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강원 화천군이 최근 가격이 폭락한 애호박의 산지 자율 감축, 즉 폐기를 결정했다. 화천은 매년 7∼8월 전국에 유통되는 노지 애호박 물량의 7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주산지다. 올해는 350개 농가가 210㏊에서 약 6천t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화천산 애호박은 지난 23∼25일 경매 낙찰가 기준 8㎏짜리 1상자가 최저 1천원에서 최대 4천원, 평균 2천832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최저 생산비를 건지고 이윤도 남기려면 5천원 이상은 돼야 하는데, 평균 거래가격이 절반을 겨우 넘어선 것이다. 지난해 이맘때 1상자에 9천원에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말 그대로 '폭락' 수준이다. 농가 입장에서는 팔면 팔수록 손해만 쌓이는 데다 늘어난 인건비까지 부담으로 더해졌다. 애호박 가격 하락 원인은 '일기' 때문이다. 예년보다 비가 오지 않아 풍부한 일조량으로 애호박 생산량이 많아졌다. 여기에 기록적인 폭염과 휴가철 소비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애호박 소비는 예년에 미치지 못해 공급이 수요를 넘어섰다. 화천군은 도매시장 가격이 사흘 이상 생산비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농가 피해확산을 우려해 지난 2
[KJtimes=김봄내 기자]방탄소년단이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글로벌 1000만명의 팔로워를 돌파했다. 이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으로서는 최초다. 방탄소년단은 2015년부터 브이라이브에서 다양한 포맷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하게 만나왔다. 브이라이브 방탄소년단 영상의 총 누적 재생수는 8억건을 돌파했으며, 누적 하트수는 240억건을 넘었다. 방탄소년단을 가장 많이 팔로우한 해외 국가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태국 순이다. 브이라이브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의 경우 누적 2억 재생수를 넘었으며, 가장 많은 재생수를 기록한 회차별 방송은 '오랜만이에요!'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5천만회가 재생됐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정규 3집 앨범 컴백에서도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끝난 후, 수상을 축하하는 깜짝 라이브 방송도 브이라이브에서 직접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브이라이브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1000만 팔로워 돌파를 기념해, 방탄소년단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세지를 남긴 팬들 중 선정해, 코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앞으로도 방탄소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그룹이 레고 아이디어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80년대 추억의 변신로봇 캐릭터를 소재로 한 ‘레고 아이디어 볼트론(LEGO® Ideas 21311 Voltron)’을 출시했다. 볼트론은 사자 형태의 로봇 5대가 합체해 완성되는 거대 로봇의 활약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일본 원작 <백수왕 고라이온>을 각색한 작품으로, 1984년 미국에서 방영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도 애니메이션과 변신로봇 완구로 큰 인기를 얻은 친숙한 작품이다. 레고 아이디어 볼트론은 지난 2016년 필리핀 출신 레고 팬 레안드로 타약(Leandro Tayag)이 고안한 제품이다. 투표와 심사를 거쳐 일반 팬의 창작품을 제품으로 개발하는 ‘레고 아이디어스’에 디자인을 출품한 후 1만명 이상의 지지를 얻어 2017년 실제 상품화가 결정됐다. 원작 캐릭터를 충실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실제 애니메이션과 같이 5가지 형태의 사자 로봇을 각각 조립해 슈퍼 로봇 볼트론으로 합체시킬 수 있다. 사자 로봇의 관절과 볼트론의 머리, 어깨, 팔, 팔목 등을 자유롭게 움직여 멋진 포즈를 취하거나 커다란 검과 방패를 장착해 원작의 감동을 생생하게 되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이 시작됐다. 아이들에게 방학은 즐거운 기간이지만 부모들에게는 걱정부터 앞서는 시기다. 부모들 중에는 자녀를 위해 어떤 먹거리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워킹맘이나 맞벌이 부부라면 더욱 고민이 크다.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먹거리 준비 팁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Small(아이들을 위한 작은 패키지), Original(첨가물 없는 그대로의 간식), Soft(아이들도 부담 없는 부드러운 식감)를 약자로 한 S.O.S 푸드를 살펴본다. n Small-아이들의 작은 손에도 쏙~ 편하고, 맛있게! 자녀들의 간식을 직접 챙길 수 없는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아이들이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패키지의 스몰 간식이 훌륭한 대안이 된다. 청과 브랜드 돌(Dole)의 ‘후룻팝’은 열대과일의 100% 과즙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새콤달콤한 주스로도 마실 수 있고, 6시간 이상 얼려 먹으며 시원한 아이스 바로도 즐길 수 있는 2 in 1 제품이다. 아이들도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소형 패키지에 62ml의 용량으로 담겨있어 아이 간식
[KJtimes=김봄내 기자] 7년 연속 강원평창수의 모델로 활약 중인 김연아의 맑고 순수한 매력이 돋보인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코카-콜라사는 지난 겨울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먹는샘물로서 세계와 함께 마신 ‘강원평창수’의 광고 모델인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한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평창의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된 광고 촬영장에서 김연아는 마치 여신처럼 깨끗한 순백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서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부터 고즈넉한 숲길, 푸른 들판 등 다양한 장소에서 평창의 깨끗한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는 김연아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무더위를 잊는 시원함을 전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평창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강원평창수’ 제품을 한 손에 든 채 살며시 눈을 감거나, 두 팔 벌려 평창의 순수하고 깨끗한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등 우아한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김연아는 7년 연속 광고 모델답게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시원한 강원평창수와 함께 깨끗하고 순수한 자연에서 진행된 촬영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2년부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서초구의 대형 쇼핑몰 천장에서 부식된 시멘트 조각이 바닥으로 떨어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 때 '건물 붕괴 조짐'이 있다는 루머가 퍼졌다. 27일 서초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잠원동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지하 1층의 한 식당 천장에서 바닥으로 파편이 떨어졌다. 서초구청이 현장 확인을 한 결과 파편은 천장 위 공조실에서 부식돼 떨어져 나간 시멘트 모르타르였다. 서초구청 관계자는 "건물 안전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떨어진 파편에 일부 고객들이 크게 놀라면서 SNS에선 '뉴코아아울렛에 균열이 가고 천정에서 돌이 떨어지는 등 붕괴 조짐이 있다'는 루머가 퍼졌다. '당분간 뉴코아를 이용하면 안 된다'는 말도 돌았다. 이 같은 루머는 실제 시멘트 조각이 떨어진 지 하루 만에 급속도로 번졌으며 '서초구청 직원이 현장에 나와 있다'는 등 사실과 다른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온라인에서 불안감이 퍼지자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현장에 인력을 보내 천장 상태를 점검하고 식당 직원을 상대로 당시 상황을 확인했다. 이 식당의 직원은 "어제(26일) 점심때 천장에서 뭔가가 손님이 없던 빈 테이블에 떨어져…
[KJtimes=이지훈 기자]오는 10월 1일 전역예정 병사부터 복무기간 단축 혜택이 주어진다. 복무 단축은 2주마다 하루씩 3년여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뤄져, 2020년 6월15일에 입대하는 병사부터 지금보다 3개월 줄어든 18개월간만 복무한 뒤 전역한다. 국방부는 27일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이런 내용이 담긴 병 복무기간 단축 시행방안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복무기간은 육군과 해병대는 현재 21개월에서 3개월 단축돼 18개월로, 해군은 23개월에서 3개월 단축돼 20개월로 각각 줄어든다. 현재 24개월 복무하는 공군은 지난 2004년 1개월이 줄었기때문에 이번엔 2개월만 단축된다. 또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기간은 24개월에서 21개월로, 보충역에서 편입된 산업기능요원은 26개월에서 23개월로 각각 줄어들 예정이다. 육군 기준으로 복무기간 단축은 2017년 1월 3일 입대자부터 적용된다. 이들은 원래 10월 2일에 전역해야 하지만 하루가 줄어 10월 1일에 전역하게 된다. 이후 2주마다 하루씩 복무일이 줄어든다. 2017년 1월 17일 입대자는 이틀이 줄어 올해 10월 14일(단축 전 전역일 10월 16일), 2017년 1월 31일…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젊은층의 해외 방문을 늘리고자 발벗고 나서는 모양새다. 이는 젊은층의 출국 감소 경향이 국제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인재 만들기를 저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 기인하고 있다. 27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젊은층의 해외 방문을 늘리고자 관민 합동 대책협의회를 오는 2019년도에 설치할 방침이며 대책협의회는 관광청과 문부과학성 등 관계 성청(부처)과 교육계, 경제계, 여행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를 통해 교육기관과 기업에 젊은층이 해외를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유학 지원제도와 해외 민간기업에서의 인턴십 참가제도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예컨대 대학생이 항공권 가격이 저렴한 시기에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일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학기 중 외국 방문을 출석으로 간주하거나 수업 단위 충족으로 인정할 것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그러면 일본 정부가 이 같은 대책 마련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그 이유는 젊은 세대가 그만큼 국내에 머물고 해외로 나가지 않는 현상이 심각하다는데서 찾을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유플러스[032640]가 빠른 수익성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미래에셋대우는 LG유플러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75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올렸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2분기에 보여준 수익성 개선 효과가 강화하고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1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5% 늘고 매출액은 2조9807억원으로 1.0% 줄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LG유플러스의 경우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이를 기반으로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할 뿐 아니라 IPTV에서 차별화한 콘텐츠로 가입자 증가 점유율 1위를 지속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학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2.5% 증가하는 빠른 개선을 보여줬다”며 “LTE 무제한 요금제로 인한 신규 가입자 증가와 IPTV 등 홈미디어 부문의 꾸준한 성장세로 영업이익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KT와 SK텔레콤이 각각 5월 말과 7월에 LTE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면서 “하지
[KJtimes=김승훈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일부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33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외형 성장에 대한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는 부진한 주가 흐름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4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3.5% 늘고 매출액은 1조3437억원으로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12% 하회했으며 국내 수익성과 중국 법인 매출 증가율이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40만6000원에서 36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각각 1조3437억원, 1458억원으로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했으며 국내외 공히 실적 모멘텀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박
[KJtimes=견재수 기자]SK건설이 라오스 댐 붕괴 사고와 관련해 미흡한 대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추진중이던 국내 증시 상장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실 SK건설은 올해 사업계획서에 기업공개(IPO) 추진안을 포함하고 증시 상장을 준비해왔다. 공정거래 법상 지주회사는 계열사가 아닌 기업의 주식을 5% 이상 보유할 수 없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의 계열분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SK건설 지분은 SK㈜가 44.48%, SK디스커버리가 28.25%를 보유하고 있고 SK㈜는 최태원 회장이 1대 주주, SK디스커버리는 최창원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지분 40.18%를 갖고 있다. 업계에서는 SK건설이 IPO로 기업 가치를 평가받은 뒤 SK디스커버리가 상장 후 지분을 정리할 것으로 전망해 왔다. 하지만 지난 24일 라오스에서 건설 중인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 붕괴로 수백 명의 사상자와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사고가 나면서 SK건설은 당분간 사고수습에 주력할 수밖에 없어 상장작업 자체가 늦춰질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총사업비 10억달러(1조1300억원)에 달하는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 프로젝트는 시
[KJtimes=조상연 기자]“맛있는 것을 먹고 공부하고 재미있게 노는 것 외에 하고 싶은 것은 없다.” 일본 후쿠오카현에 사는 다나카 가네씨의 말이다. 올해 나이 115세인 다나카씨는 최근 일본 최고령 여성이자 남녀를 통틀어 일본 최고령자다. 그런 그가 전하는 건강 비법이 일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나카씨는 1903년 1월 2일생이다. 그는 현재 청력이 약해 보청기를 사용한다. 하지만 비교적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직접 보행 보조기를 끌며 식당이나 화장실을 다닐 정도다. 다나카씨의 장수비결은 식욕에 있다. 노인 시설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식욕이 왕성하며 단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카페오레 캔 음료를 특히 좋아해 하루에 3~4개 마시며 취미는 글씨 연습과 계산이다. 식사 후에는 보드 게임을 즐겨한다. 질 경우 기분 나빠할 정도로 승부욕도 있다. 사실 다나카씨 이전 일본 최고령자로 인정을 받았던 미야코 지요(117)씨의 경우도 식욕이 장수에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계 기네스협회(이하 협회)에 따르면 미야코씨는 지난 4월 세계 최고령자였던 가고시마현의 여성 다지마 나비씨가 노환으로 숨진 뒤 한동안 비
[KJtimes=김봄내 기자]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중복을 맞아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티몬에서 ‘굽네 허니멜로’ 등 인기메뉴 3종에 한해 12% 할인 행사를 한다. 소비자는 티몬에서 굽네치킨을 검색해 e쿠폰 형태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까운 굽네치킨 매장에서 사용하면 된다. 이벤트 대상 메뉴는 ‘굽네 허니멜로 콜라세트’, ‘굽네 핫 갈비천왕 콜라세트’, ‘굽네 오리지널 콜라세트’로, 각각 해당 치킨과 코카-콜라 1.25L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상가에서 1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인기메뉴 3종 세트는 총 9,000개로 수량이 한정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일부 가맹점은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굽네 허니멜로’는 그 동안 맛보지 못한 색다른 달콤함이 특징이다. 허니 머스타드, 갈릭, 스모크 베이컨 등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특제 소스와 오븐구이 치킨의 촉촉한 육질이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계속 당기는 감칠맛이 특징이다. 홀 그레인 머스타드를 사용해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맛도 느낄 수 있다. ‘굽네 핫 갈비천왕’은 매콤한 국내산 청양고추를 활용해 신선하고 차별화된 매운 맛을 선사하며, 10여 가지의 국산 과
[KJtimes=김봄내 기자]두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용인 동백지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4베이 중소형 아파트로 이뤄져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3층, 지상 20층~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69~84㎡ 규모로 이뤄진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13년 만에 용인 동백동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지역 내에서 희소성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라며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기흥구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용인테크노밸리, 용인 경제신도시 등의 주변 개발호재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수요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13년 만에 용인 동백에서 공급된 명품 중소형 아파트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와 경제신도시, GTX 개통 등 대규모 개발호재에 직접적인 수혜 지역인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구에서, 지난 2005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새아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후생노동성이 마이넘버(한국의 주민등록번호에 해당)의 의료판으로 불리는 ‘의료등 ID’를 도입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오는 2020년 봄 이후 개인별 번호가 들어간 건강보험증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하며 공적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는 생활보호대상자의 ID는 추후 검토키로 했다. 27일 아사히신문은 일본이 병원이 바뀌더라도 개인의 건강진단결과와 진료기록 등의 의료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의료용 신분확인제도를 도입하며 이 제도가 도입되면 건강진단결과와 진료기록 등의 개인 의료정보 공유가 가능해진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오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인 이 제도는 응급사태가 발생해 구급차로 실려 가더라도 공유 정보를 치료에 활용할 수 있어 병원을 옮길 경우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D는 새로 발행하지 않고 2020년 중 개인별로 부여할 예정인 공적의료보험 피보험자번호를 활용한다. 다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피보험자번호는 가구별로 관리되고 있어 직장을 옮기거나 이사 등으로 보험 가입기관이 바뀌면 정보 인수·인계가 이뤄지지 않는다. 후생노동성은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피보험자번호가 유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