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는 5일 공개한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에서 청년의 내집마련과 임차비용 지원을 위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이달 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일반 청약저축와 마찬가지로 청약기능을 부여하되, 연간 600만원 한도 내에서 최고 3.3%의 금리가 제공된다. 현재 일반 청약저축 통장의 금리가 1.5%인 것을 감안하면 2배 이상의 높은 금리다. 2년 이상 청약통장을 유지할 경우에는 이자소득의 5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또 근로소득자인 무주택 세대주에게는 연간 240만원까지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한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해 10년간 매월 20만원씩 납입했다고 가정하면, 이자와 비과세·소득공제 혜택을 합해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보다 241만원의 우대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의 가입 대상은 당초 만 29세 이하(병역 복무기간 인정), 총급여 3천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로 한정했으나, 근로소득자는 물론 '사업소득 및 기타소득이 있는 자'로 가입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프리랜서나 1인 창업자, 학습지 교사도 청년 우대형 통장 가입이 허용된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제시(Jessi)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제시의 새 디지털 싱글 '다운(DOWN)'은 6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다운'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유니버스(Un2verse)' 이후 1년 만에 발매되는 제시의 신보로,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트로피컬 사운드의 곡이다. 프로듀서 그레이(GRAY)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제시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카리스마 가득한 보컬과 랩, 화끈한 퍼포먼스가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아이 원트 렛 유 다운(I WON'T LET YOU DOWN, 널 실망시키지 않을게)'이라는 후렴구 가사처럼 리스너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제시의 자신감 또한 인상적이다. 특히 음원과 함께 베일을 벗을 뮤직비디오 또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과감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했던 제시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마약류 복용 혐의로 기소된 요리사 이찬오씨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이씨의 모발 감정 결과 등 유죄 증거들을 설명한 뒤 이같이 구형했다. 이씨의 변호인은 "대마를 소지하고 흡연한 혐의는 인정하지만, 국제우편물을 통해 '해시시'(대마초를 농축한 마약류)를 밀반입했다는 건 부인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고인은 TV에 출연하면서 유명인사가 돼 방송에 출연했던 여성과 결혼했지만, 성격 차와 배우자의 주취 후 폭력 등으로 협의 이혼했다"며 이런 일련의 과정 때문에 우울증을 앓았고, 그 치료를 위해 대마를 흡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변호인은 특히 "정신과 의사인 피고인 어머니가 약을 먹지 말고 네덜란드에서는 합법인 해시시를 복용하라고 권유했다"며 "그런 연유로 피고인이 네덜란드에서 귀국할 때 지인이 대마를 건네줘 불법인지 알았지만 갖고 들어와 흡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호인은 그러면서 "피고인이 벌금형 외엔 전과가 없고 깊이 뉘우치는 점, 30대 초반이라 장래가 구만리인 점을 고려해 개과천선해서 성실히 살아갈 수 있게 선처해달라"고 요청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매년 7월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 여름축제 중 하나인 보령머드축제에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Seacret)이 이벤트 라운지를 개설하고 국내외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보령시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개최하는 제21회 보령머드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해 자체 기획한 ‘DJ 물난장 파티’, ‘하늘에서 시크릿이 내려와’, ‘시크릿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크릿 라운지는 해변가 머드광장에 설치되며, 이번 축제 후원은 지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다. 1998년 첫선을 보인 보령머드축제는 2015~2017년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되었을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았으며, 국내 축제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후원사 부스를 단순히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피서객들이 마음껏 흥을 발산할 수 있는 미니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14일부터 라운지를 오픈해 주말인 14~15일, 21~22일 두 차례에 걸쳐 나흘간 시크릿 서포터즈들과 함께 각종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이 중국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일본 정부가 국제회의에서 공해의 꽁치 어획량을 제한하자고 제안했지만 중국의 반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국제회의에는 일본과 한국, 중국 등이 참가했다. 현재 일본은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꽁치 가격이 급등한 상태다. 실제 도쿄 쓰키지 도매시장의 꽁치 거래가격은 지난해 1㎏당 600~700엔(약 6052~7061원)으로 5년 전보다 70%가량 높아졌다. 때문에 정부는 공해의 꽁치 어획량을 제한을 두고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돌파하기 위해 국제회의의 문을 두드린 것이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북태평양어업위원회(NPFC)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연차회의를 열고 일본이 제안한 공해상의 꽁치 어획량 제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으며 2015년 설치된 북태평양어업위원회에는 한국, 일본,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국, 대만, 바누아투 등 8개 국가·지역이 참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해 공해 꽁치 어획량에 대해 국가별 상한선을 두자고 제안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올해는 국가별 상한선 논의를 추후로 미룬 채…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는 여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한식 섹션에서는 육류와 해산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신탕이 준비된다. 해신탕은 기력 보강에 좋은 삼계탕 육수를 바탕으로 닭고기와 오분자기, 낙지 등의 제철 해산물 그리고 인삼, 녹두 등 몸에 좋은 채소를 넣고 끓여 맛은 물론 영양도 일품이다. 중식 스테이션에서는 진시황의 보양식으로 알려진 동충하초와 송이버섯을 넣고 끓인 육수에 식감 좋은 새우 완자를 곁들인 중국 대표 보양식인 새우 완자 동충하초 스프가 준비돼 무더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워준다. 이외에도 양식 섹션에는 내장의 열을 내려 여름철 대표 보양음식으로 손꼽히는 오리와 궁합이 좋은 무화과를 곁들인 오리 무화과 스튜를 선보이고 일식 섹션에서는 더덕을 곁들인 셰프의 특제 소스로 양념한 장어덮밥이 준비돼 다채로운 세계 각국의 보양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더불어, 친구, 연인 혹은 동료들과 함께 여름철 별미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스트는 8월 31일까지 평일 저녁 뷔페(월요일 제외) 이용 시 여름철 별미와 어울리는 프리미엄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여름 특선 뷔페는
[KJtimes=김승훈 기자]LG이노텍[011070]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6일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한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회사가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이 같은 분석에 대해 전략 거래선의 하반기 신제품에 3D 센싱모듈 탑재 모델 수가 확대되고 듀얼카메라 채택 모델의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20만5000원에서 25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GS홈쇼핑의 현재 주가는 TV취급고 성장률 둔화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송출수수료 인상 부담으로 52주 신저가에 근접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TV에서 렌털, 의류, 고가 가전 등 고마진 상품의 매출이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이노텍은 북미 고객의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3분기부
[KJtimes=김승훈 기자]CJ[001040]의 4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대신증권은 CJ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늘어난 6조9016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3643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최근 CJ 시가총액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은 약 59%로 역사적 최고치인 61.5%에 근접한 상황이라면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측면에서 볼 때 매수 접근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분석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간 CJ 주가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발언, 공정위의 지주사에 대한 실태조사 등 지주업 전반에 대한 규제 강화 움직임에 핵심 비상장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의 성장 둔화 우려로 지속적인 약세를 보여왔다”고 진단했다. 양 연구원은 “지난 2007년 지주사 전환 이후 처음으로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하면서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가 반영됐다”면서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주가의 하방을 담보한다는 측면에서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가 더욱 실추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문부과학성의 현직 국장이 특정 대학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자녀를 의대에 합격시키는 특혜를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도쿄지검 특수부에 체포된 게 그것이다. 이번 사건의 주인공은 사노 후토시(58) 문부과학성 과학기술·학술정책국장이다. 5일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사노 국장의 혐의는 지난해 5월 한 사립대학 관계자로부터 문부과학성의 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되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올해 2월 자녀의 점수를 가산하는 방식으로 이 대학에 합격하게 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현금 수수는 없었지만 자녀에게 합격자 자격이 부여된 것이 뇌물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해당 국장이 혐의를 인정했는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교도통신은 문부과학성에선 지난해 1월 퇴직간부의 낙하산 취업 문제가 불거진 데 이어 최근에는 아베 신조 총리가 연루 의혹을 받는 가케학원의 수의학부 신설과 관련해서도 파문이 이어져 이번 사안으로 논란이 더욱 확산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하야시 요시마사 문부과학상은 “직원이 체포된 것은 매우 유감이며 향
[KJtimes=조상연 기자]“스마트폰 충전 걱정 없다.” 일본 전자업체들이 앞다퉈 충전용 기기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먼 곳에서도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기술이 실용화되면 최대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모바일 기기 충전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이유에서다. 5일 산케이신문은 파나소닉과 도시바 등이 전자업체들은 2020년을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개발이 성공하면 세계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충전은 집이나 회사 등에 설치된 무선전력전송장치의 안테나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 전파를 통해 전력을 보내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현재도 스마트폰이나 전동칫솔 등의 충전기에서 전파를 발생시켜 가까운 거리의 기기를 충전시키는 방식은 실용화 돼 있다. 또한 전파법상 별도의 면허를 취득할 필요가 없는데 이는 전자레인지와 같은 방식으로 충전하는 것이기 때문으로 새로운 기술은 전파를 먼 거리까지 보낸다는 점에서 방송·통신과 같은 방식을 사용하게 된다. 다만 장치 설치자는 통신·방송사업자와 마찬가지로 전파법의 규제를 받게 되며 충전용 전파가 인체에 유해한지에 대한 연구도…
[KJtimes=김봄내 기자]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 경북 구미시 인동동에 많은 비가 내려 도로가 침수됐다. 구미시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10시 사이 집중 호우로 인동1·2동 110㎜, 장천면 상장리 170.5㎜, 구미시 평균 47.3㎜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인동광장네거리부터 인동네거리까지 왕복 7차로인 1㎞ 구간이 물에 잠겨 한때 차량이 움직이지 못했다. 불과 3시간 만에 승용차 헤드라이트까지 물에 잠겨 주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인동동 인근의 이계천이 장맛비로 가득 차 도로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은 탓이라고 구미시재해대책본부는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시그니처 향을 담은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헤어 오일(Lime Basil & Mandarin Body & Hair Oil)’을 오는 6일 출시한다. 조 말론 런던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헤어 오일’은 싱그러운 라임에 톡 쏘는 바질과 향기로운 백리향이 더해져 독특한 조합을 만들어낸다. 특히 상쾌하고 산뜻한 시트러스 계열로 한여름 더위에 지치거나 눅눅한 장마철에 다운된 기분을 리프레시하고 싶을 때 도움이 된다.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헤어 오일’은 스위트 아몬드와 마카다미아 시드 오일이 함유된 라이트한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 샤워 후 건조해진 바디에 마사지하듯 발라주거나 헤어에 분사한 뒤 손가락으로 빗질하듯 빗어주면 라임과 바질 향을 가득 머금은 듯한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조 말론 런던 커뮤니케이션팀 김효선 과장은 "조 말론 런던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헤어 오일’은 산뜻하게 스며드는 라이
[KJtimes=김봄내 기자]야마하뮤직코리아는 어쿠스틱 피아노 사운드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지털피아노 ‘P-125’와 라이브 연주에 최적화된 포터블키보드 ‘PSR-S97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P-125’는 글로벌 스테디셀러 모델인 ‘P-115’의 후속으로 야마하의 퓨어 CF 사운드 엔진을 장착해 고품질의 그랜드 피아노 사운드를 구현한 디지털피아노다. 포터블키보드 ‘PSR-S975’는 방대한 양의 악기 소리와 리듬 라이브러리가 내장되어 전 세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자의 취향에 맞게 연주할 수 있는 모델이다. P-125는 야마하 디지털피아노만의 그랜드피아노 사운드 샘플링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선된 ‘2-Way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피아노 사운드를 위아래 방향으로 풍부하게 전달해준다. 건반에는 ‘GHS(Graded Hammer Standard)’를 적용해 저음부에서는 묵직하고, 고음부에서 가벼운 터치감을 제공하며, 실제 어쿠스틱 피아노와 유사한 연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디스플레이 액정이 없는 모델인 P-125는 iPad, Galaxy Tab 등 스마트 기기에 연결하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생성되
[KJtimes=김봄내 기자]노출의 계절, 흉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극제약이 20대에서 50대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2주 동안 흉터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그림95일 밝혔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대다수인 94%가 신체에 흉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1-2개(51%), 3-4개(27%), 5개 이상도 16%로 많았으며 신체 부위 중 흉터 고민이 가장 큰 곳으로(증복응답) 얼굴(41%), 다리(32%) 등 상대적으로 노출이 잦은 부위를 꼽았다. 조사 결과 흉터 치료제 사용 경험을 묻는 문항에 67%가 사용 경험이 없다고 응답해 흉터치료제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사용 목적을 묻는 질문(중복응답)에 상처로 인해 최근에 생긴 흉터 관리를 위해(58%), 6개월 이상 오래된 흉터 관리를 위해(36%), 레이저시술 등 피부과 치료 후(18%), 화상흉터(15%)를 위해 흉터치료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8반면, 흉터치료제와 상처치료제의 차이점을 묻는 문항에 65%가 잘 알고 있다고 응답, 흉터 치료
[KJtimes=김승훈 기자]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소곡지구에 들어서는 '안양씨엘포레자이'가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GS건설이 '자이' 브랜드로 안양에 첫선을 보이는 아파트로, '씨엘포레(Ciel-foret)'는 프랑스어로 '하늘'을 뜻하는 시엘(Ciel)과 '숲'을 가리키는 포레(Foret)의 합성어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소곡주택재개발지구에 지하 5층, 지상 27층짜리 아파트(전용면적 39∼100㎡) 13개 동 1천394 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791가구는 일반 분양한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직선거리로 1㎞ 거리에 있다. 명학역에서 신도림역은 20분대, 서울역은 4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가 반경 1.3㎞ 거리에 있고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타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 교육, 생활편의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신성중·고교는 단지와 마주하고 있으며 반경 1㎞ 이내에 안양초교, 근명중, 성문중·고교, 안양대, 성결대, 안양시립도서관 등이 있다. 백화점, 대형 마트, 중앙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