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과 장애인 현장 직업훈련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100명 이상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간다. 이를 위해 7월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스타벅스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퍼스트잡 현장훈련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매장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면서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동안의 훈련 기간과 평가를 거쳐서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지역별로 장애인 채용 편차를 해소하고 우수한 장애인 바리스타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직무지원인사업 수행기관 12곳과 연계해 퍼스트잡 현장훈련사업 참여 장애인을 모집하고, 스타벅스 매장에 직무지원인을 1:1로 배치해 바리스타 업무 교육과 함께 장애인의 출퇴근 훈련, 매장 동료들과의 관계형성을 돕는 활동을 지원한다. 취업 이후에도 장기근속과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위해 안정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퍼스트잡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이색 휴가지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심이나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부터, 이열치열 여름 트레킹,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바다까지. 휴양지 별 특성이 다른 만큼 그에 어울리는 기능성 슈즈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호캉스로 즐기는 ‘스테이케이션’ – 도심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 등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액티비티를 하는 것보다 호텔에 머물면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머물다(Stay)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스테이케이션’의 일종 ‘호캉스(호텔+바캉스)’를 통해 호텔에 머물며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한다. 호텔에서 머무르는 호캉스 라고 해서 후줄근한 패션은 금물이다. 실내 수영장과 바비큐 파티, 루프탑 바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컴포터블’ 신발로 세련된 호캉스룩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다. ‘에스빠드류 로히지날’의 클래식 라인은 다양한 컬러를 비롯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슬립 온 형태로 신고 벗기 용이하며, 천연 코튼의 컨버스 소재를 사용하여 우
[KJtimes=김봄내 기자]푸르밀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가 흥행 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출시된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출시 초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당초 2개월 판매 물량으로 준비됐던 제품 5만개가 2주만에 동났다. 별다른 마케팅 없이 출시 되자마자 제품 후기가 퍼지며 입소문만으로 달성한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르밀은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로 독일발 항공편까지 동원해 주문량 맞추기에 한창이다. 이 제품 상자인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 패키지를 독일에서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마트에 공급하는 판매 수량까지 제한하고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여름 인기 음료인 미숫가루를 좋은 재료로 진하고 고소하게 만든 국내 최초 미숫가루 우유”라며 “번거로운 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복고 감성의 깔끔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푸르밀이 여름 별미 음료인 미숫가루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곡물우유다. 현미, 대두, 보리, 흑미, 수수, 참깨 등 몸에 좋은 곡물에 달콤한 국내산 꿀을 첨가해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신선한 원유를 70% 함유해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 본연의…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편의성과 간편함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사용해 온 일회용품들이 주로 비닐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환경오염은 물론 자원낭비까지 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에 맞춰 향상을 뜻하는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이 합쳐져, 폐기물을 본래 가치보다 높게 재활용하는 것을 뜻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 5월 정부는 2022년까지 일회용컵과 비닐봉지의 사용량을 35% 줄이고,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0% 감소시키며, 재활용률을 기존 34%에서 70%까지 끌어 올리기 위해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여러 유통업체와도 협약을 통해 적극 동참을 권유하고 있다. 특히 비닐과 플라스틱 등을 많이 활용하는 상황 속에 놓인 유통업계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환경오염 걱정 없는 재활용 우산 커버 사용 권장하는 네파의 ‘레인트리 캠페인’ 네파가 일회용 우산 커버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018년 8월 20일(월)부터 9월 2일(일)까지 여름을 맞아 시원한 맥주를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트로피컬 오아시스 인 더 시티’ 패키지를 출시한다. 객실 타입에 따라 디럭스, 이그제큐티브와 스위트로 나뉘며, 가격은 날짜 및 구성에 따라 23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 시작한다. 트로피컬 오아시스 인 더 시티 패키지 특징은 마지막 여름날 시원한 맥주를 맛보면서 비어 요가 또는 비어 에듀케이션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 패키지의 디럭스 타입을 이용하는 고객은 시카고 제1세대 크래프트 비어 컬쳐 브랜드 구스아일랜드 병맥주(2병)을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와 스위트 타입을 8월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이용하는 고객은 구스아일랜드 병맥주를 맛보면서 요가를 하는 ‘비어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2015년 독일에서 시작된 비어요가는 맥주와 요가 모두 우리의 마음과 몸을 위로해 주고 내적인 평화를 준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된 엑티비티이다. 맥주병이 덤벨 역할을 해 근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되고,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맥주를 테마로 구성되어 요가 동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이 되면서 아이와 함께 온 가족 캠핑을 즐기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전문 캠핑 장비를 모두 갖춘 캠핑 마니아라도 어린 아이를 동반한 캠핑에서 하루 2~3회 가량의 이유식과 중간중간 간식을 섭취하는 아이들의 먹거리를 일일이 챙기기란 쉽지 않다. 아이와 함께 하는 여름철 나들이의 경우 장소에 따라 이유식 준비가 쉽지 않고, 장기간 여행 시에는 끼니마다 아이 입맛에 따른 다양한 재료를 준비하기 어렵다. 또한 고온의 날씨로 인해 이유식이 금방 상할 수도 있기 때문에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야외 활동 시에는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준비과정이 쉽고,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장거리 이동 중 아이의 심심한 입을 달래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한다면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50년 전통의 영유아 뉴트리션 전문 기업 네슬레의 한국법인 네슬레코리아 유한책임회사(대표이사 카스텐 퀴메)의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네슬레 거버(Gerber)는 캠핑이나 여행 등 여름철 야외 나들이 시 우리 아이 먹거리를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다
[KJtimes=김봄내 기자]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푸드트럭이 이번 주말인 7월 14일(토)~15일(일) 진행되는 광명 스피돔 야외문화 축제에 참가한다. 소비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찾아가 제품 체험과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하림 푸드트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광명 스피돔 야외문화축제 중 시원한 물놀이를 신나게 즐기는 ‘스피돔 워터 버블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맛있는 닭고기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하림은 14일과 15일, 일별 두 차례 선착순 각100명에게 2018년 첫 번째로 선보였던 신제품인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찜닭'을 푸드트럭에서 직접 조리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림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찜닭'은 하림이 엄선한 국내산 토종닭을 국내산 매실 농축액으로 숙성시켜 부드러운 육질과 감칠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식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림 푸드트럭 현장 사진을 개인SNS 계정에 #하림푸드트럭 #매실숙성토종닭순살찜닭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하림 선물세트와 하림몰 쿠폰…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특별시가 ‘한강_예술로 멈춰. 흐르다,’를 주제로 여의도 한강공원과 이촌 한강공원을 한강예술공원으로 조성한다. 한강예술공원에는 지난 2016년 11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30명(팀), 해외 7명(팀)의 총 37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한강을 보다 예술적이고 여유로운 쉼의 장소로 꾸밀 예정이다. 지금의 한강은 도시적 삶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동시에 편의적으로 조성된 기능 중심의 공간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주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는 ‘한강_예술로 멈춰. 흐르다,’라는 주제 아래 한강예술공원 사업을 진행하고, 한강이 가진 ‘멈춤’과 ‘흐름’이라는 특성을 예술성 있게 풀어내고자 한다. 한강예술공원은 ‘활기차고’ ‘여유로운’ ‘설레고’ ‘비밀스러운’이라는 한강이 가진 다채로운 감각을 세부 주제로 삼고, 네 개의 구역을 설정해 작품 군을 꾸린다. 이를 통해 여의도 한강공원 및 이촌 한강공원은 총 37 작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활기차고’를 주제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원 특성에 맞추어 밝은 느낌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한강변의 특징을
[KJtimes=김봄내 기자]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와인 스펙테이터 2018 레스토랑 어워드 (Wine Spectator’s 2018 Restaurant Award)’에서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Award Of Excellence)’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고, 7월 5일 열린 2018 한국 소믈리에 대회에서 박민욱 소믈리에가 2위에 오른 것을 기념하여 리빙룸과 리빙룸바의 잔으로 판매되는 모든 종류의 와인과 샴페인을 25%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한 달간 진행한다. 와인 분야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어워드 (Wine Spectator’s Restaurant Award)’는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 (Wine Spectator)’가 매년 전 세계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1976년 창간된 와인 스펙테이터는 1981년부터 ‘레스토랑 어워드’ 프로그램을 도입, 레스토랑이 보유한 와인의 종류와 수량, 와인 선택 리스트의 범위, 제공하는 요리의 조화 등을 평가해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Award Of Excellence)’,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Bes
[KJtimes=김봄내 기자]월드투어에 나서며 국민 아이돌에서 월드 아이돌로 거듭나고 있는 워너원이 리복 클래식의 아즈트렉 OG 신발 상자에 들어간 모습을 담은 첫 번째 화보를 공개했다. 워너원은 이번 화보에서 팬들을 위한 선택한 깜짝 선물로 변신했다. 워너원은 리복 클래식 신발 상자 속에 들어가 신발 포장 종이로 몸을 감싼 포즈를 취하며 아즈트렉 OG가 가진 컴포트 슈즈의 매력을 그들만의 하이퀄리티 감각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지금 상자에서 일어나 화면 밖으로 걸어 나올 듯한 시선과 포즈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상자 속으로 들어간 워너원은 상큼한 여름 컬러가 돋보이는 아즈트렉 OG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쿨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볼드한 로고 포인트의 티셔츠에 민트색, 핑크색, 파란색 컬러 포인트의 신발을 매치해 한층 더 시원하고 액티브한 쿨 썸머 패션을 완성했다. 워너원이 이번 화보에서 착용한 ‘아즈트렉 OG(AZTREK OG)’는 90년대 레트로 감성에 모던 트렌드를 가미한 러닝 스니커즈다. 1993년 탄생한 아즈트렉의 유산을 이어 받은 외관에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상큼한 쿨 컬러 포인트와 앞 코 부분과 뒷 부분 펀칭
[KJtimes=이지훈 기자]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13일부터 16까지 달과 지구가 매우 가까워지는 ‘슈퍼문(Super Moon)*’ 현상과 태풍 ‘마리아’의 간접 영향으로 남 서해안의 해안가 저지대 침수피해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 보름 또는 그믐에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져 달이 크게 보이는 현상으로, 슈퍼문이 뜨는 시기에는 기조력(조석을 일으키는 힘)이 커짐 이번 슈퍼문은 그믐달 모양이며, 지구와의 거리가 올해 두 번째로 가깝다. 올해 들어 지구와의 거리가 가장 가까웠던(356,565km) 슈퍼문은 지난 1월 2일에 발생했으나, 겨울철 낮은 수온과 고기압 발달로 인해 영향이 적었다. 그러나, 여름철은 기압이 낮고 수온이 높기 때문에 평균 해수면 자체가 높아 이번 슈퍼문 기간에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더욱 우려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이 설정한 4단계 고조정보(관심, 주의, 경계, 위험)를 기준으로, 이번 슈퍼문 기간에 22개 지역이 ‘주의’단계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4개 지역(인천, 목포, 마산, 성산포)은 최대 ‘경계’단계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8호 태풍 ‘마리아’는 7월 11일 12시경에 중국 푸저우…
[KJtimes=이지훈 기자]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워마드를 옹호하는 글을 게재한 한서희를 언급했다. 신동욱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워마드 충성' 한서희 SNS 글 논란, 서희씨는 글만 안쓰면 참좋은 꼴이고 서희씨는 입만 안열면 참예쁜 꼴이다"고 적었다. 이어 "삭제할걸 알면서 글을 올리는건 이해불가 꼴이고 욕 먹을걸 알면서 글을 쓰는건 설명불가 꼴이다. 마냥 정신줄 놓은 꼴이고 스스로 미모에 매를 버는 꼴이다. 한서희 뜬금포의 불발탄 꼴"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여성 우월주의를 표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서는 천주교에서 '예수의 몸'으로 신성시되는 성체에 낙서를 한 뒤 불태우는 사진이 업로드돼 논란이 됐다. 이를 두고 많은 네티즌들이 일부 몰지각한 여성 페미니스트들의 행각을 비난했다. 이에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멸난다. 워마드가 일베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 워마드 더 힘줘라"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는가 하면, "또 X 지X시작하냐? 워마드 패지말고 일베나 기사화하라고 내가 없는 말했냐 진짜 여혐민국 X 환멸나네 X까쇼 시X"이라며 욕설과 비속어가 섞인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0일 발생한 '김해공항 BMW 질주사고'의 운전자가 항공사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2층 입구 앞 진입도로는 평소 승객과 짐을 싣고 온 택시나 승용차들이 상시 정차해 있는 곳이다. 이 때문에 안전 운행 속도가 40㎞ 이하로 제한되고 한국공항공사에서 진입 속도를 줄이려고 차선 간 안전봉을 설치하는 등 조치를 한 구간이다. 가해자인 BMW 운전자 정모(35) 씨는 항공사 직원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일 같은 항공사 직원 1명과 외주업체 직원 1명을 태우고 자기 소유의 BMW를 몬 것으로 알려진다. 정 씨는 경찰에서 "앞을 잘 보지 못했다"면서 "동승자 1명에게 급한 볼일이 생겨 공항으로 데려다주면서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동승자 2명은 없었고 운전자만 있는 상황이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BMW 차량 속도 측정 결과가 나오면 정 씨를 비롯해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민 10명 중 8명에 이르는 대다수는 ‘촛불집회 무력진압 문건’ 공개로 논란이 되고 있는 국군기무사령부를 전면 개혁하거나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촛불집회 무력진압 계획 수립’, ‘세월호 피해자 사찰’, ‘사이버 댓글공작’등 각종 의혹사건에 혐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국군기무사령부의 존폐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국군기무사령부의 존폐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존치시키되 기존의 정보업무를 방첩이나 대테러로 제한하는 등 전면 개혁해야 한다’는 ‘전면 개혁’ 응답이 44.3%, ‘존재하는 한 군(軍)의 정치개입이나 민간인 사찰을 막을 수 없으므로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폐지’ 응답이 34.7%로, 국민 10명 중 8명에 이르는 대다수는 국군기무사령부를 전면 개혁하거나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현행 유지’ 응답은 11.3%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9.7%로 집계됐다. ‘전면 개혁’ 여론은 수도권과 영남, 30대 이상 전 연령층, 무당층과 한국당 지지층, 중도층과 보수층에
[KJtimes=이지훈 기자]유튜버 양예원 씨의 강압적 촬영 및 노출사진 유출 사건 첫 번째 피의자인 스튜디오 실장 A(42)씨 시신이 발견됐다. 서울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40분께 경기도 구리 암사대교 아래 강물 위로 시신이 떠올라 근처에서 공사 중이던 바지선 관계자가 119로 신고했다. 경찰은 신분증을 통해 시신이 A 씨라는 점을 확인했다. 경찰은 A 씨의 사망이 최종 확인되면 A 씨 혐의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A 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 2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사람이 강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있었고, 투신 현장 근처에 있던 차는 A 씨 것으로 파악됐다. A 씨 차에서는 '억울하다'는 내용의 한 장짜리 유서가 나왔다. 그는 유서에서 경찰과 언론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이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너무 억울하다는 심경을 유서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제외한 이 사건의 다른 피의자 6명에 대해선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