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자동차회사 혼다가 인간형 로봇 아시모(ASIMO)의 추가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NHK은 혼다는 다음 모델의 개발을 중단했고 이미 연구개발팀은 해체된 상황이라면서 이 회사가 아시모의 추가 개발을 그만두기로 한 것은 천문학적인 개발 비용 문제가 부담이었기 때문으로 보이며 또 인간형 로봇 개발 시장의 경쟁이 격화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첫선을 보인 아시모는 예측운동제어 기술과 제로모멘트포인트(ZMP) 기술로 스스로 걷거나 계단을 오르고 춤을 추는 등의 기능을 갖춰 인간형 로봇의 새 장을 연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첫 모델 발표 당시 세계 최초로 본격적인 ‘2족(足) 보행 로봇’이 등장했다며 찬사를 받았고 이후 2011년까지 7차례에 걸친 계량형이 발표됐다. NHK는 보도를 통해 혼다는 아시모 개발을 중단하는 대신 더 실용적인 로봇 기술의 개발에 전력하기로 했는데 아시모 개발을 통해 얻은 균형 기술과 운동 제어 기술을 응용해 넘어짐 방지 기능을 갖춘 오토바이나 개호(介護·환자나 노약자 등을 곁에서 돌보는 것)를 돕는…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 갑)이 대표 발의한「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아파트 단지 내 도로 보행자 안전 강화법」이 지난 26일 국회에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노 의원이 발의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 보행자 안전 강화법」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 내 도로에 속도저감시설, 교통안전표지판 등의 교통안전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행법에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를 사유지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는 지자체가 설치하고 관리하는 교통안전시설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10월, 대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교통사고로 5세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 대한 안전문제가 불거졌다. 보험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400만건 중 도로 외 구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66만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아파트 도로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48.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조사…
[kjtimes=견재수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이 국내 드론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드론의 연구개발 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드론산업육성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정 의원은 “지난 10년 사이에 드론산업의 후발주자였던 중국은 전 세계 드론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우리나라는 2008년 정보통신부 폐지와 체계적인 지원 부재로 중국을 추격하는 입장이 됐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인 드론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드론산업육성법’을 발의했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제정안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5년마다 드론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매년 공공부문 드론시스템의 중장기 수요전망을 작성하도록 했다. 또 드론 관련 인허가 등을 한시적으로 유예, 간소화하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드론교 통관리시스템 구축과 드론 운영의 거점이 될 수 있는 드론산업 발전특구, 드론시스템의 국산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드론 강소기업, 드론 첨단기술 등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해 혁신적인 드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정 의원은 “중국의 드론산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보조금 정책이…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서울 마포갑) 의원은 28일 오늘 시사연합신문 창간 10주년을 맞아 열린 국회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문화발전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 출판계 블랙리스트 최초 공개 ▲교육부 관변단체 운용 문제 지적 ▲체육계 각종 비리 및 솜방망이 처벌 ▲서울대병원 신입 간호사 열정페이 ▲학교 내 1급 발암물질 ‘라돈’ 관리 미흡 등을 지적하며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수행했다. 또한 노웅래 의원은 대학 내 미투운동과 관련해 ‘성범죄 교수 솜방망이처벌 방지법(사립학교법, 교육공무원법)’을 대표발의해 해당 법안은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최근에는 학교 교실 내 라돈 관리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와 공연예술통합전산망 활성화를 위한 공연법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과 문화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노웅래 의원은 “교육문화체육위원으로서 매진했던 지난 20대 국회 상반기 활동에 대해 높게 평가해주셨다는 점에서 특히 기쁘고 감사하다”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은 카자흐스탄에 산업 기계장비, 화학 섬유 분야 기계 등을 수출할 계획이지만 카자흐 정부가 ‘디지털 카자흐스탄’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에 향후 양국 간 구체적 협력방안이 다양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한다.” 일본이 카자흐스탄 투자에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에 이어 카자흐스탄에 투자를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 그 목적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일본의 지사 또는 현지법인 약 77개가 설립돼 있다. 27일(현지시간) 카진포름 등 현지매체는 주카자흐스탄 일본 대사와 ‘카즈 인베스트’ 카자흐 투자 공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간 제7차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아르스탄 카베케노프 카자흐 투자발전부 차관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은 50억 달러 이상을 카자흐스탄에 투자해 동부 아시아에서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 국가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에 타다오 야나세 일본 경제통상산업부 차관은 "일본은 카자흐스탄 투자에 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현지매체들은 보도를 통해 이 자리에서 양국 관련 회사 대표 간 알마티시의 교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직장 내 ‘따돌림과 괴롭힘’이 위험수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후생노동성 집계 결과 2017년도에 지역 노동국 등에 접수된 따돌림과 괴롭힘에 관한 상담 건수가 총 7만2067건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보다 1.6% 늘어난 것이다. 앞서 지난 2016년에는 정신질환에 걸리며 산업재해로 인정된 498건의 원인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 ‘괴롭힘과 따돌림, 폭행’ 등 파워하라와 관련된 것이라는 집계 결과가 나온 바 있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상담에는 상사에 의한 부하 괴롭힘을 의미하는 ‘파워하라(힘(power)과 괴롭힘(harassment)을 조합한 일본식 조어’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날 요미우리신문은 상담에는 파견 근무지에서 상사로부터 “너는 이 지역의 수치”라는 등의 폭언을 들었다는 사례도 있었으며 해당 노동국은 이에 “회사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회사 측에 지적했으며 이후 상황이 개선됐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후생노동성 노동분쟁처리업무실의 말을을 인용해 “파워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노동자가 자신의 대응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담하려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다
[KJtimes=정소영 기자]미국의 관세 부과로 촉발된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국내 소비심리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소비자심리지수가 1년2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8년 6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2.4포인트 내린 105.5로 지난해 4월 국정농단 사태로 최저(100.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하락폭은 2016년 11월(6.4포인트) 이후 가장 커서 국내 ‘소비경제’가 꽁꽁 얼어붙었음을 보여준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가계의 종합적 소비심리를 보여주는 지표로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하다가 지난달 소폭 상승했으나 다시 이달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올 들어 취업자 증가폭이 7만명대로 크게 감소하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미·중 무역전쟁 우려감 증폭 등 악재가 겹치면서 가계 소비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가계의 경제 상황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지수(84)와 향후경기전망지수(96)는 5월보다 모두 떨어졌고 취업기회전망지수(93)도 전월 대비 하락했다. 가계의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지수(94)와 생활형편전망지수(99)도 전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이 원전을 속속 재가동하면서 안전기준에 충족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를 겪었기 때문이다. 현재 후쿠시마원전 폭발사고 이후 강화된 원전 기준을 충족해 재가동에 들어간 원전은 5개 원전 9기로 늘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 도쿄전력은 지난 14일 폭발사고가 난 후쿠시마현 제2원전의 원자로 4기를 모두 폐로(廢爐·원자로 해체)하기로 방침을 정한 상태다. 또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에 대해서는 폐로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전력회사인 일본원자력발전이 신청한 이바라키현 도카이 제2원전 재가동 신청이 수용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일본원자력발전은 지난해 11월 이 원전의 운전기간 연장을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신청했고 전날 열린 규제위원회에서는 도카이 제2원전이 강화된 안전기준을 충족한다고 참가자들은 의견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 원전은 올해 11월 가동 40년이 되는데 위원회는 일본원자력발전측의 일부 서류 보완 과정을 거쳐 조만간 합격증을 발부할 예정이다. 일본의 원전 가동 기간은 원칙적으로 40년으로 다만 원자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은행의 상장지수펀드(ETF) 구입을 통한 주식보유잔액 시가총액은 3월말 현재 25조엔(약 25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쿄 증시 1부 상장종목의 시가총액 652조엔의 4%가 조금 못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일본 증시 상장기업 약 40%의 상위 10위 이내 '대주주'가 된 것으로 보이며 도쿄돔, 삿포로홀딩스, 유니티카, 일본판유리, 이온 등 5개사의 경우 일본은행이 사실상 최대 주주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ETF 구입을 국채매입과 함께 2% 물가목표 달성 수단으로 설정, 2010년부터 매입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일본은행의 ETF 매입이 개별기업 주식거래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창업자가 주식 대부분을 소유해 증시에서 거래되는 주식(부동주) 자체가 적은 기업의 경우 영향은 더 커진다. 뿐만 아니다. 주식 가격형성에 미치는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는데 실적이나 기업가치와 무관하게 거래되는 주식이 증가하면 본래 가치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돼 적정가격으로 내려가면 당연히…
[KJtimes=김봄내 기자]보령제약그룹의 바이오 의약품 공급 및 유전체정보 서비스 기업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와 유전체 분석·진단 전문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더맘케어'를 런칭했다. 국내에서 임신 관련 질환의 유전적 위험도를 예측하는 서비스를 공급하는 곳은 두 회사가 처음이다. 더맘케어는 임신 관련 질환·암·대사질환 등 총 26종 질환에 대한 유전적 위험도를 분석해 각 질병의 상대적 위험도와 맞춤형 생활 가이드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국내 처음 엽산 대사 유전자(MTHFR), 혈전색전증, 임신 중독증, 제2형 당뇨병과 신생아 체중 등 임산부의 출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 6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검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더맘케어의 검사항목을 자세히 살펴보면, 임신 관련 질환 6종과 여성암 관련 8종 질환의 유전적 위험도를 분석해주는 옵션A(14종)와 여기에 12가지 대사질환·피부미용·탈모 관련 항목이 추가된 옵션B(26종)로 나뉜다. 옵션A는 임신·출산 관련 검사항목으로 ▲임신중독증 ▲임신 중 혈전증 ▲임산부의 제2형 당뇨 및 이로 인한 신생아 체중 증가 ▲엽산대사 유전자(
[kjtimes=견재수 기자] 김진태 의원(자유한국당, 춘천시)은 오늘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올바른 제3차 법무부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법무부가 ‘동성애, 동셩결혼 옹호와 양심적 병역거부 허용’이 담긴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초안을 발표하면서 여러 독소조항이 담긴 '국가인권기본계획'에 대한 토론의 장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진태 의원이 추최하고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 ‘자유와인권연구소’ 주관으로 마련된 것이다. 토론회에서는 자유와인권연구소 박성제 변호사가 현재 논란이 붉어지고 있는 ‘법무부 제3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의 내용 및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사단법인 크레도의 전윤성 변호사는 ‘젠더평등(성평등) 정책의 위헌성’에 대해 입장을 전달했다. 또, 이상열 숭실대 교수는 ‘성적 지향을 포함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고, 우리문화사랑국민연대 류병균 대표와 바른군인권연구소 김영균 대표는 각각 ‘난민법’과 ‘인권교육’의 문제점을 주제를 다뤘다.…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가 2017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국내 기업의 상생 노력과 동반 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 체감도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 대기업 이행실적 평가를 합산해 발표한다. 올해에는 181개 기업이 평가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네이버는 '인터넷플랫폼' 업종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네이버는 파트너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금 조기 지급 ▲대출 저리 지원 ▲경영컨설팅 무상 제공 ▲보증보험 수수료 지원 등의 경영지원 활동과, 합리적인 거래관계 유지를 위해 ▲입찰 참여 시 교통비 및 제안비를 지급하며, 파트너 임직원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검진 병원 통합운영 ▲자녀 소프트웨어 교육 ▲조사(弔辭) 지원 등 다양한 노력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네이버의 파트너가 경쟁력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면서 “파트너와 함께 인터넷 플랫폼 산업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변화하는 다양한 가정의 존재방식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검토한다.” 고령화가 심화하는 일본에서 자택 ‘거주권’ 신설을 추진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자택 ‘거주권’은 배우자가 사망한 후 혼자 남게 된 사람이 기존 자택에서 안심하고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거주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27일 요미우리신문은 참의원 법무위원회가 이러한 내용의 ‘배우자 거주권’을 담은 민법 개정안 심의에 들어갔으며 향후 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하면 40여 년 만에 상속 관련 제도가 대폭 바뀌게 된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배우자 거주권이란 배우자가 사망한 후 가족 간에 유산 분할이 이뤄진 뒤에도 혼자 남게 된 배우자가 그동안 거주하던 공간에서 살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고 덧붙였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개정안에서는 자택에 대한 권리를 ‘소유권’과 ‘배우자 거주권’으로 나누고 혼자 남게 된 배우자에게 거주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거주권을 확보하면 자택이 제삼자에게 매각돼도 계속 주거할 수 있으며 그 기간은 일정 기간 또는 자신이 사망할 때까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보도를 통해 다만 거주권 매각이나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한은행(행장 위성호)과 함께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사업자로 재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고홍석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장, 이종명 신한카드 마케팅본부장, 이병철 신한은행 기관고객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서울시청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신한카드-신한은행 컨소시엄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장애인, 유공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하철 요금을 면제해 주는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 업무를 향후 3년간 담당하게 된다. 신한 컨소시엄은 지난 2008년부터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는 관계 법률에 따라 정한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특별시로 돼 있는 발급 대상자가 신한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카드, 시니어패스카드, 국민연금증카드를 발급 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용, 체크카드 기능이 없는 단순무임카드로도 발급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사업은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금융의 훌륭한 실천 사례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것”이라며 “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여름 시즌을 맞아, 반짝이는 캘리포니아 해변을 연상시키는 ‘2018 썸머 핑크 글로우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랑콤의 ‘2018 썸머 핑크 글로우 컬렉션’은 올해 메이크업 트렌드인 ‘글로우’에 생기 있는 핑크 컬러를 더해 얼굴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게 할 뿐 아니라 건강하게 광채 나는 피부를 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브론즈 & 글로우 파우더’는 얼굴 윤곽을 컨투어링 할 수 있는 브론저와 은은한 윤광을 표현할 수 있는 글로우 파우더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2가지 톤으로 구성되어 활용도가 높다. 연한 핑크 톤의 글로우 파우더는 은은하게 빛나는 광대와 쇄골 연출에, 하이라이터는 콧대와 이마 등을 강조하기에 제격이다. 브론저 또한 연한 톤과 어두운 톤으로 구성되어 한층 섬세한 윤곽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함께 선보이는 ‘뗑이돌 블러쉬 스틱’은 사랑스러운 로지 핑크 컬러로 생기 있게 빛나는 치크를 표현해 준다. 스틱 타입의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치크 뿐만 아니라 립과 아이 메이크업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크리미하고 가벼운 포뮬라를 적용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완벽하게