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의 새 전속모델로 대세 아이돌 그룹 ‘위너’가 발탁됐다. 카페 드롭탑은 위너가 가진 트렌디하고 힙한 이미지와 젊은 감각을 추구하는 드롭탑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너는 지면 및 바이럴 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최근 드롭탑 강남아이파크점에서 진행된 영상 촬영에서는 위너 멤버 각자의 끼와 개성을 발산하며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또한 위너 특유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띄워 스태프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촬영 영상과 지면은 오는 8월 1일 공개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커피브랜드 전속모델로 발탁된 위너는 평소 커피 마니아로서 드롭탑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위너는 ‘EVERYDAY’, ‘LOVE ME LOVE ME’, ‘REALLY REALL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앨범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 각자의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하반기에 팬싸인회 프로모션과 드롭탑X위너 굿
[KJtimes=김봄내 기자]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다음달부터 새롭게 전개하는 ‘로티세리 치킨 시리즈’의 광고모델로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 안혜진과 천재 비트박서 빅맨 윤대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사는 최근 신곡 ‘너나해’를 발표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등을 잇달아 히트시킨 자타공인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이다. 이국적인 외모에 성숙한 가창력, 섹시한 댄스,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는 뮤지션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MBC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신들린 먹방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전국구 먹방 여신’의 탄생을 알렸다. 무대와 일상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지난달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는 등 ‘대세 오브 대세’ 아이돌로 부상했다. ‘비트박스 천재소년’으로 불리는 빅맨은 한국 비트박스의 르네상스를 주도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가사와 멜로디를 직접 만드는 실력파 비트박서로, 기존 비트박스 씬에 주로 사용되던 패턴과 테크닉에서 탈피해 베이스와 육성을 섞은 독창적인 스타일의 비트박스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노래 실력도…
[KJtimes=김봄내 기자]짧은 장마가 사실상 끝나면서 중복을 앞두고 연일 최고기온이 경신되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낮에는 폭염, 저녁에는 열대야가 발생하면서 밤낮 없이 찌는 더위에 지쳐가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보양식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에서 이번주 금요일(27일)로 다가온 중복을 맞아 더위를 물리칠 삼계탕 3종을 제안했다. 작년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함께 직장인 901명, 알바생 88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양식’ 주제 설문조사에서 직장인과 알바생 모두 가장 선호하는 보양식 1위로 ‘삼계탕’을 꼽았다. 이처럼 아직까지 소비자 인식 속 복날 1위 보양식인 ‘삼계탕’이지만 갈수록 외식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여름철 인기메뉴인 삼계탕 먹기를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복날마다 사람들이 몰려드는 매장 앞에서 더위를 참으며 긴 줄을 기다려야만 삼계탕을 먹을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고민이 된다. 이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가성비 좋은 가격과 영양을 모두 갖춘 삼계탕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비자들의 특성과 취향에 따라 추천했다. 두 번째 복날인 중
[KJtimes=이지훈 기자]'김영란법'이 시행된 이후에도 유관 기관으로부터 부당하게 경비를 지원받아 해외출장을 다녀온 공직자가 261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중 96명은 자신이 감독할 책임이 있는 피감기관이나 산하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았고, 여기에는 국회의원 38명과 보좌진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안전부와 함께 범정부점검단을 구성, 김영란법이 시행된 2016년 9월 28일부터 올해 4월 말까지 1년 7개월간 1천4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외출장 지원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기준과 근거가 불명확한 상태에서 해외출장 지원을 받은 만큼 김영란법 위반 소지가 있으며, 권익위는 이 사례를 관계기관에 통보해 자세한 조사를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공직자에 대한 부당한 해외출장 지원은 모두 137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피감·산하기관이 감독기관 공직자의 출장에 비용을 댄 사례는 51건으로 파악됐으며, 이들로부터 지원을 받은 공직자는 96명이었다. 여기에는 국회의원 38명, 보좌진·입법조사관 16명, 지방의원 31명이 포함됐고, 상급기관의 공
[KJtimes=이지훈 기자]고은(85) 시인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최영미(57) 시인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25일 법원에 따르면 고은 시인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최영미 시인과 박진성 시인, 언론사 등을 상대로 10억7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최 시인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법원으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받았습니다", "누군가로부터 소송 당하는 건 처음입니다. 원고 고은태(고은 본명)의 소송대리인으로 꽤 유명한 법무법인 이름이 적혀있네요. 힘든 싸움이 시작되었으니, 밥부터 먹어야겠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고은 시인의 소송대리인은 법조계에서는 꽤 유명한 법무법인 덕수이다. 고은 시인의 성추행 의혹은 최영미 시인이 시 '괴물'에서 그를 암시하는 원로 문인의 과거 성추행 행적을 고발한 사실이 지난 2월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시 '괴물'은 "En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 / 문단 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충고했다 / 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거든 / K의 충고를 깜박 잊고 En선생 옆에 앉았다가 / Me too / 동생에게 빌린 실크 정장 상의가 구겨졌다"라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이후 박진성
[KJtimes=이지훈 기자]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정우영(19)이 1군 무대를 밟았다. 정우영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유벤투스전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정우영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비며 두 번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날 뮌헨은 유벤투스의 안드레아 파빌리에게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하고 0-2로 졌다. 1999년생인 정우영은 인천 대건고 재학 중이던 지난해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과 4년 6개월의 이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뮌헨 19세 이하(U-19) 팀에 합류해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건설업계가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보조댐 사고와 관련해 구호 성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건설협회를 비롯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와 건설공제조합 등은 이번 라오스 보조댐 사고로 피해를 입은 라오스 아타푸 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개별 건설회사들이 라오스 구호 성금 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내에 '라오스 댐 재난 특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범 건설업계 차원의 모금을 추진하기로 했다. 건설업계의 성금은 이번 사고 지역의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라오스 지역 주민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범 건설업계 차원에서 사고지역의 재난 극복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총선을 앞두고 남양주시청 사무실을 돌며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민희(58·여) 전 의원에게 벌금 150만원이 확정됐다. 최 전 의원은 향후 5년간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전 의원의 상고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최 전 의원은 20대 총선을 앞둔 2016년 1월 남양주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 청사 내 사무실 10곳을 돌면서 명함을 돌리며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직선거법은 호별 방문 방식의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다. 그는 또 2016년 4월 지역 케이블TV 토론회에서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유치를 약속받았고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조안IC 신설을 확인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재판에서는 공공장소인 시청 사무실 방문이 선거법상 금지된 호별 방문에 해당하는지가 쟁점이 됐다. 1심은 "시청 사무실은 통상적으로 민원인을 위해 개방된 장소나 공간이라고 할 수 없어 호별 방문에 해당한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허위사실 유포 혐의도 유죄로 인정돼 벌금 200만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씨가 故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는 글을 올리며 정의당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찬진씨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꽤 오래 전부터 현재까지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정치에 관심이 많은 편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정치를 혐오하는 편이 아닌데도 그렇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이 부분은 이 정당이 옳은 것 같고 저 부분은 저 정당이 옳은 것 같고 이런 식으로 특별한 정치적 선호가 없어서일 수도 있고 제가 지지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많은 부분에서 마음에 드는 정당이 없어서였을 수도 있다”면서 “너무나도 안타깝게 돌아가신 노회찬 의원님과는 아마 스쳐 지나며 만난 인연은 있겠지만 제대로 뵙고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는 것 같다. SNS 대화에서 댓글로 말씀을 나눈 적이 한 번인가 있다는 건 기억나지만 그 내용이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특별한 인연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막연하게 유머감각이 있으시고 합리적인 분이구나 하는 정도였지 이번 일이 있기 전까지는 어떤 분인지 잘은 몰랐다”고 추억했다. 그는 “그제 제주로 오는 비행기에서 여러 신문에 난 기사들을 보면서…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앰배서더 클럽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현대인들의 워라밸 실현을 위해 주중 체크인 전용 패키지인 비바 앰바텔!을 진행한다. 스탠다드 객실 1박과 2인 조식 뷔페,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투숙객은 피트니스 센터와 핫 바스,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앰배서더 클럽 멤버십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통합 예약 사이트에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멤버십 회원은 총 이용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앰배서더 호텔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저소득층에게 에어컨 구매 비용을 최대 5만엔(약 50만4000원) 지원하고 있다. 이는 일본 열도에 연일 폭염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내놓은 무더위 대책이다. 실제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지난 16~22일 1주간 온열질환으로 병원에 응급 이송된 사람은 2만2647명이며 이 중 숨진 사람은 65명이다. 온열질환자에 대한 주간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일본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홋카이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연일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교도통신은 후생노동성은 생활보호 세대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에어컨 설치비용과 구매 비용의 일부를 이달 1일부터 보조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이후 생활보호 급여를 받고 있는 세대 중 자택에 에어컨이 없고 세대원 중 고령자나 장애인, 어린이,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경우가 대상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저소득층 중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정책을 도입했으나 정작 이런 정책의 도입 사실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다국적제약기업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강덕영)’이 직원들에게 종교관, 역사관을 강요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글이 직장인 익명 게시판에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제약업계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지난 17일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에 대하여 좀 말해줘’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월요일 아침마다 조회를 했는데 ‘(회사 측이)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청년시절 및 한성감옥’이라는 영상을 시청하게 했다고 되어 있다. 이어 ‘수천만 구원의 밀알이 된 이승만의 한성감옥 등등의 내용’이었는데 ‘내가(글 게시자)아는 역사의 이승만은 한강다리 폭파하고 피신하고 보도연맹 사건의 대량학살의 주범이며 부정선거 등등의 업적으로 알고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그리고 ‘다른 측면의 해석을 보고 나니 머릿속에 혼란이 오네??’, ‘직원들에게 역사관까지 주입식 세뇌교육을 하는 건지?’라며 회사 측의 교육이 역사관을 강요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창립기념일 행사를 주말에 전국에서 다 모아서 찬송가 합창을 시키는 것도 이해는 안 되었지만 이해하려 노력했는데…’라며 그동안 회사 측이 직원들의 종교관에
[KJtimes=정소영 기자]LG디스플레이가 LCD(액정표시장치) 패널가격 하락으로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올 상반기를 부진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중국업체들의 공격적 증설 영향으로 세계 LCD업황이 내년까지 계속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LG디스플레이뿐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도 상반기 부진한 영업이익으로 올 하반기와 내년까지 한국 패널업체들의 실적부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실적이 개선될 때까지 LCD(액정표시장치) 등 국내외 투자 시기와 규모를 조정하되 2020년까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부문에 투자하기로 했던 20조원은 그대로 집행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5일 올해 2분기 영업손실 2281억원, 매출액은 5조6112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1 분기 첫 영업이익 적자(983억원)에 이어 2분기에 적자폭을 더 키웠다. 특히 2분기 매출액은 5조61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조6289억원)보다 15.4% 감소했고 1분기(5조6752억원)보다도 1.1% 줄었다. 이는 시장 전망치 평균(매출 5조6289억원·영업손실 2166 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이다. 이번 실적부진은 LCD 패널 판가의 급격한 하락과 세트
[kjtimes=최태우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이 하도급대금 위반 재발방지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SM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9일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열어 그룹건설부문 계열사인 우방산업과 에스엠상선을 검찰에 고발해달라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우방산업과 에스엠상선은 지난 2016년 9월 26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3년 9월1일 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의 하도급거래 현황을 조사받았다. 당시 공정위는 우방산업의 경우 하도급대금 34억여원과 지연이자 전부를 목적물수령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미지급했고, 에스엠상선은 하도급대금 74억여원과 이에 대한 지연이자 전부를 목적물 수령일 부터 60일 이내에 미지급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에 우방산업과 에스엠상선은 2016년 8월 28일, 공정위 조사 통지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미지급금액 전액을 자진시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정위는 법 위반 사실이 있다하여 2017년 12월 우방산업 5억100만원과 에스엠상선 3억6800만원 등 각각 과징금 부과 했고, 두 회사는 과징금 부과일로부터 60일 이내인 2018년 2월 과징금 전액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방산업…
[KJtimes=조상연 기자]“탄생 이후부터 계속된 편의점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가는 손님을 모을 수 있는 대책 성패에 달려 있다.” 일본 편의점의 성장 둔화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17년도 편의점 조사 결과에서 드러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내 편의점 점포수는 5만8137개로 전년보다 0.9% 증가하는 데 그쳤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 같은 내용 보도하면서 이는 10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로 드러그 스토어 등 다른 업종과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에 편의점이 포화했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20개사의 2017년도 점포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11조4813억엔(약 116조4169억원)으로 전년보다 2.6% 늘어났다. 성장은 계속하지만 2010년도 이후 처음으로 매출액 증가율이 3% 미만으로 떨어졌다.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전년보다 1.6% 감소해 964.9명으로 집계됐고 2017년도 말 기준 전국 드러그 스토어 점포 수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1만9534개였다. 현재 편의점 업체들은 현재 프라이드 치킨류 등의 판매로 객단가(고객 한 명이 한 번에 구매하는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