노회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회 특활비 폐지 법안에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던 표 의원은 "노회찬 의원의 유작, 마지막 남기신 법안을 성의 있게 처리하리라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KJtimes=김봄내 기자]BMW 320d 모델에서 또 불이 났다. 9일 오전 8시 50분께 경기도 의왕시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방향 안양과천TG 인근을 지나던 BMW 320d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전소했다. 운전자는 경찰에서 "서울 직장으로 가던 중 보닛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갓길에 주차했더니 불이 났다"라고 진술했다. 불이 난 차량은 2014년 3월 제작된 BMW 320d 모델로, 리콜 대상으로 전해졌다. 320d는 2013년 2월∼2016년 8월 제작된 모델이 리콜 대상이다. 차주는 이 차량을 2016년 중고로 구입해 운행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화재는 올해 들어 주행 중이나 주차 직후 BMW에서 발생한 화재와 유사한 케이스로, 36번째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트진로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제 4회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해 지역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9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데이' 등을 운영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전주공장이 자리한 전라도 지역과의 인연으로 지역상생을 위해 4년 연속 특별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골목 상권 육성을 취지로 축제화하게 됐다. '오늘 생산한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맥주 축제'를 표방한 만큼 시원한 맥주와 함께 다양한 가맥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올해 축제에 참여하는 가맥집 24곳은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가 사전 신청을 받아 역사성, 정통성 등을 평가해 공정하게 선발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의 상징이 된 '맥주 연못'을 3일간 운영하며 당일 생산한 시원하고 신선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4500상자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축제 참여 인원과 맥주
[KJtimes=김봄내 기자]‘대세배우’ 박보검과 ‘글로벌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 그들의 바이브 넘치는 짜릿한 미공개 화보가 전격 공개됐다. 130여년 동안 전 세계인에게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의 여름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이들이 포착된 곳은 바로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짜릿함이 느껴지는 코카-콜라 ‘아이스 풀장’!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의 2018년 여름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박보검과 방탄소년단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야외 풀장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시원한 아이스 코카-콜라를 마시며 짜릿한 여름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보검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매력은 물론, 숨길 수 없는 ‘절친케미’를 선보이며 마치 여름 휴가를 온 듯 광고 촬영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장 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바이브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짜릿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보검과 방탄소년단은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풀장에서 코카-콜라와 함께 짜릿한 여름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각자의 방식으로 여름 휴가를 즐
[KJtimes=김승훈 기자]햇반컵반’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출시 3년만에 누적판매 1억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지난달 말에 선보인 ‘햇반컵반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 2주 만에 30만개 전량 판매됐다. 1분에 15개씩 팔린 셈이다. 폭발적인 반응에 조기 품절이 예상되어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6일부터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 ‘햇반컵반 스페셜 에디션’ 7종이 2주 만에 완판됐다고 9일 밝혔다. ‘햇반컵반 스페셜 에디션’은 ‘햇반컵반’에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보검을 디자인한 기획상품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햇반컵반’ 누적판매 1억개 돌파를 기념해 특별히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스페셜 에디션’을 준비하면서 판매 종료 시점을 이달 말로 예상했다. 대형마트 기준 평소 ‘햇반컵반’ 30만개가 판매되는 기간이 1개월 정도 소요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반부터 인기를 끌며 10일 만에 20만개 넘게 팔렸고,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속도로 품절대란까지 예상돼 추가로 60만개를 생산했다. 이번 성과는 한정판으로 호기심을 자극했고, 브랜드 모델을 제품 전면에 디자인하며 차별화한 결과로 보고 있다. 또 기록적인 폭염
[KJtimes=김승훈 기자]예스24 8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가 7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독주하고 있다. ‘역사의 역사’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서술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유시민 작가의 최신작이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신간 ‘열두 발자국’은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다. 신간 에세이가 연이어 출간되면서 에세이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엮어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두 계단 내려가 4위를 기록했고, ‘나’를 잃어가는 세상 속에서 월트 디즈니 캐릭터 ‘곰돌이 푸’가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전하는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네 계단 올라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양장 특별판은 두 계단 하락해 9위에 머물렀고,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메시지와 삽화를 통해 삶을 그리는 법을 일러주는 ‘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는 14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tvN 수목드
[KJtimes=김승훈 기자]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본격적인 바캉스시즌을 맞이해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만족시킬 대용량 사이즈의 슈퍼캔(710mL) 제품을 국내 첫 출시한다. 하이네켄 슈퍼캔(710mL)은 휴대가 간편한 캔 제품으로, 하이네켄 맥주만의 신선함과 깊은 풍미를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과 대만 등에 이어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대용량 맥주 제품이다. 장마와 무더위를 반복하는 여름철은 맥주의 계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원한 목 넘김과 톡 쏘는 청량함을 자랑하는 하이네켄은 완벽한 품질이 유지되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인 만큼 전 연령에 걸쳐 골고루 선호도가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네켄 710mL 슈퍼캔 제품은 넉넉한 용량과 간편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최근 홈케이션(Homecation) 트렌드로 집에서 쉬면서 지친 피로를 푸는 데 집중하는 1인 가구 등 20~30대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몰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로는 친구, 가족과 나눠 마실 수 있는 여유 있는 용량으로 캠핑이나 호캉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공략할 예정이다. 하이네켄은 국내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10일 스마트폰 메모족 공략을 위한 중가형(53만9000원) ‘LG Q8’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Q8’은 ‘스타일러스 펜’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메모할 수 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펜만 뽑으면 디스플레이에 바로 메모할 수 있는 ‘바로 메모’ △아무 화면에서나 즉시 메모하는 ‘팝 메모’ △손가락 2개로 화면을 조정해 메모할 공간을 늘리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전북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인 '가맥'(가게 맥주의 줄임말)을 알리기 위한 가맥축제가 9일 개막한다. 사흘간 전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맥주병 따기 대회, 가맥 콘서트 및 공연, 장기자랑, 가맥 안주 판매부스 운영, 각종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특히 가맥축제조직위원회는 병뚜껑 개당 300원씩의 기부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가맥은 비빔밥, 콩나물국밥, 막걸리와 함께 전주를 대표한다. 전주의 가맥문화는 1980년대 초반 전주 경원동 일대 작은 가게들이 탁자와 의자 몇 개를 놓고 맥주를 팔기 시작하면서 태동했다. 전주 가맥 집은 300곳 이상이 영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맥주 한 병값이 2천500원이어서 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름에는 야외에 놓인 탁자와 에어컨이 틀어진 실내까지 갖추고 있어 열대야에 잠 못 드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전북도 관계자는 8일 "가맥축제는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독특한 음주문화를 널리 알려 전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마케팅이자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폭스바겐코리아는 '파사트 TSI'(가솔린)를 출시하고 오는 10일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파사트 TSI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를 반영해 3천613만8천원으로 정해졌다. 이전 모델에 비해 엔진 업그레이드, 최신 안전·편의사양 추가 등이 이뤄졌지만 가격은 경쟁력 있게 책정했다고 폭스바겐코리아는 설명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파사트 TSI는 가격와 제품 모두 매력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공격적인 할인으로 가격이 2천만원 후반대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현실화하지는 않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0일 하루 1천 명까지 사전계약을 접수한다. 오전 10시 시작하는 1차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50만원의 계약금 할인 혜택을 준다. 이어 오후 3시 오픈하는 2차 예약에서는 고급 라이프스타일 제품(피크닉 세트)을 증정한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1차 예약에 대한 인원 제한은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파사트 TSI는 종전 제품과 견줘 업그레이드된 2.0 TSI 가솔린 엔진에 전방 어시스트, 차선 어시스트, 능동형 크루즈 컨트롤 등 최신 운전자보조시
[KJtimes=김승훈 기자]국방부는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를 2022년까지 9만1천원으로 인상하고, 동원예비군 지정 연차를 전역 후 4년차에서 3년차까지로 단축하기로 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9일 예비군 분야 '국방개혁 2.0'을 설명하면서 "2박 3일인 예비군 동원훈련에 대한 보상비를 올해 1만6천원에서 2022년까지 9만1천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예비군 총 규모는 현재와 같이 275만명으로 유지하되, 동원예비군은 지정연차를 전역 후 4년차에서 3년차까지로 조정해 130만명에서 95만명으로 축소한다"며 "개전 때 긴요하게 운용되는 동원 위주 부대인 동원사단과 보충대대는 최정예 자원으로 동원 지정하고 훈련을 강화해 동원 즉시 전투력 발휘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또한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중심의 신속한 동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원전력사령부는 평시에 동원사단과 동원보충대대의 동원예비군 자원을 전담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 당국자는 "전방 군단과 지역방위사단으로 분산 관리되고 있는 동원 위주 부대들의 지휘체계를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중심으로 일원화해 동원자원의 관리와 훈련을 강화하고, 전문평
[KJtimes=김승훈 기자]걸그룹 다이아가 1년 만에 컴백한다. 다이아는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Summer Ad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다이아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우우(Woo Woo)’를 비롯해 기희현 자작곡 ‘블루 데이(Blue Day)’, 예빈과 주은의 자작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 ‘데리러 와(TAKE ME)’ 등 총 7트랙이 수록된다. ‘우우’는 다이아가 데뷔곡 ‘왠지’ 이후 3년 만에 신사동호랭이와 호흡을 맞춘 노래로, 마이애미베이스 장르의 신나는 댄스곡이다. 한편 다이아는 오는 1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공식 팬클럽 ‘에이드’ 2기 창단을 기념하는 팬콘 ‘2018 DIA FAN-CON : Do It Amazing’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KJtimes=김승훈 기자]'드루킹' 김동원씨의 여론조작 의혹에 연루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특검에 다시 출석했다. 김 지사는 9일 오전 9시 30분 특검 사무실로 김 지사를 소환해 드루킹이 벌인 방대한 댓글조작 범행을 지시한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재개했다. 특검 출석 직전 취재진과 만난 김 지사는 "하루속히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 그렇지만 본질을 벗어난 조사가 더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드루킹에게 정책 자문을 왜 받았느냐는 질문에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것은 정치인으로서는 당연한 일"이라고 답했다. 그는 "다시 한번 특검에 '정치 특검'이 아니라 진실을 밝히는 '진실 특검'이 돼주길 마지막으로 당부드린다. 충실히 조사에 협조한 만큼 도정에 집중하도록 해 달라"며 특검을 향해 각을 세우기도 했다. 김 지사는 이날 9층에 마련된 영상녹화 조사실에서 이날도 장시간 신문을 받을 전망이다. 김 지사 동의에 따라 모든 진술은 녹화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9일 국도에서 서행 중이던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1시 41분께 경북 상주시 남상주IC 진입로 인근 25번 국도에서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조수석에 탄 여성이 숨지고 남성 운전자는 크게 다쳐 대구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목격자는 "서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달려가 운전자를 밖으로 끌어냈다"고 말했다. 경찰은 승용차 블랙박스가 타 버려 사고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은 원작 웹툰과 영화 제작을 연결하는 IP 브릿지 컴퍼니 '스튜디오N'(대표 권미경)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스튜디오N'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원작 웹툰이 성공적으로 영상화 되도록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되며, 자본금은 네이버웹툰이 전액 출자했다. ‘스튜디오N’은 기존의 제작사와 영화 및 드라마를 공동제작하는 상생의 형태를 띠며, 대표로는 권미경 전 CJ E&M 한국영화사업본부장이 취임했다. 권 대표는 역대 극장가 최고 흥행 작품인 명량(2014)을 비롯한 국제시장(2015), 베테랑(2015), 아가씨(2016) 등의 투자와 마케팅, 배급 등을 총괄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에 탁월한 이야기들을 수많은 제작사와 함께한 한국 영화계의 실력자다. ‘스튜디오N’ 설립은 그동안 트렌디한 웹툰을 발굴해 온 네이버웹툰의 콘텐츠 선순환을 목표로 한다. 또 웹툰과 웹소설을 영화와 드라마라는 새로운 문화 형태로 접목, 확산시키면서 네이버웹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작가들의 수익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는 “'스튜디오N'을 통한 웹툰 영화화 기획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