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LG유플러스[032640]가 실적 개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KB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목표주가 1만7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3분기 이 회사의 휴대전화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으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은 LG유플러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1941억원, 구 회계기준으로는 23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타 통신사와 마찬가지로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의 요금인하 효과가 축소되면서 마케팅비용 감소 기조가 지속했기 때문”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개선된 2152억원, 구 회계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증가한 2352억원”이라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기존 고객 중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을 25%로 상향하는 고객 수가 점점 줄어드는 한편 데이터 소비를 진작하는 프로모션으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전날인 16일 권영수 LG유플러스0] 부회장은 ㈜LG 부회장으
◇BNK금융지주 경영진 선임 ▲그룹CIB담당 상무 김성화 ◇BNK금융지주 부서장 전보 ▲ 리스크관리부장 노동구 ◇BNK금융지주 3급 승진 ▲전략기획부 김봉규 ▲전략기획부 박도형 ▲ 시너지추진부 이종원 ◇BNK금융지주 4급 승진 ▲IT기획부 강재영 ◇부산은행 부실점장 승진 ▲호찌민지점 윤현철 ◇부산은행 부장대우 승진 ▲프로세스혁신부 이찬국 ▲여신심사부 김수정 ◇부산은행 부실점장 전보 ▲국제금융부 김청호 ▲다대2동지점 장철훈 ▲마케팅전략부 신식 ▲만덕동지점 이봉수 ▲송정지점 김종서 ▲영선동지점 송태훈 ▲토곡지점 김경미 ◇부산은행 3급 승진 ▲금정지점 장재우 ▲남천동지점 이재희 ▲녹산공단지점 김태성 ▲대전영업부 김우현 ▲부전동지점 정우현 ▲신용평가부 정윤정 ▲여신감리부 김지민 ▲연산동지점 김학순 ▲자금증권부 김상진 ▲전포동지점 최우원 ▲하단동지점 김치종 ◇부산은행 4급 승진 ▲고객상담부 어태경 ▲구포3동지점 주지연 ▲김해어방지점 이정미 ▲냉정역지점 한일선 ▲다대포지점 장정훈 ▲부민동지점 함혜경 ▲사상서지점 강정현 ▲수안동지점 서유정 ▲수영민락역지점 정영숙 ▲시화공단지점 이화준 ▲양정동지점 이정희 ▲용호동지점 권기오 ▲전략기획부 유수련 ▲중앙동지점 이상준 ▲I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아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신규 놀이시설 키즈로지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상담해 주는 ACE 클럽을 새롭게 오픈했다. 롯데호텔제주의 랜드마크 풍차라운지 뒤편에 100평 규모로 조성된 키즈로지는 숲 속 음악회를 콘셉트로 울창한 나무들 사이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리듬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이다. 주방 기구로 만든 귀여운 동물 모양의 대형 리듬 악기, 동화 속의 아지트를 떠올리게 하는 2층 오두막, 아트 이젤 등과 더불어 키즈로지 바로 옆에는 아름다운 중문색달해변과 제주올레 8코스가 인접해 있어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자연 속에서의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키즈로지는 롯데호텔제주의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키즈로지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ACE 키즈캠프 프로그램 ‘꼬마 파티시에 캠프’와 ‘꼬마 비행 탐험대’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프론트 데스크 옆에 신설한 ACE 클럽에서는 롯데호텔제주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ACE(Active & Creative Entertainer)팀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KJtimes=이지훈 기자]충북도는 16일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지로 충북 혁신도시가 확정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충북도는 이날 오후 소방청이 소방복합치유센터 후보지로 음성군의 혁신도시를 발표한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이시종 지사의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성명을 통해 "지난 7개월간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뭉쳐 온 도민의 염원이 마침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으로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2시간 이내에 도착하여 빠른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와 더불어 충북혁신도시가 소방특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혁신도시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림치유복합문화 밸리 등 치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성단계부터 충북도 및 음성·진천, 유관기관과 TF팀을 가동하고, 의료 인프라 및 의료인 복지시설 확충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를 계기로 충북혁신도시를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모델과 지역균형발전의 표본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데이터 원조교제는 ‘파파(아빠의 일본어) 활동’이라는 이름으로 1회에 수천엔(수만원)에 행해지며 도쿄도의 규제책 시행 후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던 여고생들이 온라인으로 숨어드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경시청 관계자의 전언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여고생을 고용해 말상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JK비즈니스'’ 대한 규제가 강화되자 유사 서비스가 온라인으로 숨어들고 있어 골머리를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급기야 경시청이 직접 홍보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데이트 원조교제는 SNS를 통해 알게 된 남성과 식사를 하고 산책이나 쇼핑을 하면서 용돈을 받는 방식으로 행해진다. ‘뒷 옵션’을 통해 매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16일 산케이신문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JK비즈니스는 여자 고등학생이 함께 산보를 해주고 말상대가 돼 주는 음성(陰性)적인 서비스로 JK는 여자 고등학생를 뜻하는 일본어(女子 高校生)의 영어식 줄임말이라고 설명했다.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런 서비스가 매춘 행위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며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자 도쿄도는 지난해 7월 서비스 제공 업체에 18세 미만의 접객을 금지하고 영업 신청서를 내도록 하
[KJtimes=이지훈 기자]조직폭력배가 드라마 촬영현장에 난입해 스텝과 매니저를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폭력조직 칠성파의 행동대원인 A씨는 지난달 14일 0시 5분께 자신의 집주변인 부산 서구의 한 식당에서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촬영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촬영현장에 들어갔다. A씨는 출연 배우에게 접근하려다가 매니저와 스텝이 말리자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매니저 1명의 신체 주요부위를 발로 걷어차고, 다른 매니저의 얼굴을 주먹으로 1차례 폭행했다. 또 드라마 스텝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아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A씨는 또 20여 분 뒤 흥분한 상태에서 촬영현장 출입문 유리에 자신의 머리를 박아 피를 흘리는 등 난동을 부렸다. A씨의 난동이 이어지자 촬영팀은 결국 철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먼저 치료를 받도록 병원에 이송했다. A씨는 이후 경찰에 자신 출석해 조사를 받으며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방부는 16일 신임 해군참모총장으로 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인 심승섭 중장(해사 39기)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심 내정자는 해군 1함대사령관과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을 역임한 해상작전 전문가로 꼽힌다. 국방부는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한 군사 전문성과 해상작전 지휘능력을 갖췄으며, 미래 안보환경에 대비한 전략적 식견과 군심(軍心)을 결집할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국방개혁을 선도할 해군총장 적임자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또한 "치밀한 업무추진 자세와 능력을 구비하고, 솔선수범의 리더십과 합리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상하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전략적 식견과 개혁마인드를 갖추고 있어 해군의 양병과 개혁을 주도할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전임자인 엄현성 전 해군총장은 해군사관학교 35기이나 심 내정자는 해사 39기여서 이번 인사는 무려 4기수를 뛰어넘은 발탁 인사로 평가된다. 심 내정자의 해군총장 취임식은 오는 19일로 예정돼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한반도에 평화무드가 형성되는 가운데 일본은 무장 강화를 더 견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위비를 사상 최고금액까지 확충하고 있는 게 대표적이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아베 정권 들어 방위비 확충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개헌을 통해 일본을 전쟁가능한 국가로 만들겠다”는 점을 정치적 사명으로 내건 그의 지향점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현재 내년 방위예산에는 우주와 사이버 공간에 대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비용, 중국의 남·중국해 진출 강화를 겨냥한 난세이제도 방위 강화 비용 등도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상에서 해상을 운항하는 함정을 겨냥할 수 있는 지대함 유도탄 운용 부대를 오키나와에 배치하기 위한 비용도 내년 예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들 장비에 대해 야권은 북한이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기로 한 만큼 도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향후 논의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16일 교도통신은 일본 방위성이 내년 방위 예산으로 자위대 활동이나 장비 관련 비용, 여기에 주한미군 재편 관련 보상비 등을 포함해 5조3000엔(약 53조20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편성할 방침인데…
[KJtimes=이지훈 기자]LG유플러스는 16일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하현회 ㈜LG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미 LG유플러스 등기이사(기타비상무이사) 신분인 하 부회장은 권영수 부회장의 뒤를 이어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표이사 취임은 8월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대 출신인 하 부회장은 1985년 LG금속에 입사해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를 거치며 그룹 내 '전략기획통'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2012년부터 2년간 ㈜LG 시너지팀장을 맡아 모바일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에너지 솔루션, 친환경 자동차부품 등 그룹 주력사업과 차세대 성장사업 기반을 마련했고, 2014년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 당시에는 울트라 올레드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 차세대 TV 부문에서 성장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부터는 ㈜LG 대표이사를 맡아 인공지능, 로봇, 자동차 전장 등 미래 먹거리 사업에 힘을 쏟았고, 올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LG유플러스는 "전략적인 통찰력과 풍부한 현장경험,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전문경영인으로 LG유플러스를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수 있
[KJtimes=이지훈 기자]소방관 전문 치유병원인 소방복합치유센터가 충청북도 음성군에 들어선다.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추진위원회는 14개 후보지 중 음성군 맹동면을 최종 건립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추진위원회는 "음성군 맹동면은 국토의 중심에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강한 의지와 병원 건립 과정의 경제성 등이 뛰어나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사업인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사업은 재난현장에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된 소방관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것이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화상 등 소방공무원 근무환경에 특화된 12개 내외 진료과목을 갖춘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2023년까지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반도 평화와 남북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공식 기념메달이 출시됐다. 한국조폐공사는 16일 서울에서 풍산빌딩에서 '한반도 평화 기념메달'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기념메달은 4·27 남북 정상회담과 싱가포르에서 열린 6·12 북미 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메달 공개 행사에는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과 입 팍 링(Yip Pak Ling) 싱가포르 조폐국장이 참석했다. '한반도 평화 기념메달' 앞면에는 한반도를 배경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악수하는 장면이 담겼다. 우리나라 기념메달에 남·북한 두 정상의 모습이 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조폐공사는 설명했다. 뒷면에는 남북 정상회담 당시 두 정상이 군사분계선을 넘는 모습과 회담 슬로건인 '평화, 새로운 시작'(PEACE, A NEW START)이란 문구가 새겨져 있다. '한반도 평화 기념메달'은 금·은·동메달 등 3종류로 금메달 3천개, 은메달 3만개, 동메달 5만개 한정 제작됐다. 판매가격(부가가치세 포함)은 금메달 119만원, 은메달 8만9천원, 동메달 3만2천원이다. 조폐공사 쇼핑몰과 현대 H몰, 더현대닷컴을 통해 16일부터 다음 달 3일(금)까
[KJtimes=이지훈 기자]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김우빈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미지와 함께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약물과 방사선 치료에 집중해왔다. 그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팬카페 사이트에 글을 남겨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며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지만,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호황’ 추세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도산한 기업 수가 완만한 경기회복에 힘입어 10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된 게 그것이다. 일본 관련업계에서는 이러한 추세에 대해 해외경제 호조를 배경으로 자동차와 반도체 등의 수출이 견실한 데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호텔 등 건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이 심화하면 세계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본 자동차에 고율의 수입관세를 매기면 자동차 산업에 큰 영향을 줄 우려가 있어 향후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16일 NHK는 민간 신용조사회사인 제국데이터뱅크 집계결과 올해 1~6월 1000만엔(약 1억원) 이상 부채를 안고 도산한 기업의 건수는 총 4029건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218건) 감소한 것으로 반년 간 도산 건수로는 10년 만에 가장 적은 것이며 업종별 감소폭은 제조업 11.6%, 건설업 6.8%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KB증권과 교보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에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현재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최악의 상황을 모두 반영한 것으로 보이고 약간의 호재에도 반등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3분기부터 시작된 LCD 패널 가격 반등과 환율 상승은 하반기 영업 환경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삼성물산의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하고 ‘매수’를 제안했다. 이는 이 회사의 최근 주가 낙폭이 과도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교보증권은 삼성물산의 2분기 매출액의 경우 7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28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각각 3.8%, 13.3% 증가할 전망이라며 건설·상사·패션·식음·리조트 등 전부문에서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32인치 LCD TV 패널 가격이 15∼20%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32인치의 가
[KJtimes=김승훈 기자]코스닥 상장사 CSA 코스믹[083660]이 성장률이 높은 저평가 주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하나금융투자는 CSA 코스믹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2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현재 주가 수준은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2배 수준으로 브랜드 화장품 업체(평균 30배) 대비 현저한 저평가 국면이라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가진 가장 싼 화장품 주식이라고 평가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CSA 코스믹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21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흑자전환)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화장품 부문 매출액과 경업이익은 각각 155억원과 2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4억원, 32억원으로 가파른 실적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67억원, 119억원”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지난 4월 19일 CSA 코스믹은 공시를 통해 강동코스메틱과 중국 지역에 200억원 규모의 화장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