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북한과 미국은 12일 판문점에서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한 실무회담을 개최한다. 미국 측인 유엔군 사령부(유엔사) 관계자와 북한군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9시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내 T3(군사정전위원회 소회의실)에서 만나 유해 송환 방식과 일정 등을 협의한다고 외교 소식통들이 밝혔다. 현재 JSA 유엔사 경비대 쪽에는 미군 유해를 북한으로부터 넘겨받는데 쓰일 나무 상자 100여 개가 차량에 실린 채로 대기중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들 차량은 북미간 유해 송환 합의가 도출되면 곧바로 유해를 싣고 내려올 준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6·12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 제4항에는 "미국과 북한은 신원이 이미 확인된 전쟁포로, 전쟁실종자들의 유해를 즉각 송환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포로, 전쟁실종자들의 유해 수습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정상회담 공동성명이 나온지 1개월이 경과한 이날 머리를 맞대게 된 양측이 미군 유해 송환과 관련한 구체적 합의를 도출할지 주목된다. 북미 양측은 앞서 지난 6∼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협의를 통해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 이행 방안을 논의했지만 미국이 원하는 비핵화와 북한이…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세계 최고 권위의 정보검색 컨퍼런스 SIGIR2018에 2년 연속 참가하며, 전세계 750여 명의 연구진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검색, 추천 기술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미시건 주 앤아버에서 진행되는 SIGIR(Special Interest Group on IR, 시그아이알)2018은 미국 컴퓨터 학회인 ACM(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이 주관하는 정보 검색 분야 컨퍼런스로, 세계 유수 학문 기관과 트위터, MS, 아마존, 알리바바, 이베이 등 글로벌 IT 기업이 대거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네이버 강인호 자연어처리 리더가 작년에 이어 올해 SIGIR의 SIRIP (Symposium on IR in Practice) 세션에서 ‘Clova: Services and Devices powered by AI(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기반의 서비스와 디바이스)’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네이버와 라인의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한 클로바 AI 플랫폼에 대한 내용과 이에 기반한 스마트 스피커, 셋탑박스, 스마트홈 적용 사례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위한 열병합발전 시스템과 FEMS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하루 평균 6,000여대의 자동차를 생산해 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으로, 공장부지만 여의도 면적의 2.5배인 약 500만 평방미터에 달한다. 이번에 구축한 발전 시스템으로 생산하는 전력은 연간 1,100만kWh로 예상되며, 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20억원이다. 양사가 구축한 발전 시스템은 열병합발전 방식으로, LNG를 연소하는 가스터빈을 이용해 공장에 필요한 전력과 스팀을 공급한다. 특히 FEMS 솔루션을 적용, 발전 全 공정을 자동화해 무인 운전도 가능하다. 이번에 구축한 열병합발전 시스템은 그간 울산공장이 운영해온 디젤 비상 발전기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통해 발전기 관리 효율성 향상은 물론 정전 발생 시 대응시간 감소 효과가 기대되며, 약 50억원의 노후 발전기 투자 대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온실가스 감축과 화석연료 사용 감소에 따라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사는 발전 시스템 및 FEMS 도입이 온실가스 감축이 배출권 구매 감소로 이어질
[KJtimes=김승훈 기자]여름 휴가철에 외국으로 출국할 예정인 SK텔레콤 고객이라면 해외여행의 필수품 ‘T로밍’을 꼭 챙기자. SK텔레콤은 해외여행에 나서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여행 지역∙기간∙데이터 사용량별 맞춤 데이터 요금제, 전 세계 85개국서 제공 SK텔레콤은 T로밍 고객이 방문하는 국가의 95%를 차지하는 전 세계 85개국서 지역 맞춤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중국과 일본을 찾는다면 ‘T로밍 한중일패스’를 사용하면 된다. 5일간 2만5000원에 데이터 2GB와 통화, 문자까지 제공해 알뜰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중국과 일본을 경유해 아시아 주요 국가까지 여행할 고객이라면 ’T로밍 아시아패스’가 좋다.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25개국에서 5일 동안 2만 5000원에 데이터 2GB를 이용할 수 있다. 미주나 유럽 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은 6월 3일 출시한 미주패스, 유럽패스를 이용하면 된다. 미주, 유럽패스는 각각 미주 지역 15개국, 유럽 지역 44개국에서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미주패스는 데이터 3GB(33,000원), 6GB(53,00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1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신사옥(더케이타워)에서 ‘WM스타자문단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전문가 5명을 외부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WM스타자문단 자문위원’ 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코노미스트 김영익 교수, 국제금융 분야의 대가 한상춘 미래에셋대우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 국세청 승인 1호 미국세무사인 유영하 세무사, 노무법인 ‘정론’의 임완호 대표노무사, 부동산 가치투자 전문가인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KB금융의 내부 전문가 그룹인 ‘KB WM스타자문단’과의 교류와 고객세미나 등을 통해 KB의 자산관리 역량을 최고로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금융그룹의 ‘WM스타자문단’은 은행·증권·자산운용의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 전문가, 은퇴설계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PB 중 스타급 전문가 34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으로 고객맞춤형 투자솔루션 제안, WM 현장 직원 연수, 고객세미나 제공 등 영업현장 지원을 통해 ‘KB형 자산관리 종합솔루션 서비스 모델’을 구현하는 역할을 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12일 청주 문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 광주 방림초등학교, 25일 이천 마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물 환경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은 오비맥주가 2017년부터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펼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 이천,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물 환경교육을 펼친다. 오비맥주는 물 순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 강의와 물 부족 국가의 환경 문제를 다룬 시청각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들에게 물 자원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물 퀴즈와 물 정화 과학교구를 활용해 물을 정수하는 원리를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어린이들의 참여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물 환경교육 캠페인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며 “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미래의 주역들에게 깨끗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하는 ‘착한 소비’가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단순히 ‘기부’ 형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소비 행위의 일부가 나눔이 되기 때문에, 소비자는 큰 부담 없이 나눔과 기부에 동참할 수 있고 기업은 매출 증대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다. 대표적인 착한 소비의 형태 중 하나가 바로 생산자에게 공정한 값을 지불하고 상품을 구매하는 ‘공정무역’이다. 공정무역은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제품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자에게 정당한 근로의 대가를 지불하는 ‘착한 소비’를 실현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이들로부터 크게 각광 받아왔다. 과거에는 주요 공정무역 제품으로 커피콩이나 카카오 열매 등 가공되지 않은 상태의 원물 등이 주로 꼽혔다면, 요즘은 이러한 원료를 이용해 만든 음료나 차, 잼 등도 출시되며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에게 나눔의 가치와 신뢰를 부여하는 공정무역 원료 먹거리 제품들을 살펴봤다.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는 유기농 국산 딸기와 공정무역 유기농 설탕만을 사용한 ‘유기농 딸기잼’을…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트렌드가 확산되고 근로시간 단축이 시행되며 짧은 주말을 이용해 워터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가까운 바다나 계곡을 찾아 장시간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필요한 필수 아이템은 기능성 비치웨어.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물 속에서도 활동하기 편한 소재로 이루어져 여름이면 늘 인기다. 여기에 다채로운 컬러와 큼직한 패턴을 활용해 아프리카 느낌을 내는 ‘아프로룩(Africa + Look)’ 트렌드에 맞춰 이번 시즌에는 통통 튀는 컬러와 화려한 프린트를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주말마다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서머 레저족을 위한 비치웨어 3종을 선보였다.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더 ‘베이 하이브리드 자켓’은 입고 벗기 간편한 집업형 래쉬가드 자켓으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땀이나 물 등 수분을 빠르게 흡수해서 신속히 건조시키는 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하고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소재를 사용해 물놀이나 수상 레저활동 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미래에셋대우가 글로벌IB로써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10개국 14개 거점(현지법인 11개, 사무소 3개)으로 국내증권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해외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해외 현지법인의 자기자본규모는 약 2.3조원을 넘고 있으며, 700여명의 현지 직원들이 IB, PI, Trading, Global Brokerage, WM, Prime Brokerage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각 법인의 특성에 맞게 영위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 미래에셋대우는 총 11개 현지법인에서 376억원의 손익을 거뒀는데, 이는 지난해 기록한 348억원의 실적을 1분기만에 뛰어 넘은 성적이다. 현지로컬증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경우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고, 지난해부터 트레이딩, IB 등 투자 비즈니스를 강화한 LA현지법인이 202억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지난해 하반기 PBS 영업을 시작하여 초기 시스템/인력 비용 등으로 22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뉴욕현지법인은 1년도 안된 지금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21억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지 비즈니스 말고도 글로벌 투자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시원한 청량감에 포도알의 쫄깃한 식감을 살린 여름 시즌 메뉴 ‘내 맘이 포도포도해’ 3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달 출시된 ‘칸쿤블루’ 콘셉트의 음료, 빙수, 아이스크림 메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여름시즌 메뉴로, 여름 제철과일인 ‘포도’를 활용한 에이드 음료와 롤케익으로 구성됐다. 음료 메뉴인 ‘포도포도 에이드’와 ‘청포도포도 에이드’는 톡 쏘는 짜릿한 맛의 탄산에 달콤한 포도 과육을 더해 입안 가득 상큼하면서도 말랑말랑한 과육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청포도포도 롤’은 부드럽고 촉촉한 롤케익 시트에 꽉 찬 청포도 크림과 톡톡 씹히는 청포도 생 알갱이를 넣어, 달콤하면서도 포근한 맛에 씹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포도포도 에이드 라지 사이즈(L) 5,500원, 청포도포도 에이드 라지 사이즈(L) 5,500원, 청포도포도 롤 5,000원이다. 카페베네 마케팅팀 관계자는 “카페베네의 여름 신메뉴 ’내 마음이 포도포도해’는 탄산과 포도의 완벽한 조화로,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시켜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음료 트렌드를 발 빠르게 확인해, 제철 식재료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과 장애인 현장 직업훈련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100명 이상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간다. 이를 위해 7월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스타벅스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퍼스트잡 현장훈련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매장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면서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동안의 훈련 기간과 평가를 거쳐서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지역별로 장애인 채용 편차를 해소하고 우수한 장애인 바리스타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직무지원인사업 수행기관 12곳과 연계해 퍼스트잡 현장훈련사업 참여 장애인을 모집하고, 스타벅스 매장에 직무지원인을 1:1로 배치해 바리스타 업무 교육과 함께 장애인의 출퇴근 훈련, 매장 동료들과의 관계형성을 돕는 활동을 지원한다. 취업 이후에도 장기근속과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위해 안정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퍼스트잡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이색 휴가지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심이나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부터, 이열치열 여름 트레킹,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바다까지. 휴양지 별 특성이 다른 만큼 그에 어울리는 기능성 슈즈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호캉스로 즐기는 ‘스테이케이션’ – 도심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 등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액티비티를 하는 것보다 호텔에 머물면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머물다(Stay)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스테이케이션’의 일종 ‘호캉스(호텔+바캉스)’를 통해 호텔에 머물며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한다. 호텔에서 머무르는 호캉스 라고 해서 후줄근한 패션은 금물이다. 실내 수영장과 바비큐 파티, 루프탑 바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컴포터블’ 신발로 세련된 호캉스룩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다. ‘에스빠드류 로히지날’의 클래식 라인은 다양한 컬러를 비롯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슬립 온 형태로 신고 벗기 용이하며, 천연 코튼의 컨버스 소재를 사용하여 우
[KJtimes=김봄내 기자]푸르밀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가 흥행 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출시된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출시 초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당초 2개월 판매 물량으로 준비됐던 제품 5만개가 2주만에 동났다. 별다른 마케팅 없이 출시 되자마자 제품 후기가 퍼지며 입소문만으로 달성한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르밀은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로 독일발 항공편까지 동원해 주문량 맞추기에 한창이다. 이 제품 상자인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 패키지를 독일에서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마트에 공급하는 판매 수량까지 제한하고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여름 인기 음료인 미숫가루를 좋은 재료로 진하고 고소하게 만든 국내 최초 미숫가루 우유”라며 “번거로운 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복고 감성의 깔끔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푸르밀이 여름 별미 음료인 미숫가루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곡물우유다. 현미, 대두, 보리, 흑미, 수수, 참깨 등 몸에 좋은 곡물에 달콤한 국내산 꿀을 첨가해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신선한 원유를 70% 함유해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 본연의…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편의성과 간편함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사용해 온 일회용품들이 주로 비닐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환경오염은 물론 자원낭비까지 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에 맞춰 향상을 뜻하는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이 합쳐져, 폐기물을 본래 가치보다 높게 재활용하는 것을 뜻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 5월 정부는 2022년까지 일회용컵과 비닐봉지의 사용량을 35% 줄이고,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0% 감소시키며, 재활용률을 기존 34%에서 70%까지 끌어 올리기 위해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여러 유통업체와도 협약을 통해 적극 동참을 권유하고 있다. 특히 비닐과 플라스틱 등을 많이 활용하는 상황 속에 놓인 유통업계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환경오염 걱정 없는 재활용 우산 커버 사용 권장하는 네파의 ‘레인트리 캠페인’ 네파가 일회용 우산 커버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018년 8월 20일(월)부터 9월 2일(일)까지 여름을 맞아 시원한 맥주를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트로피컬 오아시스 인 더 시티’ 패키지를 출시한다. 객실 타입에 따라 디럭스, 이그제큐티브와 스위트로 나뉘며, 가격은 날짜 및 구성에 따라 23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 시작한다. 트로피컬 오아시스 인 더 시티 패키지 특징은 마지막 여름날 시원한 맥주를 맛보면서 비어 요가 또는 비어 에듀케이션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 패키지의 디럭스 타입을 이용하는 고객은 시카고 제1세대 크래프트 비어 컬쳐 브랜드 구스아일랜드 병맥주(2병)을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와 스위트 타입을 8월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이용하는 고객은 구스아일랜드 병맥주를 맛보면서 요가를 하는 ‘비어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2015년 독일에서 시작된 비어요가는 맥주와 요가 모두 우리의 마음과 몸을 위로해 주고 내적인 평화를 준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된 엑티비티이다. 맥주병이 덤벨 역할을 해 근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되고,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맥주를 테마로 구성되어 요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