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기업들 사이에 이상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사업용 전력을 전량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려는 움직임이 그것이다. 이처럼 일본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활용에 적극 나서고 것은 투자가들이 기업의 환경과 사회문제 대처를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삼는 환경·사회·기업통치(ESG)투자 증가가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애플 등 유럽과 미국 기업들은 거래기업에 재생에너지 활용을 촉구하고 있고 유럽 기관투자가들은 투자를 결정할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반영하고 있다. 사실 일본은 지난 2012년 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일정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입해 주는 ‘고정가격구입제도(FIT)’를 시행했고 2016년에는 전력 소매사업을 완전히 자유화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양한 전력 플랜이 등장했다. 일례로 도쿄전력에너지파트너와 간사이전력 등 유력 전기회사들이 수력발전 전기 판매에 나섰다. 그런가 하면 새 전력회사인 어반에너지는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제로 전기 판매를 이달 중 시작할 예정이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후지쓰와 마루이그룹이 곧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가입하며 ‘RE100’은 사업용 전력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이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으로 외국인 노동력에 대한 의존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내년 4월부터는 금속 프레스나 주물, 식품 등 일부 제조업에도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지난달 정한 외국인 단순 노동자의 취업 가능 분야인 건설, 농업, 간병, 조선, 숙박 등 5개 분야에 일부 제조업을 추가했는데 이는 5개 분야에 대해 최장 5년간 외국인 취업 허용 방침을 발표한 이후 제조업 업계 단체가 심각한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대상 업종 확대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다만 3~5년간 기능실습 과정을 마친 외국인 가운데 금속 프레스 등의 분야에서 곧바로 일을 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5년간 취업을 허용할 계획이다. 실제 금속재료 제조 분야는 지난 5월 유효구인배수가 2.74로 전체 평균 1.33의 배에 달했는데 구직자 대비 구인자 비율인 유효구인배율의 수치가 높을수록 구인난이 심하다는 것을 뜻한다. 한편 일본 거주 외국인 수는 갈수록 늘고 있는
[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와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신한금융투자와 SK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기존보다 7.4%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4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최근 중국발 공포감으로 주가가 1만7500원까지 하락했는데 이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4배 수준이며 LCD TV 패널 가격 반등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하면서 주가 상승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메디톡스의 목표주가를 88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실적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SK증권은 메디톡스의 경우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블루미지 바이오테크놀로지’와 50대 50으로 ‘메디블룸 차이나’를 설립했으며 톡신은 내년 중국의 허가 이후 블랙마켓(암시장)이 아닌 정상적인 경로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시장 점유율이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105560]에 대해 삼성증권과 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사의 호평가가 나오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삼성증권은 KB금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은 유지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는 지난 2분기에 긍정적인 실적을 올렸으며 이익 증가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은 KB금융의 경우 탄탄한 경상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며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자산 성장으로 은행 이자 이익 증가세가 이어지고 비은행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대우는 KB금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미래에셋대우는 "KB금융의 2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의 경우 946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으며 지난해 2분기 KB손보 염가 매수차익 1210억원, 올해 1분기 명동사옥 매각이익 1천150억원을 제외해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한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9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머 나잇 비어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뜨거운 여름 야외 정원에서 가슴 속까지 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비어파티 입장권이 포함돼 여름 휴가지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서머 나잇 비어파티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비어파티 입장권 2매,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됐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스페셜 메뉴는 찹스테이크, 소시지 야채볶음, 통새우 감자튀김, 닭강정, 반건조오징어&땅콩 등 5종으로 준비되며. 이용시간은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7일까지 예약 시 2만원 할인과 애슐리W 식사권 2매 혜택이 제공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이 7월 19일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의 공식 오픈을 맞아 개관 행사를 열었다.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는 모스크바, 뉴욕, 하노이, 양곤 등에 이은 롯데호텔의 열한 번째 해외 체인이자 러시아 내 네 번째 호텔이다. 이번 행사에는 안드레이 타라센코(Tarasenko Andrey Vladimirovich) 극동 연해주 주지사, 비탈리 베르케옌코(Verkeyenko Vitaly Vasiliyevich) 블라디보스토크 시장 등을 비롯한 러시아 정부 인사와 VIP 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롯데그룹에서는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부회장),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 등 100명의 내외빈이 함께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러시아 전통춤과 극동연방대학 공연단의 합창, 발레, 사물놀이 등 러시아와 한국 문화의 조화로운 공연이 이어져 하나의 문화 행사를 연상케 했다. 롯데호텔 김정환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블라디보스토크의 역사와 함께 했던 현대호텔을 롯데호텔로 리브랜딩하여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 최대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의 신제품 ‘페이스 앤 바디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한다. 7, 8월은 연중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시기이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따라서 여름 휴가 기간을 더욱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얼굴 피부는 물론 휴가지의 강력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전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페이스 및 바디 겸용 제품이 적절하다. 키엘이 선보이는 신제품 ‘페이스 앤 바디 자외선 차단제’는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순한 자외선 차단제이다. PA++++를 인증 받은 강력한 차단력으로 여름철의 강한 UVB 및 UVA를 차단해준다. 또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비타민 E를 함유해 뜨거운 자외선 등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피부에 가볍고 산뜻하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해 ‘너무 또는 다소 많이 올랐다’는 여론과 ‘적정하게 올랐다’는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수용 가능성이 높거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국민이 3명 중 2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의 7,530원에서 10.9%p 인상한 8,350원으로 결정한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2019년 최저임금 인상수준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많이 올랐다’(너무 많이 28.3%, 다소 많이 13.5%)는 응답이 41.8%, ‘대체로 적정하게 올랐다’는 응답이 39.8%로, 인상수준이 높다는 여론과 적정하다는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게 올랐다’(너무 적게 5.1%, 다소 적게 9.7%)는 응답은 14.8%에 그쳤다. ‘잘모름’은 3.6%. 수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긍정적 응답(적정 39.8%)과 수용 가능성이 대체로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약한 부정(23.2%, 다소 많이 13.5% + 다소 적게 9.7%)의 합계가 63.0%로 나타나, 수용 가능성이 높거나 있을 것
[KJtimes=김승훈 기자]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가 초동 대응과 구조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원은 그 책임을 물어 국가가 소송을 제기한 희생자 유족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0부(이상현 부장판사)는 19일 전명선 4·16 세월호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유족들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희생자 1명당 위자료 2억원씩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친부모들에겐 각 4천만원씩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희생자의 형제자매, 조부모 등에게도 각 500만원∼2천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청해진해운과 국가의 과실로 이번 사건이 발생한 만큼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구체적으로 "청해진해운은 과적과 고박(固縛·단단히 고정시킴)불량 상태로 세월호를 출항시켰고, 세월호 선원들은 승객들에게 선내 대기를 지시한 뒤 자신들만 먼저 퇴선했다"고 지적했다. 또 "목포해경 123정 김경일 정장은 승객 퇴선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희생자들은 구체적인 상황을 알지 못한…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 유통사업부문이 송파구, 롯데물산, 큐레이터(AllRightsReserved)와 함께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서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카우스(KAWS)'의 공공 미술 프로젝트인 '카우스:홀리데이 코리아(KAWS:HOLIDAY KOREA)'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카우스가 이번에 석촌호수에 띄우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 '카우스:홀리데이'는 카우스만의 독창적인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으로부터 탈출해 모든 것을 잊고 세상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미술품은 가로 25m, 세로 28m, 높이 5m 규모이다. 뉴욕 출신 팝아티스트인 '카우스(KAWS는 가명, 본명은 브라이언 도넬리)'는 독창적인 캐릭터 '컴페니언(COMPANION)'을 활용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고, 디올 맨, 꼼데가르송, 유니클로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카우스:홀리데이'는 러버덕(2014년), 슈퍼문(2016년), 스위트 스완(2017년)에 이어 네 번째로 석촌호수에서 진행되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올 여름 화려한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달 간 매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리조트 곳곳에서 ‘2018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이벤트 광장, 원형무대, 티롤 노천카페 등에서 국악 B-Boy, 퓨전국악, 통기타 보컬, 어쿠스틱 보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여름밤에 심심하지 않도록 K-Pop 댄스, 전자 바이올린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공연도 펼쳐진다. 열정적인 공연을 즐기다 보면 이열치열로 열대야쯤은 쉽게 이겨낼 수 있다. 더욱이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들과 연인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 화려한 공연으로 더욱 고조될 여름밤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줄 수 있는 덕유산 계곡의 바람을 맞으며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인 여름의 맛을 즐겨보자. 이와함께 주말 낮에는 설천봉 야외무대 공연도 선보인다. 해발 1,520m 설천봉에서 울려 퍼지는 퓨전 판소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이 군함도에 이어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노역에 시달렸던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으면서 문화유적으로 미화하려는데 급급하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9일 교도통신은 일본 니가타현과 사도시측이 이 지역에 있는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데 사도광산은 1989년 채굴을 중단할 때까지 일본 내 최대 금 산출지였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 문화심의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방을 중심으로 한 조몬 유적지(신석기 유적지)를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천 후보로 정했으며 이날 사도광산도 후보에 올랐으나 심의회는 조몬 유적지를 후보로 선택했다. 사도광산은 일제 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노역에 시달렸던 곳이어서 채택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보도를 통해 니가타현과 사도시측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도시측은 광산 개발 역사와 기계화 이전의 생산 실태 등을 알 수 있는 탄광 구조와 장비…
[kjtimes=정소영 기자] 영구스 까사맘피자(기존 영구스피자/www.09pizza.com)가 3000만원대 소자본 맞춤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구스 까사맘피자는 지난 14일 국내 한 종합편성채널 ‘성공의 정석, 꾼’을 통해 몸에 좋고 건강한 피자 브랜드,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업체 이미지를 강조했다. 패스트푸드는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보니 최근에는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하는 제품 이미지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 영구스 까사맘피자도 이러한 트랜드를 피자에 적용해, 매장에서 직접 갈아 만든 100% 블록치즈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유제품 회사인 프랑스 유레알사의 100% 자연산 모짜렐라 블록치즈만을 사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영구스 까사맘피자 관계자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갈아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피자가 식을 경우 굳는 시간을 지연시켜 주고, 신선한 우유 향과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모든 가맹점에서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찹쌀가루, 마늘, 양파 등을 혼합해 2~3도에서 72시간이상 저온 숙성시켜…
[KJtimes=김승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에는 들어가서는 안 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이 함유되어 있는 ‘어치브드(Achieved)’ 제품을 해외직구로 국내에 들여와 소비자에게 판매한 ‘퓨전스토아’와 ‘오케이365’ 2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발은 국민신문고 민원 신고에 따라 6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미국 다단계 판매 사이트에서 해외직구로 국내에 반입되는 제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적발된 2곳은 G마켓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구매대행 사이트를 개설해 ‘어치브드’ 제품을 판매하였으나 실제로는 미국 다단계 판매 사이트에서 해외직구로 제품을 구입한 뒤 보관하면서 주문이 들어오면 국내 택배를 이용하여 배송·판매했다. 또한, 국내 구매대행 판매 사이트에 해당 제품이 발기부전과 성적욕구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으로 허위·과대광고 하면서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들의 판매 사이트와 광고성 블로그 159개에 대해 즉시 차단·삭제 조치하고 관련제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청에 통관금지 요청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신비롭고 고결한 에메랄드의 감성을 디자인에 담은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셀 에센셜 소스 에메랄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 에디션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오휘’가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윤성원 교수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 주얼리 에디션’의 두번째 제품으로, 맑은 피부를 선사하는 ‘셀 에센셜 소스’의 용기와 패키지 디자인에 에메랄드의 싱그러운 매력을 재현했다. 에메랄드는 자연의 푸르름을 대표하는 보석으로, 특유의 청아함과 순수한 컬러, 녹색이 주는 강한 긍정의 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이처럼 자연을 닮은 보석 에메랄드의 매력을 담아 더욱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셀 에센셜 소스’는 정제수 대신 피부 영양성분인 셀소스TM를 90% 이상 담은 에센스로 산뜻한 텍스쳐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고 풍부한 영양감을 전달해 매끈하고 탄탄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특히 워터 타입 에센스로 더운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만 발라도 생기 넘치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