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스마트폰 충전 걱정 없다.” 일본 전자업체들이 앞다퉈 충전용 기기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먼 곳에서도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기술이 실용화되면 최대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모바일 기기 충전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이유에서다. 5일 산케이신문은 파나소닉과 도시바 등이 전자업체들은 2020년을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개발이 성공하면 세계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충전은 집이나 회사 등에 설치된 무선전력전송장치의 안테나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 전파를 통해 전력을 보내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현재도 스마트폰이나 전동칫솔 등의 충전기에서 전파를 발생시켜 가까운 거리의 기기를 충전시키는 방식은 실용화 돼 있다. 또한 전파법상 별도의 면허를 취득할 필요가 없는데 이는 전자레인지와 같은 방식으로 충전하는 것이기 때문으로 새로운 기술은 전파를 먼 거리까지 보낸다는 점에서 방송·통신과 같은 방식을 사용하게 된다. 다만 장치 설치자는 통신·방송사업자와 마찬가지로 전파법의 규제를 받게 되며 충전용 전파가 인체에 유해한지에 대한 연구도…
[KJtimes=김봄내 기자]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 경북 구미시 인동동에 많은 비가 내려 도로가 침수됐다. 구미시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10시 사이 집중 호우로 인동1·2동 110㎜, 장천면 상장리 170.5㎜, 구미시 평균 47.3㎜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인동광장네거리부터 인동네거리까지 왕복 7차로인 1㎞ 구간이 물에 잠겨 한때 차량이 움직이지 못했다. 불과 3시간 만에 승용차 헤드라이트까지 물에 잠겨 주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인동동 인근의 이계천이 장맛비로 가득 차 도로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은 탓이라고 구미시재해대책본부는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시그니처 향을 담은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헤어 오일(Lime Basil & Mandarin Body & Hair Oil)’을 오는 6일 출시한다. 조 말론 런던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헤어 오일’은 싱그러운 라임에 톡 쏘는 바질과 향기로운 백리향이 더해져 독특한 조합을 만들어낸다. 특히 상쾌하고 산뜻한 시트러스 계열로 한여름 더위에 지치거나 눅눅한 장마철에 다운된 기분을 리프레시하고 싶을 때 도움이 된다.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헤어 오일’은 스위트 아몬드와 마카다미아 시드 오일이 함유된 라이트한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 샤워 후 건조해진 바디에 마사지하듯 발라주거나 헤어에 분사한 뒤 손가락으로 빗질하듯 빗어주면 라임과 바질 향을 가득 머금은 듯한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조 말론 런던 커뮤니케이션팀 김효선 과장은 "조 말론 런던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헤어 오일’은 산뜻하게 스며드는 라이
[KJtimes=김봄내 기자]야마하뮤직코리아는 어쿠스틱 피아노 사운드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지털피아노 ‘P-125’와 라이브 연주에 최적화된 포터블키보드 ‘PSR-S97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P-125’는 글로벌 스테디셀러 모델인 ‘P-115’의 후속으로 야마하의 퓨어 CF 사운드 엔진을 장착해 고품질의 그랜드 피아노 사운드를 구현한 디지털피아노다. 포터블키보드 ‘PSR-S975’는 방대한 양의 악기 소리와 리듬 라이브러리가 내장되어 전 세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자의 취향에 맞게 연주할 수 있는 모델이다. P-125는 야마하 디지털피아노만의 그랜드피아노 사운드 샘플링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선된 ‘2-Way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피아노 사운드를 위아래 방향으로 풍부하게 전달해준다. 건반에는 ‘GHS(Graded Hammer Standard)’를 적용해 저음부에서는 묵직하고, 고음부에서 가벼운 터치감을 제공하며, 실제 어쿠스틱 피아노와 유사한 연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디스플레이 액정이 없는 모델인 P-125는 iPad, Galaxy Tab 등 스마트 기기에 연결하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생성되
[KJtimes=김봄내 기자]노출의 계절, 흉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극제약이 20대에서 50대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2주 동안 흉터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그림95일 밝혔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대다수인 94%가 신체에 흉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1-2개(51%), 3-4개(27%), 5개 이상도 16%로 많았으며 신체 부위 중 흉터 고민이 가장 큰 곳으로(증복응답) 얼굴(41%), 다리(32%) 등 상대적으로 노출이 잦은 부위를 꼽았다. 조사 결과 흉터 치료제 사용 경험을 묻는 문항에 67%가 사용 경험이 없다고 응답해 흉터치료제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사용 목적을 묻는 질문(중복응답)에 상처로 인해 최근에 생긴 흉터 관리를 위해(58%), 6개월 이상 오래된 흉터 관리를 위해(36%), 레이저시술 등 피부과 치료 후(18%), 화상흉터(15%)를 위해 흉터치료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8반면, 흉터치료제와 상처치료제의 차이점을 묻는 문항에 65%가 잘 알고 있다고 응답, 흉터 치료
[KJtimes=김승훈 기자]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소곡지구에 들어서는 '안양씨엘포레자이'가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GS건설이 '자이' 브랜드로 안양에 첫선을 보이는 아파트로, '씨엘포레(Ciel-foret)'는 프랑스어로 '하늘'을 뜻하는 시엘(Ciel)과 '숲'을 가리키는 포레(Foret)의 합성어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소곡주택재개발지구에 지하 5층, 지상 27층짜리 아파트(전용면적 39∼100㎡) 13개 동 1천394 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791가구는 일반 분양한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직선거리로 1㎞ 거리에 있다. 명학역에서 신도림역은 20분대, 서울역은 4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가 반경 1.3㎞ 거리에 있고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타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 교육, 생활편의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신성중·고교는 단지와 마주하고 있으며 반경 1㎞ 이내에 안양초교, 근명중, 성문중·고교, 안양대, 성결대, 안양시립도서관 등이 있다. 백화점, 대형 마트, 중앙시장,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카드는 광고모델인 아이유의 사진과 사인이 담긴 삼성기프트카드를 11월 18일까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유 삼성기프트카드는 10만원, 30만원, 50만원권 등 모두 3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의 기프트카드 판매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는 와이프’ 지성과 한지민이 서로를 향한 스치는 눈빛만으로 설렘 가득한 로맨틱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연출 이상엽, 극본 양희승) 측은 5일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If 로맨스에 궁금증을 높였다.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If 로맨스. 공감을 저격하는 현실 위에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상상력을 더해 ‘공감’과 ‘로망’ 모두 충족시키는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쇼핑왕 루이’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상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역도요정 김복주’까지 사랑스럽고 따뜻한 작품을 써온 양희승 작가가 집필한다. 로맨스에 일가견이 있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했고 이름만 들어도 기대 심리를 자극하는 지성과 한지민이 만나 2018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감각적인 영상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잡아끈다.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불현듯 현실로 돌아온 지성, 무언가 결심하고 달리기 시작한다. 숨 가쁘게 계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기업들의 대미투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갈수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일본의 대미 직접투자액(잔액 기준)은 전년말에 비해 4.5% 증가한 55조엔(약 556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기업의 대미투자가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1년간 일본 기업의 대미 신규투자액은 130억달러(약 14조4976억원)으로 집계됐고 이는 전년 같은 기간 76억달러보다 71.1% 증가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대미 신규투자 건수는 159건에서 142건으로 줄었지만 지난해는 규모가 큰 투자가 많았으며 대표적으로 미쓰이부동산이 참가한 뉴욕 맨해튼의 대규모복합시설 개발, 대형 자동차 부품업체 덴소의 테네시공장 증설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러면 일본 기업들이 이처럼 대미투자를 강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와 관련 일본 기업의 대미투자 증가는 호조를 보이는 미국 경기와 대규모 감세 정책 덕분에 부동산과 자동차 관련 대형 투자가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며 고용 확대를 중시하는 도널드 트럼
[KJtimes=박선우 기자]전북 익산경찰서는 5일 술에 취해 병원 응급실 의사를 폭행한 혐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 30분께 익산시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 B(37)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도 발길질을 멈추지 않았다. 분을 이기지 못한 A씨는 피를 흘리고 있는 B씨에게 '죽이겠다. 교도소 다녀와서 보자'는 등 협박하기도 했다. B씨는 코뼈 골절, 뇌진탕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A씨의 위협에 불안증세를 호소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조사 결과 이날 손가락이 골절돼 병원을 찾은 A씨는 당직 의사인 B씨가 웃음을 보이자 '내가 웃기냐'며 시비를 걸고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KJtimes=박선우 기자]지난해 10월 출시된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 준비 물량 20만대가 모두 판매됐다. 일부 기능을 개선한 모델이 이번 3분기에 출시된다. 이석영 카카오 AI 서비스팀장은 5일 오전 용산구 카카오한남오피스에서 열린 인공지능(AI) 미디어 스터디 행사에서 "카카오미니는 준비한 물량 20만대가 지난달까지 모두 소진돼 현재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카카오미니의 주간 디바이스 사용률(전원이 연결된 기기 기준 1주간 1번 이상 사용한 비율)은 80%에 달하고, 주간 사용시간은 5천400만분에 달한다. 카카오미니 1개당 하루 60분 이상 사용되는 것이라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가장 많이 쓰이는 기능은 음악 재생으로, 카카오미니를 이용한 주간 음악 재생 시간은 4천만분에 달한다. 올해 3분기 중에 출시 예정인 개선 모델에 대해 "기본 모델에서 큰 변화가 없고 그대로 다시 나온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라며 "고객들이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부분을 반영했다"고 이 팀장은 소개했다. 카카오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카카오홈'을 출시하고, 카카오내비에서도 AI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하는 등 자사의 AI 플랫폼 '카카오
[KJtimes=박선우 기자]기아자동차(주)는 THE K9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시네마 클래식 음악 감상회 ▲THE K9 시승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살롱 드 K9 클래식 인비테이션(Classic Invitation)’ 이벤트를 실시한다. THE K9-렉시콘이 함께 하는 고품격 음악 감상회 ‘살롱 드 K9 클래식 인비테이션’은 기아자동차가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THE K9에 걸맞은 품격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7월 19일(목) ‘살롱 드 K9(강남구 영동대로 소재)’에서 진행되며 올해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 실시될 예정이다. ‘살롱 드 K9 클래식 인비테이션’ 이벤트는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7월 12일(목)까지 ‘살롱 드 K9’ 문의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 16일(월) 발표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쌍의 커플을 행사에 초청할 예정이며,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살롱 드 K9’ 예약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 렉시콘과 함께 하는 ‘살롱 드 K9 클래식 인비테이션’에서는 시네마 클래식 음악 감상회와 THE
[KJtimes=박선우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망고바의 끝판왕’이라는 기치를 걸고 개발한 아이스바 ‘인투더망고바’를 출시했다. ‘인투더망고바’는 ‘망고의 왕’이라고 불리는 인도산 알폰소 망고를 사용했다. 올 초 민명기 대표가 인도를 방문하여 알폰소 망고를 맛본 후 그 맛에 반해 제품 개발을 직접 주도할 정도로 공을 들인 제품이다. ‘인투더망고바’는 농축액이 아닌 망고퓨레를 40% 사용해 고급 망고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사전 소비자 테스트에서 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과 비교해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는 맛과 품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존 아이스바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쫀득한 식감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수준의 낮은 오버런(over-run, 공기 유입량)을 적용하는 등 제품의 쫀득함을 극대화했다. 덕분에 제품을 한입 베어 물면 망고의 진한 풍미가 입안에서 오랫동안 남는다. 한편 망고의 국내 인기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망고 수입량이 2012년 2839톤에서 2017년 1만3426톤으로 5배가량 증가했다. 이런 트렌드에 힘입어 롯데제과는 ‘인투더망고바’가 올여름 빙과 시장을 이끄는…
[KJtimes=박선우 기자]CJ제일제당의 ‘비비고 왕교자’가 올해 상반기 800억원 이상 팔리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4년 전 같은 기간 매출이 100억원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8배 이상 올랐다. 경쟁업체들의 거센 도전에도 독보적인 맛 품질과 차별화된 후속 신제품으로 인기를 끌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비비고 왕교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부터 역대 최고 매출인 170억원을 기록하며 ‘1등 브랜드’의 압도적인 위용을 뽐냈다. 이후에도 매월 평균 130억원에 달하는 매출성과를 거뒀다. 이제는 계절적 성수기, 비수기 구분없이 월 매출 100억원대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5월에는 ‘비비고 김치 왕교자’와 ‘비비고 새우 왕교자’에 이은 세 번째 후속 제품인 ‘비비고 매운 왕교자’도 선보였다. 월 평균 15억원의 매출을 보이며 빠르게 히트상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비비고 매운 왕교자는 갈비양념에 고춧가루를 더해 입맛 돋우는 매콤한 맛이 특징으로 특히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이런 성과를 토대로 올해 냉동만두 전체 시장에서 44.6%(5월 누계)의 점유율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교자만두 시장에서도 지난해에
[KJtimes=박선우 기자]6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표적 장마가전인 건조기와 제습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6월 건조기 판매량이 전달대비 1.5배 증가하였고, 특히 6월 28일~7월 4일까지 장마기간 판매량이 전주 대비 2.5배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우전자 클라쎄 건조기는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10kg 단일 용량 제품으로 출시되어 5월말 누적판매 5000대를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클라쎄 건조기 판매의 인기 요인으로 대우전자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킨 점을 꼽았다. 이 제품은 저온 제습의 히트펌프 방식에 다이나믹 인버터 모터를 채용,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시켰고,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우수한 가격경쟁력으로 가성비를 높인점이 특징이다. 대유위니아 역시 덥고 잦은 비 소식과 습한 날씨에 6월달 제습기 매출은 2017년 동기대비 2.2배 상승했다. 대유위니아가 선보인 ‘위니아 제습기 제로’는 11·14·16리터 용량으로 듀얼타입 컴프레서를 채택해 저진동, 저소음 운전이 가능하며, 제습 능력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일반 제습 모드 이외에도 ‘의류 건조 모드/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