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국내 부동산 관련 규제 강화와 미국 금리 인상 등 계속된 악재로 하반기 건설업계 전망에 빨간불이 커지면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건설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건설사들은 기존의 아파트 위주 공급에서 벗어나 호텔사업, 에너지 신기술 개발 등 사업을 다각화 해 성장동력 발굴에 주목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2014년 자체브랜드 ‘글래드(GLAD)호텔 여의도’를 시작으로 ‘매종 글래드 제주’, ‘글래 드라이브 강남’,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마포 호텔'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호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와 해외 석유화학 및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투자개발형 사업을 추진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부동산 규제로 실적 성장에 한계가 예상되면서 계열사 HDC아이파크몰을 통해 직접 운영하는 용산 아이파크몰과 호텔신라와 합작사 HDC신라면세점 등 유통업계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올 초에는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114를 637억원에 인수해 부동산 정보 관련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대 중이다. GS건설은 태양광발전·스마트시티 등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해 올해 해외 현장에서 설계·조달·시공(EPC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여름 방학을 맞아 오는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문학과 미술을 융합한 초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모나르떼 패키지를 선보인다. 초등학생 자녀가 꼭 알아야 할 철학, 역사, 예술, 과학, 경제 분야 인문학 스토리를 미술로 배울 수 있는 초등인문학 융합 프로그램인 모나르떼 오픈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수업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열리며 주중 투숙 예정인 고객이라면 매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본관 디럭스 객실 1박, 성인 1명과 소인 1명 라세느 조식 2인, 본관 클럽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서비스 1인 이용권, 모나르떼 오픈 클래스 입장권 1인과 교재 1권, 키즈용 배스로브 1개가 포함된다. 여기에 토요일 투숙 시 다음날인 일요일 오후 2시 30분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더해져 자녀가 오후 3시부터 모나르떼 오픈 클래스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님은 본관 클럽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기상청은 7월 1일 9시 현재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 내지 북북서진을 하다가 2일 오전 서귀포 남쪽 약 500km 해상에 위치하면서 제주도남쪽 먼 바다를 시작으로 영향을 받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후 태풍은 2일 밤부터 3일 새벽사이에 제주도 부근을 지나, 3일 오전 무렵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제주도는 2일 오후부터 3일 새벽사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고, 남부지방은 3일 새벽부터 오후사이에 최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후 태풍은 계속 북북동진해 3일 밤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진로와 영향범위는 추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1일 전국 곳곳에 시간당 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태풍 및 호우 대비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오후 3시 기준 강수량을 보면 서울 51.5㎜, 용인 66.0㎜, 태백 64.7㎜, 홍천 64.5㎜, 공주 109.0㎜, 보령 109.0㎜, 논산 94.5㎜를 기록했다. 흑산도 173.2㎜, 피아골(구례) 152.0㎜, 지리산 110.5㎜, 영주 103.5㎜ 등 남부지방에도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전북 부안군·군산시, 전남 구례군·영광군·보성군·신안군 등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그밖의 전북 지역과 충남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전라도는 오늘 밤까지, 중부지방은 2일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6월 29일(금)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윤종규 회장과 대한카누연맹 김용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누 남녀 국가대표팀에 대한 후원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금융그룹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스프린트, 슬라럼, 용선(드래곤보트)’ 등 3개 종목과 카누의 다른 6개 종목인 ‘와일드워터, 마라톤, 폴로, 세일링, 투어링, 래프팅’을 후원하게 된다. 특히 8월 개최될 아시안게임 여러 경기 중 ‘카누 용선(드래곤보트)’ 종목에는, 뛰어난 기량을 가진 남북한 선수들이 단일팀으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KB금융그룹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카누 대표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 카누 남북 단일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대한카누연맹 김용빈 회장은 “KB금융그룹과의 후원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카누 종목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함께하길 희망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LG G7 ThinQ 구매 시 고객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최고 수준의 가격으로 보상해주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7월 말까지 연장한다. LG전자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던 행사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 1000명에게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물어보는 질문에 955명이 만족했다고 대답했다. 또 이 프로그램이 제품을 구매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응답한 비중은 80%에 육박했으며 향후 보상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원한다고 응답한 고객은 96%에 달했다. 이 같은 고객들의 만족은 파격적인 보상 체계뿐 아니라 안전한 정보보호 솔루션 때문이다. LG전자는 고객이 사용하던 LG 스마트폰에 대해서 구매 시기, 파손 정도, 기능 이상 여부 등과 상관없이 전원만 켜지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한다. 또 스마트폰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파기하는 전문 업체의 솔루션을 도입해 개인 정보 유출 시 고객에게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하는 보험도 적용했다. LG전자는 2018년 5월 LG G7 ThinQ 출시에 맞춰 재미를 더한 핵심기능과 높은 제품 완성도
[KJtimes=이지훈 기자]올해 종합건설업체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대기업은 ㈜대우건설이 98점, 중소기업은 성보건설산업(주)이 97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2,676개 사를 우수업체(60점 이상)로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업체는 7월 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및 적격 심사와 시공 능력 평가 시 우대를 받게 된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균형 있는 발전 및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98년 제정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에 관한 권장사항 및 평가기준‘(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매년 종합건설업체의 상호협력 실적을 평가(평가업무는 대한건설협회에 위탁)하여 우수업체에 혜택을 주고 있다. 평가 기준은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분야로 구성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별로 나누어 평가한다. 올해 우수업체로 선정된 2,676개사 중 최상위 업체(95점 이상)는 대기업 12개, 중소기업 202개 등 214개사로서, 이 중에서 대기업은 ㈜대우건설
[KJtimes=이지훈 기자]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채용 인원이 대폭 축소됐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26개 부처에 135명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일자리정책으로 꼽히는 '시간선택제 공무원제도'는 2014년에 도입돼 국가공무원의 경우 2014년 366명, 2015년 353명, 2016년 461명, 2017년 492명 등 총 1천672명을 뽑았다. 국가공무원은 인사처가 각 부처 수요조사를 통해 경력직 공채로 뽑고, 지방공무원은 각 지자체가 7급 이하 일반직 경력채용 시 1%를 의무적으로 뽑았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주 20시간 내외, 1일 평균 4시간 동안 일하면서 정년보장을 받고 고용 등에도 차별을 받지 않는다. 근무시간이 짧아 육아·부모봉양, 가족간호 등을 일과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 공무원연금법 개정으로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9월21일부터 국민연금이 아닌 공무원연금을 받게 되고, 순직·위험직무 순직·부상 등에 대해서도 전일제 공무원과 같은 보상을 받는다. 하지만, 올해 3월20일 행정안전부가 지방공무원 임용령을 개정해 '1% 의무고용 조항'을 없앴다. 필요한 자리
[KJtimes=이지훈 기자]청와대는 1일 최근 사의를 밝힌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에게 만류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탁 행정관에게 이런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임 비서실장은 탁 행정관에게 "가을에 남북정상회담 등 중요한 행사가 많으니, 그때까지만이라도 일을 해달라"라며 "첫눈이 오면 놓아주겠다"는 말을 했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탁 행정관의 사의를 간곡하게 만류한 것"이라며 "(탁 행정관이) 뭐라고 답했는지, 여기에 동의했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본명 신재호)이 열애 중이다.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1일 "두 사람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인연을 맺고 최근 호감을 느껴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고 밝혔다.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MBC TV 주말극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마이크로닷은 2006년 데뷔,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도시어부'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에 휴대전화 서비스가 시작된 지 7월 1일로 30주년을 맞았다. SK텔레콤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이1988년 7월 1일 아날로그(AMPS: Advanced Mobile Phone Service) 방식 기술을 이용해 휴대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지 서른해째다. 이 날은 SK텔레콤이 지난 30년 동안 휴대전화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우리나라의 경제/산업 발전에 첨병(尖兵)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SK텔레콤 발자취는 곧 한국통신史… ICT 강국 도약 위해 함께 한 30년 휴대전화 서비스 첫 해에 784명에 불과했던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91년 10만 명, ‘99년 2,000만 명을 돌파, ‘18년 4월 기준으로는 6,460만627명에 달한다. 전체 인구수를 넘어선지는 8년이 넘었다. 무게가 771g인 국내 첫 휴대전화 ‘벽돌폰’은 30년 후 스마트워치,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스피커 등 ‘만물’로 무한 확대 중이다. 일례로 2016년 1월에는 IoT 신규 가입자 수가 처음으로 휴대전화 신규 가입자 수를 앞지르기도 했다. ※1월 IoT 가입자 증가폭은 전월 대비 8만3,577명, 휴대전화 가입자 증가폭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이 클로렐라 등 미세조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18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기술진보상’을 수상했다. 건강기능식품 소재 중 하나인 클로렐라 등 미세조류를 개발한 대상㈜은 지난 27~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미세조류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및 건강기능식품, 사료, 음료 등의 제품 개발로 기능성 미세조류 시장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진보상’을 받았다. 1990년대 초부터 오랜 연구개발 끝에 국내 최초로 클로렐라 배양법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특허를 따낸 대상㈜은 클로렐라의 면역증진 효과를 입증하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을 획득하고, ‘클로렐라 플래티넘’, ‘닥터 클로렐라’ 등의 제품을 개발했다. 이후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성 입증 및 개별인정 획득, 피부미용 기능성 자료 확보, 항산화 기능성 입증, 루테인 함량을 4배 증가 시킨 클로렐라 제품 원말 개발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클로렐라의 기능성을 규명하고 적용 분야를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대상㈜은 현재 클로렐라 등 미세조류 개발 관련해 특허 26건, 논문 7건을 보유 중이다. 대표로 상을 수상한 BIO신소
[KJtimes=김승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29일 제2018-4차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개 항공사 및 항공종사자·관계인 등 5명의 항공법령 위반사례 4건(신규 1, 재심의 3)에 대한 제재처분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해 9월 19일 괌 공항 도착 후 좌측엔진에서 유증기가 발생하였으나 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운항한 진에어 641편 운항 관련 안건에 대해 위반 내용·정도가 중대하다고 인정하여 2가지 위반은 50%를 가중하여 총 60억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당시 운항규정·정비규정을 위반한 조종사와 정비사에 대해서도 자격증명 효력정지 처분키로 행정처분심의위원회가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국토교통부는 사실조사 과정에서 당시 진에어의 정비본부장이 괌 공항의 정비조치와 관련하여 업무방해 등의 혐의가 있다고 의심할 만한 사유가 발견되어 6.18일부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재심의가 요청된 3건에 대해서는 당초 처분을 유지하되 대한항공 소속 정비사는 재발방지 및 정보공유 노력 등을 고려하여 15일 감경한 30일 처분으로 심의·의결되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재심의 건에 대하
[KJtimes=이지훈 기자]김용건이 합류한 '꽃보다 할배'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50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의 시청률은 9.2%(유료가구)로 집계됐다.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유럽&대만 편, 스페인 편, 그리스 편에 이어 3년 만에 방송되는 네 번째 시리즈다. 첫 방송에서는 독일 베를린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 등 5명의 '꽃할배'들과 짐꾼 이서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용건은 막내 할배로서 강한 체력으로 이서진을 알게 모르게 도와줬고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쉴 새 없이 할배들을 웃게 했다. 그는 백일섭 등과 젊은 시절 추억을 돌이켜보기도 했다. '꽃보다 할배 리턴즈'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TV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는 시청률 7.5%-10.9%, MBC TV '선을 넘는 녀석들'은 4.6%를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올 시즌 종료 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와 결별했던 기성용(29)의 새로운 둥지가 EPL의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정해졌다. 뉴캐슬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과 2년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와 완전히 결별했기 때문에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기성용은 올 시즌까지 6년간 뛰었던 스완지시티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선언한 지 2개월여 만에 새로운 팀을 찾았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와 계약이 만료된 직후인 7월 1일 뉴캐슬에 합류할 예정이다. 기성용이 새롭게 몸담게 된 뉴캐슬은 EPL의 명문 구단이다. 올 시즌에는 정규리그에서 시즌 12승 8무 18패(승점 44)를 기록해 20개 구단 중 10위를 차지했다. 기성용은 입단 소감에서 "뉴캐슬이 얼마나 빅클럽인지를 잘 알고 있다"면서 "나는 정말로 동료와 팬들을 위해 뛰는 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