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4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7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X3 xDrive20d 등 2개 차종 468대는 브레이크 오일 주입 공정에서 공기 유입으로 인하여 운전자가 평상시 보다 더 깊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원하는 제동력을 얻을 수 있어 평상시와 같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경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7월 19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브레이크 오일라인 공기빼기)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A4 40(2.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 161대는 제작공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금속 물질이 보조 냉각수 펌프로 유입되어 막힐 경우 보조 냉각수 펌프가 과열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차량은 7월 20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911 GT3 RS 54대는 조향
[KJtimes=김승훈 기자]LG CNS가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로봇 서비스 플랫폼 ‘오롯(Orott)’을 출시했다. 오롯은 로봇을 제어하고 임무를 지시하는 등 로봇들의 지휘본부 역할을 수행한다. 로봇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과 로봇 제조사 사이에 위치해 양쪽 모두의 최적화 운영을 가능케 하는 통합 로봇 서비스 플랫폼이다. 오롯은 순 우리말 ‘오롯하다(모자람 없이 온전하다)’와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모자람 없이 온전한 기술’이라는 의미와 ‘로봇 기술을 뛰어넘어 완성도 있는 최고의 로봇 서비스(Over the Robot Technology)’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공공, 교통, 유통,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 서비스 로봇을 통합 운영, 관리할 수 있는 로봇 서비스 플랫폼 오롯은 공항·쇼핑몰·물류센터 등의 IT시스템과 안내로봇·경비로봇·청소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연계해 신개념 로봇 서비스를 구현한다. LG CNS는 인천국제공항 안내 로봇 ‘에어스타(AIRSTAR)’에 오롯을 최초 적용했다. 오롯은 제1·2여객터미널 8대, 6대 총 14대의 로봇을 관제하게 된다. 공항 IT시스템과 연
[KJtimes=조상연 기자]“패션 감각이 뛰어난 고객들이 많은 한국에 진출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 한국 소비자들의 감성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들과 차별화된 쇼핑경험들 제공하는 매장 및 서비스로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9월 한국에 첫 매장을 오픈하는 유니클로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의 또 다른 패션브랜드 GU(지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6년 론칭한 지유는 2013년 해외 사업을 시작한 이래 중국, 홍콩, 대만에 이어 9월 1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국내 첫 매장을 여는 게 그것이다. 그러면 지유의 성장전략과 향후 계획은 무엇일까. 지유는 우선 매장 내 색감 및 메이크업 등 패션과 관련된 전문 연수를 받은 ‘지유 어드바이저’를 배치, 고객에게 맞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유는 다음달 1일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9월 1일에는 온라인스토어를 오프라인 매장보다 먼저 오픈하는데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지유 브랜드 및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온라인스토어에서는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또 8월 24일부터 26일에 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팝업스토어도 열 예정이다. 패스트리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차가 경제성, 실용성, 편의성 3박자를 모두 갖춘 ‘니로 EV’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선다. 기아자동차(주)가 친환경 전용 SUV 니로의 전기차 모델인 ‘니로 EV’의 인증 주행거리와 가격을 공개하고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니로 EV는 2016년 4월 출시돼 지난달까지 세계 시장에서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산 친환경차 대표 모델로 자리 잡은 니로의 전기차 모델로, 기아차는 니로 EV가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인 국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로 EV는 고용량 배터리와 고효율 구동모터를 탑재해 1회 완전충전 주행가능거리 385km(64kWh 배터리 완전 충전 기준)를 인증받았으며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과 다양한 첨단 주행 신기술로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니로 EV는 64kWh 배터리를 기본으로 2개의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세제 혜택 후 기준 △프레스티지 4780만원 △노블레스 4980만원으로 서울 기준의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혜택까지 더하면 △프레스티지가 3080만원 △노블레스는 328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평소 차량 운행이 많지 않거나 시내에서
[KJtimes=김승훈 기자]예스24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신간 <역사의 역사>가 4주 연속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역사의 역사>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서술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신간 <열두 발자국>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2위를 기록했다. 역사 에듀테이너로 불리는 설민석이 출연한 방송의 인기로 관련 도서들이 순위권에 다수 포진했다. 15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설민석 편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은 가운데 어린이 역사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7>는 5위를 기록했고,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6>은 19위로 이름을 올렸다. 13일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에서는 설민석과 이스라엘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와의 만남이 성사되며 유발 하라리의 대표작 <사피엔스>가 6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작열하는 태양만큼이나 소설·에세이 등 문학을 향한 독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기분부전장애(가벼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 및 피서지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통신 품질 관리에 나선다.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지국 용량 증설 ▲이동기지국 설치 ▲비상 상황실 운영 등의 사전 조치를 취한다. 지난 3년간의 휴가철 트래픽 패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트래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해수욕장, 유원지 등 전국 총 900개 지역 대상이다. SK텔레콤은 해당 기간 주요 피서지의 시도호가 평시 대비 2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긴급 대응을 위한 비상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휴가 피크 기간 8월 1~2주까지는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로밍, T Map 등도 사전 서버 용량을 증설 및 서버 최적화를 완료했다. 지난해 트래픽 급증 지역은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지난해 해수욕장 인근 지역은 크게 트래픽이 늘어 망양 해수욕장 624%, 오도 해수욕장 550%, 대진 해수욕장 454%, 구룡포 해수욕장 443%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T맵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사고 골든 타임을 지킨다. SK텔레콤은 소방청, 국토교통부와 손잡고 T맵에 ‘응급차량 알람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19일 밝혔다. ‘응급차량 알람 서비스’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차, 구급차 등 응급차량이 출동할 경우, 출동 경로에서 운행하는 차량에 이를 알려준다. 운전자는 23일부터 전국 고속도로에서 T맵을 켜고 있으면 자동으로 알람을 받게 된다. 소방청 정보시스템이 응급차량 위치와 사고 지점을 SK텔레콤 커넥티드카 플랫폼 스마트 플릿(Smart [Fleet]) 서버로 전송하면, 스마트 플릿은 응급차량의 최적 경로를 분석한다. 이어 응급차가 주행할 가능성이 높은 도로에서 T맵을 켜고 운행 중인 차량에 알람을 전달한다. 알람은 응급차량이 운전자로부터 멀리(700m~1500m)서 운행할 때와 가까이(300m~700m) 다가올 때 두 번 팝업 형태로 제공된다. 운전자는 응급차량과 거리를 확인하고 미리 차선을 바꿔 길을 열어줄 수 있다. SK텔레콤과 소방청은 월 이용자 수 1,100만 명이 넘는 국내 최대 내비게이션 T맵에 ‘응급차량 알람 서비스’를 적용함에 따라 응급차량이 사고 현장에 도착하
[KJtimes=김승훈 기자]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의 딸이 시아버지 회사에 허위 취업해 수년간 억대에 달하는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최근 해당 의혹을 담은 진정서가 접수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상공업계에 따르면 부산의 대표적인 조선 기자재업체인 '엔케이'의 소유주 박윤소 회장의 며느리 김모씨는 김무성 의원의 딸이다. 김씨는 '더세이프트'라는 엔케이의 자회사에 차장으로 이름을 올린 뒤 출근을 대부분 하지 않고 매달 실수령액 3백여 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씨는 2012년부터 2년 동안 중국에서 지내면서 엔케이 현지법인과 한국법인으로부터 동시에 월급을 받았다가 국세청에 적발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 직후인 2014년을 제외하고 김 씨가 5년 반 동안 받은 금액이 3억9천여 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R&D)을 책임지는 AI리서치센터의 조직 구성과 책임자 선임을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최근 AI 분야의 각종 기술을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AI리서치센터 산하에 ‘테크 프로토타이핑 (Tech. Prototyping) 그룹’, ‘데이터 머신 인텔리전스 (Data Machine Intelligence) 그룹’ 등 2개 조직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 신설로 AI리서치센터는 기존의 연구조직인 T-브레인(T-Brain)을 포함한 3개 조직으로 구성을 완료했다. 특히, 애플에서 홈팟의 AI 개발을 총괄했던 김윤 센터장에 이어, 이번에 신설 2개 그룹의 책임자로 세계적인 수준의 AI 관련 분야 인재를 선임하면서 ‘AI 드림팀’을 완성했다. ‘데이터 머신 인텔리전스’ 그룹장은 실리콘밸리 소재 세계 최대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탭조이(Tapjoy)’에서 데이터 사이언스를 총괄해 온 진요한 박사가 선임돼 머신러닝 등 AI 기반기술 연구를 책임진다. ‘테크 프로토타이핑’ 그룹장에는 세계적인 자연어 기반 지식 엔진 ‘울프램 알파 (Wolfram Alp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의 청년인재 4기 10명을 선발하고 7월 19일 대학로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청년인재 발대식을 진행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로 지난 2014년 10월에 대학로에 문을 열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인재를 선발해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을 비롯해, 청년인재 1기부터 4기까지 학생 25명이 참석하며, 지난 4년간의 커뮤니티 스토어 운영 경과 보고 및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리뷰를 시작으로 청년인재 4기 임명식, 커피테이스팅 간담회, 기념촬영 등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스타벅스 청년인재 4기 학생들은 올해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로 2018년 2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는 복지 기관 담당자 및 소속 고등학교의 추천서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1차 서류전형 및 2차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되었다. 지난 5월에는 청년인재 대학생들의 개인역량과 리더십을 개발하기 위해 운영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11일 첫 방송된 SBS ‘커플 메이킹 호텔 - 로맨스패키지’ 용산편이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8명의 청춘 남녀들의 로맨스로 연일 화제다. 설레는 첫 만남에 이어 지난 18일에 방송된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각기 다른 콘셉트의 테마룸을 배경으로 한 두근거리는 데이트와 화려한 풀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촬영장소에 대한 궁금증도 늘어나고 있다. 용산편의 촬영지는 국내 최초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로, 1,700여개 객실을 보유한 4개의 호텔 및 11개의 레스토랑과 바, 엔터테인먼트 공간 등을 갖췄다. 특히 출연자들의 본격적인 탐색전이 시작된 바비큐 파티가 열린 와인바&델리 ‘알라메종’과 취향 저격 데이트와 풀파티가 진행된 스카이킹덤의 ‘스파이 앤 파티룸’, ‘킹스 베케이션’은 방송 이후 데이트를 즐기고자 하는 연인이나 파티를 원하는 고객의 문의가 잇다르고 있다. 지난 11일 8인의 출연진은 야외 데크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며 관심있는 상대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외테라스에서 바비큐를 즐기며 설레는 분위기가 그려진 장소는 서울드래곤시티의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1층에 위치한
[KJtimes=김봄내 기자]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라쉐프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쿠킹 클래스를 통해 여름 휴가철 이색 닭갈비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번 하림 쿠킹클래스는 ‘이색 닭갈비 메뉴로 즐기는 청춘의 여름밤’을 주제로 요리와 음식에 관심이 많은20대 10팀을 선정해 진행했다.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하림 닭고기 양념육 제품으로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직접 배워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진 것. 특히 최근 휴게소 인기메뉴로 손꼽히는 ‘소떡소떡’에 하림 닭갈비 간편식을 접목한 '치떡치떡'과 20대의 '단짠단짠' 입맛을 저격한 '치킨 그라탕' 레시피가 공개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치떡치떡'은 양념된 닭갈비와 소시지, 떡볶이 떡을 꼬치에 번갈아 끼워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로 남녀노소 모두 맛있는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치킨 그라탕'은 달달한 소스에 매콤한 치킨을 버무린 후 치즈를 듬뿍 올려 완성하는 메뉴로 시원한 맥주와 함께 곁들이기에 안성맞춤이다. 레시피에 사용된 하림 '춘천식 순살 닭갈비'는 엄선된 국내산 순살 닭고기에 특제소스를 버무려 춘천 닭갈비의 맛을 손쉽게 재현
[KJtimes=김봄내 기자]기록적인 폭염에 몸도 마음도 지친 잠 못 드는 여름밤은 치맥과 아이스크림 등 야식의 유혹에 넘어가기 가장 쉬운 계절이다. 하지만 바캉스를 앞두고 몸매관리를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아이템들. 건강하고 날씬하게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간식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데, 여름철 열량은 낮추고 시원함과 맛은 배가시킨 다양한 간식들이 잇달아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열량이 낮은 열대과일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히는 고구마를 얼린 제품, 또 칼로리가 없는 곤약이나 탄산수가 바로 그것이다. 여름철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저열량 간식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의 매출 분석 결과, 최근 여름을 맞아 냉동 간식류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아이스망고(325%), 아이스홍시(192%), 무농약 냉동 산딸기(62%) 등 냉동 과일의 매출이 크게 늘어, 관련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신규 입점한 냉동 애플망고는 100g당 68kcal로 높은 당도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식품 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 간식 및 다이어트족들의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인 고구마를 시
[KJtimes=김봄내 기자]북유럽 실용주의에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렉켄(REKKN)이 다가오는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트렌디한 여름 샌들을 선보였다. 여름 휴가철, 가벼운 옷차림에 포인트를 더해줄 샌들이 고민이었다면 톡톡 튀는 컬러가 매력적인 렉켄 브린(BRIN) 샌들을 주목해보자. 벨크로 디자인의 브린 샌들은 다채로운 컬러 배색으로 경쾌하고 유니크한 감성을 담아 올 여름 트렌디한 바캉스 패션부터 데일리룩 포인트 슈즈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또한 렉켄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드를 보여주는 글로시한 스퀘어 굽은 벨크로 디자인과 함께 편안한 착화감까지 선사해 활동량이 많은 여행에도 유용하다. 멀티 컬러 콤비와 웨어러블한 디자인을 강조한 브린 샌들은 오렌지, 블랙, 화이트 총 3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이후 세련되면서 캐주얼한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는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손꼽히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전국 각지의 관광지와 함께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담아낸 유명 맛집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바캉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관광지를 대표하는 음식이기 때문. 각 지역의 역사이자 대표 브랜드로 활약 중인 이들 지역 인기 맛집은 지역민에게는 공감과 향수를, 타 지역 관광객들에게는 호기심과 신선함을 제공하며 단순한 맛집을 넘어 관광자원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을 운영하는 정성휘 홍두당 대표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경우, 각 지역의 이야기와 맛을 담은 먹거리를 내세운 음식관광 분야가 외식산업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지역 인기 맛집이 휴가철뿐만 아니라 평상 시에도 관광자원으로 활성화된다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은 ‘대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2015년 3월 대구 남성로에 문을 연 베이커리 브랜드다. 오픈 직후부터 SNS와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는 데 성공하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관광정보 사이트에 ‘대구 3대 빵집’으로 소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