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CJ CGV[079160]가 3분기에 추석 연휴와 52시간 근로제 영향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대신증권은 CJ CGV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0만원으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7% 늘어난 45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국내 관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로 역성장했다”며 “평점 이슈에 따른 한국영화 텐트폴(가장 흥행에 성공할 만한 작품) 관객 수가 2013년 3분기 이후 가장 적은 2600만 명에 그쳤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게다가 추석이 4분기에 편입되면서 지난해 3분기 휴일 수가 14일에 그쳐 역성장했다”면서 “하지만 올해는 추석이 3분기에 다시 편입되면서 휴일 수는 18일로 역대 최장인 데다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까지 더해져 3분기 관객 수는 17% 성장한 7500만 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CGV는 오는 6일 국내 최고 멀티플렉스 ‘CGV강변’이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할 예정이다. C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시즌에 특별하게 선보이는 루프탑 스파티 바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국적인 트로피컬 가든으로 변신한 루프탑 스파티 바는 제주 중문 바다, 한라산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어 이곳에서 칵테일 한 잔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럭셔리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스파티 바는 정오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바닷바람’이라는 뜻을 가진 시 브리즈(Sea Breeze) 칵테일’, 쿠바의 술인 럼을 베이스로 만든 쿠바 리브레(Cuba Libre) 등 다양한 칵테일과 와인, 맥주, 스파티 전용 샴페인 세트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에서는 매일 밤 다양한 공연과 함께 풀 파티를 즐길 수 있는데 대형 LED 볼과 화려한 조명 등 파티 플레이스로 변신한 루프탑 수영장에서 레지던스 DJ 제로의 하우스 뮤직 퍼포먼스와 이탈리안 팝페라 듀오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마시멜로를 구워먹는 스낵 스테이션과 함께 칵테일과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스파티 바는 투숙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오는 7월 19일 오후 7시 웨딩페어 ‘로맨스 인 페어리 테일’을 개최한다. 그랜드 볼룸의 웨딩 전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샴페인 리셉션 및 결혼식에 제공되는 웨딩 메뉴 시식과 모의 웨딩 세리머니, 경품 추첨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웨딩페어에서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틱 로즈 골드’ 스타일을 직접 시연할 예정으로 결혼을 계획 중인 예비부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웨딩페어는 사전 예약제로 참가 신청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연회예약실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로맨틱 로즈 골드 색상이 전체적으로 우아한 로맨스를 선사하는 그랜드 볼룸의 새로운 웨딩디자인은 샹들리에가 가로수처럼 놓인 버진 로드와 로즈 골드의 드레이프 장식이 멋스럽게 어우러진다. 여기에 객석 테이블의 빈티지 골드 촛대까지 더해져 동화 같은 분위기를 강조한다. 테이블 위에는 화이트 컬러의 차이나 웨어와 실버웨어가 세팅되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데커레이션을 연출한다. 웨딩 메뉴는 하객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수석 조리장이 심
[Kjtimes=김승훈 기자]우리은행[000030]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KB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KB증권은 우리은행에 대해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각각 2만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2분기 실적 호조 등을 고려해 우리은행의 올해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1조9273억원으로 종전보다 12.6% 상향 조정한다며 지주회사 전환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식매수청구권 매수 예정가격이 1만6079원으로 주가 하방 경직성도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케이프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수주 확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이 목표로 잡은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등의 시장은 성장성이 뛰어나며 UAE는 유가가 올라 그동안 지연·취소됐던 프로젝트가 추진될 가능성이 크고 베트남은 인프라 구축과 도시화율 상승으로 고른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승창·이남석…
[KJtimes=유병철 기자] 대구 프린스호텔은 오는 8월 31일까지 83타워 아이스링크 패키지를 선보인다. 실내 여름 피서지로 주목 받고 있는 실내 아이스링크 이용 혜택이 포함돼 스케이팅을 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탠다드 객실 1박, 대구 83타워 아이스링크 이용권 2매, 과일 에이드 2잔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대구 이월드에서는 8월 26일까지 매주 주말 아쿠아판타지&좀비헌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월드에 입장하는 순간 낮에는 무조건 젖고, 밤에는 무조건 쫓고 쫓기는 가장 시원하고 아찔한 이월드 여름축제 아쿠아판타지&좀비헌팅이 시작된다. SNS 상에서 1020대들의 인기를 얻으며 ‘하루종일 훈남좀비가 나만 따라오는 축제’, ‘매력넘치는 좀비들이 많아 좀비 덕질하게 만드는 축제’로 이슈화된 이월드의 여름축제 좀비헌팅을 만날 수 있다. 또한 30톤의 워터캐논을 쏘며 진행되는 공연 아쿠아판타지쇼와 물총 하나면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마음껏 친구가 될 수 있는 초특급 물총전쟁 ‘물총대란’까지 무조건 물에 흠뻑 젖으며 여름 축제를 만끽 할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대기업집단 공익법인이 주식을 보유한 계열사 중 절반 정도는 총수 2세가 지분을 가진 계열사로 총수일가의 지배력 확대나 경영권 승계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일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 운영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9월 1일 지정된 자산 5조원 이상 57개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 비영리법인 중 증여세 등 감면 혜택을 받은 상속·증여세법상 공익법인 51개 집단의 165개다. 공정위 분석 결과 2016년 말 기준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의 자산 중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21.8%로 전체 공익법인(5.5%)의 4배에 달했다. 주식을 보유한 계열사를 살펴본 결과 상장사(63.9%), 자산규모 1조원 이상인 대형 회사(68.1%)에 집중됐다. 특히 공익법인이 보유한 119개 계열사 중 57개사는 공익법인 이외에 총수 2세도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익법인이 해당 집단의 대표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곳도 51개 기업집단 중 31개 집단이었다. 공익법인 대부분은 총수 일가 등 특수관계인이 지배하고 있어 총수와 친족, 계열사 임원 등이 이사로 있는 곳이 83.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여름철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봉관 회장도 현장에서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서희건설은 안전관리를 위해 자체 규정을 정하고 햇볕이 내리 쬐는 옥외 작업 시 휴식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는 등 현장 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휴식제를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근로자의 단독작업을 금지하고, 2인 1조 이상 인원이 작업 가능토록 하며, 특히 고령의 근로자일 경우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 조건을 조절해 질병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각 공사장 마다 무더위쉼터를 설치해 작업 중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에게 시원한 식수와 식염을 섭취하게 하고 공사 현장 및 주변도로에 물차를 동원해 현장 주변에 온도를 내리는 살수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 뿐만 아니라 건설기계의 냉각장치 점검과 소독을 실시하고 안전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이봉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름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교육할 것"이라며, "이번 안전점검을 초석으로 삼아지속적인 재해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KJtimes=최태우 기자]현대자동차는 6월 국내에서 5만9천494대, 해외에서 35만4천72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작년 같은 달보다 15.4% 증가한 41만4천22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3.8%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가 19.4% 늘며 전체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났다. 현대차 관계자는 "6월에는 지방선거 등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줄었지만,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전체적으로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간 판매 40만대를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세단의 경우 그랜저가 8천945대 팔리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다. 이어 아반떼가 5천928대, 쏘나타가 5천245대 등 총 2만1천954대가 판매됐다. 이 중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전체 그랜저 판매량의 4분의 1인 2천271대가 팔려 석 달 연속 베스트셀링 하이브리드카에 올랐다. 레저용 차량(RV) 중에서는 싼타페가 9천74대, 코나가 4천14대, 투싼이 3천237대, 맥스크루즈가 119대 등 총 1만6천499대를 팔았다. 특히 싼타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4개월 연속 최대 판매 모델에 오르며 출고대기 물량도 1만여 대에 육박해…
[KJtimes=최태우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6월 내수 9684대, 수출 2894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257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에서 티볼리, 렉스턴 브랜드 등 주력모델들의 선전과 수출 회복세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중 내수 월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전년 동월 대비 0.9% 감소에 그쳤다. 무엇보다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가 지난달 역대 월 최대 판매실적을 또 다시 갱신한 데 힘입어 두 달 연속 9000대가 넘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주간연속 2교대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에 따라 처음으로 4000대를 돌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7.7%, 전년 누계대비로도 67.3%의 증가세를 보이며 내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그 동안 티볼리와 G4 렉스턴이 소형과 대형 SUV 시장을 이끌었듯 현재 렉스턴 스포츠는 변화를 요구하는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과 반전을 가져오고 있으며, 주력모델들이 선전하면서 쌍용자동차는 내수 판매 업계 3위를 유지했다. 또한 지난 1분기 전년 누계대비 △32.4%의 감소세를 나타냈던 수출 실적도 전년 동월 대비 33.9%의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전년 누계
[KJtimes=유병철 기자] 메종글래드 제주가 캠핑&BBQ 프로모션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캠핑&BBQ 프로모션은 소나무 숲의 향긋한 솔 내음이 가득한 솔동산에 마련된 캠핑존에서 호텔 셰프가 준비한 제주산 식재료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커플 세트는 소고기 부채살 200g, 흑돼지 오겹삽 200g, 수제 흑돼지 소시지 2개, 전복 4개, 새우 4마리, 구이용&쌈 야채, 식사, 과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패밀리 세트는 커플 세트와 닭숯불구이, 밤베이컨말이, 떡갈비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메뉴 1인이 추가된다. 또한 캠핑존은 야외 패밀리 풀과 녹색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마치 산과 바다에 머무르는 듯한 자연의 색채와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캐빈 스타일의 독특한 외관을 갖춘 오토 캐빈 하우스 텐트, 필드 럭셔리 체어, 컬러풀한 색감으로 안락하고 낭만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써니 해먹, 렌턴 등 캠핑을 경험할 수 있는 코베아의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하루 전 예약 시 가능하다.…
[KJtimes=권찬숙 기자]“장기적으로는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야 하지만 재활용 설비를 늘리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 일본이 폐(廢)플라스틱 처리 문제로 비상에 걸렸다. 그간 폐플라스틱 처리의 상당 부분을 중국에 의존해 왔는데 중국이 수입 쓰레기 제한조치를 취한 탓이다. 예컨대 중국 정부가 지난해 연말 환경 보호와 보건위생 개선을 위해 쓰레기 수입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하자 상당량의 폐플라스틱 처리가 어려워진 것이다. 2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에서 쏟아져나오는 폐플라스틱은 2016년 기준으로 899만톤에 이르며 이 중 재활용되는 것은 27%에 해당하는 242만톤에 불과한데 일본 내의 처리 능력은 연간 80만톤 수준으로 처리해야 할 폐플라스틱의 12% 수준밖에 안되며 이에 따라 그동안 연간 100만~150만톤의 폐플라스틱을 중국에 보내 처리해왔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재무성을 인용, 올해 1~5월 중국에 수출한 폐플라스틱의 양은 3만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51만톤의 6% 수준에 그쳤으며 이런 가운데서 처리되지 못한 폐플라스틱이 쌓여서 결국 보관 장소마저 부족한 상황이 됐다고 전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폐플라스틱 수거 업자들 사이에서
[KJtimes=최태우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째 하락해 70%대 초반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25~29일 전국 성인 2천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71.5%로 전주 대비 3.9%포인트(p) 내렸다. 다만, 문 대통령의 과다한 일정과 피로 누적 소식이 여론의 관심을 모았던 주 후반 일간집계에서 70%대 초중반으로 반등하며 주간 하락폭이 줄어들었고, 4월 4주차(70.0%)부터 10주 연속 70%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1주일 전 금요일(22일) 일간집계에서 77.5%를 기록한 후,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의 발언으로 고(故) 김종필 전 총리(JP)에 대한 훈장 추서와 조문을 둘러싸고 논란이 촉발된 25일(월) 76.0%로 하락하기 시작했고, JP 훈장 추서 논란이 확산되고, 경제수석·일자리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 개편 소식이 있었던 26일(화) 71.2%로 급락하고, 규제혁신점검회의 연기 보도가 있었던 27일(수) 70.1%로
[KJtimes=최태우 기자]국민 3명 중 2명에 이르는 대다수는 대체복무 기간으로 일반 군복무 기간의 1.5배에서 2배가량이 가장 적정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헌법재판소가 대체복무제를 규정하지 않은 현행 병역법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적정 대체복무 기간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군복무 기간의 1.5배가량’ 응답이 34.0%, ‘군복무 기간의 2배가량’이 30.8%로, 국민 3명 중 2명에 이르는 64.8%의 대다수가 일반 군복무 기간의 1.5배에서 2배가량이 가장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복무 기간과 동일’ 응답은 17.6%, ‘군복무 기간의 3배 이상’은 14.4%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3.2%. 세부적으로는 남녀, 모든 지역과 연령,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군복무 기간의 1.5배나 2배 응답이 대다수로 나타난 가운데, 여성, 대구·경북(TK), 40대와 50대, 진보층과 중도층,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1.5배 응답이 다소 우세했고, 남성, 호남, 60대 이상과 20대, 보수층,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2배 응답이 다
[KJtimes=김봄내 기자]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내 주요 제과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및 환경운동연합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2일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자발적 협약식에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 권인태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 대표, 김찬호 씨제이(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장(뚜레쥬르), 이철수 환경운동연합 대표가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에 매장 3,367곳을 보유한 에스피씨(SPC)그룹 소속 제과 브랜드이며, 뚜레쥬르는 매장 1,306개를 보유한 씨제이(CJ)푸드빌 소속 제과 브랜드다. 현재 제과점은 1회용 비닐쇼핑백 무상제공금지 대상 업종 등의 규제를 받고 있지 않으나, 두 업체는 비닐쇼핑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비닐쇼핑백을 퇴출하기 위해 이번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먼저, 이번 협약으로 두 업체는 비닐쇼핑백 전면 퇴출을 목표로 단계적 사용량 감축을 추진한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말까지 비닐쇼핑백 사용량을 90% 이상 감축하고, 뚜레쥬르는 내년 1월까지 비닐쇼핑백 사용량을 80% 감축한 후 소비자 홍보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비닐쇼핑백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다가온 여름을 맞아 최고급 육류와 해산물에 신선한 여름철 식재료를 더한 여름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 모던 프렌치 코스 메뉴 ‘데귀스따시옹(Degustation)’은 라임에 절여 저온 조리한 대구, 구운 브리오슈를 곁들인 푸아그라 테린, 금귤 피클을 곁들인 구운 바닷가재, 수박 셔벗, 토마토 라비올리와 토마토 타르타르를 곁들인 구운 한우 안심, 복숭아 무스로 구성된 6코스 메뉴이다. 클래식 프렌치 코스 메뉴 ‘구르메(Gourmet)’는 고등어 에스카베슈, 허브와 뿌리 샐러드를 곁들인 랍스터 볼로방, 메인 요리, 코코넛 파르페로 구성된 4코스 메뉴이다. 메인 요리는 구운 송아지와 구운 연어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면 피페라드가 곁들여져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파크 하얏트 부산의 박민욱 소믈리에는 두 가지 코스 메뉴에 잘 어울리는 프렌치 와인 페어링을 준비했다. 데귀스따시옹에는 6만5천 원 추가 시 다섯 가지 와인을, 구르메에는 4만 원 추가 시 네 가지 와인을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여름 디너 메뉴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단품으로도 마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