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레고그룹이 영화 007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상징적인 스포츠카를 재현한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제임스 본드 애스턴 마틴 DB5(LEGO® Creator Expert James Bond™ Aston Martin DB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964년작 <007 골드핑거>에서 큐(Q) 박사가 설계한 ‘본드카’를 1:8 사이즈로 재현했다.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시리즈 특유의 고난도 조립 기법과 사실적인 디테일로 영화 속 정교한 장비와 우아한 외관을 그대로 담아냈다. 먼저, 본드카의 특수 장비를 모두 갖춰 007시리즈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레고 팬들에게도 특별한 조립 경험을 제공한다. 뒤쪽 범퍼를 당겨 비상탈출 좌석을 튕겨 올리거나 변속 레버를 밀어 앞날개의 기관총을 꺼낼 수 있으며, 회전식 번호판, 타이어 절단 장치, 후면 방탄 쉴드도 갖췄다. 외관은 애스턴 마틴 DB5 특유의 부드러운 곡선과 기울어진 헤드라이트 및 은색 전후방 범퍼로 고전적이고 우아한 느낌을 살렸다. 영화 속 차량과 동일한 ‘실버 버치’ 색상과 섬세한 은빛 휠, 차량 앞 뒤에 부착된 애스턴 마틴 로고도 정교하게 재
[KJtimes=김봄내 기자]평년보다 짧은 장마에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벼워진 옷차림을 위한 다이어트족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 트렌드 키워드는 역시 ‘건강’이다. 저지방, 저염분의 식물성 위주 식단을 중심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대시 다이어트(DASH Diet)가 최고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꼽히는 등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몸과 미용을 모두 챙기는 ‘건강 다이어트’가 대세인 것. 식품업계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제품의 ‘열량 낮추기’ 움직임이 치열하다. 높은 칼로리의 대명사로 꼽히던 아이스크림이 삶은 달걀보다 낮은 열량으로 변신하고 다이어트를 망치는 대표 지름길이던 라면까지 칼로리를 낮추기 위해 튀긴 면이 아닌 건면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간식은 물론, 한 끼 식사를 대신하는 대용식의 열량도 낮아지고 있다. 저칼로리에 포만감이 풍부한 식사대용식을 찾는 다이어트족을 위한 100칼로리 미만의 제품이 다양하다. u 100Kcal 미만의 짜 먹는 죽! 아침 식사로 그만인 ‘본아이에프 본죽 밀타임’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의 짜먹는 파우치 죽 ‘본죽 밀타임’은 한 팩당 100칼로리가 넘지 않아 칼로리 부담이 적고 다이어트식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캔 맥주를 훨씬 더 편리하게 따를 수 있는 ‘프레시 탭(Fresh Tab)’ 기술을 카스 후레쉬 500ml 캔 제품 전체에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보유한 특허 기술인 ‘프레시 탭’은 일반 캔과 달리 캔 상단에 별도의 작은 숨구멍(벤트 홀: Vent Hole)을 특수 설계해 음용 시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장치다. 캔을 개봉한 후 뒤쪽에 위치한 작은 탭을 한 번 더 눌러주면 공기 순환을 도와주는 작은 환기구가 열리고 이를 통해 맥주의 흐름이 원활해져 일반 캔맥주와는 차별화된 음용감을 선사한다. 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카스 후레쉬 500ml 캔 제품 전체에 ‘프레시 탭’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 지난해 7월, ‘프레시 탭’ 기술을 적용한 355ml 카스 캔 제품을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대형마트에 시범적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 요소와 함께 음용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프레시 탭’은 기존 캔 뚜껑보다 7.4% 가벼운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착한’ 패키징(Packaging) 기술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캐릭터 BT21은 아티스트 외형이나 이름만을 빌려 진행되던 기존의 단순 콜라보가 아닌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최초 스케치부터 설정, 취향, 가치관, 정교화 작업까지 캐릭터 개발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많은 글로벌 팬들의 애정세례를 받아오고 있다. 밀레니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BT21은 우주스타를 꿈꾸는 타타(TATA), 반(VAN), 알제이(RJ), 치미(CHIMMY), 쿠키(COOKY), 망(MANG) , 슈키(SHOOKY), 코야(KOYA) 총 8가지의 캐릭터들로 이루어졌으며 이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 컨버스와 함께 그들의 2018년 첫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게 되었다. “컨버스 X BT21”은 척 테일러 올스타 실루엣에 블랙과 화이트의 간결한 컬러를 캔버스로 삼았으며 BT21 캐릭터 스케치의 자유로운 매력이 더해져 이 시대의 아이콘이 될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번 컬렉션은 패키지 구성마저도 독특하다. BT21커스터 마이징 뱃지 8종과 다양한 컬러로 제공되는 슈레이스는 컬렉션과 함께 혹은 단품으로도 다양한 스타일링
[KJtimes=김봄내 기자]한끼에 8천원을 웃도는 점심식사는 직장인•학생들에게 여간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식후에 커피 또는 차 한잔은 필수인데 이 또한 가격이 만만치 않다. 실제 리서치기업 엠브레인이 1000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커피를 마시는 상황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64.6%가 ‘점심식사 후’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등을 목적으로 차(茶), 주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식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료들이 나와 있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문화에 익숙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성비를 높인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 제품들은 맛은 물론 독특한 용기 모양으로도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점 못지않은 퀄리티의 맛과 향을 가진 RTD(Ready to Drink) 음료 인기 코카-콜라사는 지난 달 녹차, 우롱차, 홍차와 식이섬유가 함유된 새로운 차 음료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를 출시했다. 국내 차 음료 시장의 성장에 따라 차 음료의 원료 역시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출시된 신제품은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의 세 가지…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달아오른 여름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밀크 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 ‘라임 망고 블렌디드’, ‘수박 블렌디드’ 등 신규 음료 3종을 24일부터 선보인다. 아이스 커피의 대세로 떠오른 ‘콜드 브루’와 스타벅스의 여름 대표 음료 ‘프라푸치노’가 함께 어우러진 ‘밀크 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는 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아울러,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과 망고를 주재료로 한 과일 블렌디드 음료 2종을 출시한다. ‘라임 망고 블렌디드’는 새콤한 라임 레몬 셔벗에 달콤한 애플망고 과육, 상쾌한 페퍼민트가 더해져 휴양지에서 즐기는 칵테일을 연상시킨다. ‘수박 블렌디드’는 갈증해소에 좋은 여름 과일 수박과 요거트가 색다른 조화를 이루는 음료로, 더욱 달콤하고 맛 좋은 고창 수박을 사용했다. 패션후르츠로 수박 씨를 표현해 마치 수박을 잘라놓은 듯한 모습이 재미를 선사한다. 스타벅스 카테고리팀 박현숙 총괄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밀크 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스타벅스 콜드 브루의 새로운 도전으로, 무더위를 겨냥한 야심작이다. 콜드 브루에 프라푸치노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의 아이간식 전문 브랜드 ‘요미요미’가 아이가 손에 쥐고 눌러도 넘치지 않는 종이팩으로 더 편리하고, 100% 국내산 원재료로 더 안심할 수 있는 ‘요미요미 안심아이차 2종(보리, 현미)’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요미요미 안심아이차’는 아이에게 안전하고 간편하게 물을 먹이고 싶은 엄마들의 니즈를 꼼꼼히 파악해 개발된 제품이다. 아이가 마실 물을 매번 끓여서 식히는 번거로움을 겪거나 마시는 도중 쏟는 것이 걱정되는 엄마들의 마음을 고려한 제품으로, 아이 혼자 마실 수 있는 아이전용 건강 차 음료이다. 이번 제품은 친환경 종이 소재로 만든 캔 모양의 용기인 ‘카토캔(Cartocan)’에 담아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가 힘을 줘 눌러도 넘치지 않으며, 빨대가 있어 혼자서도 직접 마실 수 있다. 간편 개봉 패키지 형태인 ‘이지탭’을 적용해 컵에 따라 마실 때도 편리하다. 원재료도 더욱 꼼꼼하게 엄선했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국내산 보리, 현미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 안전하게 멸균 처리해 엄마가 직접 끓인 것처럼 안심할 수 있다. 아이의 영양과 건강도 고려했다. 쌀 영양성분의 66%를 함유한 쌀눈을 넣어 아이의 영양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열연 중인 배우 김민정의 고혹미 넘치는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김민정은 23일 공개된 <더스타매거진> 8월호 화보를 통해 청순함과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여전히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한 여름 밤의 꿈’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민정은 빈티지하고 이국적인 배경에 어울리는 눈빛과 포즈로 여름과 가을이 함께 어우러지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우아하게 드레스업된 스타일링에 세련된 곡선 쉐입과 모던한 감성이 돋보이는 미니백을 매치해 그녀만의 특유의 분위기로 표현한 것. 김민정의 로맨틱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가방은 로맨틱한 무드로 사랑 받는 브랜드 러브캣(LOVCAT)의 18FW 신상 컬렉션 라인이다. 가을, 겨울 시즌 컬러로 새롭게 단장한 러브캣의 스테디셀러 베이직46(Basic 46) 라인을 비롯해 부드러운 곡선의 반달 디테일과 페미닌한 무드가 돋보이는 베이직 65(Basic 65)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두 제품 모두 고급스러운 웨빙 스트랩을 이용해 3way로 연출할 수 있어 다양한 포인트를 주기에 제격이다. 러브캣은 매 시즌 세련된…
[KJtimes=김봄내 기자]㈜베페 주최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34회 베페 베이비페어’(이하 베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코엑스에서 오는 8월 23일(목)~26(일)까지 개최되는 베페는 국내외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350여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박람회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 상담회’ 등의 동시 개최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육아용품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대표 유통 플랫폼으로도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베페는 육아에서도 자기만의 취향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는 최근의 흐름을 반영, ‘힙한 육아’를 핵심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하고 관련 행사와 이벤트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인스타그램에서 개성 있는 육아용품 판매로 품절대란 인기를 얻고 있는 셀러(Seller)들을 베페에 초대한 ‘베페몰 SNS마켓’을 업계 최초로 연다. 핫한 육아용품들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통 큰 할인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힙한 육아를 주제로 한 ‘나만의 힙한 육아’ 온라인 공식 경품 이벤트 진행도 한창이다. 8월 26일까지 베페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본인이 생각하는 ‘힙한 육아’의 정의를 댓글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리뉴얼을 기념하여 ‘비 어 셜록(Be a Sherlock)’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고객이 탐정처럼 리뉴얼 후 새롭게 바뀐 호텔 곳곳을 찾아 인증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연계한 이색 패키지다. 디럭스 룸 1박, 무더위를 날려줄 모모바의 여름 메뉴인 클래식 팥빙수 세트 또는 쿠시카츠&생맥주 세트, 대표적인 탐정 수사 아이템인 돋보기에서 착안한 디자인의 손부채 선물이 포함된다. 또한 패키지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타임스퀘어 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 어 셜록’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텔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고, 호텔 내 리뉴얼된 공간을 찾아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코트야드메리어트타임스퀘어 #탐코야 #리뉴얼)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 후 프론트 데스크 직원에게 보여주면 모든 참여 고객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즉석에서 증정한다. ‘비 어 셜록’ 패키지는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KJtimes=이지훈 기자]23일 오전 5시 3분께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있는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3층짜리 건물 2천700여㎡ 중 1천350여㎡를 태운 뒤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직원 7명이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6대와 소방관 61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공장 내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이 난 곳은 공장 밀집지역으로 연소 확대가 우려됐으나 다행히 인접 공장으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폭염으로 전남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 위 아스팔트도 균열이 생겨 들뜸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이순신대교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대교 여수-광양 방향 1차로 아스팔트에서 길이 3.5m, 폭 20㎝의 크기의 균열·들뜸 현상이 발생했다. 복구팀은 균열이 발생한 도로를 통제해 2시간 만에 복구했다. 차량소통은 점검을 마친 오후 6시께 재개됐다. 1개 차로를 넘어설 만큼 균열의 크기가 컸지만, 다행히 대형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날씨가 뜨거워 대형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공사와 협의해 대교 위 도로를 전면 재포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1년 중 가장 더위가 심하다는 절기상 대서(大暑)인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남부 산지에는 오후 한때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낮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오전 8시 현재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3도, 수원 30도, 춘천 26.4도, 강릉 32.3도, 청주 28.7도, 대전 28도, 전주 28.3도, 광주 26.7도, 제주 29.7도, 대구 30.6도, 부산 29.2도, 울산 29.3도, 창원 29.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3∼3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주는 37도, 서울과 수원은 36도까지 한낮기온이 치솟겠다. 전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4∼7도가량 높은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는 서울·경기도는 '매우 나쁨', 인천·강원권·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태풍 '암필'(A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의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에서는 한치&해산물 물회 여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제철을 맞은 한치와 함께 전복, 성게 등 신선한 제주의 해산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성인병 및 비만을 방지하는 식품으로 알려진 바다의 녹용 청각 등 다양한 재료에 돌미롱의 셰프가 새콤달콤한 비법 육수를 넣은 특선 모둠 물회는 여름철 건강을 챙기며 입맛을 돋우는 별미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미역 국수가 곁들어져 물회와 환상적인 맛의 어울림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전복장을 곁들인 비빔밥과 성게 미역국, 제주 해물 뚝배기 등을 여름 특선 메뉴로 선보인다. 한편, 호텔의 전체적인 컨셉 중 하나인 모던 제주를 가장 잘 표현한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은 제주와 한국 전통의 다양한 문양, 돌, 소나무 등의 자연의 요소와 함께 캘리그래퍼 강병인 작가의 작품이 고급스럽게 연출되어 있다. 제주 방언으로 ‘달큰하다’를 뜻하는 돌미롱에서는 제주산 제철 식자재를 이용하여 선보이는 다양한 제주 특산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매콤한 제주 은갈치 요리, 제주 흑돼지 갈비 묵은지 조림, 돌미롱 한방 간장 게장 등 제주의 로컬 푸드를 이용한…
[KJtimes=김현수 기자]도입 10년을 맞은 일본의 고향납세 제도가 전환점을 맞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 본래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지적이 나오는 것은 중앙 정부의 권고에도 불구, 호화 답례품을 제공한 지자체에 대한 고향납세는 증가한 반면 곧이곧대로 답례품을 축소한 지자체의 유치액은 줄어든 것에 기인한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가장 큰 이유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난해 받은 고향납세가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지만 증가율은 낮아졌는데 지자체간 고향납세 유치경쟁이 과열되자 중앙 정부가 제동을 건 것이 꼽힌다. 총무성에 따르면 전체 고향납세액을 사상 최고 수준으로 밀어 올린 것은 중앙 정부의 권고에도 불구, 과도한 답례를 계속하고 있는 지자체의 실적이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총무성이 반환율 30%가 넘는데도 8월말까지 방침을 시정할 계획조차 세우지 않은 12개 지자체 명단을 공표했는데 이들 지자체가 받은 지난해 고향납세액은 합계 411억 엔으로 전년 대비 2.6배로 늘었고 전체 지자체의 증가율 28%를 크게 웃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납세액 상위 20개 지자체의 대부분은 답례품 반환율이 전체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