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심심찮게 들려오는 유명 연예인들의 활동 중단, 지하철 기관사들의 잇따른 자살 소식 등의 사연에는 ‘공황장애’라는 하나의 키워드가 관통하고 있다. 스트레스 많기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2, 30대의 경우는 어떨까. 취업포털 인크루트 설문결과 학생/취준생의 50%와 직장인의 61.9%가 공황장애를 경험했던 있었다고 취합되었다. 어떤 종류의 공황장애를 앓고 있냐는 질문에는 불안감/공포감(33.9%) 우울증(24.2%) 강박증(17.9%) 불면증(14.9%) 순의 대답이 이어졌다. 공황장애를 앓게 된 이유 역시 다양했지만, ‘불확실한 미래’(21.5%)가 스트레스의 주된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취업 스트레스’(14.2%), ‘대인관계에서의 갈등’(14.0%), ‘업무관련 스트레스’(13.1%), ‘큰 사건을 겪은 후 트라우마가 생겨서’(8.3%)라고 응답한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그렇다면 공황장애로 인해 어려움은 어떤 것이었을까.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꼽았다. 사람 만나는 것을 기피하는 것은 예사, 심한 경우 사람이 많은 영화관이나 지하철에 들어가지 못하고 정신이 혼미해져 기절 직전까지 간 사
[KJtimes=김봄내 기자]직장인들이 점심식사 한 끼에 쓰는 비용은 평균 6,300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47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점심비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6,000원’(23.5%), ‘7,000원’(21.8%), ‘8,000원’(9.3%), ‘5,000원’(8.3%), ‘7,500원’(6.8%), ‘2,900원 이하’(6.6%), ‘6,500원’(6.1%), ‘5,500원’(4.2%) 등의 순이었으며, ‘1만원 이상’을 지출한다는 응답은 1.5%였다. 지난해 평균 점심값(5,700원)과 비교하면 600원 가량 인상됐다. 실제로 점심값 인상을 체감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증가했다’(43.9%)는 답변이 ‘감소했다’(4%)보다 10배 이상 많았다. 또, 절반 이상인 59.3%는 ‘점심식사 비용이 부담된다’라고 답했다. 식당 선택 시에도 맛보다는 가격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당을 선택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가격’(27.8%)을 첫 번째로 꼽았으며, 계속해서 ‘그날의 입맛’(20.6%), ‘맛’(20.1%)
[KJtimes=김봄내 기자]잇츠스킨(대표이사 유근직)은 중국·홍콩에 기반을 둔 거대 유통기업인 뉴월드 그룹과 중국 내 O2O(오투오 비즈니스 모델: Online to Offline and Offline to Online) 유통망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잇츠스킨은 이번 뉴월드 그룹과의 O2O 유통망 설립 계약을 통해 중국 내 영향력을 계속해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우선 뉴월드 그룹의 광범위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내 유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5월에는 중국 충칭 지역의 저우다푸 주얼리 매장에 100 평방미터 크기의 전시용 플래그십 매장을, 광동 지역의 저우다푸 문화 센터에 50 평방미터 크기의 전시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중국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잇츠스킨의 제품을 사용해 본 후, HOKO 어플리케이션으로 제품의 QR 코드를 스캔해 제품을 구매 및 배송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지닌 역직구몰 CTFHOKO (이하 ‘HOKO’)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도 잇츠스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설립해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게 된다. 잇츠스킨은 6백만명에 달하는 VIP 고객을 보유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직장 내 갑질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9명은 회사에서 ‘갑질’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865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중 갑질 당한 경험 여부’를 조사한 결과, 89.1%가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 갑질한 사람의 비율은 내부인사가 71%, 외부인사 29%로 사내에서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직속상사’ 가 52.4%(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CEO, 임원’(36.3%), ‘거래처 직원’(19.5%), ‘고객’(15.8%), ‘타 부서 선배’(15.2%), ‘인사팀 등 관리 부서원’(10.8%), ‘오너 일가’(10.1%) 등의 순이었다. 이들이 당한 갑질로는 ‘반말 등 거만한 태도’가 59%(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고, ‘시도 때도 없이 업무 요청’(53.6%)이 바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업무를 벗어난 무리한 일 요구’(43.2%), ‘의견 등 묵살’(39.7%), ‘차별대우’(33.6%), ‘욕설 등 인격모독’(33.5%), ‘업무 실적
[KJtimes=김봄내 기자]포항공항-김포공항 간 민항기 운항이 2년여 만에 재개된다. 포항시는 2년여간 활주로 확장·포장 공사를 마무리한 포항공항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다음 달 3일부터 대한항공 포항∼김포 노선을 재취항한다고 18일 밝혔다.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 왕복 운항한다. 기종은 B737-800(147인승)이다. 김포 오전 출발시각은 월요일 7시 50분, 화∼일요일 8시 40분이고 오후 출발시각은 모두 5시다. 포항 오전 출발은 월요일 9시 15분, 화∼일요일 10시 5분, 오후 출발은 6시 25분이다. 요금은 주중 6만5천원, 주말 7만5천원, 성수기 8만5천원이다. 공항이용료 4천원은 별도다. 오는 25일 항공권 예매를 시작한다. 아시아나 항공은 채산성이 낮다는 이유로 포항공항 재취항을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시아나항공과 재취항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저가항공사 취항, 소형항공사 설립 등 포항공항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항공항은 2014년 7월부터 국방부와 해군6전단, 포항시, 포스코가 협의해 활주로 2천133m 가운데 900m를 4m가량 높여 전체를 다시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은 구직자의 면접 답변을 거짓말로 판단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1,420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구직자의 발언이 거짓말이라고 판단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무려 82.3%가 ‘있다’라고 답했다. 거짓말이라고 판단한 구직자의 면접 발언 1위는 ‘연봉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57.1%, 복수응답)였다. 다음으로 ‘평생 직장으로 삼고 싶습니다’(46.1%), ‘야근, 주말 근무도 잘 할 수 있습니다’(43.1%), ‘시키지 않아도 일을 찾아서 합니다’(39.6%), ‘중요한 일이면 개인의 일도 포기 가능합니다’(31.9%), ‘가르쳐주면 금방 배울 수 있습니다’(29.8%), ‘이 회사에만 지원했습니다’(27%) 등의 답변이 있었다. 해당 발언을 거짓말로 판단한 이유로는 ‘상투적인 표현이라서’(70.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일관성 없는 답변이라서’(26.7%), ‘답변의 근거가 불충분해서’(24.7%), ‘추가 질문에 당황한 기색을 보여서’(20.3%), ‘외워서 말하는 티가
[KJtimes=김봄내 기자]이스타항공 부기장이 출발 전 비행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태국 푸껫을 이날 오전 3시 5분(현지시간)께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려던 이스타항공 ZE532편 부기장이 기내에 승객들이 탑승할 때 조종실에서 의식을 잃어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ZE532편은 B737-800A 기종으로 186명의 승객이 탑승할 예정이었다. 사망한 부기장은 이틀 전인 13일 오후 7시 20분(한국시각) 인천공항을 출발한 여객기(ZE531편)를 운항해 푸껫에 14일 오전 2시(현지시간)께 도착했다. 그는 40대 초반으로 이스타항공에는 2011년 9월 입사했다. 비행 경력은 총 2천980시간 가량이다. 작년 4월과 12월 신체검사에서는 건강상 이상징후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부기장이 푸껫에 도착해서 하루가량 체류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방콕에서 다음 비행을 대기 중이던 기장과 부기장, 객실승무원 등을 푸껫에 보내 현지에 남은 승객들을 데리고 올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대기업 ‘직무적성검사의 표본’으로 간주되는 삼성의 GSAT이 오는 17일(일)로 예정되었다. 금년 상반기 GSAT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Newark(NJ), 미국 LA(CA) 등 해외 2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삼성그룹은 인·적성검사 GSAT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면접, 창의성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삼성그룹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위해 GSAT 출제 유형 및 전략을 공개했다. 각 유형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언어논리영역은 어휘와 독해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독해유형이 많이 출제 되는데 독해 문제는 지문이 점점 길어지는 추세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지문은 긴 반면 한 지문에 해당하는 문제는 1~2문제에 불과해 빠른 시간 내에 지문 해석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평소 신문이나 경제 잡지 등으로 지문 독해 능력을 키우면 큰 도움이 된다. 두 번째, 수리 영역은 응용수리와 자료해석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부터 고등학교 수준의 문제까지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고난이도 수학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또 중학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송중기와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4월 14일 ‘블랙데이’에 함께 짜장면을 먹고 싶은 남녀 연예인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전국 미혼남녀 348명(남성 120명·여성 228명)을 대상으로 ‘블랙데이, 함께 짜장면 먹고 싶은 연예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수지(39%)와 송중기(54%)가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또 ‘짜장면 사주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배우 박보검(44%)과 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32%)가 선정됐다. 이색 응답으로는 먹방의 진수를 보여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사랑(29%)이 선정됐다. 한편 ‘애인과 헤어져 솔로이고 싶을 때’에 대해선 여성 응답자의 42%가 ‘싸움의 이유가 반복될 때’라고 답했다. 이어 ‘몸만 원하는 것이 느껴질 때’(38%), ’신뢰가 가지 않을 때‘(12%), ‘주말에 집에서 쉬고 싶을 때’(5%), ‘그가 더이상 궁금하지 않을 때’(3%) 순으로 답했다. 남성의 경우 ‘연애가 자기계발에 방해될 때’(51%)를 애인과 헤어지고 싶은 이유 1위로 꼽았다. 이어 ‘더 놀고 싶을 때’(24%), ‘성적매력이 느껴지지 않을 때’(10%), ‘서로 배려하지…
[KJtimes=김봄내 기자]포항공항에 2년여 만에 민항기가 다시 뜬다. 14일 포항시와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 측에 따르면 포항공항이 2년여간 활주로 확장·포장 공사를 끝냈고 대한항공이 다음 달부터 포항∼김포 노선에 재취항하기로 했다. 하루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왕복 운항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내부적으로 포항∼김포 노선 재취항을 결정했으며 다음 주 국토교통부에 재취항 운행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토부 승인이 나면 다음 달 초부터 본격 운항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 항공은 채산성이 낮다는 이유로 포항공항 재취항은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는 중장기적으로 저가항공사 취항, 소형항공사 설립 등 포항공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공항은 2014년 7월부터 국방부와 해군6전단, 포항시, 포스코가 협의해 활주로 2천133m 가운데 900m를 4m가량 높인 뒤 전체를 다시 포장하고 안전운항 계기시설을 설치하는 공사에 벌여 최근 마무리했다. 공사에 들어가기 전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김포와 제주노선을 주 62편 운행하며 하루 평균 600여 명의 승객을 태워 날랐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성적조작을 위해 범죄를 벌인 한 공시생의 소식으로 귀추가 주목된 대한민국 취업열과 공무원 광풍.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취업하려다 범죄까지? 성적 조작 경험 설문조사 결과, 구직자의 13.2%가 성적 조작을 고려해 보았거나 실제로 조작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먼저, 설문 참여자 중 16.6%는 취업준비과정에서 한번이라도 성적 조작을 고려 또는 실제로 조작해 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 중 학생/취준생은 13.2%, 직장인은 18.5%의 비율이었다. 이들이 꼽은 경험은 다양했는데, 1위는 ‘이력서에 기재한 스펙을 조작해본 경험 - 기존 자격증, 이력사항의 등급을 높여서 기재’(27.9%)가 뽑혔다. 근소한 차이로 ‘이력서에 기재한 스펙을 조작해본 경험 - 없는 자격증, 이력사항(대외활동 등)을 있다고 기재’(24.8%)가 2위를 차지했다. 기존 스펙을 부풀리거나, 없는 스펙 사항을 있다고 기재한 경우가 압도적으로 높았던 것. 이어서 3위는 ‘컨닝을 해 본 경험’(20.0%)이 꼽혔다. 드물지만 대리시험을 알아 본 경험은 10.9%, 실제로 대리시험을 치러 본 경험은 3.6%로 나타났다. 이외 인턴,아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협력해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전국 매장에서 수거되는 커피찌꺼기를 통해 다양한 상품으로 재활용 하기 위한 자원선순환 모델 구축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4월 14일 커피찌꺼기 자원을 재활용한 광화문역점에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와 환경부 정연만 차관,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사무총장이 참석해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이어서 커피찌꺼기 재활용 시범 매장을 알리기 위해 커피찌꺼기로 만든 현판 전달식과 커피퇴비로 키운 커피나무 식수 행사를 진행하고, 미듬영농협동조합 전대경 대표가 실제 농가에서 커피퇴비를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활동 사례를 소개하는 순서를 가졌다.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서 발생되는 커피찌꺼기를 모아 전문 업체를 통해 회수하며, 이를 재활용한 친환경 퇴비를 지역사회에 제공해 농가의 이익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과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커피찌꺼기 재활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커피찌꺼기에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KJtimes=김봄내 기자] 최근 한국에 입국한 아랍에미리트(UAE) 여성 M(22)씨가 13일 메르스 의심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M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열이 나고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여 강북삼성병원을 찾았는데, 진단 결과 열이 38.7도에 이르는 등 메르스 의심환자로 나타났다. M씨와 함께 병원을 찾은 일행 2명은 진단 결과가 나오기 전인 오전 4시께 숙소로 돌아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따라 경찰과 공조해 이날 오전 6시께 M씨 일행이 묵은 숙소에서 이들의 신병을 확보하고 국립중앙의료원(NMC)으로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M씨 일행은 이달 8일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M씨 일행이 머문 숙소에 역학조사관과 보건소 현장 담당자 등을 보내 의심 환자를 살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M씨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가래와 혈액 등 메르스 검사에 필요한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환자는 음압 병실에 격리 조치된다. 검체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양성 및 음성 여부를 판정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정확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5~6시간 정도 걸린다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메르스 사
[KJtimes=김봄내 기자]4월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을 맞아 투표방법이 화제다. 이번 선거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 때와 달리 정해진 투표소에 가야 하며,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공무원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용지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 2장으로 후보자와 정당에 각각 한 표씩 기표해야 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전국 5∼30mm다. 전라남도, 경남서부, 제주도는 12일 밤부터 비가 시작돼 13일까지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전날보다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과 비슷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밤부터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