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가 지난 6월 5일 국내 커피업계 최초이자, 글로벌 스타벅스 최초로 일부 서울지역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우선 런칭했었던 ‘My DT Pass’ 서비스를 이젠 전국의 모든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는 차량번호 인식을 통한 자동 결제 서비스 ‘My DT Pass’가 지난 8월 1일부로 전국 154개 모든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My DT Pass’란, 고객의 차량정보를 스타벅스 선불식 충전 카드와 연동시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DT) 이용 시 별도의 결제수단을 제시하지 않아도, 자동 결제를 통해 주문한 메뉴를 받아 바로 출차가 가능한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전용 서비스다. 현재 My DT Pass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평균 15초 내외의 주문 시간 단축이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My DT Pass 서비스에 등록한 고객이 사이렌오더를 통해 사전 주문을 진행한 경우, 주문 존에서의 소요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진입해서 출차까지 최소 23초만에도
[KJtimes=김봄내 기자]더운 여름, 잃었던 입맛을 여름 별미 김치로 찾아보는 건 어떨까. 대상㈜은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에서 오는 30일까지 알뜰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종가집 여름쇼핑 기획전’을 진행한다. ‘종가집 여름쇼핑 기획전’은 할인과 적립금, 무료배송 혜택까지 제공하는 행사로, 계절 메뉴로 더욱 인기가 좋은 종가집 열무김치와 냉면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기획전 상품인 열무김치는 ‘종가집 시원한 열무김치’, ‘종가집 맛있는 열무김치’, ‘종가집 백열무물김치’ 등으로 선보인다. 특히 ‘종가집 백열무물김치’는 포장김치 업체 중 유일하게 판매 중인 제품으로, 국내산 열무에 알싸한 풋고추를 갈아 넣어 국물이 칼칼하고 시원해 여름철 지친 입맛을 돋우는 별미김치로 추천된다. 냉면은 ‘종가집 동치미 물냉면’과 ‘종가집 매운 비빔냉면’ 2종으로 구성됐다. ‘동치미 물냉면’은 국산무와 오이, 식초를 넣어 14일간 잘 숙성시킨 종가집 동치미 육수로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매운 비빔냉면’은 종가집이 개발한 특제 비빔장으로 맛있게 매운 맛을 내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제격이다. 행사 기간 동안 단품 또는 세트 상품이 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새로운 P.O.D System(피오디 시스템) 캠페인을 런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디다스 과거 아카이브의 미학과 혁신적인 오늘날 디자인의 연계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과거에서 받은 영감으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다는 메시지를 담고있다. 캠페인을 통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과거 아카이브에 대한 향수와 새로운 혁신이 조합된 P.O.D System을 선명하고 또렷한 비주얼로 담아내 배경이 된 높은 기온과 안개 낀 전형적인 서부 해안 도시와 대조되도록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나믹한 이미지들은 캠페인과 함께 새롭게 출시된 P.O.D-S3.1 스니커즈 실루엣이 보여주는 유동성과 자유분방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새로운 P.O.D-S3.1 스니커즈는 1995년 아디다스 러닝화에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다. 어퍼는 니트 소재로 구성되어 신발이 가진 구조를 더욱 도드라지게 보여주며, 러닝의 포듈라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아웃솔이 특징이다. 발 뒤꿈치에는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력이 적용되었고, 발 앞 부분의 EVA 기술력과 1995년 러너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착지점
[KJtimes=이지훈 기자]리콜(시정명령) 조치에 들어간 BMW 520d 승용차에서 또 불이 났다. 경찰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47분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4㎞ 지점에서 최모(29·여)씨가 몰던 BMW 520d 승용차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 최씨는 경찰에서 "주행 중 가속 패들이 작동하지 않아 갓길에 차를 세운 뒤 곧이어 차량 앞부분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운전자와 동승자는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최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토대로 하는 첨단 농산업 단지인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조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혁신밸리 대상지역을 공모해 평가를 거친 결과 상주와 김제를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혁신밸리는 스마트팜에 청년 인력 양성과 기술 혁신 등을 더해 농업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단지다. 이 같은 취지에 따라 상주와 김제에는 청년 교육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 적정한 임대료만 내면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 기업과 연구기관이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하는 실증단지가 2021년까지 만들어진다. 원예단지기반조성, 산지유통시설, 농촌 주거여건 개선 같은 지원도 이뤄진다. 농식품부는 "상주와 김제는 계획의 실현 가능성, 구체성과 타당성, 지역 자원과 농업인과의 연계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북 상주 혁신밸리는 청년 보육체계와 자체 청년농 육성 프로젝트를 연계해 매년 스마트팜 전문인력 80명을 배출한다.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업 캠퍼스도 차리고, 문화거리를 조성한다. 전북 김제 혁신밸리는 풍부한 연
[KJtimes=이지훈 기자]청와대는 리비아에서 지난달 6일 한국인 1명이 무장단체에 납치돼 억류 상태인 것과 관련, "정부는 사건 발생 직후부터 지금까지 그의 안전과 귀환을 위해 리비아 정부 및 필리핀, 미국 등 우방국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피해자로 추정되는 한국인 포함 4명의 동영상이 공개된 점을 거론하며 "리비아에서 납치된 우리 국민이 한 달이 다 돼서야 생존 소식을 전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는 (동영상에서) '대통령님, 제발 도와주십시오. 내 조국은 한국입니다'라고 말했다"며 "그의 조국과 그의 대통령은 결코 그를 잊은 적이 없다. 납치된 첫날 '국가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구출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그를 납치한 무장단체에 대한 정보라면 사막의 침묵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아덴만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청해부대는 수에즈 운하를 거쳐 리비아 근해로 급파돼 현지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일 오후 충북 제천의 한 원료 의약품 공장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대형 화재가 발생, 3억여원에 가까운 재산 피해가 나고 소방관이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2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 37분께 제천시 왕암동의 한 원료의약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과 창고 등을 태워 3억5천만원(소방서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큰불에 놀란 인근 공장관계자 등 11명이 황급히 대피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8시 2분께 2개 이상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과 경찰 등 인력 230명과 29대의 장비가 동원돼 불길을 잡았다.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대원 1명은 폭염과 거센 불길에서 뿜어내는 열기에 탈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제천은 이날 오후 2시 26분 수은주가 39.8도까지 올라가는 등 기상 관측 이래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특검은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사무처 등을 대상으로 김 지사와 보좌진들이 사용하던 컴퓨터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특검팀은 특히 김 지사의 당시 일정담당 비서 A씨가 현재 다른 의원실로 옮긴 사실을 파악하고 A씨가 사용한 컴퓨터를 압수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는 '드루킹' 김동원씨와의 만남이 시작된 2016년 6월부터의 행적을 복원해 드루킹이 주장하는 김 지사와의 접촉 정황을 규명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검은 김 지사가 2016년 11월 드루킹 일당이 운영한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를 찾아 댓글조작 시스템 '킹크랩' 시연을 참관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가 드루킹의 킹크랩 사용을 승인하고 이후 메신저 등으로 조작 결과를 보고받았다는 게 특검의 시각이다. 김 지사 측은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드루킹 일당과 만난 사실 자체는 시인하지만, 그 자리에서 킹크랩 시연회를 본 적은 없다는 입장이다. 김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특검은 이날 김 지사의 경남 창원의 도지사 집무실과 관저 역시 압수수색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서인영이 새 싱글을 들고 2년 만에 돌아온다. 서인영은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눈을 감아요’를 공개했다. 신곡 ‘눈을 감아요’는 미디엄 템포 장르의 발라드로, 혼자 사랑하고 아파하다가 결국 혼자 이별까지 경험하는 짝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잊으려 눈을 감을수록 더욱 선명해지고 그리워진다는 솔직하고 애틋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잔잔한 어쿠스틱 멜로디 위 서인영 특유의 감성 넘치는 보이스가 강조돼 보컬의 매력을 극대화 시킴은 물론, 곡의 진정성을 더하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매 앨범마다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로 사랑받은 서인영이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인영은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눈을 감아요’를 공개하며,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공연으로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우농(경기 오산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오징어 땅콩볼'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조치한다고 밝혔다. 아플라톡신은 15.0 ㎍/㎏ 이하, 아플라톡신B1은 10.0 ㎍/㎏ 이하로 검출돼야 하지만 해당 제품에는 아플라톡신이 363.8 ㎍/㎏, 아플라톡신B1이 118.2 ㎍/㎏ 검출됐다. 곰팡이독소의 일종인 아플라톡신은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규정했으며 아플라톡신에 노출되면 성장장애, 발달지연, 간 손상 및 간암을 유발한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21일로 표시된 제품 5만1766개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4’를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 탭 S4’는 태블릿 최초로 ‘삼성 덱스’를 지원해 정교한 필기가 가능한 ‘S펜’과 함께 생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10.5형 화면에 슬림한 베젤의 16:10 화면비,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시계나 달력, 날씨 등 유용한 정보나 갤러리의 사진을 보여주는 ‘데일리 보드’ 기능을 활용해 집 안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일상 생활의 편의성을 확대하는데 태블릿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갤럭시 탭 S4는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들이 더 많은 작업을 더욱 쉽고 즐겁게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태블릿 최초 ‘삼성 덱스’ 지원, 노트 시리즈만의 ‘S펜’으로 생산성 극대화 ‘갤럭시 탭 S4’는 태블릿 최초로 모바일 기기에서 데스크탑 PC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를 지원한다. 별도의 액세서
[KJtimes=권찬숙 기자]“65세 고령자들은 통화할 때 다급하게 ”나야 나“ 하면 의심해봐야 한다.” 일본 고령자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금융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올해 상반기 고령자를 상대로 가족 등을 사칭한 전화 금융사기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것이 이를 반증한다. 2일 아사히신문은 일본 경찰청이 지난 1~6월 파악한 특수사기 건수가 819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줄었다고 밝혔으며 전체 피해액도 174억9000만엔(약 1764억원)으로 7.1%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행하는 수법은 통화를 하면서 다급하게 ‘나야, 나’(オレオレ·오레오레)라고 속인다고 해서 ‘오레오레 사기’로 불리며 이러한 유형의 사기 피해자 중 96.8%는 65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실제 경찰청 조사 결과 이 중 아들이나 손자 등 가족으로 가장한 채 긴급하게 거액을 요구하는 금융사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증가한 4560건으로 나타났고 피해액은 96억3000만엔(약 9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다. 아사히신문은 보도를 통해 구체적으로는 통화하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히로시마현의 어업 현장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나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성적인 일손부족 현상에 시달리는 일본에서 정부는 현재 저출산 고령화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 수용정책을 책임지는 입국관리청을 내년에 발족할 방침을 세웠다. 아울러 취업자격을 신설해 일정한 기술과 일본어 구사능력을 갖춘 외국인에게 최장 5년간 단순노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5년 주기로 시행하는 일본 정부의 ‘국세조사’ 수치 중 2015년 자료와 노동력 조사자료 등을 바탕으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과 업종별 외국인 의존도를 조사한 결과 히로시마현의 어업 현장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집계는 미쓰비시UFJ리서치&컨설팅의 협력을 얻어 이뤄졌으며 그 결과 히로시마현 어업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은 2015년 현재 573명으로 6명중 1명꼴이었다. 고치현 어업 현장에서도 12명중 1명이 외국인이었다. 농업 분야에서는 이바라키현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높았는데…
[KJtimes=견재수 기자]‘수익성 세계 1위.’ 최근 삼성전자의 성적표다. 삼성전자는 영업이익률에서 세계 최고의 수익성을 자랑하는 미국 애플을 따돌렸다. 처음 있을 일이다. 효자 역할은 반도체 사업이 했다. 반도체 사업에서 50%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며 실적 신기록 행진을 나타내면서 이 같은 성적표를 거머쥐었다. 물론 업계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반도체 사업으로의 ‘쏠림’ 현상은 상당한 불안 요인이라는 지적이다. 때문에 각각의 사업부문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지적에 무게가 실린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직접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사업구조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그 근거로는 애플의 경우 스마트폰 사업이 주력인데 비해 삼성전자는 이익의 80% 가까이가 반도체 사업에서 나오고 있다는 게 제시되고 있다. 그러면 삼성전자의 성적표는 어떨까.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매출 58조4800억원, 영업이익 14조8700억원을 각각 기록하면서 영업이익률 25.4%를 보였다. 영업이익률은 회사의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반면 애플은 올해 2분기(4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가 오는 8월 22일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브루노 파이야르 와이너리를 주제로 2018년 열 번째 와인 디너 ‘위대한 브루노 파이야르 샴페인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샴페인 디너에 소개되는 브루노 파이야르는 1981년 설립되어 샴페인 와이너리로는 비교적 역사가 짧지만, 포도즙 중에서도 첫 즙 뀌베 만을 사용하는 퀄리티 높은 샴페인 제조로 전 세계 미쉐린 레스토랑 450여 곳의 선택을 받은 프리미엄 와이너리다. 특히 3~5개 빈티지 와인이 들어있는 일반 샴페인과는 달리 블렌딩하는 와인을 포도원에 따라 약 30~50여개의 뀌베를 사용해 멀티 빈티지로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샴페인 와이너리다. 이번 디너에는 브루노 파이야르의 프리미어 뀌베, 로제, 블랑드 블랑, 아쌍블라쥬 빈티지 샴페인까지 총 4가지의 샴페인이 준비되며, 총주방장 미셸 애쉬만의 풀코스가 함께 제공된다. 캐비어를 곁들인 연어샐러드와 함께 페어링되는 첫 번째 샴페인은 브루노 파이야르 프리미에르 뀌베다. 라임, 자몽향 등 핵과류의 과실향은 샤르도네에서, 레드커런트, 라즈베리, 체리향의 붉은과실향은 피노누아에서, 설탕에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