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 한화그룹은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IBK기업은행, 한국 폴리텍대학과 공동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한화,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정밀기계가 참여하는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 소재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경남의 주력 산업인 항공우주·방위산업·조선해양 플랜트 관련 기업인 이엠코리아, 한국화이바, 동화엔텍 등 70여 개가 참여해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총 286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구직자 5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구직 관련 상담 및 부대행사 등에 참가하며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구직자들이 쉽고 재밌게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한 ‘도전! 취업 준비 골든벨’, ‘MZ오피스(OX퀴즈쇼)’, 기업 현직자들의 직무 이야기를 담은 ‘직무톡톡’, ‘사회초년생 재테크 특강’ 및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관람하며 행사를 즐겼다. 이외에도 경남 지역 대학생이 함께 참여한 메이크업 쇼, 응원단 공연, 사진 전시회 및 MZ맞춤 포토존과 느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3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헌혈'활동을 진행했다. 효성은 2008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랑의 헌혈'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사랑의 헌혈’에는 5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매년 팀원들과 회사에서 진행하는 헌혈에 함께 참여해왔다고 밝힌 한 직원은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을 기다리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사랑의 헌혈 외에도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생필품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가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센터장 김신우), 한국패션디자인학회(회장 서울대 하지수 교수)와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쇼·전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비맥주 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과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김신우 센터장, 한국패션디자인학회 회장 서울대 하지수 교수가 참석했다. 오비맥주와 서울패션허브, 한국패션디자인학회는 본 협약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서울패션허브,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함께 ‘Passion for Beer, Fashion for Beer (맥주에 대한 열정, 맥주를 위한 패션)’이란 타이틀로 이색적인 산학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맥주의 제조·유통·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폐기물, 포장 패키지 등을 패션의 소재로 업사이클링(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기술, 디자인, 아이디어로 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해 의상과 액세서리 등의 패션 아이템과 패션아트로 제작하고, 결과물을 9월 패션쇼와 전시로 동시에 선보인다는 계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인터내셔널이 풍력과 태양광 사업의 거점인 전남 신안에서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친환경에너지’와 ‘지역상생’을 모두 꽃피우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이 운영하고 있는 육상풍력 전문기업인 신안그린에너지(대표 신철홍)가 최근 신안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우량 신안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안그린에너지는 이번 달 새롭게 준공한 다목적 마을회관에 총 8억 원의 기금을 지원했다. 다목적 마을회관은 250석 규모의 공연장과 카페, 식당 등을 포함한 신안 지역 최대 규모의 주민 지원 시설이다. 신안그린에너지는 회사가 상업 발전을 시작한 2017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매출액의 1.5%를 신안군의 발전 기금으로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풍력발전소가 있는 자은면에서 노인의 날 행사,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주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남 신안을 주요 거점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우수한 풍황(風況·바람의 현황) 자원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신안군 자은면 일대에 20기의 풍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버추얼 프로덕션에 최적화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LG 매그니트」(모델명: LBAF)는 초대형 디스플레이 벽으로 배경을 구현하고 등장 인물과 배경을 동시에 촬영하는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에 최적화했다.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 벽으로 아마존 밀림 배경을 구현하고, 배경 앞에서 연기하는 배우를 촬영하면 광활한 자연의 생생한 현장감을 콘텐츠에 담을 수 있다. 초록색 배경 앞에서 촬영한 영상에 컴퓨터그래픽(CG)으로 배경을 입히는 크로마키(Chroma-key) 기법보다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배우의 연기 몰입도 또한 높다. 이 제품은 화소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압도적인 화질을 기반으로 스튜디오 촬영 환경을 고려한 맞춤 기술들을 대거 적용했다. 디스플레이 표면에 블랙 코팅을 입힌 LG 매그니트는 내구성이 강해 철거 및 재설치가 필요한 촬영 환경에 적합한 동시에 깊은 블랙 색상과 선명한 색감을 표현한다. LG전자 고유의 디스플레이 표면 처리 기술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더라도 색을 왜곡 없이 정확하게 보여준다. 초당…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24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정맥순환장애의 방치율을 낮추기 위한 ‘센시아와 함께하는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맥순환장애의 방치율이 높아 관리가 필요함을 전달하고, 초기부터 입증된 의약품으로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호등 소품과 이미지를 활용해 신호등의 빨간불, 노란불, 초록불을 증상과 연결시켜 표현했다. 노란불은 정맥순환장애를 겪고 있는 상태, 빨간불은 하지정맥류까지 증상이 악화된 상태, 초록불은 센시아를 통해 증상이 개선된 상태를 의상 컬러와 제작물을 통해 나타냈다. 동국제약이 지난 2022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맥순환장애 증상의 방치 비율이 53.6%로 나타나 지난 2021년 41.8% 대비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정맥순환장애는 방치 시 하지정맥류로 발전하거나 중증습진, 다리궤양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전신순환의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증상 초기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정맥순환장애를 경험하는 2명 중 1명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PE(Power Electric, 전력전자) 부품 분야 국내 최고 대학들과 손잡고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할 기술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3일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서울대학교 등 11개 대학 및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화시스템 공동연구실’ 설립을 기념하는 행사를 했다. 전동화시스템 공동연구실에서는 주요 대학 연구진들이 각 PE 부품 분야별로 연합체를 결성해 현대차·기아의 EV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기술을 연구한다. 연구 분야는 △인버터 그룹 △구동모터 그룹 △충전 그룹 등 총 3개의 분과로 구성된다. 인버터 그룹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하정익 교수팀을 비롯해 건국대 조영훈 교수, 고려대 이기복 교수, 중앙대 이형순 교수, 카이스트 남영석 교수, 한양대 윤영두 교수팀 등 총 6개의 연구진이 전기차 전비 향상과 고성능 제어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구동모터 그룹은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정상용 교수팀과 함께 동의대 김현수 교수, 충남대 최장영 교수, 한양대 임명섭 교수팀 등 총 4개의 연구진이 초소형, 최고효율의 구동시스템 개발을 위해 초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인구소멸 위험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이를 통한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담 조직도 별도 구성해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또 스마트공장 3.0을 새로 시작하며 개별 기업을 넘어 지방자치단체와 스마트공장 수혜 기업이 손잡고 지자체별로 진행하는 ‘자생적 지역 스마트공장 생태계’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통해 매년 100억원씩 3년간 총 300억원을 투자해 600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015년 경북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사업을 시작해, 2016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까지 8년간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전국 중소기업 총 3000여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삼성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해 기초적 데이터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업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라는 새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3일 오전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한화오션(Hanwha Ocean Co., Ltd.)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관 개정과 9명의 신임 이사 선임 등의 모든 의안을 의결했다.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 자회사 2곳 등 5개 계열사들이 약 2조원의 유상증자 자금을 출자, 한화오션의 주식 49.3%를 확보해 대주주가 됐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6일 본계약 체결 이후 6개월여만에 대우조선해양은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오션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한화오션의 대표이사에는 권혁웅 부회장이 선임됐다. 또 사내이사로는 김종서 사장과 정인섭 사장이 선임됐다. 김종서 사장은 상선사업부장을 맡고, 정인섭 사장은 거제사업장 총괄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돼 경영에 참여한다. ◇ 기술 중심 인재 육성 통해 ‘글로벌 해양·에너지 선도 기업’ 이끌 것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오션의 빠른 경영정
[KJtimes=김봄내 기자]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1일 인도 JSW社의 비자야나가르 제철소 방문 후 사쟌 진달(Sajjan Jindal) 회장을 만나 친환경 철강 기술 및 미래 성장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최 회장의 인도 방문은 포항제철소 복구 작업에 큰 도움을 준 사쟌 진달 회장이 지난해 11월 한국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최 회장은 사쟌 진달 회장에게 포스아트로 제작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작업 당시 사쟌 진달 회장께서 JSW社 열연공장용으로 제작 중이던 설비를 포스코에 선뜻 내어 주셔서 제철소 복구 일정을 크게 앞당길 수 있었다”말했다. 이에 사쟌 진달 회장은 “양사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양사 회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소재 구매, 철강기술 등 전통적 사업 협력 뿐 아니라 탄소중립과 수소, 이차전지소재를 포함한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스코는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생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인도를 수소환원제철을 위한 HBI(Hot Briquetted Iron) 생산지 후보로 검토 중에 있고, JSW 또한 포스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 베스트샵을 운영하는 하이프라자는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IT 교육 ‘스마트폰 활용 실버 전문가 과정’을 모바일 판매 전문 매니저가 있는 전국 140여 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하이프라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시민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이 과정을 마련했다. ‘스마트폰 활용 실버 전문가 과정’은 ▲와이파이 연결하기 ▲애플리케이션 설치하기 ▲사진 찍기 ▲영상통화하기 등 초급과정부터 ▲카카오톡으로 용돈?선물 보내기 ▲ThinQ로 스마트 가전 제어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최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치 않은 시니어층에게 집중되는 점에 착안해 사전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고객에게 가족·지인·수사기관·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금전요구와 자금이체 유도사례 등을 공유하고, 더욱 교묘해진 최신 IT 범죄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린다. ‘스마트폰 활용 실버 전문가 과정’에는 이용 중인 스마트폰 브랜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하이프라자는 LG전자 베스트샵 이용 고객 중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수안내 및 개별신청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32.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쟁사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수성했다. 22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가 발표한 1분기 글로벌 TV 시장 데이터에서 삼성전자는 Neo QLEDㆍOLEDㆍ 라이프스타일 TV 등 프리미엄ㆍ초대형 제품들을 앞세워 금액 기준 32.1%의 점유율을 기록, 경쟁사들과 격차를 크게 유지하며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글로벌로 성장이 점차 확대되는 75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 삼성은 38.8%의 금액 점유율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TV 최대 시장인 북미와 유럽에서도 각각 52.6%와 60.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초대형 TV = 삼성”이라는 공식을 이어 나갔다.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는 98형 신제품을 앞세워 43.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보적 1위를 지켰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49.2% 보다 약 10% 포인트 증가한 59.1%의 금액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이 주도하고 있는 QLED 시장의 경우 작년 1분기 대비 13% 증가
[KJtimes=김지아 기자]신협이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22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제3기 신협 소상공인지원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협은 이번 수여식에서 △경영진단 및 마케팅 △세무·회계 △인사·노무 △금융 컨설팅 △푸드스타일·메뉴 개발 등 5개 분야별 전문가 10명을 선정해 소상공인지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전문가들은 '소상공인어부바플랜'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2023년 소상공인 경영 자문서비스' 전문가로 활동하며, 1:1 현장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조합원들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다. 신협중앙회 지역금융본부는 2020년부터 소상공인에게 전문가 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6월부터 실시 공고를 내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어부바플랜'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도 함께 제공해 경영 역량 강화 및 매출 증대, 비용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첨단소재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열고 반려해변 가꾸기에 나서는 등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IDB, International Day for Biological Diversity)은 생물 다양성 문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엔(UN)이 선포한 날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퀴즈 이벤트를 19일부터 22일까지 열었다. 또, 19일에는 효성첨단소재의 임직원 30 여명이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을 찾아 반려해변 정화 활동에 나섰다. 반려해변 활동은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처음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기업이나 단체, 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서 정성껏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해수부 산하 해양환경공단 주관 사업으로 효성첨단소재는 2022년부터 용유해변을 입양해 돌봄 활동을 펼쳐왔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생태계 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사업활동에서 생물다양성을 훼손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미래세대까지 생각하는 효성첨단소재가 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에너지 효율혁신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3년 연간 사회공헌 사업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 해왔다. 올해에는 국가적 현안으로 떠오른 에너지효율 혁신,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사회적 이슈를 적극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 중심으로 재편해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컨설팅 후 에너지시설 시공지원(설비·단열개선 등), 물품지원(고효율 난방용품)으로 에너지복지를 구현하는 에너지 취약시설 효율개선사업 '에너지 효율 플러스'를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06년부터 이어온 에너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한난 대표 사회공헌사업 '사랑의 난방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에너지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붕·옥상온도 낮추기(쿨루프 롤링베어스)', 미래세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