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김다미, 조민수 주연의 미스터리 액션 영화 <마녀>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코믹 추리물 <탐정: 리턴즈>는 누적 관객 29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마블의 <앤트맨과 와스프>와 박정민, 김고은 주연의 <변산>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예매율 76.5%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김다미, 조민수 주연의 미스터리 액션영화 <마녀>는 예매율 8%로 2위를 차지했다. 고되지만 유쾌한 청춘들의 도전을 그린 박정민, 김고은 주연의 <변산>은 예매율 5.2%로 3위에 올랐다. 코믹 추리 시리즈 <탐정: 리턴즈>는 예매율 2.6%로 4위를 차지했고, 김희애, 김해숙 주연의 감동 실화 <허스토리>는 예매율 1.1%로 5위에 올랐다. 감성 로맨스 <
[KJtimes=김봄내 기자]네파가 기존의 일회용 비닐 우산 커버를 재사용이 가능한 자투리 방수 원단으로 만든 우산 커버로 대체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4일공개했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서울 시내 주요 건물에 설치된 나무 모양의 ‘레인트리’ 조형물을 접하고, 실제 사용해 보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업사이클링 우산 커버는 초록 잎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다 사용한 우산 커버를 ‘레인트리’에 걸면 마음까지 산뜻해 지는 청량한 느낌의 초록 빛 나무가 완성된다. 비가 오는 서울을 감성적으로 담고 있는 영상은 단순 제품 또는 캠페인 소개가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 전하는 환경보호에 일조하고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 삭막한 도심에 놓여진 ‘레인트리’는 마치 설치 미술을 연상케 해 심미적인 기능으로 도심 환경에도 좋은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이번에 공개한 레인트리 캠페인 영상은 소비자에게 보다 감성적이고 따뜻하게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되었다”며 “많은 기업들이 7월 3일 ‘1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 캠페인에 참여하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의 지역 인프라를 기반으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운영 경험을 활용해, 강원도 로컬 비즈니스와 창작자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지역 엑셀러레이터의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 지역펀드를 조성하고 로컬비즈니스 및 창작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관련 인프라를 확충한다. 이로써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서울, 부산, 광주 등 권역별 파트너스퀘어에 이어, 강원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를 거점으로, 로컬 비즈니스와 창작자 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특히, 네이버가 5년간 파트너스퀘어를 운영하며 쌓은 데이터와 경험을 활용해, 로컬 비즈니스가 모바일 판로를 확장하고, 비즈니스 커머스 컨텐츠를 구축할 수 있도록 체계적 커리큘럼을 수립한다. 또한 지역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가는 청년 창업가와 지역 혁신가를 발굴하고,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지역 엑셀러레이터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및 사업 지원에도 힘을 더할 예정이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강원창조경제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가 24시간 편의점 ‘CU(씨유·BGF리테일)’에 배치돼, 매장 근무자 ‘도우미’로 활용된다. 지금까지 집안과 차안에서 주로 사용되던 SK텔레콤 AI서비스 ‘누구’가 집밖으로 나와 ‘편의점’이라는 기업 서비스(B2B) 영역에 첫 적용되는 셈이다. SK텔레콤과 BGF리테일은 CU 전국 100개 매장에 ‘누구’를 도입, 매장 운영에 활용한다고 4일 밝혔다. ‘누구’는 편의점 CU 계산대 옆에 배치돼, 근무자들이 묻는 매장 운영 관련 약 200여가지의 질문에 대답하게 된다. 지금까지 매장 근무자가 편의점 운영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이 발생하면 본사에 직접 문의하거나 컴퓨터에서 찾아봐야 했지만, 이제는 근무자가 ‘누구’에게 질문하고 ‘누구’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정보를 찾아 답변하게 된다. 이번 서비스 적용으로 ‘누구’는 하루에도 3번 이상 편의점을 찾아오는 냉장·냉동·주류 물류차량의 위치 확인은 물론, 본사가 보내는 공지사항부터 조작 매뉴얼에 대한 문의까지 총 200여 가지 질문에 대답하게 된다. 도시락 재고가 떨어진 걸 확인한 매장 근무자가 “아리아, CU 배송차량 위치 알려줘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독일전 태극전사의 이동거리는 118Km, 과연 12번째 태극전사인 붉은 악마의 집밖 원정 응원의 활동량은 얼마나 될까?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러시아월드컵 한국 예선전 세 경기때 거리 응원이 펼쳐진 광화문, 시청광장, 영동대로의 반경 500미터내 편의점을 각 경기 시작 전후(2시간전 ~ 3시간후)에 이용한 고객을 분석하여 금번 월드컵 거리 응원전의 특징을 제시했다. 신한카드 분석 자료에 따르면, 거리 응원단의 활동량이 가장 큰 경기는 멕시코전이었다. 주말 자정에 열렸던 멕시코전에 거리 응원단은 자택으로부터 평균 10.2Km를 이동해 응원장소에 도착했으며, 스웨덴전과 독일전의 거리 응원단 이동거리는 각각 9.9Km, 9.2Km로 분석됐다. 신한카드는 멕시코전이 주말에 열린만큼 ‘집 밖 원정 응원길’에 나서는 축구팬들을 더 많이 끌어모았을 것으로 해석했다. 스웨덴전과 독일전의 경우 20대 남성의 이동거리가 많았으며, 40대 이동거리가 30대보다 많아 40대 이상 응원단의 분전도 눈에 띄었다. 멕시코전은 20대 남성 > 30대 남성 > 20대 여성 순으로 이동거리가 많았다. 거리 응원단 규모는 조별리그…
[KJtimes=이지훈 기자]충북의사회는 최근 전북 익산시 한 병원 응급실에서 발생한 환자의 의사 폭행 사건과 관련, 4일 가해자에 대한 엄중 처벌을 요구했다. 충북의사회는 이날 낸 성명에서 "응급실내 폭력은 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 행위를 위축시키고 환자의 생명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일벌백계 차원에서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료인이 위협당하는 현실도 가슴이 아프지만, 공권력의 안일한 대처는 더욱 실망스럽다"며 "경찰이 적절한 조치를 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익산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가 진료 중인 환자에게 폭행을 당해 뇌진탕 증세로 치료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고승덕 변호사 부부가 국가를 상대로 이촌파출소를 철거하라는 소송을에서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6단독 오민석 부장판사는 4일 고 변호사의 부인이 이사로 있는 '마켓데이'가 국가를 상대로 낸 건물 등 철거 소송에서 마켓데이 청구를 모두 받아들였다. 이촌파출소와 그 주변 부지는 애초 정부 땅이었지만 1983년 관련법 개정으로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으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고 변호사 측은 2007년 그 일대 땅 3천여㎡(950여평)를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42억여원에 매입했다. 계약 당시 공단은 '파출소로 인한 부지 사용 제한은 매입자가 책임진다'는 특약 조건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고 변호사 측은 부지 활용을 위해 경찰청에 이촌파출소 이전 예산을 반영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을 제기했다. 이촌파출소는 인근 주민 3만여 명을 관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일부 주민은 파출소 철거에 반대해왔고, 관할인 용산경찰서 역시 마땅한 부지를 찾기가 어려워 파출소 이전에 난색을 보여 왔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4일 오후 5시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내식 대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박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사태로 인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예측과 준비를 하지 못해 고객과 직원들이 고생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내식을 납품하는 재하청 협력업체 대표가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서도 "유족께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요금이 비싸도 100% 재생에너지로 구성된 전기를 공급받고 싶어하는 기업이나 가정이 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사용하는 전력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15% 안팎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주요 전력회사들이 재생에너지 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해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와 관련 일본 정부가 3일 각의(국무회의)에서 재생에너지를 ‘주력전원’으로 정하고 2030년까지 전체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2~24%로 확충하기로 한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으로 일본의 총 발전량 가운데 수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비율은 14.5%였다. 2011년 3월 발생한 후쿠시마원전 폭발 사고 이전 25.1%였던 원전의 비율은 1.7%로 줄었고 83.8%를 화력이 차지한 상태다. 그러면 전력회사별로 어떤 행보를 보이고 있을까. 우선 도쿄전력은 지바현 동부 앞바다에 해상 풍력발전소을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지바현 동부 앞바다에서 풍력발전소를 시험가동하고 있는데 현재 출력은 약 1만8000㎾이며 시설 확충을 통해 오는 2027년에는
[kjtimes=견재수 기자] 반려동물 문화와 동물복지 인식 우려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4일 “정제되지 못한 표현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을 사과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은 거리로 나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로 거론된 이 후보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벌여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동물보호 단체가 우려를 제기한 발언 내용은 축산업 진흥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등을 주로 고려하는 상임위의 입장을 강조하는 가운데 나오게 된 것이지 반려동물문화를 비하하거나 동물생명존중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농해수위 위원으로 축산업 진흥 및 농촌소득을 증대를 우선해야한다는 치우친 생각으로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깊은 인식이 없이 정제되지 못한 표현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현재는 산업적 측면과 동물보호와 복지라는 두 가지 관점을 균형적으로 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동물복지가 강조되고 있는 현재의 시대정신에 맞게 반려동물을 비롯한 우리 주변의 동물 생명존중문화와 가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춘순)는 7월 3일 오전 9시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제10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독립재정기구 회의(10th Annual Meeting of the OECD Network of Parliamentary Budget Officials and Independent Fiscal Institutions)’ 개회식을 열고 의원초청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의 개회사, 김성곤 국회사무총장의 축사, 각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의 축하영상 메시지, 영국 예산책임처(OBR) 처장 로버트 초트(Robert Chote)와 OECD 경제정책 실장 루이즈 멜로(Luiz De Mello)의 환영사 순으로 이어졌다. 각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입을 모아 OECD 독립재정기구 회의가 재정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회의체 중 하나라며,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함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기원했다. 이어 김춘순 처장은 ‘효과적인 재정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아 예산제도지수를 활용해 세계 각국의 재정제도를 비교·분석했다. 김춘순 처장은…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004170]가 올해 하반기 신규 면세점 출점 등 투자 확대로 외형은 늘겠으나 수익성 증가세는 둔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4일 메리츠종금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적정주가를 50만원에서 43만원으로 내리는 한편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단기매수’(Trading Buy)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2분기에는 백화점 기존 점포의 양호한 성장과 면세점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내겠으나 하반기 들어서는 이익 모멘텀이 크게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인천공항 1터미널의 DF1과 DF5 면세점, 강남 시내 면세점이 추가돼 3분기와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0%대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겠다“며 ”그러나 높은 임차료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3분기에 2.8% 감소하고 4분기에는 0.8%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특히 3분기에는 초기 투자비 집행이 많은 시기로 신세계 DF 면세점이 영업손실 51억원을 내 적자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신규 면세점에 대한 영업손익 추정이 구체화할 수 있는 3분기까지 수익성 둔화 우려가 계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내렸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KB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3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감소한 1조49억원, 영업이익은 56.4% 감소한 101억원을 기록해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펄어비스의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28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펄어비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1095억원과 564억원으로 추정되며 특히 이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컨센서스)인 652억원을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정동익·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한화테크윈 실적개선과 방산 자회사 매출증가, 가이드터보팬(GTF)
[KJtimes=견재수 기자]올해 자동차 수출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지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Sports Utility Vehicle) 수출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1~5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전체 수출량은 100만3654대로 전년 대비 7.4% 줄어든 반면 SUV 수출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7% 증가한 56만 772대로 집계됐다. 자동차 전체의 수출 부진을 SUV가 만회하고 있는 셈이다. SUV 수출량은 지난 2000년 기준 19만6111대에 불과했지만 2013년 처음으로 100만대를 넘어섰고 올해 상반기 추세라면 SUV 수출량은 130만 대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세계적으로 SUV 선호 추세가 두드러지면서 국내 업체들이 모델 다변화를 시도한 것이 SUV 수출 확대에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5월까지 주요 SUV 모델별 수출량을 보면 한국지엠(GM) 트랙스(10만5828대), 현대차 투싼(9만7640대)이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 수출한 현대차 코나(7만1922대)는 3위, 비교적 최근에 선보인 기아차 니로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 청정원이 상큼하고 신선한 음용식초 ‘홍초 풋사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홍초풋사과v900ml-수정.jpg청정원 ‘홍초 풋사과’는 풋사과농축액과 사과∙레몬∙당근을 100% 자연발효해 만든 3색정통발효식초, 발효식초석류복합물을 함유한 음용식초다. 이번 신제품은 풋사과의 향과 맛을 그대로 담았으며, 대표적인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을 함유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풋사과는 일반 사과의 약 10배에 달하는 폴리페놀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홍초 풋사과’는 그 중에서도 체중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래니 스미스(Granny Smith)’ 품종의 사과를 사용했다. 또한 청정원 ‘홍초 풋사과’는 설탕이나 액상과당을 일절 첨가하지 않고 이소말토올리고당으로 건강한 단맛을 낸다. 이소말토올리고당은 100% 곡물로 만들며, 산성에 강한 특징이 있다. 때문에, 산도가 높은 식초와 함께 사용했을 때 올리고당 성분이 다수 파괴되는 프락토올리고당과 달리, 식초에서도 올리고당 성분이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음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기호에 따라 물과 식초 비율을 3:1 또는 5:1로 희석하여 물처럼 가볍게 마시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